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01 09:41:48
Name 비익조
File #1 실책.jpg (151.8 KB), Download : 586
Link #1 스탯티즈
Subject [스포츠] [KBO] 올해 기아야구 보면서 가슴 답답한 부분



지금 19경기 남기고 4개차이로 역대 2위를 달리는 중.
내야보다 더 심각한 게 외야수빈데 외야는 실책을 잘 주지 않음에도 저 수치죠. 괜히 그 타격에도 김호령이 마무리 야수로 나오는게 아닙니다.
어제도 안타 2배치고 실책 네 개 줘서 2점차로 신승한거고 코시에서 어떨지 정말 걱정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살려야한다
24/09/01 09:43
수정 아이콘
김도영만 빼면 순위권 한참 밖이군요
빠르모트
24/09/01 10:10
수정 아이콘
김도영, 박찬호가 실책 지분이 크죠.
지니팅커벨여행
24/09/01 13:40
수정 아이콘
김도영 아니어도 3루 수비에서 보통 15개 내외로 실책 나온다 치면 결코 적은 숫자는 아닙니다.
그럴거면서폿왜함
24/09/01 09:47
수정 아이콘
요즘엔 김도영 실책은 별로 없는데 1루가 심각하고
에러로 잡히진 않지만 나성범이 진짜 심각합니다.
나성범쪽 타구는 잡을거라는 기대가 안됨
승승장구
24/09/01 09:58
수정 아이콘
포시에서 분명 발목잡는 일 나올거 같죠
오히려 발목에서 적당히 끝나면 다행인 수준
위르겐클롭
24/09/01 10:04
수정 아이콘
빠따로 다 만회해주실듯
TWICE NC
24/09/01 10:06
수정 아이콘
엔씨는 2년간 열심히 세금 내고 올해는 좋아졌네
김주원 지분율 꽤 큼
추가로 1루 데이비슨 들어온게 내야 안정성에 큰 도움 줌
1루수는 키가 크고 팔이 길어야 함
오영수는 포변하자
가죽양말
24/09/01 10:14
수정 아이콘
일루수만 평범했어도 김도영 박찬호 실책 다섯개씩은 줄었을듯요
일루에서 바운드 되는건 다 놓치는데 그게 다 던진쪽 에러로 기록되버려요
진짜 받기좋게 가슴쪽으로 원바운드로 되도 놓쳐버림
지니팅커벨여행
24/09/01 13:41
수정 아이콘
황대인 수비 못한다 하지만 전문 1루수가 아닌 이우성이나 변우혁이 못 따라가죠.
수비에서 대인이가 그리울 줄은 몰랐...
약설가
24/09/01 10:22
수정 아이콘
그나마 마운드로 커버를 쳤는데, 최근에는 선발진이 대거 이탈하면서 심각성이 도드라지고 있죠. 포스트시즌 때 어떤 형태로든 터질텐데, 어떻게 빈틈을 메꿀지 스탭들은 골머리를 앓겠네요.
24/09/01 10:24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인 이야기이지만 그러려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악재가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만큼 해주는게 얼마나 고마운지요

하지만 올해가 2009년 만큼이나 원기옥을 모은 시즌이라는 생각이 들고 내년부터는 잘 모르겠습니다
왕조는 안될거 같으니까 올해 원기옥이 잘 터지게 기도나 하렵니다
55만루홈런
24/09/01 10:38
수정 아이콘
기아는 보통 원기옥이 모아서 터뜨리는 팀이라 진짜 우승할때 해두지 않으면 골치아픈 팀이긴 하죠
No.99 AaronJudge
24/09/01 20:13
수정 아이콘
올해 진짜 기운 몰린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크크크 
55만루홈런
24/09/01 10:39
수정 아이콘
병살도 1위라는데 젤 심각한건 실책1위긴 하죠 크크크 그래서 1등팀이더라도 경기보고 쌍욕나올때가 많습니다..

