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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30 13:09
노래가 2분 50초인가요 ? 너무 짧네요.
일단 제 취향은 아닌걸로.. 전 슈퍼노바도 별로였어서 제 취향은 별 의미가 없긴 합니다 크크 그나저나 라이브 잘 되려나 모르겠네요. 빡세보이는데
24/08/30 13:13
르세라핌스러운 곡이지만 기존과 차별점을 상당히 준 느낌이네요.
한 번 쯤 방향을 바꿀 수도 있었을텐데 기존 스타일은 계속 유지한 채 매 번 변주를 계속 주는 점에 대해 아주 좋게 생각합니다.
24/08/30 13:18
https://vibe.naver.com/album/32056801
[2. CRAZY] 작사 Score(13), Megatone(13), iluvjulia, "hitman"bang, Leven Kali, Jonathan Bach, Jake Torrey, Supreme Boi, Anthony Watts, Amanda "Kiddo A.I." Ibanez, 허윤진, 사쿠라 작곡 Score(13), Megatone(13), iluvjulia, "hitman"bang, Leven Kali, Jonathan Bach, Jake Torrey, Supreme Boi, Anthony Wa 네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감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가슴 뛰는 일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 공감을 유발한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핫한 EDM 기반의 하우스 장르 곡으로 “내 답은 make me super CRAZY”라는 구절처럼 심플하면서 귀에 맴도는 캐치한 훅과 개성 있는 가사, 매력적인 코드 패턴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비트만 적당히 쓴줄 알았더니 그냥 끝까지 EDM 이었네요. 크크
24/08/30 13:23
뭐랄까
쉽진 않은데 반대로 이거 안좋아하면 안될꺼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힙하고 퀄이 좋네요 뉴진스가 삼촌들 취향저격해주는 감성이면 르세라핌은 우리취향 못쫒아오면 후진거라 말하는 감성같아요
24/08/30 13:25
북미쪽 반응을 봐야겠지만, 목표는 북미 지역이란 걸 금방 알수 있겟네요.
대략, 음악이나 비트는 좋은데, 이걸 라이브로 할 려면,....하드한데.... 요즘 추세인 이지 리스닝을 두고...방시혁 고집이 보이는 듯 하네요.
24/08/30 15:48
가사가 좀 적어보이니까 노래를 안하기로했냐고 놀리면 되고
가사가 좀 많아진다싶으면 그 실력에 무슨 노래를 하냐고 놀리면 되고 참 쉽죠?
24/08/30 13:54
보그 댄스 볼때 종종 들리던
Crystal Waters - "Gypsy Woman (She's Homeless)" Kevin Aviance - "Cunty (The Feeling)" 등등을 레퍼런스로 사용한듯.
24/08/30 14:07
유행하는 노래의 스타일들이 점점 뭐랄까
듣기 좋다기 보다는 BGM으로 쓰기 좋달까요? 뭔가 패션쇼에서 틀 것 같은 음악이네요. 옛날 앨범들의 인트로 같아요
24/08/30 14:10
저 한테는 듣는 음악이라기 보단 보는 쪽으로.. 이번 앨범으로 여론 반전시킬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라이브로 이런 느낌 낼 수 있나..
24/08/30 14:11
노래 틀은 좋은데, 랩이 좀....
잘만들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냥 가수가 랩을 잘 해버리면 문제없을 것 같은데, 랩을 못해서 문제... 하지만 해외에선 문제 없을 것 같고... 근데, 중독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24/08/30 15:21
역시 비트는 좋은 것 같은데 어렵네요
국내보다는 해외를 겨냥한 것 처럼 보이는데 해외 성적이 좋으면 좋은거긴 한데 아니라면 미국병이 되는 건 아닐지
24/08/30 15:50
13이 프로듀서 하는동안은 계속 뭄바톤 느낌의 곡 위주로 갈거같네요. 근데 자막을 켜고봐도 가사가 어렵네요. 뭘 말하고싶은지 모르겠슴.
24/08/30 18:34
각자 좋아하는 음악,영화,가수,배우.. 취향은 다 다르잖아요. 제가 보기에 다방면으로 고르게 능력치가 좋은 듯 해서 개인 감상을 적었을 뿐입니다. 육각형이란 말 아무데나 붙이지 말라니 이게 뭔;;;
24/08/30 17:26
르세라핌이 라이브 못해서 욕먹은 건 알겠는데 왜 지금까지 이렇게 비꼬고 욕하고 못마땅하게 보는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의 1군 소속사에서 배출될 정도의 아이돌이면 특별히 모난 구석은 없다고 보는 입장이라, 더 날 것 그대로 말하면 이 애들을 욕하는 분들의 대부분은 이 어린 친구들이 연습생 시절부터 지나치리만큼 절제하고 연습하고 주변과 비교 당하면서 정신과에서 약 먹어가며 버티고 스트레스 받는 부분의 몇 분의 일도 경험해본 적 없으셨을 것 같은데. 노래가 마음에 안 들 수도 있고 컨셉이 별로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제대로 선보이지 못한 부분에 당연히 실망도 할 수 있어요. 다만 기량이 이 나이 또래로는 탑글래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인데요. 이게 그렇게 관련 글만 올라오면 매번 댓글에 비꼬면서 조롱까지 할 부분일까요? 이 친구들이 욕하는 분들한테 무슨 죄를 짓거나 못할 짓을 한 것도 아닐 텐데 말이죠, 점차 연차 쌓여가면 미흡한 점도 함께 채워져 갈 것이고요. 굳이 탓한다면 아직 기량이 미흡한 친구들을 무대에 올린 소속사의 책임이 더 클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아이돌들을 욕하는 데에 최적화 돼 있는 걸까요? 노출된 존재라 만만해서? 르세라핌에 특별히 좋아하는 멤버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덮어놓고 욕하자 이런 분들 보면 괜히 두둔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24/08/30 18:15
그럼 그 못하는 것에 대해 합법적으로(?) 욕할 수 있는 기간은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
코첼라 공연이 4월 20일이었는데 벌써 네 달 넘었거든요. 이 친구들이 윤리적으로 잘못한 것조차 아닌데 언제까지 욕하면 됩니까? 1년? 10년? 죽을 때까지? 그런 측면에서 전 운동선수 욕하는 것도 이해 못하는 사람입니다.
