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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04 11:27:43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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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접전으로 가고 있는 유격수 골든글러브


https://pgr21.com/spoent/84166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노리는 박성한

위 링크글이 8월 1일 글이고 이 때까지만 해도 박성한이 선두였는데 지금은 그걸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심지어 시즌 막판 박성한은 부상으로 결장 중이기도 합니다.

기아 박찬호와 삼성 이재현이 치고 올라오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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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ist
24/09/04 11:30
수정 아이콘
박찬호가 어마어마하게 스텝업했네요.
shooooting
24/09/04 11:36
수정 아이콘
박찬호가 유력해 보이는데요.
24/09/04 11:38
수정 아이콘
우승팀에서 나올것 같은…
샘성에 이재현~빼뺌뺌빼뺌~
LG우승
24/09/04 11:40
수정 아이콘
지배야 올시즌 그렇게 욕먹고도 풀타임 출장이었으면 골글 또 먹을수도 있었겠구나...
손금불산입
24/09/04 11:41
수정 아이콘
오지환 그렇게 못친다 못친다 이야기만 들었는데 OPS가 0.780으로 유격수 1위네요 크크
LG우승
24/09/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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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올해는 부상이 있었지만 항상 잠실에서 클래식 스탯으로 손해보는 것도 있고 이래저래 힘들어졌네요.

욕먹는게 기본 패시브인 선수라 크크. 항상 느끼는건데, 지금은 많이 사라진 오지환 저평가 지분은 엘지팬들 지분이 상당합니다
무적LG오지환
24/09/04 11:56
수정 아이콘
그 일부 엘지팬들 덕분에 오지환은 돈 더 잘 벌었죠.
1차때 애가 다년 계약하고 싶어했는데 그때 8년 80억으로 후려쳤어야했는데 4년 40억도 많다고 난리들을 치신 덕분에 크크크
LG우승
24/09/04 11:59
수정 아이콘
지금도 먹은거에 비해서 아깝긴한데, 뭘로보나 김박이랑 같이 묶일 급은 아니지 않나 합니다.

사실 오히려 올해부턴 눈에 띄게 수비에서 아쉬운 부분이 늘었는데 동갑이라 같이 나어 먹어가는게 체감되서 슬프네요(...)
무적LG오지환
24/09/04 12:5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유격수들 중 구탯티즈 기준으로 통산 wRC+가 100 넘는게 3000타석 이상으로 끊으면 5명인가 6명밖에 안 되는 리그였고 이들 중 유일하게 유격수 수비이닝 10000이닝 넘은 선수고, 5000타석 이상으로 가면 아예 오지환 혼자 있는 세계였죠.

올해도 뭐 이러니저러니해도 김,박이랑 달리 자기 포지션 중 상위권이고요.
1차때 8년 80억 못 준 순간 그냥 10년 140억 보장이라고 생각해야죠.
어차피 지금 리그 돌아가는 분위기가 샐캡이 이미 올랐고, 더 오르거나 없어지면 모를까 다시 내려가지도 않을테니깐 프차인걸 빼도 저 둘과 묶일 급은 아니죠.
switchgear
24/09/04 15:58
수정 아이콘
오지환 욕 먹는거보면 예전 강민호가 롯데에서 욕 먹던걸 떠오르게 하더군요. 없어져 봐야 아쉬운거 알겠구나 싶었는데 그래도 오지환은 잘 남아서 우승까지하는거 봐서 좋았네요.
약설가
24/09/04 11:46
수정 아이콘
시즌 말까지 가봐야 알 수가 있기는 한데, 지금 성적대로라면 박찬호와 박성한 중 한 명이 받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박찬호는 공격력이 좀 아쉽지만 소위 말하는 '우승 프리미엄'이 있고, 김재현은 공격력이 가장 좋기는 한데 수비 이닝이 딸리네요. 박성한이 가장 균형 잡히기는 합니다만, 팀성적을 감안하면 박찬호에 미세 우위 정도이겠습니다.
LG우승
24/09/04 11:48
수정 아이콘
팀 성적 + 작년 골글 히스토리가 있어서 비슷한 성적으로 가면 박찬호가 받을거라 봅니다.

박성한 선수는 22년도에도 그렇고 약간 후반기 들어서 쳐지는 감이 있는데 지금도 몸상태가 정상이 아닌 것 같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4/09/04 12:58
수정 아이콘
저 표로만 본다면 우승 프리미엄을 배제하고 보더라도 박찬호가 뒤지지 않는 것 같네요.
너구리만두
24/09/04 17:28
수정 아이콘
저표가 박찬호가 유리하게 나오긴 했죠. 박성한이 좋은 지표는 빼고... 특히 저 도루는 도실도 있어야 되는 박찬호 도실12개 크크크크
24/09/04 11:51
수정 아이콘
이재현은 수비이닝 때문에 힘들어보이고, 박찬호가 스토리가 좋아서 받지 않을까..
돈테크만
24/09/04 11:52
수정 아이콘
이재현은 부상으로 경기수도 적고 비율이 좋지 않아서 경쟁이 안될고 같고..아마 박찬호가 유력하겠네요.
24/09/04 12:15
수정 아이콘
골글 유력 후보여도 욕먹는 찬호 ㅠㅠ
24/09/04 12:21
수정 아이콘
귀요미 찬호 어린이를 욕하다니.
아스날
24/09/04 12:28
수정 아이콘
삼팬인데 재현이는 20홈런 못치는 불가능할듯
초반 부상으로 경기 못나왔으니
24/09/04 12:36
수정 아이콘
오지환이 남은 19경기 평균 4.47타석 나오면 규타 채우긴 합니다. 딱 채우기만 하고 수비이닝도 900은 못채울 것 같아서 수상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마그네틱코디놀이
24/09/04 12:44
수정 아이콘
기자 투표상 박찬호라고 봅니다. 작년 스토리에서 이어지고, 3할에 우승이면.
지니팅커벨여행
24/09/04 12:47
수정 아이콘
접전이 아니고 오히려 경쟁자가 없어지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은데요.
유격수 골든글러브 수상자에 '박'자는 이미 새겨 졌다고 봅니다.
55만루홈런
24/09/04 13:15
수정 아이콘
성하.... 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4/09/04 13:20
수정 아이콘
박찬호는 항상 기아팬들에게 개처럼 까이기에 못하는 줄 알았더니 뭐야 개잘하잖아...
지니팅커벨여행
24/09/04 13:45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 전통적으로 타격 못하고 부상 안 당하는데 프랜차이즈 선수이면서 수비 잘해서 주전 먹고 있으면 욕을 먹어 왔습니다.
예전에 김종국, 김상훈이 그랬고, 최근에는 김호령, 박찬호가...
근데 외부 영입 선수들한텐 무척 관대했죠 흐흐흐
삼각형
24/09/04 14:36
수정 아이콘
근데 못 할 때는 진짜 사람이 아닌 듯이 타격하고 수비에서도 정줄을 놔서 개처럼 까이긴 합니다.
너구리만두
24/09/04 14:37
수정 아이콘
고만고만하죠 크크 이땐 1차 스탯 중 기자들이 좋아하는 스탯 잘나오는게 유력할 듯
취급주의
24/09/04 14:37
수정 아이콘
찬호박이 유력하네요. 이재현은 상대적으로 장타툴이 있는 것 같은데 설령 20홈런을 넘긴다고 해도 애매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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