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8/24 20:34:35
Name 마리오30년
Link #1 네이버
Link #2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311/0001763839
Subject [스포츠] [KBO]네일 부상...
기아 NC전에서 데이비슨 타구에 얼굴을 정면으로 맞고 병원 이송되었습니다. 턱부위라는데 골절을 피하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야구 중계 오래봤지만 가장 무서운장면이었네요. 타구친 데이비슨도 충격에 주저앉더군요. 참 마음이 착잡하네요. 후반기부침이 좀 있었지만 최근 회복세였고 워크에씩도 좋은 선수인데 올시즌 못돌아와도 좋으니 제발 큰부상은 아니길 바래봅니다.

기아는 시즌초 구상한5선발중에 양현종 빼고 다 아웃되어버렸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루터기15
24/08/24 20:36
수정 아이콘
아찔하네요.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충격적인 사고라 방송에서도 사고 장면은 리플레이로 안 보여주더라구요.
체크카드
24/08/24 20:38
수정 아이콘
애들이랑 보다가 혹시 리플레이 나올까봐 티비 꺼버렸습니다
안 보여줬다니 다행이네요
네일 선수 제발 큰부상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카스
24/08/24 20:37
수정 아이콘
허.. 가을야구 앞두고 용병 교체 이제 불가하지 않나요?
TWICE NC
24/08/24 20:38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만 못 가지 대체 용병 영입해서 시즌 마무리는 가능할 걸요?
24/08/24 20:37
수정 아이콘
마지막까지 타구 처리하려고 시도하는게 대단한데 경미한 부상이었으면 좋겠네요..
24/08/24 20:38
수정 아이콘
큰 부상 아니길 ㅠㅠ
24/08/24 20: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씀하신 대로 직선타로 맞아서 골절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맞자마자 두 손으로 얼굴을 잡고 덕아웃으로 뛰어들어가던데 뭐랄까요.. 너무 무섭더군요.

부디 큰 부상은 아니기를 바랍니다.
사다하루
24/08/24 20:41
수정 아이콘
진짜 식겁했습니다.
제일 가까이서 본 김태군 표정만 봐도...
너무 큰 부상만 아니기를..
매번같은
24/08/24 21:01
수정 아이콘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kbotown&id=202408240096590787
소식 듣고 영상 찾아보니 리플레이를 전혀 틀어주지 않아 안면에 타격이 있었겠구나 정도 밖에 추측을 못하겠네요. 다만 네일 선수가 들어가던 덕아웃 쪽의 관중이 찍은 사진으로는 안면쪽에서 출혈이 꽤 많이 나온듯 합니다.
24/08/24 21:03
수정 아이콘
어쩌면 입 쪽에서 피가 난 걸 수도 있겠네요. 안타깝습니다.
매번같은
24/08/24 21:03
수정 아이콘
골절이 아니라면 안면타박 정도로 2군 한번 다녀오면 될텐데, 골절이면 뭐 답이 없는거죠. 그나마 KIA가 우승하고 한국시리즈로 직행하면 텀이 길어지니 그 전에는 돌아와주기를 바랄뿐. 쉽지 않겠지만요.
진혼가
24/08/24 21:08
수정 아이콘
하.. 너무 끔찍했습니다..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빕니다.
24/08/24 21:18
수정 아이콘
라우어는 터지고 에이스는 다치고 아...
한가인
24/08/24 21:44
수정 아이콘
기아는 올해가 우승 시즌이라고 생각하고 정규리그 1위는 사실상 확정인데, 한국시리즈 행방은 이제 알수 없게 되었네요.
네일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55만루홈런
24/08/24 21:45
수정 아이콘
진짜 안타깝네요 큰 부상만 제발 아니길....
이정도면 하늘이 올해 기아 우승은 하지 말라고 억까하는 수준인데..

크로우 네일 양현종 이의리 윤영철 네명아웃이라니 미친... 대체한 라우어도 진짜 못하던데
네일이 시즌아웃이면 라우어의 몸에 1선발 에이스폼으로 변신하지 않는 이상 기아 플옵은 매우힘들어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The HUSE
24/08/24 2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규시즌 우승은 거의 확정인데,
한국시리즈에서 업셋이 걱정됩니다.

