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0/09 12:11:46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93534847967672442_n.jpg (321.6 KB), Download : 656
Link #1 낭만야구, 스탯티즈
Subject [스포츠] [KBO] 트레이드 (중간생략) 우승...이긴 한데 (수정됨)


Screenshot-2024-10-09-at-12-02-44-STATIZ

Screenshot-2024-10-09-at-12-01-37-STATIZ

영 좋은 이야기를 못 듣고 있는 최원태 트레이드.

포스트시즌 기여도라도 높았으면 언제든 팬들이 실드라도 쳐줬겠지만 가을 성적은 더 안좋아서 문제겠군요.

현재 최원태의 2년 동안 포스트시즌 기록은

3경기 2선발 4.0이닝 7피안타 7자책점 평자책 15.75

이제 최원태가 FA로 풀리고 또 안고 죽느냐 내던지느냐 고민을 똑같이 하게 되겠네요. 이번 포스트시즌 최원태의 등판이 계속 이어질지는 시리즈를 봐야겠지만...

이주형이 이번 시즌 부침을 많이 겪긴 했지만 부상여파가 크고 서비스타임이 훨씬 남아서 최원태보다는 훨씬 좋은 상황인 것 같네요. 물론 이주형이 LG에 남았더라면 그 퍼포먼스가 나왔겠냐만은.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81/0003485763
염경엽 LG 감독의 굳은 믿음…“최원태 PO서도 선발, 알아서 잘할 것”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7/0000515623
"완벽한 오프너!" 가을 첫 승 또 놓친 최원태 자학 개그…PO 가면 명예회복 기회 또 온다

일단 염경엽 감독은 가을야구가 이어진다면 계속해서 최원태 선발 기용을 할 것이라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적LG오지환
24/10/09 12:15
수정 아이콘
이주형은 터질 줄 알고도 선발이 너무 급해 보낸건데 그 급한 선발이 해결은 얼추 되긴 했는데 쓰읍...
24/10/09 12:15
수정 아이콘
타고투저에 코너외야수가 올해 같은 성적이면 별로 아깝지 않을 겁니다.
24/10/09 12:18
수정 아이콘
향후서비스타임, 포스트시즌, 연봉 제외하고(너무 많이 제외하는 것 같지만)
올해 WAR만 비교하면 최원태가 3.30 / 이주형이 1.96으로 최원태가 많이 우세하긴 했습니다.
무적LG오지환
24/10/09 12:31
수정 아이콘
뭐 거기다 올해만큼 국내 선발진 경기 제발 5이닝 3실점만 해다오 이런 소리 안 하면서 봤던 적이 언제였나 생각해보면 뭐 크크크크
바이바이배드맨
24/10/09 13:0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사실 투수 타자임을 감안하면 더 차이나죠 단순히 이주형 승이란건 좀 어렵죠
피노시
24/10/09 12:18
수정 아이콘
둘다 비슷한듯 뭔가 폭망은 아닌데 어정쩡한 느낌
24/10/09 12:19
수정 아이콘
기여도는 낮아도 작년에 우승했으니 성공이라고 봅니다 크크
24/10/09 12:25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쪽에 한 표요! 키움이주형이 엘지 상대로 잘 한 경기도 많지만, 키움최원태가 엘지전에서 호투하는 것은 어땠을지 모르는 거라서.. 크크
한국화약주식회사
24/10/09 12:25
수정 아이콘
최원태 트레이드때 LG 선수단이 "우승이다." 라며 사기를 끌어올렸다는데 사기진작용 트레이드가 되버렸네요.
블레싱
24/10/09 12:28
수정 아이콘
중간계투가 부실해서 중간만 가는 선발도 소중합니다
비상하는로그
24/10/09 12:33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거 FA보상선수 발사대로…
무적LG오지환
24/10/09 12:36
수정 아이콘
성적 비슷하고 추세는 더 나은 B등급 엄상백이 풀려서 A등급이라 거액의 오퍼 들어오려나요...
나이가 깡패긴 한데 크크크
비상하는로그
24/10/09 12:38
수정 아이콘
엘지도 나이보고 데리고 온거 같긴한데 
그럼 엄상백 있으니 FA저렴하게 재계약하고
투코 붙여서 퍼포먼스 높이는게 베스트이긴 하네요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4/10/09 12:33
수정 아이콘
올해 기준으로는 최원태가 더 낫네요.
앞으로 규정이닝 채우고 4점대 평균자책점 유지하면 충분히 괜찮지 않나 싶은데 과연 내년은 어떨지..
24/10/09 13:06
수정 아이콘
우승요정 최원태
아무튼 최원태가 와서 우승한건 사실아닌가요?
무적LG오지환
24/10/09 13:12
수정 아이콘
정확히 표현하면 우승한 시즌에 최원태가 온거죠.
지니팅커벨여행
24/10/09 15:33
수정 아이콘
시간 순서에 따르면 최원태가 왔다 - 우승했다이죠.
우승한 시즌에 최원태가 왔다면 우승했다 - 최원태가 왔다 순서가 되어야... (진지)
불쌍한오빠
24/10/09 1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원태 4년 80억 정도로 나오면 사갈팀 있지 않을까요?
용병2명 제외하고 선발로 쓸 수 있는 국내투수 2명 안되는 팀은(사실 대부분의 팀이...) 무조건 영입하고 싶을것 같아요
두산만 해도 최원태 있었으면 2-3위 했을겁니다
전 LG입장에서도 무조건 잡아야하는 선수라고 보는데 플옵 2경기 성적만 보고 내보낼거면 잘못된 판단일 확률이 농후하죠
아스날
24/10/09 13:11
수정 아이콘
최원태 없어도 작년에 우승했죠.
한국시리즈에서도 엄청 못했고
엘지는 박해민, 김현수 에이징커브가 조짐이 많이 보이는데 이주형 틀드한거 후회할거라 봅니다.
무적LG오지환
24/10/09 13:17
수정 아이콘
뭐 감독이 안 써서 그렇지 대신 기회 줄만한 성적 찍은 외야는 꽤 있어서요.

