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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08 18:16:48
Name 아드리아나
Link #1 흑백요리사
Subject [연예] [스포] 흑백요리사 5-2 미션에서 보여준 생존자의 요리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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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주제로 스프-해산물-오리고기-면-치킨(아님)-디저트 코스요리 뚝딱
극한까지 짜내는 창의성까지
그야말로 에드워드 리 스페셜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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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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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내공 개쩌네요 덜덜덜
왕십리독수리
24/10/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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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 자체로 하나의 코스요리로 내도 될 것 같은 구성이었습니다
24/10/08 18:34
수정 아이콘
첫 요리에서

이게 코스 요리의 시작입니다

이런 멘트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떨어질 거라는 생각도 안 하는 자신감 크크크크
24/10/08 18:25
수정 아이콘
결승전은 보너스 느낌으로 담백하게 끝났고 저는 준결승이 더 재밌었네요. 요리 서바이벌이라는 취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위르겐클롭
24/10/0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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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초고수가 이런거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심지어 자기가 익숙하지 않은 재료인데 그걸로 무쌍찍음;;
24/10/08 18:35
수정 아이콘
하나하나에서 다 육성으로 우와 소리 냈는데

치킨에서는 뒤로 돌려가며 다시 봤습니다. 레알????? 이러면서요 크크크
24/10/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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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내려오실 때 좋아하지 않는 무언가라면서요! 묵은지 거의 안 드셔보셨다면서요! 진짜 대단했습니다.
사이먼도미닉
24/10/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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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의 백미였습니다 저에게는 이균씨가 진주인공이었어요
24/10/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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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의 극한을 본 코스요리였습니다. 재밌게 잘마무리된것같아서 시즌2도 나오면 좋겠습니다. 흐흐
24/10/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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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이 다른방향으로 최고수의 면모를 보여줬다면,
에드워드리, 트리플스타, 나폴리맛피아
셋은 단순히 디시 하나 만들어 내는건 내가 최고다 라는걸 보여줬네요.
어떤 주제가 나와도 뚝딱뚝딱.
타시터스킬고어
24/10/08 19:13
수정 아이콘
진짜 보면서 내내 감탄만 나오더라고요
24/10/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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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사람이라고 하길래 어느정도인가 싶었는데...
이번 화에서는 정말 좀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24/10/08 19:32
수정 아이콘
프라이드 두부는 진짜 백종원과 같이 박수쳤습니다
엘제나로
24/10/0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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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두부였던건 스폰서가 풀무원이니까겠죠? 크크크
아케르나르
24/10/09 01:17
수정 아이콘
한 가지 재료로 많은 요리를 만들게 하려면 어떤 재료가 좋을까 생각해보면 몇개 없다는 걸 아실겁니다. 저는 계란인가 싶었는데 두부 보고 수긍을 했습니다. 딱히 스폰서가 풀무원이어서는 아닐겁니다.
Chrollo Lucilfer
24/10/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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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런거보다,
똑같은 재료로 반복해서 심사하려면
맛이 강하지 않고 덜 물리는 재료여야겠네? 그럼 두부가 딱이네 라고 생각 했습니다.
아엠포유
24/10/08 20:07
수정 아이콘
11, 12화는 이균 특집!!!!!!!!!!! 클라스가 뭔지 보여주네요 덜덜덜
개인적으로 흑백요리사는 각 잡고 보는 요리 대회가 아닌 어디까지나 예능이라 생각해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신성로마제국
24/10/08 20:23
수정 아이콘
저 파스타랑 켄터키 프라이드 두부는 진심 감탄 나왔습니다
아모르
24/10/08 20:27
수정 아이콘
2등도 잘한거야가 정말이었습니다
마작에진심인남자
24/10/08 20:28
수정 아이콘
두부두부두부.. 이야.. 두부로 저렇게 대단하고 창의적인 요리가 !!
진짜 지난주의 악평을 씻어내는 11화 였습니다.
24/10/08 20:54
수정 아이콘
서바이벌에서는 대게 최후반부는 재미없는 법인데 11화가 진짜 꿀잼이었어서 잘 봤습니다
피노시
24/10/08 21:40
수정 아이콘
에드워드 이균 쉪 꿀잼
24/10/08 21:44
수정 아이콘
포타주(스프) -> 푸아송(해산물 요리) -> 비앙드(고기 요리)-> 프리모 피아토 (파스타) -> 세콘도 피아토 (육류) -> 돌체 (디저트)

또한 4번째 순서는 '이탈리아에선 파스타' 지만

프랑스에서는 프로마주 (치즈)


이걸 정확하게 맞춘게 진짜...... 범인이 아님..


