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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8 18:36
그냥 요리 만들고 본인 사연 이야기하는 에피소드들이 영 심심했던 거, 반대로 11화는 레알 꿀잼이었던 거 생각하면 경연의 룰이 얼마나 중요한지 크게 와닿네요.
그래서 더더욱 방출 파트 왜 넣었냐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24/10/08 18:47
시리즈의 서사가 완결성 있게 끝난 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논외로 가즈오 같은 책은 너무 속물적인 상사인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참가자들이 요리에 정진하는 모습은 조지 레너드의 <달인>이란 책이 떠오르더라고요
24/10/08 22:08
오디션 프로그램은 보통 끝으로 갈수록 김이 빠지는데
이번 흑백요리사는 맨 끝은 담백한반면 울림이 있는 서사였고 그 직전은 정말 미친듯한 흐름이었습니다. 이 뭐라고 울컥울컥한 순간이 몇몇 있었네요. 웰메이드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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