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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30 11:53
홍명보 행보가 싫은 것과는 별개로, 선임 과정에서의 홍명보 잘못은 묻기 어려울 킹능성이 꽤나 높죠.
그러니 홍명보가 더더욱 뻣뻣하게 구는 거구요.
24/09/30 14:39
홍명보 잘못이 있다 없다는 중요하지 않은거 아닌가요? 쟁점은 홍명보가 선임된 과정이죠. 홍명보 잘못이 하나도 없어도 선임 과정이 문제면 자리 지키는 건 어렵습니다.
24/09/30 14:51
홍명보 잘못을 묻기 어려운 경우, 홍명보가 자리를 못 지키게 되더라도, 연봉 관련 소송이라든가에서 홍명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겠죠.
홍명보가 자리를 지킬 거라고 하진 않았는데요. 제가.
24/09/30 15:13
홍명보의 스탠스를 말하는거죠
국감 끝나고 나서 새로운 폭로가 나왔죠 이임생과 단 둘이 만나 결판 지은게 아니라 부회장도 그 영업시간 지나서도 얘기했다고 한 그 카페에서 홍명보를 감독을 앉히기 위해 사정사정 했다고 인터뷰에서 처럼 자신은 한사코 거절하다 위와 같은 과정으로 최후 승락을 했으니 절차상 문제가 없다 라고 하고 있는거기 때문에 [제 발로] 내려 올 일은 없다는 얘기고 자신은 명백히 잘 못이 없다는 스탠스고 또 여기까지는 틀린 말이 아니니까요
24/09/30 12:03
진짜 정치인 같네요 나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메타로 나가는구나 크크
전력강화위원회 위에서 축구협회 운영을 총괄하던 전무이사가 그 정도도 몰랐을까요? 원래부터 그렇게 일해왔고 그랬으니 아무 문제의식 없이 받았겠죠 누구보다 잘 아는 자리라 영악하게 교묘히 빠져나갈 구멍을 찾아낸 모습이 좀 추하네요
24/09/30 12:05
사전 면접날짜가 잡힌것도 아니고
느닷없이 한국 사는 사람을 직접 회사가 출장면접해서 뽑힌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참 더 이상하네요
24/09/30 12:33
11차 회의록이 모든 비리와 편법이 다 나와있는 회의록인데
10차 회의록이라니 무슨 개소린지. 11차 까면 바로 날라갈꺼 같드나?
24/09/30 12:35
축협이 정말 열받는것과는 별개로 홍명보감독입장에서 볼때
해달라고 사정했고 그래서 했는데 뭐가 문제냐라는 말은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한국축구의 발전과 하등 도움이 안되니 무엇보다 쏘니의 황혼기를 이렇게 보내게 되는것이 정말 화가 나네요.
24/09/30 16:28
글쎄요. 그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한테 또 아쉬운 소리 해가면서 주작해야 할 텐데 그게 쉽진 않을 것 같네요. 이미 이임생이 동의를 부탁하듯이 말한게 드러난 이상 더더욱요.
24/09/30 14:02
이쯤와서 생각해보니, 홍명보가 선배들에게 깎듯하고 고대에 대한 애교심도 큰가보다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왜 굳이 선배들이 그렇게까지 홍명보를 원하는지가 설명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24/09/30 19:30
몰랐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데 그러면 잘못된 과정이 있을 경우 사임 하겠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러겠다고 해야죠.
물론 잘하고 있던 울산 자리 내놓고 갔으니 축협에서 위약금 받긴 받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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