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30 16:15:23
Name kapH
Link #1 https://www.fmkorea.com/best/7526255208
Subject [스포츠] [MLB] 5억불부터 시작하도록 하지 - 후안 소토 24시즌 결산
https://www.fmkorea.com/best/7526255208
펨코에서 c.seager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펌을 허락해주신 c.seager님께 감사드립니다.

----

다소, 장문이기에 시간 없거나 지루하신 분들은 맨 마지막에 요약만 보셔도 됩니다.  

곧 시작될 포스트 시즌이 끝난 후 이번 겨울의 주인공은 바로 후안 소토가 될 것이다. 샌디에고 파드레스에서 여전히 리그 정상급 타자였지만 “차일디쉬 밤비노”(어린 베이브 루스라는 뜻으로 소토의 별명)의 기대에 걸맞은 성적은 아니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최고의 명문팀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된 소토는 본인의 기대치를 충족시킨 훌륭한 해를 보냈다. 지금부터 올해 후안 소토는 어떤 시즌을 보냈는지 알아보자.

ECj26gv.jpeg
(얘가 어떻게 이정후랑 동갑,,,)

2024년 후안 소토 최종 성적
157경기 0.288/0.419(2위)/0.569, OPS 0.988(3위), 41홈런(4위)
fWAR 8.1(4위), bWAR 7.9(5위), wRC+ 180(3위)
wOBA 0.420(3위), xwOBA 0.463(2위)

평년같으면 MVP를 받고도 남을 성적이지만 AL엔 저지와 바윗주라는 WAR 10이 넘는 몬스터 시즌을 보낸 선수가 둘이나 있었기에 MVP 3위가 예상된다. 소토는 출루율 전체 2위(1위 저지), OPS 전체 3위(1위 저지, 2위 오타니), wRC+ 3위(1위 저지, 2위 오타니) 등 올해 압도적인 성적을 낸 저지 다음 오타니와 함께 리그에서 두 번째로 훌륭한 타자였다(오타니 wRC+ 181).


홈런 수 상승
소토의 이번 시즌 가장 큰 변화는 장타력의 상승이다. 이전에도 소토는 30홈런을 칠 수 있는 장타자였지만 이번 시즌은 커리어 최초로 40홈런을 넘겼다. 좌타자가 홈런을 취기 쉽게 우측 담장이 짧은 양키스타디움의 덕을 봤다고 보기도 힘든 것이, 소토는 경기장 골고루 공을 보내는 스프레이 히터이고, 실제로 예상 홈런 수보다 4개를 손해 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wOBA(가중 출루율)가 xwOBA(기대 가중 출루율)보다 4푼 3리나 낮은, 어떻게 보면 불운한 시즌을 보냈음에도 이런 스탯을 낸 것이 대단할 따름이다.
t0I7J82.jpeg
(넘어가라 넘어가라 제발..)

그렇다면 어째서 소토의 홈런 수가 늘어난 것일까? 크게 두 가지 이유를 뽑을 수 있다.

