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8/14 08:58:41
Name 윤석열
File #1 0005136281_001_20240814065616262.jpg (279.4 KB), Download : 193
Link #1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9/0005136281
Link #2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9/0005136281
Subject [스포츠]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무효' 초유의 사태 벌어지나? 문체부, "명백한 하자 시 가능"


이 관계자는 '극단적인 조치'에 대해 "대표팀 감독 선임을 원천적으로 무효화하는 것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한마디로 협회가 홍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하는 과정에서 절차 규정을 위반했다고 결론내릴 경우 초유의 대표팀 감독 선임 취소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말이다.

중요한 것은 그만큼 문체부가 축구협회 관련 사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치권까지 눈여겨 보고 있는 만큼 이번 감사를 통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놓겠다는 의지가 강한 상태다.

말만하지말고 제발 무효해주시길...제발 제발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전기쥐
24/08/14 09:01
수정 아이콘
문체부가 하는 척만 하는건지 정말 제대로 된 감사를 할 의지가 있는건지 아직 저는 모르겠네요.
24/08/14 10:32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 있겠습니다 당연히 하는 척이지.
24/08/14 09:03
수정 아이콘
홍명보 감독은 국대감독이랑 잘 안 맞나봅니다.
지난 번 국대감독으로도 욕 많이 먹고, 이번에도 절대 고사할 것처럼 하더니 맡고서는 고생하네요.
그냥 깔끔하게 자진사퇴하는게 제일 나아 보이는데, 향후 거취가 궁금하네요.
윤석열
24/08/14 09:08
수정 아이콘
만약 첫번째 스탭에서
본인이 하고싶다고 의사를 표하고, 적법한 프로세스에 따라서 선임이 되었다면 이정도까지 욕을먹지는 않았을겁니다.
이미 협회의 프로세스가 망가졌다는게 여러 루트로 알려진 상황이라 진짜 자진사퇴가 답이라고 보이는데
눈앞에 보이는 3년 80~90억을 포기할 수 있는가? 저라면 못할 것 같습니다.
24/08/14 09:15
수정 아이콘
아래 댓글처럼 그건 축협의 문제이지 홍명보 감독 본인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선수로서, 클럽 감독으로서, 올림픽국대감독으로서 다 이룬 사람이 국대감독이랑은 안 맞아서 자꾸 욕을 먹네요.
김연아
24/08/14 09:06
수정 아이콘
근데 홍명보가 대단한 잘못한 게 아닌 이상, 홍명보에게 돈은 갈 것 같은데요...
절차상 문제는 축협 문제지, 홍명보의 문제는 아니니....

노욕으로 왜 욕먹냐 싶다가도, 돈 생각하면....
윤석열
24/08/14 09:12
수정 아이콘
그럼 진짜 축협 망할지도 모릅니다.
안그래도 지방에 건물짓도 대출받느라 돈도없고, 클린스만 위약금까지 물어주고있는 판에
홍명보 위약금까지 준다면....
삘건무
24/08/14 09:39
수정 아이콘
거기에 새 감독 연봉도 줘야죠.
윤석열
24/08/14 09:41
수정 아이콘
파산...
김연아
24/08/14 09:48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문체부가 어떻게 나올지 좀 예측이 안 됩니다.
사실 정치나 행정하는 사람 입장에선 꽃놀이 패이긴 한데...
알카즈네
24/08/14 10:32
수정 아이콘
대한축구협회(KFA)는 그냥 폭파하고 한국축구협회(SKFA)를 새로 출범시키죠.
클하고 홍 위약금은 망한 대한축구협회에서 받는 걸로 해결~!
몬테레이
24/08/14 10:57
수정 아이콘
계약 자체가 무효인데, 계약 위약금을 왜 주나요? 홍명보가 축협에 손해보상 소송은 걸 수 있겠지만. 소송을 건다면, 홍명보는 한국 축구계와 척지겠다는 거죠. 더 이상 한국 축구계에서 대접은 사라질 겁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4/08/14 09:15
수정 아이콘
아직도 문체부에서 축협을 조이고 있다 라는게 느껴지진 않는데...
좀더 두고봐야겠네요 축협이 매번 뉴스 흘리던거 마냥
문체부도 이미 말이 끝났는데 저렇게 뉴스만 흘리다 말거같기도해서..
잠이오냐지금
24/08/14 09:24
수정 아이콘
기대하는 결과는 나올거 같진 않지만...
혹시 축협은 이렇게 된거 위약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문제부가 힘내서 취소 처리해주길 바라는거 아닐까하는 희망회로를 돌려봅니다..
윤니에스타
24/08/14 09: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럼 홍명보도 위약금 타고 짤리나요? 협회가 진짜 위약금 맛집이긴 하네요. 그렇게 정몽규가 사재를 털어 홍명보 위약금 주고 홍명보 아웃, 정몽규도 사퇴하면 참 좋겠지만 가능성이 얼마나 될진... 기사보니 9월까지 감사가 이어진다고 하는데 그럼 팔레스타인, 오만전은 홍명보가 하긴 하는건가요? 이것도 엎어야 맞는게 아닌지..
캡틴백호랑이
24/08/14 09:31
수정 아이콘
근데 여기까지 온 이상 홍명보 감독이 사퇴가 결정되면 그것도 그것대로 큰일 아닌가요?
잠이오냐지금
24/08/14 09:33
수정 아이콘
어차피 망한거 한번 물갈이 하는게 낫습니다...
윤석열
24/08/14 09:33
수정 아이콘
최악의시나리오