지금 기아는 진짜 너무 불안한 팀이라 해야하나 선발진 구멍도 심각한데 수비도 안좋고 그나마 불펜과 빠따의 힘으로 어찌 1위하고 있는... 그나마 초반 벌어둔게 많아서 버티고 있다 생각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4/09/01 13:43
수정 아이콘
도영이가 병살 1위죠?
체감상 팀 병살의 절반은 혼자 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작년 보다는 훨씬 나아졌지만요.
위원장
24/09/01 17:47
수정 아이콘
도영이 병살 7개밖에 안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9/01 19:48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기대가 커서 그런가 병살 장면을 되게 많이 봤는데 생각보다 적네요.
복타르
24/09/01 11:19
수정 아이콘
1위면 아무말도 하지말라는거냐 하시겠지만, 타팀이 보기엔 으음...
장가갈수있을까?
24/09/01 11:23
수정 아이콘
기아보면 1위인데도 모든팀들이 희망 품게 된다는 마법같은 팀
안아주기
24/09/01 11:40
수정 아이콘
희망을 가지고 턱밑까지 추격했다가....
내년엔아마독수리
24/09/01 11:46
수정 아이콘
실책해도 타격으로 따갚되하잖아요
별빛힐러
24/09/01 12:04
수정 아이콘
우리 한화도 실책 많이 하고 1등하고 싶다..
24/09/01 12:12
수정 아이콘
의외로 기아가 명단에 올라온게 처음이네요
놀라운 본능
24/09/01 12:16
수정 아이콘
글러브는 버리고 빠따로 간다
Paranormal
24/09/01 12:32
수정 아이콘
일단 2등이야?? 를 실천하니 추격하면 혼내주니 다행이죠
24/09/01 12:59
수정 아이콘
1위팀을 봐도 답답한거 보면 야구는 분명 질병이 맞습니다 크크크
씨네94
24/09/01 15:02
수정 아이콘
정신병 리그 크크
진혼가
24/09/01 13:16
수정 아이콘
올해 내내 불안불안 하다가 정신차려보니 이제 경기 몇경기 남지도 않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4/09/01 13:45
수정 아이콘
전통적으로 수비의 팀이었는데 어쩌다 단 1년 만에 이리 되었을까요?
코치진도 그대로인데 왜 갑자기 수비가...
이범호가 수비 중시 안 할줄은 알았지만 어이 없는 실책 나왔을 때 교체하거나 주의 주는 정도는 해 줬으면 실책 20개는 줄었을 겁니다.
한국시리즈 가면 실책으로 날릴까봐 걱정되네요.
24/09/01 13:46
수정 아이콘
이럴때 보면 최희섭이 종종 그립긴합니다. 큰 덩치에 송구도 잘 잡아줘서 어디로 던져도 거진 다 잡아줬죠.
24/09/01 14:25
수정 아이콘
안치홍 김선빈은 사실상 최희섭이 키운거나 마찬가지죠 크크크크
마작에진심인남자
24/09/01 15:01
수정 아이콘
김도영이 혼자 말아먹고 혼자 날뛰어서 상쇄시켜주는게 있긴함 크크
14년째도피중
24/09/01 15:24
수정 아이콘
올해 탱탱볼 영향으로 내야 외야 가릴 것 없이 수비가 어려워진 경향도 있다 봅니다.
그게 왜 기아에게만 치명적으로 작용했냐고하면... 좀 더 방망이 지향적인 팀이라서? 수비 지상주의라는 KT도 올해 에러 꽤 많거든요.
24/09/01 16:29
수정 아이콘
수비범위 최악에 수비지표  압도적인 팀 입장에선 음..
24/09/01 17:50
수정 아이콘
정신건강상 야구는 이긴경기 하이라이트만 보는 것으로… 
성야무인
24/09/01 18:22
수정 아이콘
근데 또 이겼네요.

