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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3 11:27
일단 9/24일에 국회 문체위 현안질의 관련 증인이 25명인데 정몽규, 홍명보, 박주호 등 축협관련 뿐만 아니라 유인촌, 이기흥 등 대한체육회 관련 증인도 있고 김택규 등 배드민턴 관련 인원도 있어서 하루종일 축협만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크크
어찌되었던 하루종일 체육계가 얻어 맞는건 확정일 듯 합니다.
24/09/13 10:23
그냥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네요.
이렇게 까지 아집이 강한 사람인줄 몰랐습니다. 그래도 선수시절의 홍명보는 레전드라고 생각했는데 스스로의 자산을 다 까먹고 있네요. 누가 봐도 이강인, 손흥민이 해준 것을 본인 전술이 완벽했다고 말하고 있으니... 만약 이강인, 손흥민 부상으로 빠진 다음에 경기에 지거나 하면 그때도 본인 전술이 완벽했다고 할 수 있는지 보고 싶네요.
24/09/13 10:40
세상에.. 무슨 내내 줘패서 3-0, 5-0도 아니고 위기도 꽤 많았고 고구마 시간도 많았는데
'완벽'이라는 표현을 쓰다니 단단히 미쳐가는군요.
24/09/13 10:40
울산 경기볼때도 느꼈지만 체급빨로만 이길 줄 아는 사람이지 전술따위는 없는 사람인지라 별 기대는 안했습니다. 근데 제 생각 이상으로 못하더라구요.
24/09/13 10:51
브라질 월드컵때도 사실 전력도 전력이지만 전술이 딱히 없는 감독이었죠 홍명보는. 4-2-3-1 포메이션을 좋아한다 정도랄까요? 이런 부류의 감독들은 애초에 시작이 그랬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다고 바뀌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울산에서도 체급빨로 밀어붙인 거고 올해 울산이 별로라는 건 그 체급빨이 약빨이 다했다고 봐야겠죠. 그러고 있는 홍명보를 데려온 게 협회고요. 클린스만 때도 클린스만은 원래부터 글러먹은 사람었는데 그걸 악을 쓰고 데려왔으니 무능한 협회장과 그가 이끄는 무리들을 다 숙청하는게 정말 시급하네요.
24/09/13 12:58
저도 그때 환하게 웃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페널티였나?? 승부차기였던것같기도 하고요. 축알못이지만 2002년 정말 즐거웠는데 추억파괴는 역대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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