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8/22 14:10:17
Name 버스탈땐안전벨트
Link #1 https://www.instagram.com/reel/C-8q6oGvwxV/?utm_source=ig_web_copy_link
Subject [스포츠] [MLB] 조이 보토 은퇴 선언
2023년까지의 장기 계약이 끝나고 신시내티를 떠난 보토는 토론토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스캠때 덕아웃에 있던 배트를 밟고 발목을 접질려서 부상을 당했고
7월에 복귀한 이후에도 부진하면서 콜업이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을 한 것인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통산성적은 2056경기 8746타석 7252타수 2135안타 356홈런 1171득점 1141타점 1365볼넷 1640삼진
.294 .409 .511 .920 fwar58.8 bwar64.5 를 기록했습니다.

작은 특이사항이라면, 인스타에 올린 은퇴사에 추신수가 'Tokki 1'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신시내티에서는 1년 같이 뛰었는데, 그 때 둘다 300 출루 기록을 세울 정도로 퍼포먼스도 상당했고,
성격도 잘 맞아서 상당히 기억에 남았나봅니다.
나중에도 '추신수는 나에게 토끼같은 존재다. 쫓아가려고 해도 쫓아갈 수 없다.'라고 했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내꿈은세계정복
24/08/22 14:24
수정 아이콘
진짜 딱 1 년 같이 뛴 건데 어지간히 궁합이 잘 맞았나 봅니다.
24/08/22 15:10
수정 아이콘
2007~2023 신시내티 타자 WAR 순위
1. 2015 보토
2. 2010 보토
3. 2013 추신수
4. 2011 보토
5. 2017 보토
6. 2013 보토
7. 2011 필립스
8. 2010 브루스
9. 2016 보토
10. 2009 보토

미래 명전러 보토의 최고 단일 시즌 파트너 타자는 단 한 시즌 뛴 추신수였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4/08/22 16:14
수정 아이콘
단순 성적 뿐만 아니더라도 훈련이나 데이터 분석등 접근 방식이 제일 비슷한 선수였다고 여러차례 이야기 한거봐서는 동료로써 꽤나 인상 깊었나 봅니다.
24/08/22 14:41
수정 아이콘
므르브의 김태균
LG우승
24/08/22 14:49
수정 아이콘
이제 장타력을 홍창기에게 나눠주세요
24/08/22 14:59
수정 아이콘
추신수의 진화형 같은 타자였죠
방과후티타임
24/08/22 15:07
수정 아이콘
이제 알았는데 신시네티에서만 뛰었군요
제이크
24/08/22 16:34
수정 아이콘
캐나다인이라 마이너 계약은 해줬지만 원클럽맨 유지를 해주기 위해 메이저로 콜업하지 않은 토론토의 공이 큽니다.... (아님)
24/08/22 16:08
수정 아이콘
토끼라는 별명을 누가 지어줬을까....
한국화약주식회사
24/08/22 16:21
수정 아이콘
조이 보토가 추신수한테 "개 경주에서 추신수는 토끼같은 존재다 아무리 달려도 잡을수 없다." 라고 했을때 추신수가 한국어로 토끼 라고 알려줬다고 합니다. 그 뒤로 추신수는 토끼1, 본인은 토끼2 (...) 유니폼을 입기도 했고..
24/08/22 16:46
수정 아이콘
추신수 와이프가 지어...줫을...크크
한없는바람
24/08/22 16:10
수정 아이콘
1번 추신수 2번 보토이기만 했어도 필립스가 150타점은 먹었을것을 크크크
한국화약주식회사
24/08/22 16: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시즌 300출루 해주는 1,2번 타자 앞에 있으면 150타점 먹어야 (...) 합니다.
탑클라우드
24/08/22 16:28
수정 아이콘
아 모굴하면 무조건 데려오던 출루 머신...
여행가요
24/08/22 17:03
수정 아이콘
안보이길래 은퇴한 줄 알았네요. 추신수와 같이 뛴 게 벌써 10년이 넘었다니 세월 참...
