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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5 08:40
돔 아니겠죠?
요즘 날씨나 관객숫자 생각하면, 돔으로 만들어도 몇년이면 충분히 본전 뽑을것 같은데, 몇년 전에 계획한거니 어쩔수 없긴 하겠네요.
24/10/05 12:09
이번 역대급 더위 생각하면 여름에 야구장가는것보단 그냥 에어컨 나오는 집에서 치킨 시켜먹고 보는게 제일 꿀인것 같더군요 크크크.. 9월에 경기 좀 앞당겼다가 온열환자가 쏟아졌죠.
좌석에서 에어컨 바람 나오는거 설치 못하겠죠 그거 설치하면 차라리 돔 구장 만드는게 더 쌀테니 크크크크
24/10/05 10:59
완성되고 나와봐야 알겠지만 세삼 라팍이 진짜 이쁘고 왜 관계자들의 평이 좋은지 알겠는...
주변이 어떤색이냐...이건 진짜 중요해 보이긴하네요
24/10/05 11:58
구단입장에서는 외야는 돈 못받는 효율성 별로인 자리거든요.
관객입장에서도 야구도 치어리더도 잘 안보이는 홈런볼 캐치 하기 좋은자리라서
24/10/05 12:04
대충 외야 허접하게 만들면서 나중에 추후 외야석 확장할수도 있다~ 라고 깔아두지만 현실은 안하죠 크크크크 언제까지 매진되고 흥할지 예상못하니깐 지방구단은 어쩔수가 없는.... 지금 이만석도 텅텅 비어버릴 수 있으니깐요.
24/10/05 13:38
그러나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데다가 돔인데 안개로 경기취소된 바로 그 돔!!
이대호가 자기가 가본 경기장중에 제일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24/10/05 13:41
AKB48은 2011년 여름 세이부 돔에서 공연을 했는데 워낙 덥고 통로도 비좁아서 당시 센터인 마에다 아츠코는 과호흡 발작을 일으켰고, 그 외 많은 멤버들이 열사병 증상을 호소하고 쓰러져 일부 무대에 서지 못하는 등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 후 약 10년 뒤 카시와기 유키가 자신의 유튜브에서 당시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짧게 밝혔는데, 무대 밑은 사우나고 무대 위는 바베큐 그릴판이었다고... 사우나에서 옷을 갈아입고 그릴판 위에서 공연을 하고 또 다시 사우나로 가서 옷을 갈아입고...를 반복하는 기분이었다고 한다.
--- 유명한 스토리죠 크크. 야구인, 뮤지션 모두 내켜하지 않은 그 유명한 짭돔.
24/10/05 15:59
비용 측면을 고려할 때 실용적이라는 의미이긴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사비용으로 우천 순연의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들고, 공연도 가능하긴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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