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27 10:05:55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해축] 7분 만에 퇴장으로 시작한 토트넘.mp4 (수정됨)

(오른쪽 화살표 → 다음 영상)

GYbsv2-Za-QAAby-XR

그런데도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네요. 그것도 3골 차이로.

카라바흐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드라구신의 퇴장을 어찌저찌 잘 수습하며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간 토트넘.

카라바흐가 PK를 포함해 꽤 많은 찬스를 잡았는데 득점으로 제대로 연결시키지 못했던 것 같네요.

이 외에 경기 내에서 손흥민이 몸에 불편을 호소하며 교체되어서 부상 우려가 있는 중.



Screenshot-2024-09-27-at-10-06-29-14-X-Squawka-Live-Archie-Gray-s-game-by-numbers-vs-Qarabag

이번에 리즈에서 40m에 영입된 18살 아치 그레이의 활약이 좋았다고.



Screenshot-2024-09-27-at-09-50-19-14-Squawka-Squawka-X

브레넌 존슨은 3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라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act Query
24/09/27 10:35
수정 아이콘
사르 추가골 전까지야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추가골 들어갔을때 빼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3:0이면 라인 좀 내리면 안될까 싶었습니다. 거기다가 한명 퇴장당한 상태잖아요...
김캇트
24/09/27 11:38
수정 아이콘
상대팀 카라박이 수준 이하라 이긴 것 같네요. 뒷 공간 시원하게 내주는데 행운에 골키퍼 선방에 상대 선수들도 별로더군요.
유로파에서 경쟁하는 평균 수준의 팀이었으면 그냥 졌을 것이라 봅니다.

선제골 재수 좋게 넣었어도 전반 10분부터 10명이서 라인 올리고 전방 압박? 후반에 체력 떨어지고 간격 벌어질 때부터 동점골 역전골 처먹혔을 겁니다.
행운이 따라서 PK 실축에 추가골까지 넣었으면 적당히 교체하고 라인 내려서 잠글 생각을 해야지 저 똥고집은 진짜 쇠심줄이네요.

이번 경기 뿐만이 아니라 토트넘 골 넣는 것 보면 역습 때와 같이 공간이 날 때 빠르게 치고 들어가서 넣고 있지, 지공 상황에서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닥공한다고 어거지로 하프스페이스 침투해서 몰아붙이는 시늉이나 하다가 선제골 처맞고 또 허둥지둥 급하게 공격하다 지는 게 패턴인데 뭘 수정할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아요.

역습에 최적화된 골 결정력 최고 손흥민, 주력은 최고 수준인 존슨 베르너 가지고 닥공 원툴 전술만 쓰는 게 이해가 힘드네요.
예전 무리뉴 때는 역습 전술에서 손케 조합의 공격력으로 득점하고 산체스다이어 같은 수비진의 거지같은 수비실책으로 졌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 수준의 로메로반더벤이 있고 비수마 벤탄쿠르 같은 미드필더 수준도 나쁘지 않습니다. 공미 메디슨도 패스가 괜찮고요.
상대팀 수준에 따라서 역습 전술도 써 봤으면 좋겠어요.

애초에 이번처럼 토트넘이 체급으로 찍어누를 팀이 많지도 않은데 유로파 우승할 생각이 있다면 원 패턴 전술만 고집하지 말고 적어도 대응 전술 한 가지 정도는 융통성 있게 하면 좋겠습니다.
아스미타
24/09/27 13:28
수정 아이콘
융통성이 ...없습니다
감독의 주전술은 파훼됐는데 대응전술이 없는 거 같아서리.. 이번시즌 끝나고 경질되지 않을까요
타츠야
24/09/27 15:40
수정 아이콘
아치 그레이 선수는 볼 터치 실수 꽤 많았는데 좋은 점만 쓴 것 같네요. 상대팀 수준 생각하며 아직 갈길 멀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253 [연예] 박진영,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위해 10억 쾌척...3년 연속 [64] 덴드로븀5998 24/12/11 5998 0
86252 [스포츠] 한화 이글스 선임 선수들, 약속 지켰다 [37] 일신6119 24/12/11 6119 0
86251 [스포츠] [MLB] 맥스 프리드, 뉴욕 양키스와 8년 218M 계약 [30] SKY925317 24/12/11 5317 0
86250 [스포츠] [해축] 아탈란타 vs 레알 마드리드.gif (용량주의) [6] SKY923335 24/12/11 3335 0
86249 [연예] [트와이스]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 다현과 예지의 특별한 챌린지 [5] Davi4ever3845 24/12/10 3845 0
86248 [스포츠] [KBO] 21세 시즌까지 통산 홈런 순위 [12] 손금불산입5179 24/12/10 5179 0
86247 [스포츠] [KBO] 2024 시즌 번트 안타 순위 [11] 손금불산입3863 24/12/10 3863 0
86246 [연예] 요아소비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온 악뮤 [9] 슬로5423 24/12/10 5423 0
86245 [스포츠] 바둑 / 제 8회 해성 여자기성전 최종국 최정 vs 스미레 진행 중 [12] 물맛이좋아요5016 24/12/10 5016 0
86244 [연예]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여자친구의 킬링보이스 [12] Davi4ever2992 24/12/10 2992 0
86243 [스포츠] [K리그] 전남, ‘충남아산 돌풍’ 이끈 김현석 감독 선임 [4] 及時雨2335 24/12/10 2335 0
86242 [스포츠] 김승기 감독에게 수건 폭행당했던 김민욱, 학폭 의혹으로 계약해지 통보 [36] Davi4ever5685 24/12/10 5685 0
86240 [스포츠] 한화 신구장 타구장과의 그라운드크기 비교 [5] 여기3612 24/12/10 3612 0
86239 [스포츠] 전북의 강등 막은 ‘특급 골리’ 김준홍, 美 D.C. 유나이티드行 급물살…메시, 수아레스 만난다 [7] 及時雨3830 24/12/10 3830 0
86238 [연예] 오징어 게임 2 골든 글로브 TV 드라마 작품상 후보에 올라 [31] a-ha6231 24/12/10 6231 0
86237 [스포츠] 2년 사이 몸값이 2배 가까이 오른 후안소토.txt [31] insane4534 24/12/10 4534 0
86236 [스포츠] [해축] 웨스트햄의 미카일 안토니오, 교통사고로 최소 1년 결장 [3] Davi4ever2990 24/12/10 2990 0
86235 [연예] 제철 연금송 근황 [29] 인간흑인대머리남캐5806 24/12/10 5806 0
86234 [스포츠] [축구] 클럽월드컵 참가수당 루머 [41] TheZone4994 24/12/10 4994 0
86233 [연예] [트와이스] "Strategy" M/V (TWICE-Trategy Ver.) / 스튜디오 춤 티저 [2] Davi4ever2400 24/12/10 2400 0
86232 [연예] [여자친구] 딩고 킬링보이스 티저.shorts [9] VictoryFood3601 24/12/09 3601 0
86231 [스포츠] 90프로 완성된 한화 야구 신구장 [52] 여기9108 24/12/09 9108 0
86230 [연예] 피프티피프티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When You Say My Name' M/V [16] Davi4ever3942 24/12/09 394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