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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0 09:18
2017년에 나온 기사로는 메이저리그 한 경기 최다 타점이 12라고 하는데 그 후로 경신이 됐는지는 모르겠네요. 한 경기 6안타 3홈런 10타점도 1949년 워커 쿠퍼, 2017년 앤서니 랜던에 이어 오타니가 3번째라는...
24/09/20 09:44
https://m.dcinside.com/board/majorleague/1644100
이제 그만 프리먼의 아들을 석방해주세요ㅠ
24/09/20 10:11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139/0002210426
[수술 1년 만에 150km 쾅!...50-50 눈앞에 둔 '타자' 오타니, 가을야구서 '이도류' 복귀할까] 2024.09.20. <로버츠 감독의 14일 인터뷰> "여러 상황이 맞아떨어지면 한 편의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 오타니의 포스트시즌 등판 가능성이 크지는 않으나 0%는 아니다" "포스트시즌 등판 가능성이 오타니의 재활에 동기부여기 되길 바란다" 딱히 말릴 이유도 없는게 부상없이 내년 이도류 성적까지 미쳐날뛰면 다저스야 그저 행복한거죠 뭐 크크
24/09/20 10:13
부상없이가 너무 힘드니까요. 타자만으로 GOAT급이면 굳이 투수를 시켜서 부상의 위험을 안을 필요는 없죠. 다만, 상징성 때문에 1,2시즌은 투수하다가, 타자 전업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24/09/20 10:26
애초에 투수로도 쓰려고 그 규모로 계약을 한거고, 지금 다저스 투수진이 선발 불펜 할 것 없이 초토화수준이라 오히려 오타니 투수복귀를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24/09/20 10:28
(수정됨) 뭐 지타로는 저렇게 쳐줘도 WAR이 8-9사이에서 끝날 가능성이 크죠 현재 7.7이던가 크크 뭐 매번 오늘같이 0.7씩 벌 수 있는게 아니니...
작년 투타겸업으로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고도 10정도였는데...암만 디퍼했고 마케팅효과가 크지만 쓴돈 생각하면 아쉬울지도? 또 그 마케팅은 투타겸업에서 나오는거라...
24/09/20 12:18
지금 다저스 플옵전망을 다들 신중하게 두는게 에이스라고 할만한 게 야마모토 혼잔데 이친구는 메이저 데뷔시즌이고...
다른 투수들은 믿을맨이냐 하면 애매해서요...
24/09/20 15:22
각종 지표상으로는 저지에게 확실히 밀리는데, 50-50은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할 업적이라 이부분은 어느쪽을 더 우선시하냐에 따라 사람마다 판단이 갈리겠습니다.
둘이 서로 리그가 달라서 망정이지 같은 리그였으면 현지는 그야말로 전쟁이었겠군요.
24/09/20 17:13
50_50이 희소성만 있는 기록은 아니죠. 호타 준족을 의미하는 20_20의 확장판이라 야구의 공격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지표 아닐까요?
24/09/20 17:14
공격을 나타내는 걸로 따지면 올시즌만 해도 더 우위에 있는 선수들이 있고, GOAT라고 할 수준까진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희소성만 있는 기록이 아니란건 맞지만 희소성과 가치가 비례하진 않아요 야구에선.
24/09/20 17:18
GOAT라는게 생산성 지표만으로 보는 것도 아니고 상징성이 중요하죠. GOAT는 미국 언론들도 많이 하고 있어서, 제가 허황되게 말하는 것 같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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