그리고 트리플스타가 잘 상대해줘서 그림이 나온거 같네요.
김첼시
24/10/08 21:55
수정 아이콘
결승은 싱거웠는데 진짜 11화가 거의 정점을 찍어줘서 좋았습니다. 돌아이는 실력만큼은 확실하다는건 보여줬고 트리플스타는 정말 요리하는 깔끔한 기계느낌의 포스. 이균님은 아예 맛이 상상도 안될만큼 다른차원의 창의성. 맛피아는 구경만하다 결승에만 등장에 좀 오히려 스포트라이트를 덜 받은 느낌이긴한데 흔들리지않는 자기 요리에대한 신념과 자신감 그에 걸맞는 실력을 갖춰서 자격을 증명했네요.
덴드로븀
24/10/08 21:58
수정 아이콘
다들 대단하더군요 크크

빨리 시즌2

그리고 전세계로 포맷 수출!
바카스
24/10/08 21:58
수정 아이콘
이균. 

이번 11-12화 보고 너무 멋졌습니다. 결과론이지만 결승 첫 매치부터 메인디쉬 풀 전력으로 가지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한글자
24/10/08 22:15
수정 아이콘
에드워드 리는 요리 천재입니다. 최현석이 추구하는 요리의 정점에 선 인물이 에드워드 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솔로
24/10/08 22:25
수정 아이콘
방금 보고왔는데 차원이 다른 느낌이네요
24/10/08 22:29
수정 아이콘
이거 하나 만으로도 에드워드리 저평가는 싹 사라진듯
24/10/08 22:53
수정 아이콘
남은 두부가 너무 많아서 버려질까 아쉬웠던거 말곤 11,12화는 최고였네요
강동원
24/10/08 22:59
수정 아이콘
제 마음 속 우승자는 에드워드 리 입니다. ㅠㅠ
김소현
24/10/08 23:07
수정 아이콘
최현석쉐프의 상위버젼이 에드워드리쉐프가 아닌가 싶어요
두부코스요리는 정말 경이로웠습니다
코미카도 켄스케
24/10/08 23:09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꼈겠지만 정말 처절했던 준결승이 더 결승 같았습니다. 트리플스타도 매우 훌륭한 상대였고요
아스날
24/10/08 23:10
수정 아이콘
5-1 한번 이겼는데 어드벤티지가 너무 심했다고 생각이..
저 미션에서 살아남았다는게 진정한 우승자라고 생각합니다.
24/10/08 23:13
수정 아이콘
애드워드 리 클라스가 다른듯 보였습니다.
피로사회
24/10/08 23:28
수정 아이콘
8강 1차전을 없애고 무한 요리지옥으로 결승2인을 뽑앗어야..

