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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7 10:36
[운동하는]이라는 전제조건 없으면 택도 없습니다
꾸준히 운동 나가는 사람들 제외하면 5키로 안 멈추고 완주도 힘들거라고 확신합니다 종목이 뭐가 됐던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은 평균을 많이 올려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운동 아예 안하는 30대 후반~40대 아저씨들은 인자강 아닌 이상 전력질주도 아닌 100미터만 뛰어도 헐떡거립니다
24/09/27 11:38
반대로 생각안하면 아예 안하는 사람들도 감을 아예 못잡습니다. 생각보다 꽤 느린 속도긴 해요. 지금 뛴다라는 말에 몰입되서 전력질주라고 착각해서 그렇지 저정도면 살짝 뛰다 걷다 수준인데요
24/09/27 10:39
트레드밀에서 걷는것보다 눈꼽만큼 빠른게 7.5km/h 페이스입니다. 빨리 걷는 사람은 걸어서도 갈 수 있을듯?
그 속도로 해도 40분이면 5킬로 가는데 걷뛰해도 5킬로 40분 안쪽은 가능할듯
24/09/27 10:47
(수정됨)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459729
이게 소위 러닝갤러리 10km 등급표인데, 이거 보면 1시간 10분대를 일반인이라고 해놨죠. 5km 40분이면 단순 계산하면 10km 1시간 20분입니다. 거리가 두배인거 감안하면 5km 37~38분이면 10km 1시간 20분 나온다고 봐야죠. vdot으로 봐도 5km 38분이 10km 1시간 20분과 같은 수준이구요. 물론 저 등급표라는게 그냥 재미로 보는거지만, 저 기록이 유이 제외하면 엄청 대단한 것도 아닙니다. 유이는 대단합니다.
24/09/28 00:18
그 샘플 자체가 편향샘플입니다.
제가 학창시절 어지간한 운동을 다 중상급은 햇는데, 그게 전혀 안하는 반아이들 다 모아놓고 줄세우기식, 전체 모집단으로 봤을때는 그렇다는 얘기고, 대학 들어가자마자 하위권됩니다. 중고등학교까진 강제로 비교할법한 상황이 생겨서 전체모집단이라는게 의미를 갖지만, 대학부터는 취미가 갈려서 운동 하는애들만 하다보니 거기 섞이면 개초보행인거죠. 그 시절 트랙이라는게 부정확하긴하겠으나, 제 케이스를 예로 들어보면, 5*200m 오래달리기가 3분대였고, 100m가 16.4초였는데, 50m가 7.8초였는데, 대학가서 1년을 [그딴식으로] 살다보니 축구 5분하니까 토하더라구요. 운동하다 토해본게 그때가 처음이었는데 이후 학과체육대회때 평소 조깅하고 자전거타던 여자애를 못 제낄땐 놀랍지도 않더군요. 그때도 그나마 두어달에 한번씩 반코트 농구 몇 게임 정도 학교체육관에서 놀던때였는데, 졸업후 십수년을 운동과 담쌓은 일반 남성이 평소 운동하던 여자를 심폐지구력으로 이기긴 힘듭니다. vdot이 뭔지모르겠으나, 5km가 38분인데 10km를 80분으로 보는거 자체가 [킹반인]에겐 말도 안된다는거죠. 제가 1km 4분 뛰던 시절에도 5km를 20분에 뛸리가 없듯 일반인이면 두배 거리를 페이스 유지하며 고작 4분만 늘어진다는 전제가 택도 없죠. 보니까 퍼오신 출처글에도 주석이 있네요 크크 === 참고로 저기 갤러들은 건강을 위해 런닝하는게 아니라 러닝을 위해 건강관리 하는 변태 씹 마조히스트들이니 일반인 기준에서 맞추면 안됨 저기서 말하는 요구사항은 꾸준히 부상없이 저페이스 유지 가능해야됨
24/09/27 11:00
안 하는거지 목에 칼 들어오면 할겁니다. 그리고 어차피 저들이 꼴찌라는게 아니고 평균 정도라고 치면 대충 하는 사람 반 못하는 사람 반이라 치면 저 정도 기록은 대충 백분위 40~60 안에 들어갈겁니다.
24/09/27 11:29
저 사람들하고 시합하면 이길 수 있냐? 가 아니고 저 기록을 할 수 있냐니까, 저 사람들이 더 빨리 뛸 수 있다고 해서 기준점이 달라질 건 없죠
24/09/27 10:43
5km 30분 찍는게 600페이스인데, 이거 못하는 성인 남자들 넘쳐난다는거 생각하면 유이 페이스는 대놓고 상위권입니다. 나머지분들도 5km 뛰는게 평소 운동 잘 안하는 남자들에게는 엄청난 벽이라서 전체 남성 중에서는 상위권이고요.