Easyname
24/08/22 18:21
수정 아이콘
타순이 앞이라서 쫓아가 봤자죠
토마룬쟈네조
24/08/22 18:33
수정 아이콘
보토와 브루스가 데뷔하던 때가 MLB 가장 열심히 볼 때였는데 벌써 둘 다 은퇴군요
무적LG오지환
24/08/22 23:40
수정 아이콘
보토도 가는군요 흑흑
제가LA에있을때
24/08/23 08:48
수정 아이콘
박정권과 같은 세계대회?를 나갔던 조이보토... 하지만 박정권은 몰랐고 나중에 알았다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960 [연예] 좋거나 나쁜 동재, 오징어 게임 시즌2 예고편 [7] 그10번6834 24/09/20 6834 0
84959 [연예] 최근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연예인 [35] Neanderthal9219 24/09/20 9219 0
84958 [스포츠] 홍명보호에 패한 오만, 월드컵 예선 2경기만에 감독 교체 초강수 [16] 윤석열6474 24/09/20 6474 0
84957 [스포츠] [해축] 시즌 첫 패배를 당한 플릭셀로나.mp4 [9] 손금불산입3873 24/09/20 3873 0
84956 [스포츠] [KBO] 10승 투수 (선발 아님) [21] 손금불산입4784 24/09/20 4784 0
84955 [스포츠] [KBO] 결국 달성된 김도영의 30-30-30 [52] 손금불산입6241 24/09/20 6241 0
84954 [스포츠] 오늘은 저의 날입니다. 축하해주세요. (51-51) [68] 오타니6923 24/09/20 6923 0
84953 [스포츠] 야구 역사상 최초 50홈런 -51도루 달성하는 오타니 + (3연타석 홈런 51홈런 51도루 달성) [217] insane14042 24/09/20 14042 0
84952 [스포츠] 배드민턴 협회 페이백 논란 사실로 밝혀져 [26] 공노비8807 24/09/20 8807 0
84951 [연예] [마마무] 화사 'NA' M/V [20] Davi4ever5861 24/09/19 5861 0
84950 [스포츠] “축구협회 조직적 은폐 시작…반드시 대가 치를 것” 진종오 의원 강력대응 예고 [49] 윤석열12242 24/09/19 12242 0
84949 [스포츠] [KBO] 전후반기가 다른 국대 유격수 김주원 [14] 손금불산입6606 24/09/19 6606 0
84948 [스포츠] [KBO] 40대 투수 타자들의 성적들 [36] 손금불산입6758 24/09/19 6758 0
84947 [연예] 한 때 연예계에서 유명했다는 상대 배역 전부 탑스타 만들었다는 여배우 [25] 여자아이돌10706 24/09/19 10706 0
84946 [기타] CGV. IOS 18 결제 오류 공지 [1] SAS Tony Parker 3166 24/09/19 3166 0
84945 [스포츠] 현시점 각 구단 마무리 투수 현황 [78] 윤석열7828 24/09/19 7828 0
84944 [스포츠] [KBL] ‘대시’ 이대성, 십자인대 파열…시즌아웃 위기 [33] 윤석열5215 24/09/19 5215 0
84943 [스포츠] "르나르 감독, 조건 수락했지만 협회가 무시…이미 짜인 대본처럼 홍명보로 결정" [13] 윤석열7366 24/09/19 7366 0
84942 [스포츠] 프로야구 입장수입 1500억 돌파.jpg [51] 핑크솔져5611 24/09/19 5611 0
84941 [연예] [피프티피프티] 미니 2집 타이틀곡 'SOS' M/V Teaser [8] Davi4ever5479 24/09/19 5479 0
84940 [연예] 추석 아육대 댄스스포츠 영상+직캠 [9] Davi4ever5641 24/09/18 5641 0
84939 [연예] 봉준호 감독 <미키17> 미국판 한글자막 예고편 [10] 빼사스6348 24/09/18 6348 0
84938 [기타] 재료는 들기름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최강록과 승우아빠를 곁들인 [63] 탈리스만12726 24/09/18 127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