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8/26 09:27:46
Name kapH
Link #1 https://www.statmuse.com
Subject [스포츠] MLB OPS, wRC+ 단일시즌 랭킹 에서의 애런 저지의 위치 (수정됨)
b9eEOlb.png

OPS 단일 시즌 1.2 이상은 마지막에 있는 제프 베그웰과 1957시즌의 테드 윌리엄스 제외하면 2차대전 이전 고대 괴수들과 약물러들 밖에 없음



6Ge02BO.png

오늘 경기 종료 후 갱신된 wRC+가 226인데 테드 윌리엄스와 베이브 루스 1921시즌을 제낌
그 위로는 약쟁이와 베이브 루스 뿐
(테드 윌리엄스 4할 시즌은 1941시즌이고 wRC+는 221)

우리는 어쩌면 저지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유라
24/08/26 09:34
수정 아이콘
저지는 지금 투고타저 속이라 순수OPS 는 밀리긴하는데... 타고투저였으면 진작에 60홈런 까고 조상님과 클래식도르 하고 있었을듯 합니다

배리본즈... 약을 빨아서 겨우 홈런치던 범부여
씨네94
24/08/26 09:35
수정 아이콘
약쟁이는 기록말소컷이 있어야... 순위표가 지저분해져서 참..
김유라
24/08/26 09:40
수정 아이콘
니그로리그도... 뭐 위상을 인정해주는 취지는 좋은데, 저렇게 순위표에 같이 섞어넣어버리니 보기가 너무 복잡합니다

비활성화 기능도 별도로 지원 안해주는데 말이죠
매일매일노래해
24/08/26 10:08
수정 아이콘
니그로리그는 기록도 잘 안남았다고 하던데, 어떻게 다 복원이라도 했나보네요.
wersdfhr
24/08/26 15:24
수정 아이콘
니그로리그 일요일경기 기록은 예전부터 남아있었습니다
곧미남
24/08/26 10:21
수정 아이콘
22222
위르겐클롭
24/08/26 09:45
수정 아이콘
만프레드형 내년에 화끈하게 74호 만들어봅시다
위원장
24/08/26 10:06
수정 아이콘
프랭크 토마스도 약물러가 아니죠 제프 배그웰과 같은 시즌
24/08/26 10:08
수정 아이콘
아 놓쳤군요 크크
제이크
24/08/26 11:32
수정 아이콘
大청정타자 프레드 '빅 허트' 토마스도 언급해주십쇼...! 라고 하려고 했더니 다른분이 이미 말씀주셨군요 크크
Made.in.Korea
24/08/26 13:29
수정 아이콘
저두 빅 허트 말씀 드리려 했는데 흐흐
유료도로당
24/08/26 11:15
수정 아이콘
04 약본즈가 역대 1위인줄 알았더니 2차대전 이후 역대 1위인거군요 크크

