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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1 16:40
비슷하거나 똑같이 하면 당연히 점수 못받을거 뻔히 아니까
마파만 살리고 나머지는 다른걸로 스까스까(?)를 해봤는데... 그게 나선환이 되
24/10/11 16:38
결승 심사 때 맛피아 메뉴를 평가한 안성재가 말했죠.
최근에 먹은 양고기 요리중에 최고라고. 그리고 안성재가 가장 최근에 먹은 양고기 요리가 바로 ..... 최현석의 마파두부 밀라네제!?!?
24/10/11 16:4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91721?sid=103
['흑백요리사' 최현석 "결 너무 다른 안성재, 내가 심사했다면…"] 2024.10.07. 그러면서 최 셰프는 “우리는 사이가 좋다. 다만 추구하는 요리가 다를 뿐”이라고 덧붙였다.
24/10/11 16:49
두부지옥에서 나온 요리는 근데 시청자 입장에서도 딱 보면서 근데 저건 두부뺴도 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최현석 표정도 그렇고, 이런 심사에서 뭘 요구하는지 놓칠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진짜 피곤이 쌓여서 판단 미스 한듯 전날 미국에서 날라왔지만 코스 만들어낸 에드워드 리가 좀 이상한 사람인거 같고 크크
24/10/11 16:51
결승진출 1차미션에서 간발의 차이로 떨어졌는데 그 이유가 봉골레에 마늘 빼먹은 거라는 걸 깨달아 버렸을테니 정말 멘탈 잡고 다음 미션에 임하기 너무나도 어려웠을 거 같습니다
24/10/11 16:59
<인생을 요리하라(10화)>
나폴리 맛피아 182점 [최현석 181점] - 마늘 뺀 봉골레 <무한 요리 지옥(11화)> 최현석 탈락 - 마파두부 밀라네제 마파두부 할때 봉골레에서 마늘을 빼먹은걸 바로 알았느냐에 따라 좀 다르긴 해도 아마 결론은 멘붕 상태였다고 봐야겠죠 크크 알았다 - 이런 치명적인 실수를 (멘붕) 몰랐다 - 분명 완벽했는데 2등? (멘붕)
24/10/11 16:57
11화 안성재 vs 최현석은 진짜 킬포들이 많았죠..크크
최현석이 요리하는걸 보면서 뒤에서 의미심장하게 웃고있던 안성재 최현석의 음식을 맛 보면서 (나선환을 처음 만든 나루토보다 더 즐거워 보이는 표정으로) 나선환을 만든 안성재.. 그걸 보고 나락을 감지한 최현석이 계속 자기 음식을 맛보는 장면.. (웃을 사람이 아닌데?? 왜 웃지???) 깨알 12화 결승전에서 안성재의 "최근에 먹은 양고기 요리중에 최고" 입니다.. (전날 두부 무한지옥에서 최현석의 양고기는 잊으셨읍니까? 크크) 두 분 진짜 친하신거 맞죠? 크크
24/10/11 17:0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63305?sid=101
[“내가 욕 먹는 게 대수? 팀이 이기면 승자”] 2024.10.10. (조선일보) ‘흑백요리사’서 리더십 주목 받는 최현석 셰프 인터뷰 긴 인터뷰가 있네요.
24/10/11 17:09
(수정됨) 읽다보니 눈에 띄는 부분이 있어서...
장호준 쉐프가 방송에서 말한 거 보다 더 많은 정보를 주었군요. '방송엔 안 나왔는데 ‘전체 예산이 2000만원이다. 20석의 좌석이 있을 거고, 2시간 반 동안 좌석이 계속 채워진다’ 이 정도를 가지고 정확한 분석한 게 최현석이고... 근데, 이런 최현석도 봉골레 마늘을 빼먹고, 무한요리지옥 1라운드에서 탈락하기도 하죠. 대단한 사람들도 기초적인 실수를 할 수 있다니깐요 흐흐흐. 팀 전 때는 최현석 상대팀들이 기초적인 실수를 한 거고, 최현석도 나중에 기초적인 실수들은 하는 거고. 대회 일정이나 압박감이 상당히 빡셌던 건 확실해보입니다.
24/10/11 17:10
흑백요리사로 출연자분들 모두 이득이 되었다고 보는데,
가장 승리자는 우승자분을 제외하더라도 최현석, 에드워드 리, 안성재 라고 봅니다. 셋이 가장 흑백요리사 재미와 집중 컨셉을 이끌어갔다고 봐서.. 우승자인 권성민 셰프는 편의점에서 밤티라미수 보고 이사람은 우승하겠구나 예감은 확실히 왔고요 재미있었습니다. 크크
24/10/11 18:38
방송에서 비둘기 피요리 재현해주실 쉐프 없으실랑가요 크크크
개인적으로 모든 요리 만화 중 최고의 요리로 무조건 그거 꼽습니다 흐흐흐
24/10/11 17:15
마라크림짬뽕 봉골레 마파양고기
다 자기 식당 메뉴로 예전부터 팔고 익숙한 요리라 손이 익어 숙달된 쉬운 길이기도 하고 자기 레스토랑 메뉴를 그대로 광고하는 미친 효과가 있으니 겸사겸사 한거죠.
24/10/11 17:25
마늘만 넣었다면 크크크크 워낙 활약이 대단해서 결승 가거나 결승 못가도 최대한 붙어있다 떨어질줄 알았는데 무한두부요리에 바로 광탈당할줄이야...
24/10/11 17:49
10화 끝나고 그 때까지 요리들을 코스추가하고 광고하는 거 보고, 이후 뭔가 임팩트있는 요리는 없는건가 싶어, 우승은 아니겠다 생각했는데,
요리 하나 내고 떨어졌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네요.크크
24/10/11 18:59
사촌형이 몇달전에 백종원이 심사하는데가서 1라운드때 떨어졌다고 했었는데 몇달지나고 보니 이프로그램이어서 재밌게 봣습니다
흐흐 마지막회까지 다 재밌었음
24/10/12 18:53
최현석이 결승 한자리 차지 하고 있었으면 흑백 균형 맞추려고 트리플스타 올라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균의 두부 코스요리를 백종원이 높게 평가했지만 트리플스타의 두부 전세계요리도 안성일이 완성도를 높게 평가 해서 마지막까지 두 심사위원이 논쟁끝에 에드워드리가 올라갔죠. 이게 오히려 백요리사 에드워드리안의 이균이라는 엄청난 서사가 나왔지만요. 크크크크
24/10/12 11:01
솔직히 일부러(?) 떨어진 것 같기도 합니다 크크. 이름이야 어차피 모두가 알고 있고 여러 라운드 해쳐나갈 자신이 없으면 1라운드 탈락이 제일 현명한 선택일지도 흐흐.
24/10/12 16:24
주제에 맞지 않는 요리기도 했지만 늘 자신감 넘치던 최솊이 무한두부요리 1라 심사 마치고 계속 자기 음식 맛보는 모습을 보니 뭔가 좀 본인도 아뿔싸하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봉골레에서 본인 실력을 제대로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맛있겠지만 그 전 요리들은 맛의 깊이에 집중하기보다는 가볍다는 느낌이 들긴 했가든요. 근데 히든천재가 알리오 올리오 하나로 한급 높은 맛을 증명했다면 최솊은 봉골레로 자기 클라스를 증명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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