(1) 펫코파크 탈출
소토는 이전 소속팀 파드레스의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유독 성적이 좋지 못했다. 소토는 홈구장에서 타율 0.240과 12홈런에 그쳤으나 원정경기에선 타율 0.307과 무려 23개의 홈런을 뽑아냈다. 펫코파크는 외야가 무척 넓고, 바람이 역으로 불어 메이저리그에서 대표적인 투수 친화 구장인데 소토는 유독 펫코파크와 궁합이 맞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2) 저지 우산 효과
아무래도 워싱턴, 샌디애고와 같은 소속팀에선 소토가 팀 최고의 타자였기 때문에 상대팀 투수들은 소토에게 공략하기 쉬운 공을 던지지 않았다. 거기에 더해 역대급인 소토의 선구안까지 합쳐져서 2021~2023년까지 소토의 순출루율은 0.152, 0.159, 0.135라는 괴랄한 지표를 자랑했다. 볼넷 수 역시 145개, 135개, 132개로 매년 1등을 차지했다.
그러나, 양키스에 온 후로 소토의 뒤에는 리그 최고의 타자 저지가 있었다. 투수들은 소토를 이전처럼 공짜로 1루로 내보내기엔 너무 큰 위험부담이 있었고, 어쩔 수 없이 소토와 승부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소토의 홈런 수는 커리어 하이를 찍게 되었고, 순 장타율 역시 지난 3년 동안 각각 0.221, 0.207, 0.244에서 올해는 0.281로 크게 오른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3년 내내 리그 1위를 놓치지 않던 소토의 볼넷 개수는 아주 오랜만에 129개로 리그 2위가 되었다(1위 저지 133개). 물론 소토만 저지의 덕을 본 것은 아니다. 리그 최고의 출루머신을 앞에 둔 덕에 저지도 올해 144개의 타점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웠다.
저지가 볼넷 개수가 앞서긴 하지만 저지의 고의 사구가 20개가 넘고, 소토는 2개 밖에 안됨을 고려하면 역시 소토의 눈깔은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DTot8Uo.jpeg
(내년에도 이 다이나믹 듀오를 볼 수 있을까?)


서번트
DdmqOcm.jpeg
(2024년 후안 소토 서번트)
2PdhqH8.jpeg
(2023년 후안 소토 서번트)

위 사진들은 각각 후안 소토의 이번 시즌과 저번 시즌 서번트이다. 타격 천재답게 타격에 관한 모든 부분이 시뻘건 것을 알 수 있다. 저번 시즌과 비교해서 거의 모든 부분이 골고루 조금씩 올랐지만 주목할 점은 배럴 타구 생산능력이다. 저번 시즌에 배럴 타구는 13%로 리그 상위 15%에 들 정도로 좋았지만 올해는 무려 19.7%로 리그 상위 1%에 육박할 정도로 발전했다.
저번 시즌과 비교해서 은근히 눈에 띄는 부분은 수비력이다. 올해 소토는 OAA가 -4로 여전히 리그 평균보다 안 좋지만, 작년엔 무려 -9였다. 수비도 개선이 되긴 했음을 알 수 있다.


자, 그럼 SHOW ME THE MONEY
야구 역사상 최고의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는 저번 시즌 가을 야구 진출에 실패하면서 자존심을 상당히 구겼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2대5 대형 트레이드로 소토를 데려왔다. 소토는 저지와 함께 맹활약하면서 에이스 게릿 콜이 상당 기간 팀을 빠져있음에도 양키스의 동부 우승을 이끌었다.
그렇다면 이제 소토의 예상 금액은 얼마가 될까? 소토의 에이전트 보라스는 항상 말해왔다. 평균 연봉 4000만 달러 이상에 5억 달러 이상을 노린다고 말이다.
2022년, 소토가 워싱턴의 15년 4억4000만 달러 계약을 거부했을 때, 모두가 소토 보고 주제를 모르고 돈에 미쳤다고 했다. 하지만 소토는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2700만 달러, 3100만 달러라는 연봉을 받았고 지금 5억 달러 이상 계약을 앞두고 있다.
올해 6월 ESPN이 28명의 구단 관계자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소토의 계약 규모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절반이 넘는 17명이 5억 달러 이상을, 3명은 무려 6억 달러 이상을 예측했다.
8월에는 뉴욕포스트에서 에이전트 5명을 대상으로 소토의 계약을 예측하는 조사를 실시했는데(계약기간-총액) 14-550m, 10-550m, 12-600m, 10-500m, 12-480m, 13-520m로  한 명 빼고 전부 5억 달러 이상을 예측했다.
소토의 최고 장점은 내년 시즌 개막 할 때에도 만 26살이라는 어린 나이와 워낙 사기적인 선구안을 바탕으로 롱런할 수 있는 플레이 스타일, 커리어 최저 wRC+가 만20살에 기록한 143일 정도로 기복이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엄청난 철강왕이기도 하다.