1. 홍명보 사퇴로 인해 공백이 생긴 국가대표팀 감독
2. 다시 위기를 극복하기위해 대전에 황 모감독님 긴급선임
돔페리뇽
24/08/14 09:41
수정 아이콘
감독 없어도 월드컵은 나갈겁니다...
본선이 문제지, 지금은 감독이 누가와도 떨어지기 힘듬
24/08/14 10:30
수정 아이콘
홍명보가 벤치에서 90분동안 헤드스핀 돌아도 월드컵은 나갑니다. 나가서 잘하느냐가 문제.
망디망디
24/08/14 12:09
수정 아이콘
이거 보고 싶다
노래하는몽상가
24/08/14 11:43
수정 아이콘
홍명보 사퇴하냐 마냐보다
선임과정이 엉망이던 축협을 건드릴수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라서...
이미 엄청나게 늦은 상황이라
몇달 더 감독이 미뤄진다해도 큰 차이가 없을거 같긴 합니다
카케티르
24/08/14 09:37
수정 아이콘
일단 기다려 볼렵니다.
24/08/14 09:41
수정 아이콘
띵보 터지면 협회 는 위약금 만 주구장창 빨리겠죠..
그래서 그냥 다른 사람 절차대로 뽑았어야됨..
사후에 절차를 끼워 넣은 모양새가 너무 명백한데 과연 결론이 어찌.날지..
절차적 뮨제로 띵보 날라가면 협회는 생돈 날리기 싫을테니 소송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봐야되고
환경미화
24/08/14 09:46
수정 아이콘
문체부야 힘내라!!
로즈엘
24/08/14 09:49
수정 아이콘
절차상 하자가 명백하게 드러나서 이대로 가는 것도 말이 안된다고 보는데.
유료도로당
24/08/14 09:58
수정 아이콘
압박하는거죠. 실제로 문체부한테 축구 국대감독 선임을 직권으로 취소할수있는 권한은 없긴할거라서... (현실적으로는 압박을 통해 그렇게 만들수 있는 '권력'이 있는것일뿐) 마치 금융위한테 실제로는 시중은행이 특정 행위를 하게할수있는 법적 권한이 없는 경우에도 은행장들 불러서 조용히 조인트 까면 원하는데로 할수있게 만들수있는거랑 비슷한느낌이네요.
타카이
24/08/14 10:18
수정 아이콘
뭐 있겠습니까?
금전적인 손해 나서 찐빠 나는 거 있으면 대표팀 감독 선발에 유책사유 있으신 분들한테 구상권 청구해서 추징해야죠
24/08/14 10:33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거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아드리아나
24/08/14 10:48
수정 아이콘
이번 월드컵은 예선 통과로 만족해야겠네요
안나가도 문제 나가도 문제 ㅜㅜ
김선신
24/08/14 11:29
수정 아이콘
제발 빨리좀 해달라구요 
그렇군요
24/08/14 12:10
수정 아이콘
아직도 기대를 하시나요? 여러분 다 똑같은데 뭘 기대를... 음겔
생각이
24/08/14 19:55
수정 아이콘
본인이 본인을 버렸다는데...
사이먼도미닉
24/08/15 20:43
수정 아이콘
나를 버렸지만 연봉은 버릴 수가 없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889 [스포츠] [MLB] 연휴의 시작을 알리는 저지의 52호 역전 그랜드슬램 [15] kapH5529 24/09/14 5529 0
