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8/04 16:27:56
Name 갓기태
Link #1 DC
Subject [스포츠] [WWE] 호평 그자체인 2024 섬머슬램 그리고


Original Tribal Chief is Back

모두가 싫어했지만 내심 한편으로는 사랑했던 슈퍼스타가 돌아왔습니다 그냥 로만 없으면 안되는게 맞아요

국내 해외 레슬링 커뮤니티 모두 결국 이 XX임을 인정하게 만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인에달리는질럿
24/08/04 16:30
수정 아이콘
10년만에 그토록 바라던 탑페이스 환호가!!!
펍오브문
24/08/04 16:32
수정 아이콘
돔황으로 시작해서 로황으로 끝난 섬머슬램...
파비노
24/08/04 16:53
수정 아이콘
댓글이 인상적이었죠. 악역이 최악으로 턴힐할줄 몰랐다는 크크크크
망이군
24/08/04 21:55
수정 아이콘
턴힐에 턴힐을 한 턴힐²
24/08/04 16:34
수정 아이콘
먹을게 넘쳐나는 잔치였어요, 태그팀은 여전히 찬밥인게 좀 아쉽지만요
열혈근성노력
24/08/04 16:43
수정 아이콘
일단 모르겠고 도미닉은 세금 더내라
24/08/04 16:43
수정 아이콘
검은 에지...
파비노
24/08/04 16:46
수정 아이콘
4대 PLE의 탄산을 위해 그전 모든서사에 고구마만 먹게하는 삼치형
24/08/04 16:51
수정 아이콘
에디 : 그래 그거다 돔돔
할수있습니다
24/08/04 16:53
수정 아이콘
로만 턴페이스 한건가요? 드디어 부커진들의 억까를 딛고 서사가 새롭게 쓰여지려나요? 그간 욕받이 역할 혼자 다해왔는데.
쿼터파운더치즈
24/08/04 16:57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펑크나 솔로시코아처럼 기대 1도 안한 친구들이 생각보다 경기 잘 뽑아줘서 더 재밌게 봤어요
24/08/04 20: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펑크는 여전히 구렸는데 세스를 심판으로 넣은게 신의한수였습니다
CrazY_BoY
24/08/04 17:02
수정 아이콘
이로써 4대 PLE를 제외한 나머지 PLE는 고구마만 먹이겠다는 의지를 본 거 같네요 크크크
seotaiji
24/08/04 17:05
수정 아이콘
도미닉.. 넌 진짜 돈 내고 일해라..
wersdfhr
24/08/04 17:23
수정 아이콘
wwe 잘 챙겨보지 않아서 솔로 시코아는 혈통빨로 푸쉬받으면서 쯔아아압이랑 난입만 할줄 아는 사람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메인 이벤트 보니까 생각보다 많이 괜찮게 하더라고요?