소토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원 소속팀 뉴욕 양키스와 메이저리그 최고의 부자 구단주, 코헨을 가진 뉴욕 메츠이다.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스타 플레이어가 절실히 필요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후보군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필자의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양키스 혹은 메츠 둘 중 한 팀으로 5억 달러를 넘긴 가격에 가지 않을까 싶다. 만약 자이언츠같은 제 3의 구단이 끼어들어 과열된다면 그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오타니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10년 7억 달러 계약을 맺었지만 상식 선을 벗어난 디퍼 계약으로 실질적인 화폐 가치는 4억 6000만 달러이다. 과연 소토가 오타니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5억 달러 계약을 따낼 수 있을 지가 이번 겨울 야구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가 아닐까?



간단 요약
1. 이번 시즌 소토는 저지의 뒤를 이어서 타격 생산성 측면에서 오타니와 리그 탑2 타자임

2. 소토의 홈런 수가 늘어난 것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음
2-1. 극악의 투수친화 구장인 펫코파크 탈출
2-2. 뒤에 저지 있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투수들이 소토한테 승부해야 함(덕분에 저지는 타점 먹방)

3. 서번트 원래 좋았는데 올해 더 좋아짐. 특히 배럴타구 생산성과 수비가 꽤 많이 좋아졌음

4. 이번 시즌 종료 후 5억 달러 이상 계약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음(98년 10월 생으로 어린 나이, 플레이 스타일이 노쇠화를 늦추기에 유리함, 기복 없는 타격 생산성, 철강왕). 유력한 행선지는 양키스 혹은 메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9/30 16:30
수정 아이콘
크크 우르크 180 뒤에 218...크크 야 이건 좀...
24/09/30 17:53
수정 아이콘
원래대로라면 무난한 MVP인데 역대급 커리어하이를 보여준 놈들이 리그에 둘이나
네이버후드
24/09/30 16:41
수정 아이콘
홈런수가 늘어난거에 펫코파크가 들오가면 홈이 양키스타디움인것도 맞을텐데 저건 맞고 이건 아니다가 맞나 
누가 지를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미키맨틀
24/09/30 16:43
수정 아이콘
작년에 포스트시즌을 못 갔는데 캐쉬맨을 안 짤라더니 이런 대박 트레이드를 하다니 역시였습니다.
보스가 아직까지 살아있었다면 바로 트레이드로 와서 5억불을 안겨주었겠지만 현 구단주는 비교적 합리적인 편이라 오버페이는 안 할 것 같은데
저도 년단위는 비싸게 줄 지언정 8년이상의 장기 계약은 반대합니다.
특별히 워크에씩에 문제는 없는 선수이지만 왠지 계약 막바지가 되면 미겔 카브레라 꼴이 나까 두렵습니다.
솔직히 나이를 못 믿겠어요.
타이거스도 미겔 카브레라가 사석에서 자기 나이 속였다고 언급을 했음에도 장기 계약을 안겨주었다가 된통당했잖아요.
소토도 베네주엘라 출신이니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인생잘모르겠
24/09/30 17:06
수정 아이콘
근데 미겔이나 푸횰스 같은경우는 이미 얼굴에서 그나이는 말이 안된다 였는데, 소토는 얼굴은 나이 맞아보이지 않나요? 푸횰스는 그때 사진 보면 짐작 나이보다도 오히려 더 먹어보였는데,
Gorgeous
24/09/30 18:23
수정 아이콘
이런 특급선수 장기계약은 계약후반에 먹튀하는거 감수하더라도 계약초반에 바짝 땡겨줄거라 기대하고 하는거죠. 저지도 9년 내내 잘해줄거라 생각하고 9년 계약 박은건 아니니까요.

양키스가 소토한테 8년 이상 안넣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메츠 갈겁니다. 저지가 계약초반에 이렇게 잘해주는데 저지가 바짝 땡겨주는 이 구간을 저지와 아이들로 허비할게 아닌이상 양키스는 들어가야된다고 봐요.