그 풍족한 팜에서 이주형이 탑이었던건 맞지만 아예 팜을 잡초 한 뿌리 안 남길 정도로 태운 것도 아니고 작년에 최원태가 역캐리해서 우승 못한 것도 아니고 올해 전반기에는 로테이션에서 잘 버텨줬으니 아쉽긴 해도 후회할 정도는 아닙니다.
온니테란
24/10/09 13:26
수정 아이콘
만약 이주형이 계속 있었어도 23년 문성주,박해민,홍창기 라인을 뚫고 올라가기가 쉽지 않았을거 같긴해요.
lg는 아쉽긴하지만..
24/10/09 13:46
수정 아이콘
진짜 이장석이 눈물 닦아줄지도
비익조
24/10/09 14:04
수정 아이콘
이주형이 생각만큼 안터지고 있어서 그런것 같네요. 포스트 이정후 역할(스타일은 다르지만) 해줄거라고 봤는데
24/10/09 16:37
수정 아이콘
올시즌 초만해도 김도영vs이주형 비교가 많이 됐었는데...
사상최악
24/10/09 17:18
수정 아이콘
없어도 우승했으면 벌써 10번도 더 우승했죠.
무적LG오지환
24/10/09 19:46
수정 아이콘
작년 코시에서 1.1이닝 5자책-심지어 1이닝 가비지 이닝-인데 안 했어도 됐다는 소리가 안 나올 수가 없죠.
꼬마산적
24/10/09 18:20
수정 아이콘
그런데이주형은 보내는게 맞았어요
당시 엘지 스쿼드 생각 하면요
지금 아깝다고요? 그때도 아까웠어요
무적LG오지환
24/10/09 19:50
수정 아이콘
팀내 탑 프로스펙트고 기회만 주면 터질거라는 거 알고 있었는데 하필 포지션이 외야였고 팀 선발은 답도 안 나왔고...

