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20 09:56:27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240920051508736.jpg (157.2 KB), Download : 219
Link #1 네이버 등
Subject [스포츠] [KBO] 결국 달성된 김도영의 30-30-30 (수정됨)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39/0002210430
마침내 도달해버렸다...MLB도 1명뿐인 30-30-30 클럽, 김도영이 KBO 최초로 문 열었다

김도영은 KBO리그 43년 역사상 처음으로 '30홈런-30도루-30실책'이라는 희귀한 기록을 작성한 주인공이 됐다. 37홈런-39도루를 기록하며 꿈의 40-40클럽 가입에 3홈런-1도루를 남겨뒀던 김도영은 기다리던 홈런 대신 실책이 2개나 나오며 불명예 기록을 만들었다.

100년이 넘는 메이저리그(MLB) 역사에도 30홈런-30도루-30실책을 한 시즌에 모두 달성한 선수는 하워드 존슨 단 한 명뿐이었다.



Screenshot-2024-09-20-at-09-51-44-STATIZ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72/0000032647
KIA 김도영, 시즌 135번째 득점…KBO리그 최다 타이

대신 서건창의 단일 시즌 최다 득점 타이 기록도 세웠다고.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은 확정적이겠고 이제 관건은 40-40이 되겠네요.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773002
"김도영 계속 리드오프 내보낼 것…'40-40 도전' 기회 충분히 부여" 꽃감독 약속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1번 타자로 매번 출장시킨다고 합니다.

40-40을 위해서는 6경기에서 홈런 3개와 도루 1개를 해내야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노시
24/09/20 09:59
수정 아이콘
세계최초가 아니라니 이렇게 된이상 40-40-40 을 노리저
손금불산입
24/09/20 10:09
수정 아이콘
기사 보니까 3할-30-30-30은 메이저에서도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크크
오타니
24/09/20 10:00
수정 아이콘
실책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잖아? 해보자!! 40-40-40
지니팅커벨여행
24/09/20 10:05
수정 아이콘
39-40-40에서 멈추면...
코코볼
24/09/20 10:03
수정 아이콘
매번 느끼는건데, 서건창의 14는 어메이징 그잡채..
닉네임을바꾸다
24/09/20 10:11
수정 아이콘
1번이여서 타석수가 많았다하지만서도...201안타에 135득점을 128경기로...
24/09/20 10:04
수정 아이콘
이것이 진정한 지배 아닌가?!
국힙원탑뉴진스
24/09/20 10:04
수정 아이콘
해냈구나!
웃어른공격
24/09/20 10:05
수정 아이콘
삼연타석 한번만!
아우구스투스
24/09/20 10:06
수정 아이콘
오타니는 절대 못 하는 기록이네요
덴드로븀
24/09/20 10:06
수정 아이콘
50-50-50 그것은 가능한것인가...
삼각형
24/09/20 10:09
수정 아이콘
결국 해냈구나!!
넌 수비까지 잘하면 안된다 ㅠㅠㅠㅠㅠ
기아에서 종신 해야지 ㅠㅠ
지니팅커벨여행
24/09/20 10:13
수정 아이콘
39에서 멈추다가 마지막 경기 9회에 극적으로 40을 달성하는 모습을 상상해 봤습니다
핑핑이남편
24/09/20 10:24
수정 아이콘
39홈런-40도루,
마지막경기 9회 김도영타석
몸에맞는 볼이 나오면 투수는 어떻게될까요? 크크
24/09/20 10:37
수정 아이콘
욕먹어서 수명이 몇년 늘어날걸요
지니팅커벨여행
24/09/20 13:12
수정 아이콘
그아아악
블랙보리
24/09/20 13:47
수정 아이콘
일단 졸렬 그 이상일듯
그루터기15
24/09/20 10:57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 사직이라서 쉽지 않..
24/09/20 20:36
수정 아이콘
40홈런 40도루를 채우고 9회말 동점에서 끝내기실책을...
빠르모트
24/09/20 10:21
수정 아이콘
3루 수비 안되는게 보이는데 끝까지 유격이 아닌 3루를 시키는 이범호도 대단하네요.
drunken.D
24/09/20 10:45
수정 아이콘
대기록 도전중이라 지타 기용까지 검토중이고 한국시리즈가 코앞인 타이밍에 무슨 포변입니까..
빠르모트
24/09/20 11:04
수정 아이콘
올해 내내 3루에 박고 써서 지금 바꿔봤자죠.
시즌초부터 강습 대처 안된걸 보고 몇번 시도 삼아서라도 몇번 유격으로 돌려봤어야 했는데 이제와서 해봤자 크크
삼각형
24/09/20 10:49
수정 아이콘
내년에는 꽃동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올해는 3루에 계속 기용해야죠
3루에 있으니깐 40-40도 노리고 있는게 아닐까 싶거든요
빠르모트
24/09/20 11:07
수정 아이콘
3루에 있어서가 아니라 작년에 나성범 선수 도움으로 몸 만들고 올해 발사각 수정해서 터진거죠.
야구 게임도 아니고 3루에 박아 놓았다고 파워 보정이 들어갈리가 있겠습니까?
24/09/20 11:09
수정 아이콘
파워보정은 안들어가도 체력적으로 유격수보다 3루가 유리하죠
삼각형
24/09/20 11:31
수정 아이콘
하만님께서도 말씀 하셨지만 유격수보다 3루수 보는게 체력적으로 세이브가 되니
타격에서 더 성과가 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유도영을 원하는 입장이지만 코시까지도 3루로 박고 시작해야죠
24/09/20 11:37
수정 아이콘
3루 포지션이 체력적으로 플러스가 아니라 마이너스가 덜되는건데 잘못 이해하고 계신듯.
24/09/20 11:03
수정 아이콘
근데 3루가 안되는데 유격수 시키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유격수가 안되는 선수가 3루되는건 많이 봤어도
3루가 안되는데 유격수 되는 선수는 본적이 거의 없는데
빠르모트
24/09/20 11:05
수정 아이콘
홍세완 선수?
한국화약주식회사
24/09/20 11:45
수정 아이콘
당장 감독인 이범호도 3루->유격으로 포변했다가 실책 31개 찍고 다음해 다시 3루 포변했던 (...)
피터파커
24/09/20 13:07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류지현 해설이 하는 얘기로는 3루수는 좀 느긋한 스타일의 선수가 잘한다고 하더군요(최정, 황재균같은…)
3루는 강습타구가 많아서 타격순간 반사적으로 반응하면 오히려 역동작이 걸려서 실책이 나오는데 김도영은 고등학교까지 유격수를 해서 아직까지 수비스타일이 유격수에 맞춰져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보통은 유격수가 3루수보다 어려운게 통설이긴 하지만 3루보다 유격수가 맞는 선수가 있기도 한 모양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4/09/20 15:32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도 아니고 그 류지현이면 믿어볼만 하네요.
24/09/20 13:08
수정 아이콘
물론 대체적으로는 유격이 훨씬 어렵겠지만요.