양키스 입장에서 다행인건 돈 펑펑 쓰는거처럼 보이는
코헨도 야마모토때 325M 이상 안들어간거보면 코헨 나름의 기준이 있다는거죠. 코헨이 옆집 망가뜨리려고 미친 오퍼 하는거 아닌 이상 비슷한 값이면 양키스 남을거라 봅니다.
인생잘모르겠
24/09/30 17:05
수정 아이콘
져지보다도 1억달러나 더줘야되나요? 그럼 하지 말아야죠,
굿럭감사
24/09/30 17:06
수정 아이콘
금액은 당연히 나이도 생각해야하는거고 소토는 겨우 25살입니다. 이미 구단 관계자 상대로 한 익명의 조사에서도 거의 대부분 의견이 5억불은 깔고 간다죠.
인생잘모르겠
24/09/30 17:07
수정 아이콘
성적이 낮잖아요,
굿럭감사
24/09/30 17:08
수정 아이콘
스포츠 계약 금액에서 나이가 얼마나 중요한건지 잘 몰라서 이러시는것 같네요.
인생잘모르겠
24/09/30 17:1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욤. 그럼 성적은 별상관이 없나보군욤. 성적은 훨씬 낮지만 더 어리니 1억달러는 더줘야죠.
닉네임을바꾸다
24/09/30 17:17
수정 아이콘
뭐 포시성적을 꼴아박으면 떨어질겁니다...저지도 작년 포시성적이 안좋아서 원래 5억 이야기 나오다가 3억 6천쯤에 끝난걸로 아니까...소토가 포시에서 날아다니면 5억 넘길 수도 있...크크
24/09/30 17: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FA 장기계약에 성적이 상관은 있지만 특급이라고 할 수 있는 기준점을 넘어가면 나이에 가중치가 더 붙을 수 밖에 없는 구조죠.
장기 계약하는 경우 현재 가치만 보는게 아니라 미래 가치도 같이 봐야 하고 25살이냐 30살이냐는 결과적으로 같은 9년 계약을 하더라도
25~34살의 후안 소토와 30~39살의 애런 저지 중 누가 평균적으로 더 좋은 성적을 올릴 확률이 높은가에 대해 고려해야 하니까요.
더군다나 애런 저지는 계약 당시만 해도 부상이 잦다라는 의문점까지 가진 상태였구요.
몰겠어요
24/09/30 17:37
수정 아이콘
극단적으로 반응하실것 까지야
성적이 왜 상관이 없겠습니까..
나이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거죠
24/09/30 21:21
수정 아이콘
설명을 해줘도 비꼬는 날선 댓글이라..
24/09/30 18:34
수정 아이콘
저지도 저나이때 지금 활약이었으면 돈 더 받았겠죠
곧미남
24/09/30 17:48
수정 아이콘
양키스야 사지말아라!!!
24/09/30 17:49
수정 아이콘
올해 우승하면 아름다운 이별해도 될텐데
올해도 우승못하면... 잡아야할 것 같고 뭐 그렇네요 크크
Gorgeous
24/09/30 17:53
수정 아이콘
저지 재계약 때린순간 양키스는 뒤가 없죠. 소토 데려올때 쓴 비용을 차치하고서라도 사치세 내면서 다시 저지와 아이들 할거 아닌이상 5억불이라도 들어가야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심지어 대형계약 받고 곧 드러누울거란 예상이 많던 저지가 이렇게 잘해주고 있는데요.
24/09/30 17:58
수정 아이콘
맞죠 누굴데려와도 소토보다 잘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윈나우 누르려면 검증된 소토를 잡아야
탑클라우드
24/09/30 18:30
수정 아이콘
사실 소토같은 스타일은 장기계약하기에도 안심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
말다했죠
24/09/30 21:37
수정 아이콘
1년 보니까 엄청난 선수더라고요
24/09/30 22:08
수정 아이콘
추신수 공3업(방은 비슷비슷) 스타일이라고 보면 될겁니다.
무서운 점은 그런 스타일을 20살부터 해왔...워낙 자기 야구 스타일이 확고하고 생각보다 철강왕 스타일이라 망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24/10/01 10:35
수정 아이콘