24/09/27 10:44
평소 최소한의 운동도 하지 않던 사람이라면 어림도 없죠 1키로도 러닝으로 못 채웁니다. 진짜로.
운동하는 사람들은 보통 주변에도 운동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평균치를 높게 잡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운동 진짜 안 하는 편이고 신체능력도 생각보다 바닥에 있어요. 정자세 풀업 하나 못 땡기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24/09/27 10:44
8키로 걷뛰 한달정도했습니다. 주 2~3회 정도 하고있는데
처음엔 730도 겨우 맞췄어요... 지금도 컨디션 좋으면 610~630 안좋으면 700정도 나오는데 생각보다 겁나 힘들더라구요. 체력이 저질이 되어부려쓰요
24/09/27 10:50
모집단을 남자 전체로 두면 아예 못뛰는 사람들이 많아서 결국 남자평균 이상의 기록이 되려나요. 평소에 운동 조금이라도 하는 남자들은 5km 35분 언저리는 쉽게 뛸거같은데... 그건 또 아닌가
24/09/27 10:54
완주도 못하는 사람이 널려있을거라
천상계가 백날 캐리해봐야 어림도 없죠 위로 줄이는건 한계가 명확하지만 아래로 파고드는 심연은 끝이 없습니다
24/09/27 10:53
그냥 쉽게 유이빼고는
크로스핏 박스 여자 중위권 or 중위권보다 쪼금 아래 정도 실력이네요 운동하는 남자(유산소도 하는)는 7:15면 디로딩주간 산책느낌
24/09/27 10:56
5km 아니라 2km 뛰는 것도 힘들어하는 배나온 직장인들 널렸습니다
운동하는 사람 기준인지 아예 일반인 기준인지를 명확하게 해야
24/09/27 10:56
제가 매일 15시간 책상에만 앉아있는 직업이고 운동은 1도 안 하고 몸무게 100 키로 가까운 사람인데
5km 뛰면 거의 1/3~1/2 은 걷고 해서 43분 근처 나오는데 평균 남성들 5키로 40분 이내에 100만원 준다하면 거의 50% 이상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24/09/27 11:10
(수정됨) 애초에 40분이면 안 뛰던 사람이 한 번 뛴다고 못 할 수준이 아니라는겁니다. 다 할 필요도 없고 100명 중에 50명만 하면 되는건데요.
24/09/27 11:06
여기 댓글들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어요. 마지막까지 보고 40분 안에 들어올 수 있는가? 인지 유이만큼 뛸 수 있는지인지.....
40분은 그렇게 어려운게 아닌데
24/09/27 15:50
(수정됨) 5km 완주할 의지나 목적이 없으니 안뛰는 거지
완주를 해야하고 기록이 중요해서 진지하게 걸으면서라도 완주 하면 운동 안하는 사람이라도 해볼만한 수준이라는 거죠
24/09/28 21:49
기만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주로 가챠게임 등에서 좋은줄 알면서 10뽑에 나왔는데 좋은건가요? 라고 모르는 척 올릴 때 비틱이라고 얘기합니다.
24/09/27 11:02
이건 진짜 비틱질이네요. 일단 일반인 범주에 들어가지도 않으시는 분이... 일반인 중에서 첫 러닝 저 페이스 저 거리 뛸 수 있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24/09/27 11:01
남자들 사지멀쩡한데 두달쯤 뛰면 5분대 그냥 찍습니다 (물론 그만큼 러닝을 했다는거 자체가 상위권인건 맞습니다) 그래서 유이는 남자 평균보단 빠르겠지만 아득하게 빠른거는 전혀 아님...
여기있는 아죠씨들도 계속 뛰는건 어렵지만 걷뛰걷뛰 해도 40분이 대단한 벽은 아니에요 일단 나가보세요
24/09/27 11:05
유이가 빠르다 아니다는 서로 생각하는 포인트가 다른 것 같습니다.
운동 전혀 안 하는 사람까지 포함한 평균 생각하시는 분들이랑 운동한 사람들 중 평균 생각하시는 분들이랑... 근데, 이러니 저러니해도 일단 나가기에 성공했다는 것부터 전체 평균은 무조건 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3, 40대 비만율이 어떤지를 생각해보면 뭐...
24/09/27 11:02
러닝 처음했을 때 걷뛰로 3km 7:30 페이스 했던 기억이 나네요. 러닝 3년 되니까 10km 5:30페이스 겨우 나옵니다. 매순간 힘들고 화나고 짜증나고 뭐 아직도 2km 남았어? 열받고 내가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왜 이러고 있는거지 자괴감이 들고 아휴 그러면서도 또 뛰게 되네요 달리기가 재밌다는 사람이 제일 신기하고 부럽습니다.