레슬링을 잘할거라는 생각 자체를 안해봐서 그런가;;;
쿼터파운더치즈
24/08/04 17:45
수정 아이콘
저도 딥하게 아는게 아닌데 NXT에서는(WWE 올라오기전에 유망선수들이 보통 거치는 브랜드)기술적으로도 테크니컬하게 잘했다고 하더라구요 올라와서 무지성 힘 컨셉 잡아서 이도저도 아니게 된거 같다고.....
wersdfhr
24/08/04 19:40
수정 아이콘
NXT에서는 이정도로 구리진 않았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막상 풀경기 보니까 초반이 좀 지루했어서 그렇지 접수도 잘하고 연기력도 괜찮아보이더라고요;;;;
갓기태
24/08/04 18:02
수정 아이콘
전혀 그런선수가 아닌데 사모아에 체급좋다 넌 우마가로 가라 하니 이상한 짬뽕이 되버린 케이스죠 수뇌부가 망친선수
wersdfhr
24/08/04 19:41
수정 아이콘
빈스가 또;;;
앤서니 디노조
24/08/04 18:08
수정 아이콘
괴력난신 집행자 캐릭터가 아니라 늑트에서도 워커타입이였는데 각본진이 안맞는 옷 입힌거죠
wersdfhr
24/08/04 19:44
수정 아이콘
로만때도 비슷한 얘기 들어본거 같은데 얘도 그랬나보네요
24/08/04 18:25
수정 아이콘
테크니컬 선수냐 하면 그건 아닌데
나름 센스 좋고 말빨 좋고 능력치 괜찮은 선수인데
안어울리는 기믹을 줬죠..
장점은 모두 없애고 단점만 부각시키니깐 말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가 없..
wersdfhr
24/08/04 19:46
수정 아이콘
정말 실력에 대한 기대를 1도 안했어서 그런가 락바텀? 비슷한거부터 해서 기술 슬슬 나오는데 얘 왜 잘함? 이생각부터 들더라고요 나름 표정 연기도 잘하는거 같았고;;;
Davi4ever
24/08/04 17:44
수정 아이콘
로만의 오늘 컴백은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런데 내심 한편으로 사랑했고 + 로만 없으면 안된다는 말은 대체 뭔가요?
로만이 장기집권하면서 타이틀 순환 안돼서 손해본 재능있는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
갓기태
24/08/04 17:59
수정 아이콘
윗분 댓글대로 로만은 피해자였죠 본인 백혈병까지 걸려서 컨디션 안된다고 내려놓겠다고 수번 말한거 씹은건 WWE 수뇌부구요 레매엔딩때 로만 표정이랑 헤이먼이랑 포옹하면서 이야기한거 보시면 대충 아시지않나요

그리고 전 레슬링팬이라면 최근 로만없는 블러드라인과 코디 대립을 좋게 평가랑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직전 페이퍼뷰는 최악이었어요
Davi4ever
24/08/04 19:37
수정 아이콘
저도 로만의 장기집권에 있어서 수뇌부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WWE 선수 풀이 로만이 그렇게 몇 년 동안 챔피언을 해야만 할 정도였다고 생각하시나요?
로만이 메인 타이틀 몇 년 동안 쥐고 있으면서 다른 슈퍼스타들이 손해본 부분이 많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고
그들을 다 이긴 로만의 퍼포먼스는 그 대가만큼 대단하진 못했죠.
로만에게 악의가 없다고 하더라도, 로만을 좋아하기 어려운 팬들이 많았던 건 사실입니다. 시나가 그랬던 것처럼요.
좋은 선수인 건 맞지만, 로만을 사랑했고 로만 없으면 안된다는 말에 저는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로만 없는 블러드라인과 코디 대립이 알맹이가 없었던 이유는 결국 이 대립의 끝에
로만이 나올 가능성이 너무나도 높았고 솔로가 타이틀 가져갈 확률이 적다는 걸 대부분이 알고 있어서잖아요.
로만의 장기집권 후유증은 로만이 타이틀 내려놓았다고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 수뇌부 책임이 큽니다)
앤서니 디노조
24/08/04 18:09
수정 아이콘
로황이 안계시면 씻고와가 코디 클린핀을 따는게 현 각본이라서요..
Davi4ever
24/08/04 19:20
수정 아이콘
로만이 없어도 그 각본은 안 나왔을 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출처가 있나요?
24/08/04 18:41
수정 아이콘
5대 아이콘 갓갓 갓갓갓
국밥한그릇
24/08/04 19:20
수정 아이콘
짜릿한 등장이었습니다만, 그 거지 같았던 로만 집권기가 이 등장 한번으로 무마가 되는 건 아닌데요
허저비
24/08/04 19:21
수정 아이콘
오늘 사이다는 아주 좋았습니다. 레슬링은 이맛에 보는거다 싶어요
근데 다 끝나고 곰곰 생각해 보면 뿌려둔 떡밥들이...최소한 서바이버 시리즈 길게는 레슬매니아까지 갈 떡밥들이 꽤 보여서 벌써 불안
그리고 코디 로즈 위상은 신경도 안쓰는건가 정말 락한테 먹이로 던져주려는건가 싶네요.
개까미
24/08/04 20:00
수정 아이콘
오늘 이 5분정도를 위해 몇주동안 스맥에서 챔프 위상 박살낸게 과연 잘한일인가 싶네요. 챔프뿐만 아니라 오턴과 오웬스둘까지도요. 
 강점기때도 모든 메인이벤터들 다 잡아먹더니, 벨트 넘겨주고 다시 복귀하는 순간에도 현 챔프 위상 잡아먹어가며 복귀하는게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24/08/04 22:23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저도 이 부분이 참..
코디가 그렇게 감격스럽게 챔프 등극했는데 막상 그 이후 코디를 중심으로 판을 짜는 게 아니라 다시 로만중심으로 짜니깐 코디가 그냥 벨트보관함 느낌처럼 된거 같아서 씁쓸합니다.. 코디 좀 팍팍 밀어줘보면 안되나..
Owen Hart
24/08/04 20:44
수정 아이콘
이러고 조만간 지미 복귀해서 다시 로만옆에 붙고 헤이먼도 좀 더 쉬다 와서 옆에 올거고

