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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20 13:30:18
Name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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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KBO]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 경질 (수정됨)


가을야구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고 강인권 감독을 NC가 경질했습니다.
남은 시즌은 공필성 C팀 감독대행 체제로 마무리한다고 합니다.
공필성은 롯데에서도 감독대행을 한 번 해본 경험이 있는데 다른 2개의 구단에서 감독대행을 해보는 진귀한 사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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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0 13:33
수정 아이콘
김휘집 데려와서 성공도 시켰는데 말도안되네요 이건
이정재
24/09/20 16:39
수정 아이콘
애초에 트레이드 요청해서 받아놓고 바로 쓰지도 않았는데 이건뭐
CaféMocha
24/09/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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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잘가라
24/09/20 13:41
수정 아이콘
볼펜투수들 연습투구 혹사는 이감독이 시킨건가요?
윤석열
24/09/20 13:43
수정 아이콘
공필...성?
SAS Tony Parker
24/09/20 13:45
수정 아이콘
이숭용은 언제 나가냐..
양현종
24/09/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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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사퇴 아니고 경질로 발표하네요.
24/09/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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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진짜 마음에 안 들었나 보네요;;
펠릭스
24/09/20 13:57
수정 아이콘
다른건 운빨의 영역이지만 김주원 박아서 키우기는 감독자신에게는 독이 되었네요. 그리고 천재환 등한시한것도.

무었보다 시즌 초 패자조 나가야 할 경기를 필승조 넣어서 너무 갈았어요.

그나마 나중에 투코가 재량권을 발휘해서 좀 정상화되긴 했는데 이미 만시지탄.

이용찬에 대한 믿음도 결국 자기에게 돌아오는 비수가 되었고.


이승엽 감독 아무리 욕먹어도 두산팬들도 강인권 감독이랑 바꾸자고 제안하니까 받아주는 사람 아무도 없더라구요.


물론 올해처럼 불운한 시즌도 없었지만 사실 성적 잘 나올때부터 팀운영에 팬들 불만이 많았습니다.

차라리 작년 가을야구때는 잘했는데. 올해는 너무 못했어요.
윤석열
24/09/20 14:38
수정 아이콘
양의지가 빠지고 다른 영혼이 감독에게 갔는지...ㅜㅜ
ChojjAReacH
24/09/20 14:04
수정 아이콘
엄 이러면 내년에 누구 데려오려나
24/09/20 14:11
수정 아이콘
이제 두산과 ssg만 정상화 되면 되겠네요 둘 다 구단주 픽이라 가능성 업지만
누구세요
24/09/20 14:27
수정 아이콘
슬슬 시즌이 끝나가긴하네요.
올해 최원호에 이어 2호인가요?
Yi_JiHwan
24/09/20 14:37
수정 아이콘
대행전문 공필성....크크
24/09/20 14:45
수정 아이콘
모기업 재정 상황도 그렇고 엔씨도 점점 암흑기로 빠져드는거 같은..
바카스
24/09/20 14:50
수정 아이콘
엔씨는 구단 운영할 돈은 있나
24/09/20 14:57
수정 아이콘
아니 얼마나 남았다고 그냥 시즌끝까지 맡기지...
코코볼
24/09/20 15:1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짜를거, 지금 고름 빼는게 맞다고 보는데 저는 오히려 흐흐흐
24/09/20 19:45
수정 아이콘
시즌 끝나고 자르면 메시지가 온건해지죠.
매번같은
24/09/20 15:05
수정 아이콘
NC 전전 감독인 이동욱에게 올해까지 연봉을 보전해줘야 했고, 그게 이제 끝났는데...
내년까지는 이동욱에게 줬던 돈을 강인권 전 감독에게 줘야 하네요 크크. 강인권 계약이 내년까지라서.
24/09/20 15:10
수정 아이콘
공필성 한때 두산감독 썰돌았던거 생각나네요.
24/09/20 15:21
수정 아이콘
코치 시절 평가는 나쁘지 않았다더니
24/09/20 15: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이순철도 코치로는 SSS급이었습...일부 낙하산급으로 꽂히는 인사 제외하면 코치로 A급 이상은 되어야 갈수 있는 자리가 감독이죠. 최원호도 감독부임 전까지는 꽤나 우수하고 한화에서 키우는 차기 감독감(?)이었습니다.
24/09/20 16:07
수정 아이콘
이승엽 감독 같은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감독들은 코치 시절 다들 자기 보직에서 인정받고 뛰어난 코치였죠.
꼬마산적
24/09/21 09:02
수정 아이콘
양상문도 코칭은 알아주죠
이정재
24/09/20 15:40
수정 아이콘
웬일로?
지니팅커벨여행
24/09/20 16:01
수정 아이콘
한때 2위 달리면서 호랑이 엉덩이 만지기도 했는데 이후 주르륵 미끄러져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뭔가 강한 메시지를 주려 시즌 중 경질을 결정한 것 같은데, 그냥 시즌 마치고 해도 큰 차이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아스날
24/09/20 16:50
수정 아이콘
엔씨는 예전처럼 고액 FA 지르긴 힘들것같은데
그래도 구단주가 야구단에 관심이 많아서 어찌될지
24/09/20 16: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작년 가을때문에 세탁해서 그렇지 충분히 잘릴만 했습니다.
으촌스러
24/09/20 17:30
수정 아이콘
드디어 가는구나
백년지기
24/09/21 00: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핵심타자 둘 시즌아웃이 결정적인데..
이정재
24/09/21 09:44
수정 아이콘
불펜투수 싹 갈아버린게 훨씬 더 치명적이죠
손아섭은 안나온다고 마이너스도 아니고
기사조련가
24/09/21 09:05
수정 아이콘
코치로 잘 하던 사람들도 감독 자리만 되면 병맛이 되는걸 보면 한팀의 수장이 된다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야구는 기본적으로 승률이 낮응 스포츠다보니 잘 지는게 정말 중요한데 강인권은 그걸 너무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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