24/09/27 11:03
지금이야 무난따리하게 뛰지만
처음 런닝 시작했을때 생각해보면 1km 5분 정도 뛰고 말 그대로 눈 앞이 하얘지는 경험을 해봐서 크크 요즘에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라떼 체력장만 떠올려봐도 겨우 1.6km인데 걍 전부 죽으려고 하던데
24/09/27 11:05
자운대에서 학사장교 체력장 3km 뛰었다가 기어서 올라왔습니다 헣
다만 제가 빨리 걷기에 강해서 1km 6분대에 걷는지라, 5키로 40분 안짝은 걷뛰로 카바될 듯 (물론 제가 평균은 아닙니다)
24/09/27 11:12
(수정됨) 현상태로 기준으로 1키로면 몰라도 5키로면 평균이상이죠. 5키로 절반 이상 못 버틴다에 한표.
연습을 하고 몸만들고 나서는 무의미하죠.
24/09/27 11:13
그냥 거리 목표 없이 뛰어보자 하고 초반에 오버페이스 하다 개털려서 포기하는거랑, 5km 정해놓고 이거 완주하자 하며 뛰는게 다르고, 5km 기록 세우자 하고 달려들었다가 오버 페이스로 털리는거하고 5km 이 정도 페이스로 완주하면 돼 하고 페이스 조절하며 뛰는게 다르죠.
730 페이스로 5km는 평범한 사람이면 애초에 목표 페이스 정하고 맞춰서 가면 충분히 갑니다. 저 출연자들도 페이스 조절하면 더 좋은 기록이 나올겁니다. 저 사람들 보다 잘한다가 아니라 단순히 저 기록이 가능하냐 면 평균 정도 수준이면 가능합니다.
24/09/27 11:26
730이면 100m 45초 페이스라
초반부터 페이스 오버 아니면 대부분 가능하긴할듯 평소에 운동 아예 안하시는 분들은 진짜 걷기도 안하시는분들있어서 다른영역이긴 한데 크크
24/09/27 11:14
전 평균보다 위로 하겠습니다. 그냥 군대 기준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20대초의 신체 전성기에 아침 뜀걸음이 한 20분정도에 2-3km일텐데 그거 처음에는 못하는 사람 꽤있죠. 성인남성 평균을 30대말 40대초로 잡고 그거보다 잘할까요?
24/09/27 11:17
30분안으로 들어온다던가 30분에 근접하게 뛰라는건 어려울 수 있지만, 35분 이후로는 생각보다 할만할거에요.
30대중반 이후는 모르겠는데, 운동좋아하는 20대면 운동장 몇번 돌아보고 페이스 잡으면 35분정도 찍는건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24/09/27 11:28
젊은 남성이면 운동 한 달 정도 시키면 유이 정도는 할 수 있을텐데 운동 평소 안해본 사람이면 아예 5km 뛰어서 완주도 못하죠
24/09/27 11:29
5km를 뛰겠어. 라는 목표로 한 달 정도 하면 웬만한 남자들이라면 5km 35분은 되긴 할겁니다.
그런데 그냥 갑자기 지나가는 사람 잡아서(?) 뛰라고 하면 3km도 연속으로 못 뛰는 사람이 태반일걸요...
24/09/27 11:30
트레드밀 8.5 정도로 35분 정도 뛰라면 못할 남자 별로 없을것 같은데요?
달리기 안해본 사람들은 속도에 대한 감이 없어서 초반에 질주하다 후반에 퍼지는게 문제지, 천천히 뛰어보라고 하면 생각보다 다들 잘뛰어요.
24/09/27 11:30
평소 노가다같은 근력쓰는 일을 하거나 헬스하던 사람도 뛰는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오래달리기는 운동 아예 안한 사람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죠.
제가 학창시절 체력장 때 거의 매년 육상부와 같은 특급을 받았는데 다른 종목은 육상부와 비등하거나 더 뛰어난 것도 있었지만 오래달리기 만큼은 절대로 못 따라잡았습니다. 더욱 나이든 요즘은 더 못 뛰죠. 젊을 때 생각하면 안됩니다.
24/09/28 19:04
학창시절 체력장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육상부들은 중장거리 선수들도 단거리를 잘 뛰고 단거리 선수들도 중장거리를 잘 뛰더군요. 물론 본인 주종목 만큼은 아닐테고 잘 뛴다 기준이 육상부가 아닌 일반 학생 기준이지만... 지역 대회에서나 성적 내고 소년 체전 메달 하나 못 따는 수준의 약소 육상부였는데도
24/09/27 11:33
따로 시간내서 운동하지 않는 이상 뛰는건 커녕 많이 걸어다닐일도 없더군요.
