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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28 23:15:20
Name HAVE A GOOD DAY
File #1 Screenshot_20240828_230308_Samsung_Internet.jpg (746.8 KB), Download :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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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KBO] 현재 프로야구 순위


1, 2위 기아 삼성의 상승세가 무섭네요.

두 팀 모두 신구조화가 너무 잘 어울러진 팀들인데

정말 오랜만의 호랑이와 사자의 한국시리즈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한때 1위까지 찍먹했던 엘지는 이제 2위보다 4위에 가까워졌고

가을 야구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KT SSG 한화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초중반꼬라박 중후반치올이 팀컬러가 된 KT
최근 기세가 가장 좋은 한화
반대로 최근 최악의 분위기인 SSG

마지막 가을야구의 한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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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하
24/08/28 23:16
수정 아이콘
롯데는 이제 슬슬 탱킹 시작하는게 좋을듯?
24/08/28 23:18
수정 아이콘
한화가 가을야구 막차 타면 대흥행할꺼같아요
QuickSohee
24/08/28 23:19
수정 아이콘
어느새 3경기차이 2연승도 못하는 팀
퐁당퐁당 징검다리냐고
닉네임을바꾸다
24/08/28 23:20
수정 아이콘
삼성이 꼬리를 잡으려한다면?
지니팅커벨여행
24/08/28 23:22
수정 아이콘
아... 삼성 왜 안 지는 거야...
아... 기아 왜 안 지는 거야...
덴드로븀
24/08/28 23:22
수정 아이콘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764291
[채은성-안치홍 없이도 '19년 만의' 두산전 싹쓸이 해냈다…한화 팬들, 가을 점퍼 '만지작'] 2024.08.26.

만지작만지작
미하라
24/08/28 23:25
수정 아이콘
올해 프로야구 흥행의 이유는 순위표 보면 가장 잘 알수 있죠.
그동안 침체기였던 전통의 명가 기아와 삼성의 부활에 그 밑을 받치는 서울의 두 구단과 포스트시즌 기대감을 한껏 높인 한화까지.

이 대열에 롯데까지 끼어있었으면 허구연 아저씨 입찢어질만한 구도가 나왔겠지만 롯데 제외한 전통의 인기구단이 다 상승세를 타고 있죠. 지역연고 개념이 국내 프로스포츠중 가장 강하게 들어가있는 프로야구 습성상 자기가 응원하는 팀이 못하면 그냥 야구를 한동안 끊고 멀리하지, 잘하는 팀으로 응원팀 갈아타는 사람들이 적다보니 인기구단이 한꺼번에 못하게 되면 그만큼 야구 관심갖고 보는 사람들이 줄어들게 되죠.

한화가 5위 막차타면 이번 포스트시즌 흥행은 아마 역대급 시즌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스웨트
24/08/28 23:32
수정 아이콘
오늘 케티가 엘지에게 졌다면 진짜 몰랐을텐데 ㅠ
시나브로
24/08/28 23: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승률이 놀라울 만큼 비슷하고 촘촘해요.

2016시즌부터 한화 특징이 '반짝'이고, 그조차 매년 있는 것도 아니고, 이번 시즌도 그럴 거 같고 못 미더웠는데 여기까지 연장 시킨 게 대단합니다.
24/08/28 23:47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 졌지만 그덕분에 김인환이 안나온거 아닌가하는 생각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했습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4/08/28 23:50
수정 아이콘
기아님 삼성님 우리 패고 다 후드려패 주시옵소서...
순둥이
24/08/28 23:57
수정 아이콘
Nc는 그렇게 신나게 져서 꼴지 힌번 했는데 키움은 딸깍 하니 또 꼴지네
청운지몽
24/08/29 01:53
수정 아이콘
키움은 이제 찐 탱킹모드 진입한듯해요
이정재
24/08/29 07:52
수정 아이콘
그래서 nc도 이용찬 딸깍중...
비상의꿈
24/08/29 00:26
수정 아이콘
한 시즌에 용투를 5명을 볼 정도로 선발진 개박살난 기아인데 빠따가 좋으니 이게 되네요..
버텨주는 대체자원들도 잘해주고 있고..
청운지몽
24/08/29 01:55
수정 아이콘
방어율 2위 다승 2위 네일
방어율 10위 다승 7위 양현종 보유팀입니다 기아가

네일이 빠져서 아쉽지만
양현종만으로도 선발에선 어느팀이 안밀리는게 올해 크보네요..
디스커버리
24/08/29 00:41
수정 아이콘
흐...한화는 어제만 이겼어도 아이고 인환아.....
청운지몽
24/08/29 01:58
수정 아이콘
5위 싸움이 한화 vs kt 구도같은데
한화가 올라가면 끝까지 대흥행의 KBO겠네요

국내선발 탑3가 방어율 기준(8.28 기준)
원태인 ㅡ 류현진 ㅡ 양현종이네요
24/08/29 06:17
수정 아이콘
이성에 만족하고 한국시리즈에서 이기면 장땡!!
안전마진
24/08/29 08:04
수정 아이콘
두산이 아직도 4위?
LG우승
24/08/29 09:20
수정 아이콘
곧 3위갑니다.
24/08/29 10:07
수정 아이콘
한화 기세 좋긴한데 kt도 쉽게 자리를 내줄 것처럼 보이진 않네요.. 크크
24/08/29 11:58
수정 아이콘
이숭용out
곧미남
24/08/29 12:28
수정 아이콘
ssg 스윕 한번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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