(추가- 아 조시 깁슨은 니그로리그 기록이 최근에 편입되면서 들어온거라 전체 1위였던 기억이 맞네요)
라방백
24/08/26 1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약물러가 한둘이 아니었을텐데 악명이나마 역사에 이름 남긴건 본즈랑 클레멘스 둘 뿐인가.. 저지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24/08/26 12:07
수정 아이콘
이런 말 하면 좀 그렇긴 하지만 약물빨 잘 받는 것도 재능이죠 크크
한국화약주식회사
24/08/27 13:13
수정 아이콘
도핑 걸려도 마이너리그 전전하다 가는 선수 수두룩한데 일단 재능이 있어야 약도 잘받죠...
아델라이데
24/08/26 13:54
수정 아이콘
청정타자 기준으로 신이 되기 일보직전이군요..
무냐고
24/08/27 16:21
수정 아이콘
(야알못입니다)
근래 MLB소식은 대부분 오타니랑 애런저지가 차지하는거같은데 둘의 퍼포먼스나 팀 기여도를 비교하면 어떤가요?
구글에 WAR 검색해서 찾아본걸론 애런저지가 1위 오타니가 6위로 나오긴 하네요.
https://www.espn.com/mlb/war/leaders/_/type/seasonal/year/2024
24/08/27 18:08
수정 아이콘
원래도 타자로서의 평가는 저지가 높았고 이번 시즌 퍼포먼스는 애런 저지가 압도적입니다.
제가 위에 적은 wRC+란 스탯이 타자의 점수 생산력을 나타내는 현존하는 지표 중 가장 정확하다고 평가 받는데 이 스탯이 약본즈와 고대 괴수들 소환하는 수준인거죠 크크
물론 오타니도 잘하고 있습니다만 올 시즌은 타자로서의 가치를 평가하면 저지보다는 한 수 아래로 봐야 합니다.
무냐고
24/08/27 18:11
수정 아이콘
아아 타자로서의 가치는 저지가 위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도류 오타니를 기준으로 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24/08/27 18:28
수정 아이콘
22시즌 war를 보면 이도류 오타니랑 비교해도 저지가 좀 더 낫다고 평가되죠
그리고 오타니가 5인 로테이션 꼬박꼬박 지켜서 나오는 게 아니고 7일 정도에 한번씩 나오다 보니 이닝도 많이 못 먹고 구위도 솔리드한 2-3선발 수준의 투수라 투수로서의 가치도 아주 높은 건 아니어서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096 [스포츠] [MLB] 아메리칸 리그에서 오랜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두 팀.gif (용량주의) [12] SKY924034 24/09/28 4034 0
85095 [스포츠] [KBO]순위 거의 결정된 가운데 진짜 마지막 떡밥 2개 [21] 요슈아5898 24/09/28 5898 0
85094 [스포츠] [NBA] 칼 앤서니 타운스,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 [56] 그10번4607 24/09/28 4607 0
85093 [스포츠] 오타니 시즌 54호 홈런.mp4 [31] insane6021 24/09/28 6021 0
85091 [스포츠] 김판곤이 결국 한마디를 했습니다 [77] leeman10849 24/09/28 10849 0
85090 [스포츠] [KBO] 순위가 대부분 결정되서 떡밥이 없으니 [43] 갓기태7964 24/09/27 7964 0
85089 [스포츠] [해축] (오피셜) 맨체스터 시티 로드리, 시즌 아웃 [18] Davi4ever5372 24/09/27 5372 0
85086 [스포츠] [KBO] 이승엽감독 2년동안 성적 [20] TheZone8874 24/09/27 8874 0
85085 [스포츠] [KBO] 2025 KBO 정규시즌 3월 22일 개막(제4차 이사회 결과) [12] TheZone4135 24/09/27 4135 0
85084 [스포츠] [KBO] 1~4위 확정 5위만 남은 포스트시즌 티켓 [29] 손금불산입5512 24/09/27 5512 0
85083 [스포츠] [KBO] 단일 시즌 최다 안타를 앞둔 롯데 레이예스 [23] 손금불산입4433 24/09/27 4433 0
85082 [스포츠] 50홈런-50도루 퀘스트 완료한 오타니 스탯 근황 [29] insane6476 24/09/27 6476 0
85079 [스포츠] 맨시티, 프리미어 리그 상대로 APT 규정에 대해 승소 가능성 [8] Destinyzero4226 24/09/27 4226 0
85078 [스포츠] 애런 저지 5경기 연속 홈런.mp4 [28] insane5502 24/09/27 5502 0
85077 [스포츠] 무명의 홈런왕.jpg [37] 핑크솔져7283 24/09/27 7283 0
85075 [스포츠] [해축] 7분 만에 퇴장으로 시작한 토트넘.mp4 [4] 손금불산입4094 24/09/27 4094 0
85072 [스포츠] [NBA] 데릭 로즈, 은퇴 발표 [14] 그10번5107 24/09/26 5107 0
85068 [스포츠] 확정된 KBO PO 일정 [11] SAS Tony Parker 4709 24/09/26 4709 0
85067 [스포츠] 홍명보 독대했다는 이임생 위증?…함께 있던 최영일 "거짓 없다" [43] 윤석열7333 24/09/26 7333 0
85065 [스포츠] [MLB] 애런 저지 57호 4경기 연속홈런 [23] kapH4882 24/09/26 4882 0
85062 [스포츠] [KBO] 100억 타자들 이번 시즌 OPS 현황 [32] 손금불산입5209 24/09/26 5209 0
85061 [스포츠] [KBO] 대기록을 계속 써나가는 양현종 [19] 손금불산입5056 24/09/26 5056 0
85060 [스포츠] [MLB] 흉악한 두 인간에 묻힌 기록 [32] 김유라5085 24/09/26 50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