 권셰프의 서사가 부족해서 반쪽 우승이라는 논란을 불러온 듯 합니다
Equalright
24/10/08 23:33
수정 아이콘
트리플스타가 음식으로 세계일주를 했는데, 그걸 이겨버리는 두부코스요리..
동굴범
24/10/09 00:12
수정 아이콘
무한요리지옥만 떼서 프로그램 만들어도 될 것 같은... 임팩트가 상당한 방식이었네요.
만성두통원딜러
24/10/09 00:14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전날 왔다던데...
블랙잭
24/10/09 00:24
수정 아이콘
고기 전문가가 고기 요리 하나도 안하면서 결승까지..... 이 프로그램의 진 주인공입니다.
누가 이기고 지고는 큰 의미가 없이 각자의 서사와 신념을 보여준 멋진 마무리였습니다.
파비노
24/10/09 00:55
수정 아이콘
물...물코기 요리사라서요 크크크
공노비
24/10/09 01:24
수정 아이콘
미국 방송에서 마인드셋을 처음갈때
하던요리는 절대안하겠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물..물코기..
빼사스
24/10/09 00:4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준결승 방식을 그냥 두부 지옥 하나로 통일해서 최종 3인이 대결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계속 비춰지는 맛피아의 멀뚱한 모습과 다른 사람들의 지옥 속 몸부림은 대비되다 보니 자연스레 응원하는 쪽이...
아드리아나
24/10/09 00:55
수정 아이콘
이러면 백수저는 결승까지 시그니처 못보여주니 그것대로 아쉬운..
중간에 한번쯤은 재료 제한 없는 미션이 필요했어요.
이러니 팀전 두번 연속이 더 아쉽네..
24/10/09 00:58
수정 아이콘
레스트랑 미션 보면서 살짝 짜쳤는데
이균 셰프가 멱살잡고 마지막에 가네요
OilStone
24/10/09 01:11
수정 아이콘
이균 특집 대단했습니다. 클라스 차이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영양만점치킨
24/10/09 02:22
수정 아이콘
끝까지보고 기억에 남는건 고기깡패, 최현석, 에드워드리 입니다. 에드워드리가 주인공 이구요.
종말메이커
24/10/09 02:37
수정 아이콘
트리플 스타와의 처절한 대결이 사실상의 결승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대단했어요. 천재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24/10/09 03:22
수정 아이콘
에드워드를 듣고 ‘오빠’가 아니라 ‘리’ 가 떠올라요.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24/10/09 03:57
수정 아이콘
크크크 무슨 소리인지 알아 듣는데 몇 초 걸렸습니다. 에드워드란 아이돌이 있나? 했네요 크크
미카엘
24/10/09 07:30
수정 아이콘
에드 오..빠...
탈리스만
24/10/09 05: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켄터키 치킨(아님)에서 박수쳤습니다..
최초 흑백대결에서도 묵은지 미션으로 클라스를 보여줬는데 마지막에 최고의 도파민까지 선물하시더군요.
24/10/09 10:41
수정 아이콘
진짜 30분 안에 주어진 하나의 재료만 가지고 계속 다른 요리를 생각하고 완성해야 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미션이었을 지 가늠이 안되고.. 그걸 실현해 낸 에드워드리 너무 멋집니다. 한국에도 식당 하나만 열어주시면 안됩니까!
개념은?
24/10/09 11:03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모르게 에드워드리 쉐프를 과소평가하고 있었던것 같은데(정확하게 말하면 이분의 요리를 제대로 본적이 1:1 대전말고는 없었던..) 왜 대단한 쉐프인지를 1회차에 녹여낼 수 있었던게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작진들이 회차를 왜이렇게 끊었을까 궁금했었는데 다 보고나니 모든게 이해가 되네요

1~4 : 흑백요리사 프로그램과 더불어 심사위언에게 입덕시키는 회차인것 같고
5~7, 8~10 : 두번의 팀전으로 인한 어그로(?)와 최현석, 에드워드리의 주인공 서사
11~12 : 에드워드리의 서사

특히 10화까지 끊고, 11화,12화 같이 올린게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하는게... 10화까지는 이 프로그램을 끌고가는 두 주인공이 최현석, 맛피아였다고 생각했거든요. 실제로 최종화 방영전에 넷플릭스 8인 기자간담회할때도 보면 최현석쉐프 마늘 빼먹은 이야기가 거의 주였고요. 그런데 11화부터 주인공이 웨드워드리로 넘어가버리니 10화까지 끊은게 정말 잘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하나는 많은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준결승전이 결승보다 더 재미있었다, 결승은 시시했다라고 말하는것처럼.. 만약에 또 11화,12화가 나뉘었다면 어쩌면 1주일을 기다린게 다소 허무(?)했을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걸 한꺼번에 올려주니까 결승이 다소 싱겁게 끝낸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준결승이랑 이어보는 맛이 있었기 때문에 괜찮았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새우탕면
24/10/09 15:15
수정 아이콘
고기깡패가 어린애처럼 쳐다보며 우와 하던 것 그런 표정을 지으며 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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