큰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Zakk WyldE
24/08/24 22:01
수정 아이콘
아이고 네일아.. 괜찮았으면 좋겠다 ㅠ
손금불산입
24/08/24 22:26
수정 아이콘
아이고 쾌유를 빕니다
너구리만두
24/08/24 22:52
수정 아이콘
기아는 망했어요 ㅜㅜ
방탄노년단
24/08/24 23:03
수정 아이콘
이거 보자마자 피가 안날수가 없겠거니 했는데 출혈이 생각보다 심각한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젤 안좋은 경우의 부상이라고 생각드는데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ㅜㅜ
방과후티타임
24/08/24 23:04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이의리 팔꿈치 시즌아웃, 크로우 팔꿈치 교체, 윤영철 허리통증 복귀미정, 네일 타구강습 확인중.....진짜 양현종밖에 안남았네요
곧미남
24/08/24 23:22
수정 아이콘
아 제발 흑흑
24/08/24 23:43
수정 아이콘
나중에 투수 생활에 지장있겠네요
무서워서 던지질 못할수도...
스타나라
24/08/25 14:46
수정 아이콘
김원형 감독이 쌍방울 시절에 장종훈선수 타구맞고 그대로 쓰러진적이 있었죠. 그 뒤로도 복귀해서 선수생활 잘 마무리 했습니다.
그때와 비슷하게 네일도 아무문제없이 복귀할수 있겠지요.
체리과즙상나연찡
24/08/25 09:20
수정 아이콘
리플레이 보고왔는데 머리 직격이 아닌게 그나마 다행일정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552 [스포츠] 위기의 맨시티를 구하러 그라운드의 디카프리오가 나간다.MP4 [8] insane6607 24/08/25 6607 0
84551 [스포츠] [해축] 손흥민 시즌 1, 2호골.gif (용량주의, 추가) [28] SKY9211066 24/08/24 11066 0
84550 [스포츠] [KBO] 오늘자 잠실 경기 하이라이트 [22] SKY926249 24/08/24 6249 0
84549 [스포츠] [KBO] 오스틴 딘 LG 트윈스 역사상 최초 30홈런-100타점 달성.gif (용량주의) [19] SKY925940 24/08/24 5940 0
84548 [스포츠] [당구] 김가영 압도적인 기량으로 결승진출 [14] Croove6774 24/08/24 6774 0
84547 [스포츠] [KBO]네일 부상... [25] 마리오30년6658 24/08/24 6658 0
84543 [스포츠] 드디어 등장한 제2의 우사인 볼트? [20] Neanderthal7125 24/08/24 7125 0
84541 [스포츠] 위기의 다저스를 구하러 40번쨰 오타니가 간다.MP4 [40] insane8973 24/08/24 8973 0
84540 [스포츠] 교토국제고 스카우터가 말하는 선수영입 이모저모 [29] EnergyFlow5589 24/08/24 5589 0
84538 [스포츠] [KBO] 크보 트렌드 이기든 지든 그냥 야구장 감 [67] 손금불산입7149 24/08/24 7149 0
84537 [스포츠] [MLB] 판사님 49호 - 4경기 연속 홈런 [36] kapH5276 24/08/24 5276 0
84536 [스포츠] [해축] 이강인 시즌 2호골.mp4 [15] 손금불산입6648 24/08/24 6648 0
84535 [스포츠] 칸예 라이브 사태의 이해 = 리버스 호날두 [21] EnergyFlow11392 24/08/23 11392 0
84531 [스포츠] 이가 시비옹테크, 코리아오픈 신청 [6] 인사이더4833 24/08/23 4833 0
84530 [스포츠] [KBO]외국인이라 차별함? 나도 하나 도!!!! [9] 아엠포유5498 24/08/23 5498 0
84529 [스포츠] 교토국제고 에이스 니시무라 잇키 [39] Neanderthal8465 24/08/23 8465 0
84528 [스포츠] [KBO] 역대급 21세 시즌을 보여줬던 타자들 [19] 손금불산입6755 24/08/23 6755 0
84527 [스포츠] 연장 1실점 2사 만루 2스트라이크, 그리고... (feat. 고시엔 우승) [14] 덴드로븀5710 24/08/23 5710 0
84526 [스포츠] 교토국제고 감독의 재미있는 스토리와 논란(?)거리 [6] 매번같은6060 24/08/23 6060 0
84525 [스포츠] 고시엔 진출을 위한 후덜덜한 경쟁 [26] kapH6119 24/08/23 6119 0
84524 [스포츠] 교토국제고 고시엔 우승 기념 신성현 선수의 고교 유학 후기 영상 [1] 매번같은6658 24/08/23 6658 0
84523 [스포츠] 교토국제고 여름 고시엔 우승!!! [61] Neanderthal8541 24/08/23 8541 0
84522 [스포츠] 양현종이 젊은 투수들 멘토가 가능한 이유 [46] 아우구스투스7940 24/08/23 79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