차로 출퇴근하지 계단은 죄다 엘리베이터가 대체하고 있고 쉬는날에는 집에서 겜만하니 몸이 엉망이네요. 어디를 둘러봐도 저같은 사람들이 운동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더라고요. 연봉이나 재산처럼 극소수의 아웃라이어들이 확 끌어줄 수 있는 평균이 아니니만큼 평균치는 생각보다 낮을겁니다. 중위로봐도 평균으로 봐도 어렵다에 한표입니다.
24/09/27 11:53
전혀 빠른 속도는 아닌데,
배 나온 아저씨들 평균을 너무 높게 보고 있습니다. 5km는 커녕 1km 러닝 완주도 못 할 사람들 천지입니다.
24/09/27 12:10
군대이후 운동과 관련된 취미나 직업을 가졌다 : 가능
군대이후 운동을 안했다 : 불가능 지금 무쇠단에 나오는 출연진들도 체중관리좀 하는 연예인들이라 수시로 운동하시는 분들이 나온거죠 흐흐
24/09/27 12:31
아예 운동 안하던 남자들이 '최선을 다해서' 걷뛰하면 40분 전후로 도착할 겁니다. (다음날 통증이 심하겠지만)
딱 한 달만 '꾸준히', '열심히' 하면 대부분 유이보다 빨리 들어올 겁니다.
24/09/27 12:31
(수정됨) 저희 사무실 연령 30대~50대 성인남자 20명인데 평소 운동하는 3명빼고 다 1KM로 못뜀.평균을 너무 높게 보네요
24/09/27 13:56
그분들 대다수가 저기 있는 기록보다 훨씬 빨리 뛰다가 지쳐서 못뛰는 걸겁니다. 1키로에 7분 30초라는게 생각보다 엄청 느린 속도라, 평범한 남자라면 이게 뛰는게 맞나? 걷는거랑 큳 차이 없는데? 싶을 정도 느낌입니다.
24/09/27 12:32
예를 드시는 분 중 몇몇은 왜 조건를 극단적으로 잡는지 모르겠습니다.
돈을 준다거나 칼로 위협한다거나 하는 조건은 오히려 값을 오염시킵니다.
24/09/27 12:42
왜냐면 안 하는걸 못 하는거라고 주장하니까 그런거죠. 못 하는거면 돈을 주건 칼로 위협을 하건 못 하는거지만, 안 하는건 돈을 주거나 칼로 위협을 하면 할 수 있으니까요.
보통의 평균적인 사람들이 5km 38분에 들어오려고 최선을 다할 일이 있는가? -> 없다 그게 못해서 그러는건가? -> 죽어라고 할라면 절반 이상은 할 수 있지만 굳이 할 필요가 없으니 안 해서 그런거다.
24/09/27 13:53
회원님은 못과 안의 구분을 일반적인 관념보다 굉장히 타이트하게 잡으시는데 보통은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않죠.
못과 안이 가능/불가능도 있지만 그게 물리적이나 현실적인 것 뿐만 아니라 응답자의 개인 생각도 포함하니까요. 본문의 예시로 5km를 뛰다가 완주를 포기할 때 <-이럴 때 보통 완주를 못 한다고 하지 안 한다고 하나요? 그냥 5km 뛸 수 있다/없다 물어보고 그 답이 나오면 끝입니다. 거기에 총이니 돈이니 최선이니 조건을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24/09/27 16:09
(수정됨) 근데 본문의 저 사람들도 생전 처음 출연료 주면서 카메라로 찍으니까 뛰어본거래요. 그 정도 조건은 맞춰줘야죠.
예컨데, 돈 100만원을 걸고 42km 풀코스를 두 시간에 뛰어라거나 100m를 10초에 뛰어라 고 하면 그건 못 하는겁니다. 그렇게 극단적으로 갈 필요도 없이 저 위에 있는 유이 기록을 내봐라고 하면 아무리 돈이 걸려있어도 쉽게 못할겁니다. 근데 나머지 세명 수준의 기록은 할 수 있습니다.