참 선발에 꽁꽁 묶여 있다가

중간하고 마무리를 패네요.
24/09/01 19:53
수정 아이콘
2위랑 게임차가 그럼에도......
곧미남
24/09/01 22:14
수정 아이콘
오재일 같은 1루수가 필요합니다.
drunken.D
24/09/02 10:30
수정 아이콘
김도영 얘기들을 많이 하시는데.. 이 팀 실책의 가장 큰 지분은 1루입니다.
소크라테스 버리고 1루 수비 안정적으로 되는 외인타자 데려와야 한다고 하는게 이유 없는게 아니죠.
shooooting
24/09/02 10:48
수정 아이콘
빠따로 보여줄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146 [스포츠] 이닝, 시간제한이 없는 스포츠가 내일 펼쳐집니다 [41] Leeka8290 24/09/30 8290 0
85145 [스포츠] [KBO] 인천 GOAT의 시즌 연장 의지 [24] 갓기태6777 24/09/30 6777 0
85144 [연예] QWER 멜론 HOT100 20:00 기준 1위 달성 [40] 산성비5397 24/09/30 5397 0
85143 [연예] 최예나 '네모네모'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10] Davi4ever3081 24/09/30 3081 0
85142 [스포츠] [해축] 앙투안 그리즈만 프랑스 국가대표팀 은퇴 [11] kapH3572 24/09/30 3572 0
85141 [스포츠] 尹 "축구대표팀 감독 선발 공정해야…의혹 진상 명백히 밝혀라" [120] 윤석열9839 24/09/30 9839 0
85140 [스포츠] [MLB] 5억불부터 시작하도록 하지 - 후안 소토 24시즌 결산 [25] kapH4100 24/09/30 4100 0
85138 [스포츠] 박태환 골프장 골프공 치상혐의 형사및 민사1심결과 [46] Croove7974 24/09/30 7974 0
85137 [스포츠] [KBO] 김택연의 등판 수는 고졸신인 역대 3위 [48] 손금불산입4503 24/09/30 4503 0
85136 [스포츠] [KBO] 그래서 터크먼 넘었냐? [34] 손금불산입4542 24/09/30 4542 0
85135 [연예] [있지] 미니 9집 'GOLD' 앨범 트레일러 (10월 15일 컴백) [2] Davi4ever1553 24/09/30 1553 0
85134 [연예] [키스오브라이프] 미니 3집 "Lose Yourself" 트레일러 & 앨범 샘플러 [5] Davi4ever1414 24/09/30 1414 0
85133 [연예] 2024년 9월 5주 D-차트 : 데이식스 3주 연속 1위...인데 노래가 바뀌었다?! [6] Davi4ever1737 24/09/30 1737 0
85132 [연예] 피프티피프티-Cupid (AI New Member Version) [10] MoonWatch2473 24/09/30 2473 0
85131 [스포츠] [해축] 라 리가 유이한 무패팀 맞대결.mp4 [4] 손금불산입2140 24/09/30 2140 0
85130 [스포츠] [해축] 이 감독 시즌 끝까지 갈 수 있을지.mp4 [13] 손금불산입3325 24/09/30 3325 0
85129 [연예] 국회 환노위, 하이브 최고인사책임자와 뉴진스 하니에게 국정감사 출석 요구 [36] EnergyFlow5650 24/09/30 5650 0
85128 [스포츠] 홍명보 "억울하다...축협, 회의록 공개해 투명하게 검증받자" [40] 윤석열5522 24/09/30 5522 0
85127 [스포츠] '손흥민 부상 여파에도 합류!' 10월 A매치 앞둔 홍명보호, 26인 명단 발표 [54] 윤석열4388 24/09/30 4388 0
85126 [연예] 이제는 대중성도 잡아낸 qwer [115] pecotek8377 24/09/30 8377 0
85124 [스포츠] 오늘부터 가을야구가 시작된 SSG [32] 윤석열4314 24/09/30 4314 0
85123 [스포츠] [MLB]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타자 3명 성적 정리 [23] kapH4015 24/09/30 4015 0
85122 [연예] [단독] '더글로리' 문동은 母 박지아, 뇌출혈 투병 중 사망 [24] Myoi Mina 6049 24/09/30 604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