눈물나게 아까워도 이주형 테이블에 올려야만 나올 이름의
선발이 절실해서 보낸거지 안 아까워서 던진게 아니죠 크크크
24/10/09 19:41
수정 아이콘
이닝이라도 그럭저럭 먹어주는 4점대 국산 선발은
크보에서는 희귀자원이라..
포카칩은소금맛
24/10/09 20:21
수정 아이콘
엘지 입장에선 폭망은 아닌 틀드죠 뭐
어차피 문성주 홍창기 김현수 박해민에 군대 갔지만 이재원 있는데 이주형을 쓰겠습니까
그리고 이주형이니까 최원태급 20대 선발 틀드 된거죠
그냥 최원태 저렴하게(?) 4년 80억 정도에 잡고 싶네요
하오하이동
24/10/09 20: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기에 1라운더가 들어가 있으니...
무도사
24/10/09 21:00
수정 아이콘
이주형, 김동준, 전준표 모두 지금시점에서 평가하기는 어려운 선수들이죠
결국 이 트레이드의 승패는 몇년이 지난 후에야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당장이 급해 트레이드를 한 LG로썬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상영이 방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최원태를 잡을 가능성이 높아져서 LG 또한 좀 더 지켜볼 여지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24/10/09 21:11
수정 아이콘
최원태를 제물로 받쳤기에
KS 3차전을 이길 수 있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
무적LG오지환
24/10/09 22:42
수정 아이콘
최근 2년간 최원태가 시구로 나와 0.1이닝 4실점 했을 때 LG 2승 무패! 크크크크크
마작에진심인남자
24/10/10 04:48
수정 아이콘
우승했잖아 한잔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359 [스포츠] [KBO] 김강민 내년 인천에서 은퇴식 [16] 손금불산입4899 24/10/15 4899 0
85358 [스포츠] [KBO] 2024년 월간 MVP 선수들 [16] 손금불산입3152 24/10/15 3152 0
85357 [스포츠] 김원중 FA,일단 4년 60억 시작? [115] Ehpecur8514 24/10/15 8514 0
85356 [스포츠] [MLB] 뉴욕의 심장 튼튼신이 간다 [24] kapH4749 24/10/15 4749 0
85355 [스포츠] 맨유 감독 텐하흐, 유임 확정 [26] 닭강정5620 24/10/15 5620 0
85354 [스포츠] 이탈리아 축구 명문 '말디니 집안' 3대째 국가대표 배출 [10] 及時雨4665 24/10/15 4665 0
85349 [스포츠] [야구] 플옵 2차전 우천 취소 [29] 이시하라사토미8293 24/10/14 8293 0
85345 [스포츠] [K리그] 새 이름이 마음에 든 강원 강투지 [7] 及時雨5037 24/10/14 5037 0
85344 [스포츠] [마라톤] 드디어 10분대 벽을 깬 여자마라톤 [33] a-ha7290 24/10/14 7290 0
85343 [스포츠] 국내에 있는 공공체육시설 개수 [15] VictoryFood8020 24/10/14 8020 0
85342 [스포츠] [KBO] 최원태의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 일지 [54] 손금불산입6818 24/10/13 6818 0
85341 [스포츠] 르브론 제임스의 포지션별 역대 스탯 기록.jpg [25] 굿럭감사7051 24/10/13 7051 0
85340 [스포츠] [KBO] 플레이오프 1차전.gif (용량주의) [43] SKY927286 24/10/13 7286 0
85339 [스포츠] 제105회 전국체전 소식 [6] Croove9149 24/10/13 9149 0
85337 [스포츠]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8년만에 ALCS 진출 [16] SKY926460 24/10/13 6460 0
85336 [스포츠] [MLB] NLCS 피자 이벤트 [110] SKY925518 24/10/12 5518 0
85333 [스포츠] 삼성 LG 플레이오프 엔트리 [34] Ehpecur7640 24/10/12 7640 0
85332 [스포츠] [KBO] 거포 유격수 계보를 노리는 삼성 이재현 [6] 손금불산입4736 24/10/12 4736 0
85331 [스포츠] [KBO] 준플레이오프 5경기를 모두 등판한 투수들 [13] 손금불산입4245 24/10/12 4245 0
85329 [스포츠] 중국이 축구를 못하는 이유 [66] 어강됴리9547 24/10/12 9547 0
85328 [스포츠] 황희찬·엄지성, 부상으로 홍명보호 하차…이승우·문선민 합류 [14] 及時雨4788 24/10/12 4788 0
85327 [스포츠] LA다저스 샌디에이고를 잡고 NLCS 진출 [27] 포스트시즌5162 24/10/12 5162 0
85323 [스포츠] [Opta] 리그 파워 랭킹 [3] 대장군3857 24/10/12 38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