24/09/27 22:39
가능하다고 확답하시지만 저는 모르니까 확답은 못 하겠네요
실제로 조사하면 가능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죠. 그런데 본문에서 물어보는 건 남자 평균적으로 저렇게 뛸 수 있냐는거지 그 외에 어떤 조건이 붙지는 않죠. 그걸 확인하는데 다른 조건을 붙이는 건 사족이라는 겁니다.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한국 사람 몇 명이서 개고기를 먹는다고 치죠. 그걸 보여주면서 서양 사람 평균은 훨씬 못할거라고 이야기를 해요. 일반적인 생각으로 그렇겠죠? 그런데 그 사람들 다수는 돈을 걸거나 칼을 겨누는 상황에서는 먹을 겁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은 개고기를 못 먹는게 아닌건가요? 그런 방식으로 조사해서 다수가 먹을 수 있다는 주장으로 보입니다.
24/09/27 16:13
저 사람들도 돈 받고 하는건데요
일반 사람을 돈도 안주고 이유도 없이 뛰어봐 해서 왜 뛰어요 걸어서라도 완주는 해야한다 조건이 있을대 기록을 내면 평균 가능 하냐 불가능 하냐로 생각 생각하냐 싫으면 안뛰면 그만을 넣으면 당연 일반적으로 안뛰겠죠
24/09/27 15:16
동기부여의 수준을 어느 정도로 잡느냐가 중요하긴 한데 돈이나 칼은 좀 극단적이긴 하죠 흐흐...
저를 예로 들어도 그냥 맨입으로 한번 해봐라 하면 안하거나 하다가도 땀 조금 난다 싶으면 아 하기싫다 하면서 그만둘 수도 있을 거 같은데, 해야 하거나 하고 싶을 만한 조건이 된다면 무리없이 할 거 같기도 하거든요..
24/09/27 12:34
저 분들이 어느 정도 준비를 하고 뛰었는지, 아니면 평상시에 하는 운동과는 상관없이 갑자기 뛰게 시킨건지에 따라 많이 갈릴 거라고 봅니다만
그래도 일반인 평균보단 높을 겁니다. 5km 한번에 걷는 것도 힘들어하는 사람 꽤 있습니다.
24/09/27 12:44
일단 저는 너끈히 가능하고도 남는데 제가 저를 평가했을 때 어디 가서 자랑할 만한 운동량을 소화 하고 있고 체력도 되느냐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평균치 내면 충분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위권들은 못 뛰거나 간신히 완주만 하겠지만 상위권들, 최상위권은 또 평균을 엄청 끌어올릴 거기 때문에... 본문 프로그램도 준비 기간 좀 준거니 한 달만 시간 줘도 막말로 쌉바릅니다.
24/09/27 12:50
평균이면 모르겠네요.
한때 잘뛴다고 유명했던 이시영도 사실 기록만 보면 평생 살림만하다가 런닝클럽 1년 다닌 50대 누님들 기록만도 못한게 현실인데.. (심지어 복싱선수 하고 있던 시점)
24/09/27 12:53
올해 5월 19일 데상트 릴레이 마라톤(4명이서 5키로씩) 했는데.
몇개월 뛰어본 과체중 42세(남자;본인) 31분 운동 안 한 마른 46세(여자) 37분 운동 안 한 비만 46세(여성) 42분 운동 안 한 과체중 31세(여성) 38분 나왔습니다. 여기서 운동 안 한 기준은 24년도 4월까지 뛴적없음. 5월에 3키로 3,4회 뛰어본 기준입니다.
24/09/27 13:05
아니 1km 이상을 뛸 수 있다고요?
나이대별로 그리고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정말로 운동이라고는 전혀 하지않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죠
24/09/27 13:24
30후반~40대 부터는
숨쉬기 제외하고 운동이란걸 한다고 하면 상위 30%안에 너끈하게 듭니다.(솔직히 30도 과한거 같은데) 글쎄요 기록은 고사하고 일단 5km 걸을수나 있나 모르겠네요
24/09/27 13:25
176cm 90kg 똥돼지 입니당
땀을리는걸 싫어해서 평생 운동 안합니다. 먹고 살아야해서 몇년간 마라톤 대회때마다 10km 참가했습니다. 메달 6개 있습니다. 1시간 8분 ~ 1시간 20분 사이로 모두 들어왔습니다 졸라 뛰고 걷고 졸라 뛰고 걷고 그 다음은 쭉 걸었습니다. 성인남자 하위 운동능력이라고 자부합니다. 그냥 뭐든지 쫌만 해두 헉헉헉헉이 상수인 사람입니다. 5km... 40분은 장담컨데... 대한민국의 20대의 평균 / 30대의 평균 / 40대의 "평균" 분들은 가능합니다. 그 아래도 된다고 하고 싶지만 실 경험치가 아닌 추측치만 가지고도 확신들을 하셔서
24/09/27 13:28
연습해서 되느냐가 아니라 지금 당장 되는 사람이 절반이냐 아니냐 아닌가요?