84888 [스포츠] [해축] 장기계약 기조를 이어가는 첼시 [7] 손금불산입4259 24/09/14 4259 0
84887 [스포츠] [KBO] 외국인 3명 잘 뽑으면 가을야구 한다며 [24] 손금불산입6073 24/09/14 6073 0
84886 [연예] [트와이스] 쯔위 엠카무대, 보이는 라디오 모음 [2] 그10번2258 24/09/14 2258 0
84885 [스포츠] [KBO] 13년 만에 크보 10승을 기록한 류현진 [24] 손금불산입5332 24/09/14 5332 0
84884 [스포츠] [KBO] 2025 신인 드래프트 구단별 영상 그10번2805 24/09/14 2805 0
84883 [스포츠] 울산HD 김판곤호 근황 [12] 대장군5269 24/09/14 5269 0
84882 [연예] 아이즈원출신 혼다 히토미의 김재중 프로듀스 걸그룹 데뷔 소감 [22] 아롱이다롱이8480 24/09/13 8480 0
84881 [기타] CGV인천 IMAX관 리뉴얼 예정 [5] SAS Tony Parker 4219 24/09/13 4219 0
84880 [스포츠] 수원FC,손준호와 양자합의하에 계약해지 [42] Myoi Mina 9624 24/09/13 9624 0
84879 [스포츠] 홍명보·바그너 '최다 추천'…논란의 전강위 회의록 첫 공개 [8] 전기쥐7749 24/09/13 7749 0
84878 [스포츠] [일반] 이 게 홍명보 축구인가요? [27] 보신탕맛있다10638 24/09/13 10638 0
84877 [스포츠] [해축] PL 우승에 필요한 승점 90점 [26] 손금불산입5182 24/09/13 5182 0
84876 [스포츠] 국대감독 홍명보 2기 감상 [18] 주먹쥐고휘둘러7017 24/09/13 7017 0
84875 [연예]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 재선임 위한 가처분 신청 [62] insane11680 24/09/13 11680 0
84874 [연예] 김재중 소속사 신인걸그룹 SAY MY NAME 마지막멤버는 혼다히토미가 맞았다 [49] 아롱이다롱이6815 24/09/13 6815 0
84873 [연예] 베테랑2 대전 광주 무대인사 일정 [14] SAS Tony Parker 3755 24/09/13 3755 0
84872 [스포츠] [연예] 유퀴즈 출연한 제시 린가드 [6] Croove3663 24/09/13 3663 0
84871 [스포츠] [MLB] 8월 말부터 엄청난 하락세를 겪고 있는 애런 저지 [18] kapH4947 24/09/13 4947 0
84870 [스포츠] ‘손흥민 의존’ 지적에 발끈한 홍명보…“전술이 완벽했다” [80] 윤석열8428 24/09/13 8428 0
84869 [연예] 방송사별 추석 영화 편성 [23] Neanderthal4666 24/09/13 4666 0
84868 [연예] 역대급으로 치열했다는 이번 골때녀 (스샷 다수) [31] 빵pro점쟁이5187 24/09/13 5187 0
84867 [연예] [르세라핌] 2024 MTV VMA 무대 영상 모음 / 엠카 무대 및 다른 영상 [22] Davi4ever4825 24/09/13 48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