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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30 11:54
장-장 맞고 투뱅크로 1적구 맞추는걸 염두에 둔건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크크 근데 뭐 맞추고 인사 안했으면 의도대로 들어간거라고 봐야죠.
24/08/30 12:11
저렇게 쳤다면 저길밖에 없어보이는데..
플루크일수가 없을 것 같네요 투뱅크 쓰리뱅크 양각이라기엔 투뱅크치기엔 회전이 반대일 것 같고..
24/08/30 12:16
(수정됨) 시내루를 어떻게 준건지 감이 안오네요
화면상으로는 공 왼쪽에다가 시내루를 준거 같은데, 그러면 2쿠션 맞고 공이 더 많은 각을 가지고 목적구로 가야될것 같은데 그러지도 않은거 같고 저같았으면 그냥 목적구 빵꾸 뚫리든 허리 걸치든 대충 후렸을것 같습니다. 이상 150다마의 짧은 지식...쿨럭
24/08/30 14:15
저도 수지가 낮아서 (150)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보통은 키걸이가 나빠도 빗겨치기를 하지 않나요 ?
고수분들이 보시기에는 저 위치에서 뭐 치실건가요
24/08/30 15:27
저라면 짱꼴라 두바퀴 돌린다고 생각하고 회전 적게 주고 후린 뒤에 얇게 맞으면 짱꼴라 두바퀴, 두께 미스나면 단장단단 더블 볼것같습니다
24/08/30 18:50
제1목적구를 맞은 후 회전이 더 살아 움직이는걸 보면 의도한 것이 맞습니다.
만약 목적구를 만저 맞고 3쿠션이 되었다면 회전으로 인해 코너까지 돌아오기가 힘들었겁니다.
24/08/30 20:47
보고 친 겁니다.
강동궁 선수는 얼마 전에도 비슷한 시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성공은 못 했지만요. 장쿠션을 한 번 더 맞고 1적구를 맞추는 것도 기대한 양방 샷입니다. 쿠션이 2점인 pba 룰이 아니면 아마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을 것 같네요.
24/08/30 21:21
영상도 신기하지만 댓글의 당구 속어들 20년 만에 들으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요. 빵꾸뚫기 핥기 짱꼴라... 말고도 재밌는 말 많았는데... 우라랑 마오시도 뭐가 뭐였는지 헛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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