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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6 14:23
...........................................................................................미친 축협
24/09/06 15:50
그게 이해가 안된다는거죠 협회가 감독한테 돈 많이뭐서 뭔이득이 있길래 많이 준걸까 싶은거죠.
돈 챙기고 싶으면 늘 하던데로 자리 하나 만들어서 지인 꽂으면 될텐데 굳이 이렇게까지 시끄럽게 하면서 뽑은거 보면 돈때문은 아닌거 같고.. 모르겠습니다.
24/09/06 16:06
2027년 1월까지가 계약이라 내쫓기더라도 최소 60억가량이 공중분해네요
대한민국 축구가 늙고 병들어가는동안 감독님의 노년은 건강해지고 있다는 것
24/09/06 15:17
월드컵 못나가면 이야기가 다르긴 할겁니다.
심지어 진출국 확대까지 했는데 여기에도 못끼어서 예선 광탈하면 아마 한국 역사상 이완용 다음으로 가장 많이 욕을 먹는 한국인이 될겁니다.
24/09/06 16:28
예전에 아시안컵 본선을 못가서 김우중 회장 체제가 무너진적이 있었죠.
그리고 들어선게 정몽준체제고요. 월드컵 못가면 못버틸겁니다. 축구계 내에서 버티기 힘들어요
24/09/06 17:33
올림픽 못나가는거 상상이나 해봤나요...
근데 결국 무야무야 잊혀지고 수납될꺼같은 황선홍 현대가에서 품어서 대전감독 시켜줬습니다. 월드컵 못나간다고 정몽규 체제가 먼저 붕괴되면 몰라도 협회에서 먼저 홍명보를 던지진않을꺼같습니다.
24/09/06 17:40
지금처럼 귀닫고있는데
멀 어쩔수가있나요 월드컵 무승으로 광탈하고도 땅보러다니고+술파동 아니였으면 아시아컵까지 기회주자는게 협회였습니다. 우리는 월드컵이랑 올림픽 축구를 다르게 생각할지라도 저 윗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안하는게 문제죠
24/09/06 18:04
월드컵 광탈은 당장 윗사람들이 가장 먼저 체감하게 될겁니다.
올림픽은 손흥민, 이강인이 뛰는 대회는 아니고 결국 한국축구 돈줄은 저 두선수가 절대적인 지분을 차지하는데 월드컵 예선 광탈하고 저 두선수를 월드컵에서 못보는게 확정되는 순간 대표팀에 들어오는 광고랑 스폰부터 모조리 끊길거거든요.
24/09/06 15:27
홍명보호의 가장 큰 문제는 현 체제가 유지되는 한 홍명보가 만약 경질되거나 그만둔다고 하더라도 그 다음에 양질의 외국인 감독들이 한국에 부임하는 일은 절대 없을거라는 점입니다. 감독놀음이 무엇보다 크게 작용하는 스포츠가 축구고 또 유럽의 트렌드를 어떻게든 따라가야만 하는 한국 입장에서 이건 정말 사형선고와도 다름 없는 이야기죠. 아니면 진짜 지금 체제로 원정월드컵 8강 이상의 성적을 내서 모두에게 쇼앤프루브 하는 수밖에 없는데, 그런 게 현실에서 가능할리가 없잖아요.
24/09/06 16:04
그런것도 그렇고 선수들과 제대로 화합자체가 안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대표님 자체가 푹 죽어있어요. 벤투 때는 그래도 감독 중심으로 선수들이 뭉쳐서 나름대로 케미는 좋았는데 지금은 홍감독이 전술뿐만 아니라 융합도 못시키는 것 같거든요.
24/09/06 16:37
(수정됨) 감독이 하자는 대로 해서 그게 먹혀들때 감독이 팀을 장악하는건데 일단 감독 본인이 상대의 어디를 어떻게 공략할지 명확한 전략을 보여주질 못했죠.
감독이 제대로 된 비전을 제시를 하지 못하는데 감독이 말한다고 령이 서겠습니까.
24/09/06 17:39
벤투의 선진 프로그램을 훈련받은 선수들이 주요 전력인데다 유럽파가 다수인 현 대표팀 체제에서 전술없는 홍명보 감독으로 기강이 잡히겠습니까. 차라리 열정적이고 학구파인 이정효나 무려 린가드도 잘 길들이고 있는 김기동이었으면 별 말이 없었을겁니다.
24/09/06 18:40
아니 뭐가 저렇게 주먹구구식이야;;; 뭘 하려면 최소 조건은 갖추고 와서 비벼야지
스포츠는 잘 안 보는지라 국대 경기도 크게 관심이 없음 없었지 세상에 국대가 떨어졌음 좋겠다 생각 들기는 또 처음이네요.
24/09/06 19:17
커뮤에서 죽창질 열심히 해도 결국엔 티켓사고 현장가는 사람들은 낭낭하고..
진짜 시위하고 싶었으면 무관중 때리고 경기장 밖에서 했어야 하는 거 아닌지
24/09/06 21:12
그래도 표는 팔리고 시청률은 잘 나온다고 니들이 멀 할 있는데 이게 협회와 몽과 명의 마음일 듯
이제 정말 내 2002년의 영웅은 해버지 뿐이야 ㅠ.ㅠ
24/09/06 21:44
그나마 희망회로 돌리자면 국내파 감독이라 위약금 포기하고 자진하차 모양새가 나올수도 있다는거..
근데 그런 사람이었으면 감독 승낙도 안했겠지
24/09/06 22:19
월드컵을 날리면 안되요. 저인간+MQ 날리자고 월드컵을 말아먹다니...
먼저 둘중 하나(MB겠지만) 날리고, 월드컵은 가야됩니다. 너무 최악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24/09/07 09:38
홍명보가 잘못있나라는 태도가 협회는 문제 없다는 태도는 아니지 않나요? 저만해도 협회의 홍명보 선임과정이 너무 파파괴라서 정몽규 이임생 좀 나가라고 볼때마다 외치는 형국인데..애초에 홍명보는 현상이고 원흉은 수장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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