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28 21:45:37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240926164319169.jpg (214.8 KB), Download : 407
Link #1 KBO, 연합뉴스
Subject [스포츠] [KBO] 100타점 채우려고 끝까지 나온 문보경


이틀전 2경기 남겨놓고 94타점을 기록 중이던 문보경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01/0014950775
염경엽 LG 감독 "문보경 쉬게 하고 싶은데…100타점 달성 원해"

염경엽 LG 감독

"내 입장에서는 최대한 휴식을 주고 싶은데, 본인이 100타점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하니까 되든 안 되든 도전해보라고 내보낸다. 대신 수비는 안 내고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것"

그날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에 그치면서 100타점이 어려워보였으나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776496
문보경 6타점 폭발→생애 첫 100타점!…LG, 최종전서 삼성 11-4 제압

마지막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 포함 5타수 4안타 6타점을 몰아치면서 결국 100타점을 완성해냈네요. LG 구단 역사상 9번째라고.

심지어 3할까지 덤으로 달성하면서 3할-100타점을 모두 달성해냈습니다.

문보경의 시즌 최종 성적은

144경기 602타석 22홈런 101타점 0.301 0.372 0.507  0.879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도날드트럼프
24/09/28 21:53
수정 아이콘
3할 20홈런 100타점! 거기에 풀타임!
막판에 수비강화하면 빠지는게 아니라 1루로 감!
거기에 얼굴천재!!? 등장곡 응원곡 다 끝내줌
하지만 리그 중위권 3루수 흑흑
골글 후보도 못들지도 모르는 하지만
잠실 3루는 앞으로 5년이상 책임져야 되는 녀석......
LG우승
24/09/28 22:02
수정 아이콘
잠실돔도 2년정도는..
환경미화
24/09/28 23:24
수정 아이콘
1루로 갔지만 3루수!
24/09/28 22:11
수정 아이콘
엘지 야구 30년 째 보고 있는데 이 친구는 그동안 거쳐왔던 엘지 순혈 칼라하곤 조금 다릅니다. 너무도 자연스레 치고 넘기고 타점 먹으면서 목표 달성하는 게 소싯적 두산, 삼성 선수들 느낌이 있어요.
대한통운
24/09/28 22:25
수정 아이콘
보물아..잘크자..크크
24/09/28 22:43
수정 아이콘
묵묵히 정성훈이 걸었던 꾸준한 A급의 길을 걷는 잠실 차은우
아스날
24/09/28 22:59
수정 아이콘
삼팬인데 최채흥 선발이면 도전할만했죠
살려야한다
24/09/28 23:01
수정 아이콘
이게 되네요 크크
RealKyo.
24/09/28 23:07
수정 아이콘
마지막의 마지막에 3할과 100타점 동시달성이라니!!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 예약한거 같네요
L.Modric
24/09/28 23:15
수정 아이콘
염감독이 진즉에 타순 정상적으로 짰으면 벌써 달성했을 기록이긴하죠. 10년 핫코너 중심타자로 쭉쭉 가자!!
무적LG오지환
24/09/29 00:10
수정 아이콘
얘만 있어도 배부른 19 드래프트인데 얘만 있는 게 아닌 19 드래프트! 크크크
QuickSohee
24/09/29 00:23
수정 아이콘
하루만에 6타점을 채우다니 정말 하고 싶었구나 크크크크
타석에서 실실 웃는데 귀엽더군요 크크크크
24/09/29 01:27
수정 아이콘
문보경 4번 치기 한 달 전까지 슬럼프여서 2할 5푼 치고 있었고, 그럼에도 계속 5-6번으로 기용하면서 믿음과 기회를 줬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그냥 4번 쳐야 되는 선수 타순 내려서 비정상적으로 기용해 타점 기회를 안 준게 되는군요.
염경엽 감독이 잘 하고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범호 감독도 그렇고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전부 감독 탓으로 돌리는 건 좀 심하다 싶네요.
무적LG오지환
24/09/29 01:31
수정 아이콘
사실 타순은 문보경보다 오스틴이 피해 많이 봤다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오스틴 시즌 출발부터 3번이었으면 타점 더 많았을텐데 말이죠 크크크
신량역천
24/09/29 06:25
수정 아이콘
누가 뭐라해도 난 나야!
24/09/29 07:42
수정 아이콘
마지막 타석때 해내는거 보고 물건이다 싶더군요
문보물 플옵에서도 일 한번 내보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613 [연예] [스테이씨] 디지털 싱글 'GPT' M/V [10] Davi4ever2358 24/10/30 2358 0
85612 [스포츠] 에브라 : 아스날은 OOOO다 [18] EnergyFlow4047 24/10/30 4047 0
85611 [연예] 소녀시대 수영의 일본 솔로 데뷔 싱글 「Unstoppable」 M/V [16] Davi4ever3403 24/10/30 3403 0
85610 [스포츠] [KBO] 우승 없는 통산 최다 출장 선수들 [21] 손금불산입4389 24/10/30 4389 0
85609 [스포츠] [KBO] 현역 선수 타출장 1위 타자들 [13] 손금불산입3452 24/10/30 3452 0
85608 [기타] 하나씩 생기는 흑백요리사 출연자들 논란 [95] 럭키비키잖앙13648 24/10/30 13648 0
85607 [연예] [단독] “지코 추가하라”…방시혁 ‘아이돌 품평 보고서’ 직접 공유 지시 [44] 리니어8376 24/10/30 8376 0
85606 [스포츠] [MLB] 토레스의 점수차를 벌리는 홈런 [11] kapH3842 24/10/30 3842 0
85605 [스포츠] [MLB] 최악의 관중 [56] 그10번8048 24/10/30 8048 0
85604 [연예] 여전히 논란 중이라는 달리기 페이스 [83] 손금불산입8398 24/10/30 8398 0
85603 [스포츠] [MLB] 위기의 양키스를 구하러 볼피가 간다 [4] kapH2946 24/10/30 2946 0
85602 [스포츠] [해축] 콘버지 이제야 깨달아요.mp4 [14] 손금불산입2811 24/10/30 2811 0
85601 [스포츠] 바둑 / 감독이 해설자와 대결하여 승리함 [9] 물맛이좋아요2977 24/10/30 2977 0
85599 [스포츠] [MLB] 월드시리즈 MVP에 손수 이름을 새기는 자유인 1회초 투런 [36] kapH3889 24/10/30 3889 0
85597 [연예] 로젬 & 브루지 마 - 재건축 APT. [17] Starlord8055 24/10/29 8055 0
85596 [스포츠] 업데이트 된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 [56] 포스트시즌6494 24/10/29 6494 0
85595 [스포츠] [KBO] 기아우승 기념 옛날 영상 하나 [7] 피어리스3345 24/10/29 3345 0
85594 [연예] [에스파] 카리나 "내 얼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얼굴이라고 생각" [88] Davi4ever9460 24/10/29 9460 0
85593 [연예] 민희진 가처분 각하 [71] 어강됴리10312 24/10/29 10312 0
85592 [스포츠] [KBO] 롯데 우승! KBO 가을리그 초대 챔피언 등극 [14] 대단하다대단해4150 24/10/29 4150 0
85591 [스포츠]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맨유 감독들 성적 [28] 포스트시즌4432 24/10/29 4432 0
85590 [스포츠] [양궁] 김우진, 임시현 2024시즌(국제대회) 성적 [3] Croove3248 24/10/29 3248 0
85588 [연예] 딕펑스 김태현, 최현석 셰프 딸 최연수, 결혼 전제 핑크빛 열애중 [32] Myoi Mina 8534 24/10/29 85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