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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21 12:51:07
Name Fin.
Link #1 https://m.yna.co.kr/view/AKR20240821085800073?input=tw
Subject [스포츠] 교토국제고, 코시엔 결승 진출
https://m.yna.co.kr/view/AKR20240821085800073?input=tw


한국계 학교인 교토국제고가 결국 코시엔 결승에 올라갔습니다. 3-2로 이긴거 같더군요

이렇게 코시엔 결승무대에서 한국어 교가, 심지어 동해바다라고 말하는게 일본 nhk 전국방송에 나갑니다.


학생들의 건투를 빌며 우승하길 바랍니다.
(코시엔  한국계 학교 최고 성적도 돌파했습니다. 그전 최고 성적도 2021년에 본인들이 세운 4강입니다. 그전까진 일제시절 휘문고가 8강까지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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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미남
24/08/21 12:52
수정 아이콘
와우!!!
이부키
24/08/21 12:53
수정 아이콘
도쿄 vs 교토
거기다가 교토는 한국계라니 대박매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4/08/21 13:13
수정 아이콘
꺼무를 보니 도쿄 VS 교토가 결승에서 맞붙은거 자체가 처음이라던데...그게 한국계학교라니...크크
바카스
24/08/21 12:54
수정 아이콘
치하기 땐 한일 통합 고시엔을 했나보네요?
24/08/21 12:57
수정 아이콘
대만 및 기타 다른곳도 다 통합이었습니다. 대만 최고성적은 준우승입니다
가이브러시
24/08/21 12:58
수정 아이콘
그때는 다 일본영토였으니까...대만까지 했나보더라고요.
24/08/21 13:14
수정 아이콘
치하..라는 표현보다 강점이 더 좋은 표현같습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4/08/21 14:49
수정 아이콘
치하도 딱히 긍정적인 의미는 아닌거 같긴 한데...
24/08/21 17:47
수정 아이콘
치하는 통치하라는 뜻이니까. 일본이 우리나라를 통치한 시기라는 의미죠. 그 통치가 불법강점이었다는 점에서 치하보다는 강점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민주는화가났어
24/08/21 13:30
수정 아이콘
치하기 라는말 태어나서 처음들어보네요.

그저 일제 통치 하에 있던 시기 라는건가요?
24/08/21 14:02
수정 아이콘
일제 치하... 로는 쓰이지만 치하기 로는 안 쓰죠. 윗분 말씀대로 강점기로 쓰시는 게 더 적절해요
及時雨
24/08/21 14:38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써있듯 휘문고가 당시 조선 예선 통과해서 고시엔까지 갔었다고 하더라고요
오후의 홍차
24/08/21 12:59
수정 아이콘
결국 결승 올라갔군요

진짜 일 내나요
바카스
24/08/21 13:34
수정 아이콘
전국구 에이스급 선발 투수 2명 보유 중이라고하네요. 우승 확률도 꽤나 있는듯 합니다~
24/08/21 13:05
수정 아이콘
그당시 휘문고 8강도 멋지네요
고양이실패장
24/08/21 13:38
수정 아이콘
하지만 휘문고는 그 사실을 숨기기에 급급하죠... 그때 감독이...
24/08/21 13:45
수정 아이콘
헉 누군가요.
닉네임을바꾸다
24/08/21 13:46
수정 아이콘
꺼무를 보니 친일반민족행위자로....
24/08/21 13:53
수정 아이콘
김유라
24/08/21 13:47
수정 아이콘
박석윤이라고... 친일인명사전에 박제된 사람입니다 크크
24/08/21 13:54
수정 아이콘
크흠... 선수들은 죄가 없으니...
김유라
24/08/21 13:45
수정 아이콘
꺼라위키 봤는데 굵직하게 하신 분이네요 크크
다행히 동전던지기에서 북쪽을 선택한 덕에 숙청엔딩은 좀 사이다군요
지구 최후의 밤
24/08/21 13:05
수정 아이콘
오오오오 우승 한 번 갑시다~
이쥴레이
24/08/21 13:08
수정 아이콘
와..
VictoryFood
24/08/21 16:22
수정 아이콘
미사모 응원 가나요?
24/08/21 18:52
수정 아이콘
딱 교토 도착했는데 이런 소식이... 고시엔은 못가더라도 교토 어르신들 모여서 보는 곳 있겠죠? 어딘지 찾아봐야겠네요 같이 응원하고 싶네요
24/08/22 0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108/0003260059

기아 타이거즈 팬 분들은 뿌듯해하셔도 되겠습니다. 심재학 단장 결정으로 공인구 1천 개를 기부했었다고 하네요. 교토국제고 선수들은 평소 낡은 공에 비닐 테이프 감아서 연습에 재활용할 만큼 열악한 상황이었다 하니 공인구 기부는 전력 상승에 큰 보탬이었으리라 싶습니다.

23일 대업까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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