3루는 앞뒤 직선적인 움직임 + 강습타구이고
유격은 좌우 움직임이라 조금 결이 다르긴 합니다.

뭐랄까 중견수만 되고 좌우익이 안되는 외야수가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고)
2루는 안되는데 유격이랑 3루가 되는 내야수가 있고
2루-유격은 되는데 3루가 안되는 내야수가 있는 등
케이스는 꽤 다양하더군요
아스날
24/09/20 11:23
수정 아이콘
유격수면 강습타구에 실책은 좀 줄일수있어도 수비 난이도 자체가 높아지고 체력소모로 타격성적도 낮아집니다.
일반적으로 3루수도 똑바로 못하는데 유격수 가서 잘할거라 기대하는건 모험이죠.
24/09/20 12:10
수정 아이콘
전타갤러신가요
빠르모트
24/09/20 15:24
수정 아이콘
루케테이신가요?
24/09/20 13:27
수정 아이콘
3루 수비가 안 좋았는데 유격수에서 수비가 더 좋아진 선수 사례만 가져오시면 설득이 됩니다. 이왕이면 유격수로 가서 타격 성적까지 더 좋아진 사례면 더 좋고요. 말씀하신 홍세완은 유격수에서도 수비 좋다는 말 못 듣던 선수였고요.
아우구스투스
24/09/20 15:31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수비를 잘 할 필요도 없이 지금처럼 실책 안하기만 해도 되긴 합니다.
물론 유격가서 좋아진단 소린 절대 아니고요.
지니팅커벨여행
24/09/20 16:09
수정 아이콘
강정호도 초장기에 3루 유격 번갈아 보다가 유격으로 고정된 거 아닌가요?
홍세완은 3루는 김도영 보다 더 못했고, 유격수로 수비 좋다는 말 못 들었지만 유격수 볼만은 했죠.
김도영도 유격수로 가게 되면 최소한 불안한 수비라는 얘기는 안 들을 것 같네요. 전임 감독 시절엔 유격 수비 연습을 더 많이 했었죠.
전업 유격수는 바라지도 않으니, 멀티 가능하도록 재능을 죽이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24/09/20 18:19
수정 아이콘
강정호는 3루 이닝은 아주 짧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찾아보니 3루로 20경기 나왔네요. 표본으로 삼기엔 너무 적습니다.

