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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9 10:22
1라운드 개인전 -> [보류후 추가선발]
2라운드 1:1 홍어 -> 승리 3라운드 팀전 100인 시식단 -> [패배후 패자부활전] *3-1라운드 패자부활전 편의점 - 통과 4라운드 팀전 레스토랑 -> [추가선발] 5라운드 개인인생요리 -> 1위 *5-2라운드 지옥요리대결 [관람] 6라운드 1:1 결승 -> 승리 보류와 패배를 넘나들며, 사실 증명했죠.
24/10/09 10:58
근데 이건 까봐야 아는 거긴 합니다
시작할 때 재료 보고 트리플 스타가 양식에서 두부 쓸 일이 없다 할 때 저도 광탈할 줄 알았어요 반대로 정진선은 중식에 두부 쓰니까 무조건 유리할 줄 알았구요
24/10/09 19:27
진심 트리플스타 두부를 저렇게 한 중 양식 다 쓰는거 보고... 진짜 미x넘, 전설이란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있구나 싶었... 맛 완성도는 항상 완벽했던거같아요
24/10/09 11:16
이건 너무 결과론이라...두부라는 주재료가 나왔는데 중식 일식 한식도 아닌 양식??계열인 트리플스타랑 에드워드 리가 탑2가 될줄 누가알았겠어요. 맛피아도 애초에 편의점 대결에서 혼자 디저트 만든 사람이라 무슨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죠.
24/10/09 13:29
결과론적인 감상이지만, 결승에서 선택받지 못한 요리가
두부지옥을 헤쳐나온 쉐프의 요리이기 때문에 단순한 2등으로만 평가되지 않을 수 있는 서사가 부여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결승에서 이겼다면 이긴대로 역시! 라는 서사도 될 수 있구요
24/10/09 10:30
거의 이탈리안 베이스 음식이어서 '두부지옥검증'을 어떻게 통과했을까 궁금하긴하네요. 물론 도라이랑 트리플도 잘한거보면 어느정도는 했겠지만
24/10/09 12:01
택뱅리쌍과 신이염의 차이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윤남노는 역량을 극한까지 짜냈는데도 저 셋을 넘기 힘들겠다는게 보는 입장에서 느껴졌습니다.
24/10/09 12:49
찐주인공은 이균 요리사님으로 가는거 같네요 크크
두부지옥 스킵에 결승도 두부지옥 바로 다음 날. 베네핏이 너무 어마어마했어요 크크 그래서 일단 저 양갈비 이제 식당에서 팔거죠?
24/10/09 13:50
예능이라 중간 팀 바꿈까지도 좋게 봤는데.
두부지옥 보면서 정말 아쉽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부지옥에서 최후 2인을 올려서 결승 줬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맛피아 실력자고 첨부터 호감이었지만, 두부지옥 때문에 솔직히 맛이 반의 반도 안 살았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네요.
24/10/09 14:31
두부지옥에서 2명 남겨서 미스코리아처럼 3명으로 결승전 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그러면 무조건 한 명은 표 못 받을테니 1라운드 탈락, 1-1-0이면 한 번 더 하는 거고 한 명이 2표 받으면 거기서 끝나는 건데, 세 명이 대결해서 몰표 받았다는 건 그만큼 격차를 보였다는 거니까 더 명분이 탄탄했을 것 같아요. 대진도 창의력과 예술성의 양식 대가이자 한국의 정체성을 주무기로 들고 나온 에드워드리, 변태같은 기본기와 테크닉, 파인다이닝 정석 엘리트 코스의 트리플스타, 이탈리안의 통달에서 나아가 음식의 컨셉과 표현에서 안성재를 완전히 사로잡은 나폴리 맛피아. 이 세 명이 또 스타일상 물고 물리는 측면이 있어서 정말 재밌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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