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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09 10:13:38
Name 아드리아나
Link #1 넷플
Subject [연예] 흑백요리사 우승자가 보여준 요리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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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은 1라 맛은 인정 받았지만 식용꽃 때문에 보류 받은거 빼곤 고평가 받으며 승리
1차 팀전은 졌지만 심사위원은 만장일치
2차 팀전은 존재감이 덜했지만 심사위원에게 고평가 받고 생존

계속 잘하면서 결승전 필살기로 증명했는데 두부지옥 임팩트가 너무 큰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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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24/10/09 10:16
수정 아이콘
양갈비는 최고였어요!
오타니
24/10/09 10: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라운드 개인전 -> [보류후 추가선발]
2라운드 1:1 홍어 -> 승리
3라운드 팀전 100인 시식단 -> [패배후 패자부활전]
*3-1라운드 패자부활전 편의점 - 통과
4라운드 팀전 레스토랑 -> [추가선발]
5라운드 개인인생요리 -> 1위
*5-2라운드 지옥요리대결 [관람]
6라운드 1:1 결승 -> 승리

보류와 패배를 넘나들며, 사실 증명했죠.
Mephisto
24/10/09 10:23
수정 아이콘
두부지옥 임팩트가 클 수 밖에 없는게 저 같은경우는 "맛피아도 저걸 통과했을까?" 라는 자문에 대한 답이 안구해지더군요.
JimmyEatWorld
24/10/09 10:58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까봐야 아는 거긴 합니다
시작할 때 재료 보고 트리플 스타가 양식에서 두부 쓸 일이 없다 할 때 저도 광탈할 줄 알았어요
반대로 정진선은 중식에 두부 쓰니까 무조건 유리할 줄 알았구요
24/10/09 19:27
수정 아이콘
진심 트리플스타 두부를 저렇게 한 중 양식 다 쓰는거 보고... 진짜 미x넘, 전설이란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있구나 싶었... 맛 완성도는 항상 완벽했던거같아요
씨네94
24/10/09 11:16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결과론이라...두부라는 주재료가 나왔는데 중식 일식 한식도 아닌 양식??계열인 트리플스타랑 에드워드 리가 탑2가 될줄 누가알았겠어요. 맛피아도 애초에 편의점 대결에서 혼자 디저트 만든 사람이라 무슨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죠.
lemonair
24/10/09 13:29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인 감상이지만, 결승에서 선택받지 못한 요리가
두부지옥을 헤쳐나온 쉐프의 요리이기 때문에
단순한 2등으로만 평가되지 않을 수 있는 서사가 부여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결승에서 이겼다면 이긴대로 역시! 라는 서사도 될 수 있구요
특이점이오고있다
24/10/09 10:26
수정 아이콘
가장 임팩트 있던건 밤티라미수 였네요.
위르겐클롭
24/10/09 10:30
수정 아이콘
거의 이탈리안 베이스 음식이어서 '두부지옥검증'을 어떻게 통과했을까 궁금하긴하네요. 물론 도라이랑 트리플도 잘한거보면 어느정도는 했겠지만
24/10/09 10:49
수정 아이콘
3등까지는 공동 우승한 느낌
오타니
24/10/09 10:55
수정 아이콘
인정
24/10/09 11:09
수정 아이콘
진짜 인정입니다 크크크 트리플스타 맛피아 이균 셋이 독보적느낌
cruithne
24/10/09 11:15
수정 아이콘
정답 크크크크
Chasingthegoals
24/10/09 12:01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과 신이염의 차이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윤남노는 역량을 극한까지 짜냈는데도 저 셋을 넘기 힘들겠다는게 보는 입장에서 느껴졌습니다.
탈리스만
24/10/09 20:26
수정 아이콘
이렇게 가시죠 크크
24/10/09 10:57
수정 아이콘
두부지옥 패스한건 역대급 큰 혜택이었습니다
바카스
24/10/09 12:49
수정 아이콘
찐주인공은 이균 요리사님으로 가는거 같네요 크크

두부지옥 스킵에
결승도 두부지옥 바로 다음 날.

베네핏이 너무 어마어마했어요 크크

그래서 일단 저 양갈비 이제 식당에서 팔거죠?
공염불
24/10/09 13:50
수정 아이콘
예능이라 중간 팀 바꿈까지도 좋게 봤는데.
두부지옥 보면서 정말 아쉽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부지옥에서 최후 2인을 올려서 결승 줬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맛피아 실력자고 첨부터 호감이었지만, 두부지옥 때문에 솔직히 맛이 반의 반도 안 살았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네요.
최애의AI
24/10/09 14:24
수정 아이콘
그랬으면 정말 최고의 엔딩이었을 거 같아요~!
24/10/09 14:31
수정 아이콘
두부지옥에서 2명 남겨서 미스코리아처럼 3명으로 결승전 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그러면 무조건 한 명은 표 못 받을테니 1라운드 탈락, 1-1-0이면 한 번 더 하는 거고 한 명이 2표 받으면 거기서 끝나는 건데, 세 명이 대결해서 몰표 받았다는 건 그만큼 격차를 보였다는 거니까 더 명분이 탄탄했을 것 같아요. 

대진도 창의력과 예술성의 양식 대가이자 한국의 정체성을 주무기로 들고 나온 에드워드리, 변태같은 기본기와 테크닉, 파인다이닝 정석 엘리트 코스의 트리플스타, 이탈리안의 통달에서 나아가 음식의 컨셉과 표현에서 안성재를 완전히 사로잡은 나폴리 맛피아. 

이 세 명이 또 스타일상 물고 물리는 측면이 있어서 정말 재밌었을 것 같아요. 
새우탕면
24/10/09 17:33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을 위해 뭔가 숨겨 놓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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