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팔이 없는 3종경기선수 김황태선수

며칠전 파리 패럴림픽에서 10위로 무사 완주에 성공했습니다

올림픽 패럴림픽 통틀어 한국인 최초 본선 진출이고요.



패럴림픽은 장애등급을 나눠 경기를 치루는것으로 아는데

그렇다해도 양 팔이 없는 선수가

센강을 해쳐나와 무려 10위로 완주했다는건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기에 너무나도 충분한 장면이 아니었나 합니다

팔이 없으니 특수제작한 의수를 착용하고 자전거를 타야하는데

그 과정에서 의수에 약간 문제가 생겨 트랜지션 즉 바꿈터에서 시간이 조금 지체되었나본데

그래도 멋지게 10위로 "완주" 했습니다.

페이커선수가 언젠가 그랬었죠

"선수들의 열정과 공정한 경쟁이  많은이에게 감동을 선사한다면.."

저에겐 정말 너무나 커다란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유투브나 인스타에도

외국인들마져  "다시는 그 어떤 불평불만도 하지 않겠노라"  는 댓글이 수두룩하니 달려있네요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김 황 태.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049993&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