지금 몸상태를 기준으로 해야지 연습하면 이미 표본오염이 아닌지 위에서 다른분들도 자꾸 몇 번 해보면 된다그러는데 아니 누가 그걸 모르나 몇 번 해보기 전에 '지금' 되냐 안되냐를 놓고 말하는거 아닌가..
24/09/27 14:04
저에게 왜? 이런 댓글을
전 그냥 해당 세대의 평균 분들이면 무조건 된다니깐요 5km 40분이요. 건강능력 평균인 분들은 그냥 빠르게 걷기만 해도 될텐데 쉬었다 말았다 하면서 무슨 저게 진짜 대단한 것처럼 해보지도 않고 추측으로만 이야기한다 해서 글 쓴건데요 핵 돼지도 1년에 단 하루 10키로 가서 뛰다가 걷다가 기면서 해도 1시간 20분 밖에 안걸린다 무릎에 병이 있다. 허리에 병이 있다. 심장에 문제가 있다. 혈관에 문제가 있다 인 사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잖아요 성인남성의 얼마 정도가 가능한가 이러면 그냥 대한민국 남자 전체 의 건강상태 상위 50% 는 무조건 된다 솔까 70% 쌉가능 입니다.
24/09/27 14:37
님도 결국 개인 경험 가지고 얘기하시는 거고, 저도 주변 경험 가지고 얘기하는 거니 합의는 안되겠네요. 전 안된다고 봅니다.
통계도 결국 달리기를 하는 사람 기준이라 서로 인용하기 나름인거고. 연봉도, 자산도, 심지어 운동 능력까지도 우리가 인지하는 평균보다 실제 평균이 낮다고 보는데..
24/09/27 13:33
댓글들을 보니 좀 어질(?) 하네요..크크크
10Km도 아니고 5km가지고(?) 논란이라니... 제 생각보다 운동을 평소 안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니다. 게다가 위 방송내용이 5km가 처음이라는 것에 또한 놀랍니다.
24/09/27 13:37
(수정됨) 달리는 운동 안해본 사람들이 지금 바로 뛴다면 트레드밀에서 5분도 달리기 힘들 겁니다.
저도 웨이트하는데, 웨이트 끝나고 마무리 운동으로 트레드밀에서 5분 달리기도 힘들더라고요. 스쿼트나 풀업보다 힘들어요 크크크
24/09/27 13:43
대충 인터넷 뒤져보니까, 달리기 초보 기준으로 남성 35분 정도가 평균인 것 같은데요
달리기 안하는 사람이라도 40분이 그렇게 어려운 기록은 아닐 것 같은데, 뭐 실제로 어디쯤이 중간일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된다고는 못해도 무조건 안된다고 말하기엔 좀 어렵지 않을까요?
24/09/27 13:59
(수정됨) https://www.healthline.com/health/exercise-fitness/average-5k-time#by-age-and-sex
여기보면 남자 60~64세 평균이 40분이고, 65세 이상의 평균도 43분이라고 하네요. https://marathonhandbook.com/whats-a-good-5k-time/ 여기서는 연령 75+가 되어에 40분이 넘구요(초보자 기준이라네요. 얼만큼이 초보자인지는 모르겠지만...). worst case인 최고연령층 여성도 50분정도에는 다 뛴다고(사실 이정도 속도면 걷는것에 가깝겠지만) 나오는데 이 모든 기록들이 달리기를 할만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의 기준이라 다소 상향평준화된 기록이라 쳐도, 도저히 어려운 기록이라고 말할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24/09/27 13:46
안뛰어보신분들이 이럴거다 저럴거다 하시는데
달리기 진짜 못함 (남자 하위권) 과체중 평소 운동 아예 안함 상태로 10km 마라톤 뛰었을 때 1시간 10분 나옵니다 (2,3년에 1번 꼴) 5km라면 35분일텐데 5km 이후 걷는 빈도 높은거 생각하면 35분보단 빨리 도착하겠죠 생각보다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24/09/27 13:54
운동을 아예 안 하는 사람이면 1-2키로 이상 달리는 것 자체가 불가능이지만 운동 취미가 하나 정도는 있는 보통 체중인 남자는 러닝 안 해봤어도 730은 뛰지 않나요? 진짜 조깅 수준인데
근데 평균이 운동 안 하는 과체중 남자일 수는 있겠군요...
24/09/27 13:58
https://www.yna.co.kr/view/AKR20231018051000530
성인 비만율 20대 남 38.8% 30대 남 51.4% 40대 남 48.1% 비만 아닌 사람들중에도 운동 전혀 안하는 비율이 꽤 높다는걸 생각하면 최소 평균 혹은 평균이상이라고 봐야죠.
