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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5 09:50
그냥 봐도 박찬호가 가장 유력하긴 하겠네요. 누적 타격 성적이 압도적이라.....유격수가 수비가 중요하긴 한데 비슷한 WAR면 타격 공헌도 높은 선수가 좀 더 유리하죠.
올해 유격수는 진짜 흉년이긴 하네요 ;
24/09/25 10:20
오지환은 작년에 wRC+ 120인가 그랬는데 누적도 올해만큼 부족하지도 않았고 작년이 더 나았죠.
골글 투표하는 기자들 관성 생각하면 LG가 우승 안 했어도 작년에는 오지환이 받았을겁니다. 올해도 생각보다 표 많이 받을지도 몰라요.
24/09/25 09:50
저 정도면 우승 프리미엄 없어도 박찬호 아닐지...
치열하다기 보다는 뭔가 재미 없는 격전지죠. 정말 치열한 곳은 외야이고, 거의 결정된 곳이지만 성적 면에서 엄청난 곳은 3루이니.
24/09/25 10:06
올해 오지환이 왜 저기에 껴있지?
왜 비율스탯이 그럴듯하지? 네요... 일단 오지환은 빼주셔야.... 무난하게 박찬호가 수상하는것에 걸겠습니다.
24/09/25 10:23
뭐 비율 스탯이야 그냥 커리어 평균 언저리니 그러려니 하는데...
드럽게 많이 빠진거 같은데 수비이닝이 또 언제 저만큼 쌓인건지 크크크 햄스 부상만 아니었어도 3연패 했을지도 크크크크크
24/09/25 14:31
위에 wrc는 뉴탯티즈 아닙니다. 뉴탯티즈 기록은
김주원 105.8 오지환 104.2 박성한 103.8 박찬호 102.6 이재현 101.1
24/09/25 10:13
3할 150안타 볼삼비 1 넘음 수비이닝 1위에 무려 1100이닝 가까이 수비했음
거기에 팀은 정규리그 우승, 팀에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들락나락 하는 가운데 부상없이 팀 지킴 플러스 지금까지 잘하냐 못하냐 논란 있었지만 꾸준히 성장해왔고 시즌 중에 잘하고 있는데도 이상한 비난 여론 있었지만 다 이겨내는 스토리 있음 결론: 이길 수가 없음
24/09/25 10:22
기아 정규리그 우승이 아니라더라고 이건 박찬호가 맞다고 봅니다. 수비이닝이 너무 압도적이고 이재현이 30홈런이면 모를까 14홈런으로는 이걸 뒤집기는 어렵죠.
박찬호 확정이고 이게 뒤집히면 말이 안되죠
24/09/25 10:32
걍 박찬호가 정배임 표 차이가 압도적이면 우승 프리미엄이 붙었다 할 수는 있겠지만 수상 자체로 우승 프리미엄 운운할 정도는 아니네요.
24/09/25 10:35
딱히 어려울 게 없는데요
뒤에 둘은 수비이닝이 너무 빠지니 논외고 셋중에 박찬호가 팀 성적부터 개인성적까지 모자란 부분이 없는 수준인데
24/09/25 10:41
박찬호죠. 클래식, 세이버, 팀 순위 및 기여도까지 어느 부분에서도 경쟁자 대비 부족한 부분이 없습니다
치열한 경쟁이 되려면 특정 영역에서라도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야 하죠
24/09/25 11:15
엘지팬 입니다
고만고만 할땐 정규시즌 1위팀 유격수 타이틀이 갑이죠. 더구나 스탯도 뭐 하나 밀리는것도 없이 미세하게 다 우위인데 무적권 박찬호죠 + 3루수가 김도영 이라는것도 감안해 줘야 합니다
24/09/25 11:39
결과적으로 박찬호를 넘어설 무언가를 다른 선수들이 갖추지 못하게 되었네요. 그나마 변수라면 2위팀 유격수에 타격과 실책 수에서 미세 우위를 보인 이재현 정도겠구요. 그나마도 수비 이닝 차이도 있으니 박찬호가 밀린다고 보기에는 어렵기 때문에 무난하게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24/09/25 14:35
외야는 치열한데 유격은 고만고만함 크크크 kbo 골글은 공격 보고 주는 거라서 성적이 고만고만하면 팀성적으로 박찬호가 90%는 받을듯 크크
24/09/26 00:56
KBO 골글은 항상 팀 성적이 영향을 많이 줬습니다
분명 개인 성적에 따른 상인데도 말이죠 박찬호가 유력하지만 삼성이나 LG가 우승한다면(만약 작년처럼 코시 MVP라도 나온다면) 상황이 달라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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