전 소토가 양키스랑 굉장히 궁합이 좋다고 생각해서 양키스팬이기도 한데 그냥 남았으면 합니다. 홈런은 생각보다 좀 손해보긴 하는데 저지같은 리그 최강타자랑 붙는 게 시너지도 잘나고 소토 수비도 양키스타디움 우측외야가 좁은게 커버쳐주는게 있고요 
24/10/01 13:15
수정 아이콘
다저스 질러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685 [스포츠] [해축] 이번 시즌 PL 무패팀은 없습니다.mp4 [7] 손금불산입2850 24/11/04 2850 0
85684 [스포츠] 손흥민에게 초대받아 토트넘 경기 VIP석에서 관람한 페이커... 유니폼 '대량구매' [15] 강가딘6101 24/11/04 6101 0
85683 [연예] 뉴욕마라톤 완주한 기안84 [9] 흰긴수염돌고래4263 24/11/04 4263 0
85682 [스포츠] [해축] 손흥민 어시스트 후 시즌 1호 언해피.mp4 [14] 손금불산입4485 24/11/04 4485 0
85681 [연예] 제 결혼식에 왜 안 오셨어요 ? [10] 퀀텀리프10694 24/11/03 10694 0
85680 [스포츠] 26년만에 재팬시리즈를 우승한 요코하마 [47] 포스트시즌7196 24/11/03 7196 0
85679 [스포츠] [K리그2]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둔 K리그2 승격 경쟁 [19] 매번같은3662 24/11/03 3662 0
85678 [연예] 지드래곤 'POWER' 퍼포먼스 비디오 [18] Davi4ever5318 24/11/03 5318 0
85677 [스포츠] 리버풀의 위대한 명장 6인 이라네요 [11] 비타에듀4957 24/11/03 4957 0
85676 [스포츠] ??? : 마라도나와 공 차본 썰 푼다. [13] petrus6124 24/11/03 6124 0
85674 [스포츠] 이범호 감독 3년 26억 재계약 [38] insane7781 24/11/03 7781 0
85673 [스포츠] [여자배구]이번 시즌은 진짜 다르다??(feat. 이번시즌 팀별 예상??) [36] kogang20013442 24/11/03 3442 0
85672 [연예] 엠넷이 선정한 대한민국 레전드 100 송, 그 뒤로 어떤 곡을 더 넣을 수 있을까? [36] Bronx Bombers5114 24/11/03 5114 0
85671 [연예] 미국판 오징어 게임 제작 관련한 소문 [20] a-ha7756 24/11/03 7756 0
85670 [연예] 엠넷이 선정한 대한민국 가요사 레전드 100, 그 뒤로 누구를 더 넣을 수 있을까? [34] Bronx Bombers6276 24/11/03 6276 0
85669 [연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치밀하네요 [17] 바람바람바람8552 24/11/02 8552 0
85668 [연예] 나연/윈터-설윤/윈터 합작 챌린지에 이어 이번에는 JYP 직접 출동 [10] Davi4ever4704 24/11/02 4704 0
85667 [연예] 걸그룹 열 팀이 출연한 오늘 음악중심 무대 영상 모음 (+직캠 추가) [12] Davi4ever4519 24/11/02 4519 0
85666 [스포츠] 양궁 2025 국가대표 2차선발전 결과 [19] Croove5969 24/11/02 5969 0
85665 [연예] 리들리 스콧 감독 "새 에이리언 영화" 기획중 [27] a-ha4850 24/11/02 4850 0
85664 [스포츠] 바둑 / 32강이 진행 중인 제 1회 난양배 [8] 물맛이좋아요3124 24/11/02 3124 0
85663 [스포츠] [K리그] 2024 K리그 2 챔피언, FC 안양 [29] 及時雨2790 24/11/02 2790 0
85662 [연예] 어제 뮤직뱅크 얼빡직캠 모음 (에스파, 있지, 아일릿) [9] Davi4ever3041 24/11/02 30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