24/09/27 15:11
운동에 담쌓은 사람들 당장 트랙 끌고가서 뛰어라 하는 거면 어려울 수도 있는데 저 정도 수준에 도달하는 건 별로 오래 안걸릴 거 같아요
24/09/27 16:32
어디 아픈 곳이 있거나 한 거 아니라면 누가 각잡고 시키면 2-3주면 충분히 되긴 할겁니다.
이런거 나오면 애매할 수 밖에 없는게 애초에 기준이 명확하지가 않아서.... 크크크
24/09/27 15:49
20살 21살 몸상태 좋을때 잔뜩 모인 군대도 자대에사 3km 구보 처음하면 다 못뛰는경우가 허다하죠. 하물며 운동 안하기로 소문난 우리나라 20대후반~40대초반이면 못뛰는게 훨씬 많을겁니다.
물론 5키로 구보 자체가 난이도가 높은건 아니라서 뭐 연습 좀 시키고 익숙해지면야 다 하겠지만요.
24/09/27 16:13
'달리기'라는 운동이 세상에서 제일 쉽게 접근할수 있는 운동이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제일 얕잡아 보는 운동이기도 하고 측정같은건 중고딩학교 군대에서가 끝이라 생각이 거기에 머물러 있죠 ... 아니 근데 왜 댓글이 비만율로 간겁니까 크크크
24/09/27 16:59
40대 중반인데, 뛰기 시작해서 5km 30분 들어오는데 반 년 걸렸습니다. 10km 1시간 되는데 3개월 정도 더 걸린것 같구요. 지금은 15km 1시간 35분 정도 되는데 이게 한계더군요. 하프까진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발이랑 무릎때문에 안뛰고 있고요.
제 경험으로 보자면 저정도는 성인남성 기준 평균 이상은 확실하다는 겁니다. 크크 뛰기 전에 운동 아예 안했었냐? 하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처음 뛸때, 나름 페이스잡는다고 천천히 뛰었는데도 1km 채 못가고 gg쳤었슴다 크크 그런데 달리기라는 운동이 유전자빨, 개인빨이 넘나 많더라구요. 타고 난 분들은 안뛰어봤다는데 5km 25분도 봤었고 ;; 아무튼 제 기준 절대 평균이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발 그래야만돼!) 크크
24/09/27 18:06
(수정됨) 육군훈련소에서 처음 3km 시킬 때 동기들 기록 떠올려보면 페이스 늘어지는거 감안해도 5km 30분대는 넉넉해보이는데 이게 20대 초반 남성 기록이란 말이죠. 여기서 나잇대를 한 10살 정도 올린다치면... 40분내는 힘들지 않을까요
24/09/27 19:57
5km 40분 자체가 턱걸이 1개보다 더 쉬운 난이도인데
계속 먼가 5km 내내 안 쉬고 뛰는거 상상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24/09/27 20:36
1km 7분 30초 속도로 나가서 한 번 뛰어보세요. 100m를 45초에 가는 속도입니다. 그냥 조금 빠르게 걷는 정도 속도에요.
24/09/28 19:10
군대 행군이 대략 5km를 1시간 페이스입니다.
행군도 5km만 걷는게 아니고 군장을 메고 걷는거니 그정도 속도인거고 그냥 맨몸으로 5키로만 걸으라고 하면 페이스 훨 빠르게도 가능하죠. 5키로 40분이면 느리게 뛴다와 빨리 걷는다의 사이 쯤 되는 속도에요.
24/09/27 19:21
http://www.anseongrun.kr/s4p2/87219
안성맞춤전국마라톤대회 5km 남자 최고 17분 49초 중간 33분 47초 마지막 1시간 12분 57초 기록 평균 36분 42초 http://www.songparunsportal.com/s4p2/94060 한성백제마라톤대회 5km 남자 최고 16분 57초 중간 34분 58초 마지막 1시간 39분 57초 기록 평균 35분 47초 https://runrepeat.com/how-do-you-masure-up-the-runners-percentile-calculator 20년간 마라톤대회 28,000개 레이스에서 기록된 3,500만개의 결과 그중 5K 남자 상위 10% 23분 26초 중간 50% 31분 28초 31분 42초 전체 36.06% 남자 51.14% 여자 22.38% 20대 50.06% 30대 41.85% 40대 36.57% 36분 02초 전체 56.14% 남자 70.41% 여자 43.26% 20대 72.43% 30대 64.65% 40대 58.25% 37분 06초 전체 60.48% 남자 70.89% 여자 48.26% 20대 76.55% 30대 69.4% 40대 63.3% 38분 17초 전체 64.86% 남자 77.24% 여자 53.62% 20대 80.52% 30대 74.02% 40대 68.01%
24/09/27 19:27
(수정됨) 전 원래도 운동을 안좋아해서 동나이대 하위권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과체중이고 배 튀어나왔고 아무것도 안해도 피곤하죠. 살아야겠다고 헬스를 시작해서 반년쯤 되었을때 5키로 도전해봤습니다. (헬스하기전에는 당연히 엄두가 안났습니다. 뛰는거 자체가 힘들었어요. 30초도 못 뛰었습니다.) 여름에 뛰어서 그런지 5키로 안쉬고 뛰는건 어려웠고 3키로 뛰고 걷다가 다시 뛰면서 들어왔습니다. 근데 40분 안에 들어오긴 했어요. 결론은 동나이대 진서연님 기록은 누구나 조금만 운동하면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24/09/27 19:42
물론 평소에 운동을 아얘 안하는 사람들이 많을테니까 따져보면 평균이상인건 당연하죠.
