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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26 17:43:38
Name 윤석열
File #1 PYH2023121412710001300_P4.jpg (198.0 KB), Download :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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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홍명보 독대했다는 이임생 위증?…함께 있던 최영일 "거짓 없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제가 이임생 기술총괄이사와 함께 홍명보 감독을 만나러 간 건 맞습니다. 그러나 면담에는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의 국회 현안질의 발언을 두고 '위증 논란'이 이는 가운데 논란의 중심인물인 최영일 축구협회 부회장은 26일 연합뉴스를 통해 "이 기술이사가 거짓말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중략

홍 감독과 이 기술이사가 만난 자리에 가긴 했지만, 자신은 옆 테이블에 따로 앉아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는 게 최 부회장의 상황 설명이다.

혼자갔다고 말했는데
혼자안갔으면 위증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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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루?
24/09/26 17:44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뭔 개소리인가요 크크크크크크
24/09/26 17:45
수정 아이콘
애쓴다
24/09/26 17:46
수정 아이콘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닌것과 같은 원리
24/09/26 17:48
수정 아이콘
핀치에 몰린 보물고블린이 도발을(를) 사용했다!
복합우루사
24/09/26 18:05
수정 아이콘
도발의 효과는 미미했따(쑻)!
사이먼도미닉
24/09/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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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현 전력강화위원장이네요
승부조작 사면 당시에도 부회장 자리를 지킨 정몽규의 심복 같고요

진짜 끼리끼리 회전문 인사는 언제까지인지
스타나라
24/09/26 17:51
수정 아이콘
홍명보 앞순번의 국대 주장이었죠.
그나물에 그밥일겁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4/09/26 17:49
수정 아이콘
슬슬 지들끼리도 입이 안맞기 시작하네요..
Hulkster
24/09/26 17:51
수정 아이콘
수비 실패...
김세정
24/09/26 17:51
수정 아이콘
가서 같이 면담할것도 아닌데 굳이 따라가서 옆에서 스마트폰하고.. 되게 한가하시네요;;
Mattia Binotto
24/09/26 17:52
수정 아이콘
최영일이면 김병지 이운재 전세대 골리분이던가. 전 94 월드컵은 어렴풋한 기억으로만 남아 있다 보니...
이참에 그냥 싹 일소하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체육협회별로도 표준 정관 이런 거 만들어서 이번에 문제됐던 것들 좀 해소되고 은퇴한 네임드 선수들 자리 마련해주기 용도로 쓰게 하는 걸 막고 확실히 행정에 뜻이 있는 사람의 비중이 높아지도록 바뀌었으면 합니다
24/09/26 18:03
수정 아이콘
그건 최인영이고 저분은 수비수...
Mattia Binotto
24/09/26 18:35
수정 아이콘
같은 최씨에 이름 영 들어있다고 헷갈렸네요 크.. 감사합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4/09/26 18:06
수정 아이콘
미우라 담당일진...
24/09/26 17:52
수정 아이콘
유튜브로 달수네 봤다고 했어야지!
24/09/26 17:54
수정 아이콘
['홍명보 감독과 면담 과정에 누가 동행했느냐'고 묻는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의 질문에 "면담은 저랑 홍 감독님 둘이 했다"고 답했다.]
말장난처럼 살짝 돌려서 답변했는데 이정도면 위증이라고 봐도 될거같긴하구 전문가들은 어떻게 해석할지 궁금하네요.
24/09/26 17:55
수정 아이콘
뭐 운전기사 노릇한건가요? 크크
윤석열
24/09/26 17:58
수정 아이콘
못도망가게 막는 역할이였나봐요
타츠야
24/09/26 17:59
수정 아이콘
진짜 추하네요.
24/09/26 18:04
수정 아이콘
혼자가 아니었지만 혼자였다.
24/09/26 18:04
수정 아이콘
얼씨구
아이스크림
24/09/26 18:11
수정 아이콘
위증은 절묘하게 피해갈수도 있을 것 같기는한데요. 나이 50넘은 사람들이 참.... 부끄럽지 않나.
아이스크림
24/09/26 18:24
수정 아이콘
이임생 우는거 보고 무능하지만 사람은 순수해서 저런거라 생각했는데 그것도아닌듯요. 약아빠져서 아주.
24/09/26 18:18
수정 아이콘
위증은 어떻게든 피해갈수있을것같네요
얼리버드
24/09/26 18:21
수정 아이콘
수비수 둘이 갔지만
나 혼자 맨투맨으로 막았다
24/09/26 18:28
수정 아이콘
진짜 역겨운 집단이네요 하나같이 썩었어
24/09/26 18:35
수정 아이콘
"집중력이 흐트러졌군. 겉보기엔 1대 1 승부같아도 정우성의 머릿속엔 1대 2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9/26 18:46
수정 아이콘
독대라면서 함께있던 사람은 뭐임?
독대가 장독대를 말하는건가?
24/09/26 18:47
수정 아이콘
여기는 도대체 어디까지 썩은것일까
말기암급인거 같은데(…)
성야무인
24/09/26 19:16
수정 아이콘
참 재미있는 게 현 축협회장 체제에서