홍세완은 스탯티즈에 아예 3루 뛴 경기 수 조회가 안 되네요;
뻐꾸기둘
24/09/20 20:22
수정 아이콘
유도영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김도영 보고 유격수 가서 당장 호수비 퍼레이드 하라는게 아니죠. 수비가 취약한 부분이 강습타구니까 유격수 가서 수비부담 덜고 빠따만 치라는거였지.
씨네94
24/09/20 10:21
수정 아이콘
믿고 있었다구!!(설마)
그럴거면서폿왜함
24/09/20 10:30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는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이었습니다. 우승했다고 힘을 다 뺀건지
체크카드
24/09/20 10:4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 밖에 없긴하죠
앞으로 2경기까지는 쉬엄쉬엄 해도 이해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후 부턴 맘 잡고 해야죠
The HUSE
24/09/20 10:43
수정 아이콘
많이 벌었으면 세금도 당연히 많이 내야죠.
다만 절세는 필요합니다.
R.Oswalt
24/09/20 11:54
수정 아이콘
크보의 버럭신 크크
24/09/20 12:1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어제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스타우트는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선수들 부상 없이 시즌 잘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
VictoryFood
24/09/20 12:37
수정 아이콘
실책이야 1경기에 10 실책도 가능하니 40-40 달성하면 도전해 봐야죠.
(여자)아이들
24/09/20 13:59
수정 아이콘
진짜 기록의 사나이
24/09/20 14:03
수정 아이콘
오타니도 못할 기록!
뻐꾸기둘
24/09/20 20:27
수정 아이콘
올해야 이미 끝났고, 내년에는 강습타구 대처가 늘어날 수 있는지 잘 판단해서 준비해야죠.

실책이 많아도 수비 범위 넓게 커버하다가 어려운 타구 실책으로 기록되는거면 상관없는데 3루수비 할 때 가장 중요한 강습타구 대처에서 계속 아쉬운 모습 보여주고 있는거라서...
마작에진심인남자
24/09/21 01:33
수정 아이콘
이런거라도 오타니랑 비벼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12754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3790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64767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37591 0
86377 [연예] 영화 위키드 중 영화화를 정말 잘한 장면.avi [13] 하우스3371 24/12/21 3371 0
86376 [스포츠] 월드컵에서 한번도 깨지지 않은 징크스 [29] Croove5197 24/12/21 5197 0
86375 [연예] [카더가든] 스쿨오브락 초등밴드 [5] 카마도 탄지로2387 24/12/21 2387 0
86374 [스포츠] KIA 임기영 FA 3년 재계약 총액 15억 [37] 콩돌이4890 24/12/21 4890 0
86373 [기타] <씨네21>이 선정한 2024년 '올해의 한국 드라마/영화/인물' [24] Anti-MAGE4581 24/12/21 4581 0
86372 [연예] 어느 유튜브 체널에서 하는 연말시상식 참석자 수준 [14] 강가딘6912 24/12/21 6912 0
86371 [연예] 아이브 자체 컨텐츠에서 맴버들 태우고 운전하는 안유진 [5] 강가딘4981 24/12/21 4981 0
86370 [연예] 지누션 & 장원영 - 더 미쳐버린 미모가 되어가는 장원영 [61] MoonWatch8595 24/12/21 8595 0
86369 [연예] 2024 KBS 가요대축제 걸그룹 무대 모음 ((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등) [8] Davi4ever3085 24/12/21 3085 0
86368 [연예] 베이비복스의 2024 KBS 가요대축제 무대 영상 [22] Davi4ever4876 24/12/21 4876 0
86367 [연예] 현재 가불기에 걸린듯한 뉴진스 하니 [81] 세인13190 24/12/20 13190 0
86366 [스포츠] 구자욱 최지광 대구대학교 발전기금 전달 [8] SAS Tony Parker 3315 24/12/20 3315 0
86365 [연예] 서태지 라이브와이어 4k [10] 시린비4001 24/12/20 4001 0
86364 [연예] [드림캐쳐] 디지털 싱글 'My Christmas Sweet Love' 스페셜 클립 Davi4ever1156 24/12/20 1156 0
86363 [스포츠] LG트윈스 김유민 음주운전 적발로 김유민 1년 실격 징계 [23] 윈터4587 24/12/20 4587 0
86362 [스포츠] [NBA] 미네소타로 돌아온 KAT [9] 그10번2376 24/12/20 2376 0
86361 [스포츠] [KBO] 2루수 GOAT 정근우를 추격하는 박민우 [10] 손금불산입2858 24/12/20 2858 0
86360 [스포츠] [KBO] 2024년은 3루수 전성시대? [10] 손금불산입2549 24/12/20 2549 0
86359 [스포츠] 2025년 프로야구 일정.jpg [7] 핑크솔져2299 24/12/20 22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