근데 이렇게 평균이상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롤 브론즈지만 (안하는 사람 포함해서) 평균보다 잘한다! 주장하는게 아무 의미가 없는거처럼 말이죠.
24/09/27 20:29
운동평소 안한던 사람은 1키로도 못뛰지만
30대까지만 되도 넉넉잡아 두달만 꾸준히 운동하고 달리면 5키로 35분은 어렵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일단 평균으로 쳐도 대부분 남성이 운동안하기에 당장 저기록들 낼수는 없죠
24/09/27 21:59
이글 보고 궁금해서 아파트 헬스장 다녀온 83년생 아재입니다.
군대 이후로 처음 뛰어 봤는데 10으로 놓고 계속 뛰다가 마지막에 30분 안으로 들어오려고 12로 조금 뛰었습니다. 멈추면 다시 못뛸거 같아서 안쉬고 계속 뛰었는데 무릎 아프고 허벅지가 쥐날것처럼 땡기네요. 러닝머신이라 가능했던거 같은데, 지금 상태론 여기서 더 뛰거나 시간을 줄이는건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24/09/28 00:34
저 여자들 기록이 평균일까?를 보는데, 개어려운기록은 아니다? 애초에 수능도 국평오에요.
저게 별거 아니라는 분은 딱 저 기록이 어떠한가를 보는게 아니라 한두달 훈련하면 어지간히 다 할수있다는 식으로 원래 [재능]을 비교하고 있고. 안된다는 사람은 애초 그 재능을 지금 이 순간 [구현]해뒀는가, 그럴리가 없다는거죠.
24/09/28 07:44
운동 전혀 안하는 40세 직장인입니다.
아주 가끔 (2~3년에 한번) 회사때문에 억지로 마라톤 대회에 끌려나가는데, 10km 55분~58분정도 나오더군요... 평소에 지구력은 하위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닌가 보네요...
24/09/28 12:26
이거는 두가지를 좀 나눠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 5KM를 40분이내에 완주 vs 2. 5KM를 느리든 빠르든 “달려서” 완주 후자는 일단 어렵습니다. 이게 어렵다고 아는건, 제가 코로나때 운동 너무 안하다가 이대론 죽겠다 싶어서 운동했을때 처음 그냥 10분동안 꾸준히 뛰는 것도 힘들어했거든요. 느리게 뛰더라도 꾸준히 10~15분 뛰는 거자체가 운동경험을 안해본 사람에게 진짜 상상이상으로 힘든 일이라. 인간의 몸은 생각보다 달리기라는 행위에 특화되어있어서 저도 진짜 무슨 선천적인 병이 있는게 아니라면 한 한두달 연습하면 아예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긴한데 정말 지금 당장, 30대 사무직에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에게 5KM 달려서 완주? 이거는… 어렵다에 한표 던지고 싶네요
24/09/28 21:33
애초에 저 출연진 4명이 5km 처음으로 뛰는거고 그전에 기초체력테스트한다고 체력도 약간빠진 상태에 기록잰거입니다. 박주현은 발목이 자주 골절되어서 발목이 약하다고 하고요.
일반인도 똑같이 현상태에서 바로 5km기록을 봐야지 몇달을 준비하면 다된다는 조건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일반인들한테 자꾸 이런저런 조건건다면 저 출연진도 똑같이 훈련하게 해주면 저 기록보다 훨씬 잘나올겁니다.
24/09/29 07:02
훈련만 하면 가능은 하죠. 일반인이 근데 자기 생활 패턴을 바꿔서 하루 2시간씩 시간내서 훈련을 할 수 있냐? 하면 힘든거고..
근데 어디서 되도않는 마라톤 참가자들의 평균을 들이밀면서 쉽다고 비틱질이야.. 그들이 일반인 평균을 대변하는 것도 아니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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