24/08/30 18:26
자꾸 싸잡아서 욕한다고 말씀하시는데 가수한테 가창력이 떨어진다고 하는게 욕인가요?
무슨 인신공격급으로 댓글 단것도 없는데 윤리얘기가 나오고.... 얼마나 조심해서 댓글을 달아야 할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그 코첼라 이후에 이게 첫 앨범아닌가요? 당연히 언급될만한데요. 이번 앨범 라이브로 뭔가 보여주면 코첼라얘기는 쏙 들어가겠죠.
24/08/30 18:43
가창력 떨어진다고 하는 건 욕 아니겠죠. 아이돌이 찬양만 받아야 할 존재도 당연히 아니고요.
공연 보면서 실제로 못하면 답답할 수도 있고 그걸 보며 못한다고 말할 수는 있는데, 그걸 언제까지 우려먹을까는 전혀 다른 부분인 것 같고요. 앨범 나온다는 댓글에 연습은 좀 하고 나오냐는 둥, 노래를 안 하기로 한 거냐는 둥 이런 건 일부러 기분 나쁘라고 비꼬는 것 같습니다. 그밖에도 비꼬는 댓글은 제 기억으로도 꽤 됐던 것 같습니다. 그런 댓글들 보면서 본인의 스트레스를 왜 여기에 풀지? 이런 생각은 종종 했습니다.
24/08/30 17:33
곡 자체가 노래를 하라는건지 싶은 곡들도 좀 있어서.. 뭐 아이돌 가창력이야 없다 생각하고 넘어가는편인데..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팀(프나)에선 두명 정돈 이제 고참급인데도 이거 참 너무하다 싶은 두분이 계셔서...
24/08/30 20:48
딱히 상관없었을겁니다. 우리나라 아이돌들 콘서트에서도 라이브ar 깔고 립싱크하는데 코첼라도 라이브ar 많이 깔고 했으면 티도 안났을겁니다.
1위하면 앵콜때 티가 난다고 하는데 그거 그냥 대충하다 넘기면 되는거고
24/08/30 18:06
어차피 화제성이 전부인 업계라 알아서 뇌이징 되서 고순위 기록하겠죠 같은 선상인 뉴아엣 전부 춤 노래 실력 4세대 블라인드 테스팅하면 인기에 비례한 순위로 나오진 않을거라 실력은 새삼 중요한것도 아니고
24/08/30 19:51
자라나 h&m같은 스파브랜드 매장에서 나올법한 노래네요
허윤진파트를 너무 과하게 디렉팅한거 말곤 딱히 거슬리는점도 엄청난 강점이 있는 노래는 아닌거같습니다 타이틀감은 아닌거같은데 타이틀이었군요
24/08/30 22:22
가창력 논란이 나오는건 코첼라 이후 대처가 그닥 안좋았고 그 이후로 첨 나오는 앨범이라 그렇습니다. 많은 팬들은 이번에 그 논란을 잠재울만한 어떤걸 바랬을테고. 비판적 시선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뭐 깔만한 구석이 일단은 보여서. 뭐 사실 말도안되는 억까도 아니고 실력에 대한 비판이라 어찌보면 정면돌파로 보여주는게 젤 깔끔하긴하죠. 공백도 조금 길었으니까요. 카리나도 연예다 뭐다 논란이 있었지만 이후 대처잘하고 수퍼노바 빵빵터지니 다 상관없어지잖아요. 연예계 아이돌판은 릴스찍으며 다같이 윈윈하다가도 약점 생기면 각각의 팬들이 서로 까는 곳이라 뭐..
24/08/30 22:30
어떤 말씀인지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신곡 뮤비 공개글에
"가창력 논란 일어나니까 노래를 안하기로 한건가요?" 이런 식의 댓글은 그냥 싸우자는 거라서 크크크 뭐 어쩔 수 없는 문제란 건 알지만... 글쓴이 입장에서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24/08/30 23:29
와 지금까지 르세라핌 노래 진짜 돈 쓴 티도 팍팍 나고 다른 그룹과 약간 궤를 달리 하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는데.. 진짜 이번 건 아 잘 모르겠네요. 뇌이징 힘내
24/08/31 05:57
'아니 나는 비판할 자유도 없나' 라고 말하면, 본인의 그 발언에 대해서도 비판의 자유가 적용될 거라는 것도 생각해야죠. 누가 봐도 예의없이 빈정거리고 비꼬면서 뺨 맞으면 '아니 왜 때림?' 이라고 말하는 거, 평균 연령 사십대 중반의 남초 커뮤니티에서 보고 있으면 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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