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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6 21:29
솔직히 해당 녹음 파일을 지인에게 주었다고 하는게 가장 이해가 안가네요
차라리 녹음 파일을 USB나 휴대폰을 분실했거나, 해킹당했다고 하는게 더 그럴 듯 한데
24/09/27 08:38
이 이슈나 연예 이슈는 아니고 다른 건으로 기자 정보출처를 좀 알아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그 기자도 저런 식으로 얘기했었어요 누구누구한테 받은 게 아니다. (왜냐하면 누구누구가 뫄뫄한테 전달하고) 나는 뫄뫄한테 받았다.
결국 거짓말은 안했다 같은 거죠 누구누구한테 받았냐고 물어보길래 누구누구한테 받은게 아닌데? 라고 대답한 거니까요. 누구누구측에서 받은거냐? 라고 해도 어 그사람이 그 측인줄 몰랐는데요~ 라고 해도 되고 변명은 다양합니다. 기자가 받은 게 그랬다는 거지만 기자한테 받은 거라고 해도 동일하게 쓸 수 있겠죠.
24/09/27 08:39
장형우 서울신문 퇴사 후 카카오모빌리티 이사로 취업 거의 확정되었고 계약서 서명만 남겨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진호 유튜브에서 언급).
이번 김현정 뉴스쇼 폭로로 인해서 기자 신분으로 얻은 녹취를 분쟁 당사자에게 넘겨줬다는 내용이 확인되었고(장형우 기자 본인은 지인이 넘겨줬다고는 하지만), 저런 선례가 있었으니 카카오 퇴사하면서 저런 사고 안칠 가능성이 있냐라는 카카오의 내부 우려 때문에 이사계약이 무산되었다는 찌라시가 돌고 있네요.
24/09/27 10:28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을 납득시킬수 있는거면 메신저를 공격해도 타격이 작을거고
또한 메신저의 흠이 납득할만한 정도라면 공격해도 효과가 없을거구요. 이 경우 메시지는 애매하고, 메신저의 흠은 크니까 잘통할수 밖에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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