한자리 하고 있는 건 고대라인 혹은 선수시절이나 지도자시절 현대에 소속되어 있던

인물 위주로 집행부를 꾸미고 있는 듯 합니다.
김꼬마곰돌고양
24/09/26 19:19
수정 아이콘
고대는 무슨 죄야
No.99 AaronJudge
24/09/26 19:32
수정 아이콘
뭔 소리야 이게
마루하
24/09/26 19:35
수정 아이콘
진짜 뭐가 풍년이라더니..
The Greatest Hits
24/09/26 19:39
수정 아이콘
무능한 왕밑에 십상시가 있는건가
이유를 모르겠네요
정몽규가 홍명보를 픽해야하는
24/09/26 21:14
수정 아이콘
이 사태를 보면 볼수록
협회가 도대체 왜저리 아묻따 명보 바짓가랑이 붇잡고 올인 박는지 궁금합니다

레알 명보가 성적을 제일 잘낼거라 생각한건지
경제적 이권이 걸린건지
알 수 없는 정치적인 이슈가 있는건지
그냥 대강 일하다보니 그런건지

일단 대강 밝혀진 부분만 보면 합리적인 이유가 잘 보이질 않아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9/27 05:27
수정 아이콘
걍 현 몽규 지도부 맘대로 코치들 선임하고 선수들 선발하려면 국내지도자가 필요한데(그리고 그간 해외파감독체제 운영하면서 지치기도 했고..) 지들 라인 국내파 국대감독할 사람중에 그나마 반발이 덜할거라고 생각한게 홍명보밖에 없는거죠. 실제로 홍명보 국대감독 여론조사가 좋기도 했고, 지금도 월드컵만 보는 분들은 홍명보가 뭘 잘못했냐 하는 분 많습니다. 다만, 절차적 정당성을 최소한 문서만이라도 꼼꼼이 했으면 이정도까지 견판이 되지는 않았을텐데 이분들이 무능했죠. 
구급킹
24/09/27 11:38
수정 아이콘
몽규가 4선하려면 국내축구인들 표가 필요한데 이 사람들이 국대 감독 및 코치자리를 당연히 자기들 거라고 생각한다는군요. 게다가 븅신같이 클린스만 뽑았다가 실패해서 '봐라, 외국인해도 안되잖냐 우리가 더 잘한다'라고 주장했을때 할말도 없고 표심땜에 국내파 감독으로 결국 갈수밖에 없어서 그중에 하겠다는 홍명보로 강행했다고
24/09/26 21:27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홍명보가 테이프라도 가지고 있는거 아닌가요
진짜 이해가 안 됨 크크크크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9/27 05: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도 말했지만 지들라인에서 대안이 홍명보밖에 없는거 같아요.

황선홍이 국대임시 때 잘하고 파리 올림픽 갔으면 무난했을텐데, 황선홍이 폭망하면서 크크크.. 면담내용도 뻔하지 않나요? “명보형 진짜 형뿐이 없다.우리좀 살리도.” “임생아 , 나 진짜 이러면 욕먹을수밖에 없는데 알지? 휴 그래도 나를 내려놓고 (우리라인을 위해) 함 해볼께. 대신 돈은 두둑히 챙겨도.”
정공법
24/09/26 21:31
수정 아이콘
전에 나온 녹취록까지보면 협회에는 애초에 홍명보로 점찍어놨는데 감독 선임과정에서 협회의 개입여부가 드러날까봐
이임생이 독대했다고 거짓말을했네요
그리고 협회에서는 홍명보로 이미 찍었는데 정작 홍명보 본인은 모르는 일이었고 갑자기 부회장이랑 이임생이와서
제발 감독 해달라고 한국축구를 살릴사람은 너밖에없다고 2시간동안 사정사정해서 수락했고(계속 거절 하다가 어쩔 수 없이 수락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홍명보 입장에서는 아니 갑자기 찾아와서 2시간동안 애걸복걸하는데 내가 봉사하는거 아니냐? 라고 느낀걸수도
모드릿
24/09/26 21:32
수정 아이콘
지들끼리 확정 짓고 편안하게 빵먹고 노가리 까면서 한국 축구 발전?에 대해 이야기 했겠네
캐러거
24/09/27 01:32
수정 아이콘
아 화나
지들끼린 의리에 또 감동하고 눈물 주륵 흘리려나요
구급킹
24/09/27 11:37
수정 아이콘
몽규가 4선하려면 국내축구인들 표가 필요한데 이 사람들이 국대 감독 및 코치자리를 당연히 자기들 거라고 생각한다는군요. 게다가 븅신같이 클린스만 뽑았다가 실패해서 '봐라, 외국인해도 안되잖냐 우리가 더 잘한다'라고 주장했을때 할말도 없고 표심땜에 국내파 감독으로 결국 갈수밖에 없어서 그중에 하겠다는 홍명보로 강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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