서시정도 쯤에 워게임 같은거 할때 아마 하쿠레오 데뷔 시키겠죠.

지금 최고 모먼트인 제이는 과연 여기에 또 합류 할지 브랜드가 다르니 안엮일거 같긴 한데...
사랑해조제
24/08/05 15:29
수정 아이콘
엑윽놀리지 미! 나도 모르게 손가락이 올라가더라구요. 표정 연기의 깊이에서 그간 wwe가 로만에 투자한 시간과 모멘텀들이 생각나더군요.
그와는 별개로 슈퍼맨 펀치, 정품 스피어는 여전하더라는…
카트는난수
24/08/06 15:25
수정 아이콘
대삼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765 [연예] [오마이걸] 이슬라이브 출연! / 'Start Up' 안무 연습 영상 Davi4ever2407 24/09/05 2407 0
84764 [스포츠] 모두가 놀란 정해영의 정체불명의 커터, 나도 알면 이것만 던지고 싶어요.mp4 [26] insane6512 24/09/05 6512 0
84763 [연예] 권진아, 10년 동행 안테나 떠난다 [30] 전기쥐7732 24/09/05 7732 0
84762 [스포츠] [테니스] US 오픈 4강 대진 확정 [7] Rorschach3875 24/09/05 3875 0
84761 [스포츠] 발롱도르 후보 30인 명단 공개 [20] 무딜링호흡머신4525 24/09/05 4525 0
84760 [스포츠] 한화이글스 잔여경기 및 맞대결 성적 [41] 월터화이트7039 24/09/05 7039 0
84759 [스포츠] [MLB] 이번시즌 최다 연패 기록 TOP3 [26] 무도사4441 24/09/05 4441 0
84758 [연예] 2024년 9월 1주 D-차트 : 엔믹스 1위! 영파씨 24위-리사 31위 진입 [13] Davi4ever3729 24/09/05 3729 0
84757 [연예] [에이리언: 어스] 티저 및 시놉시스 공개 [3] Neanderthal5405 24/09/04 5405 0
84756 [스포츠] 올해 프로야구, 프로축구가 흥행하는 이유는... [45] TheZone9337 24/09/04 9337 0
84755 [스포츠] [KBO] 프로야구 순위 [79] TheZone7750 24/09/04 7750 0
84754 [스포츠] [해축] PL 빅6 역대 이적료 TOP 5, 2탄 [21] 아우구스투스4413 24/09/04 4413 0
84753 [스포츠] [KBO] 오랜만에 염감 분노의 인터뷰 [28] 갓기태6865 24/09/04 6865 0
84752 [연예] 예린 'Wavy' M/V [6] Davi4ever3550 24/09/04 3550 0
84751 [연예] 최근에 엄청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9] insane8036 24/09/04 8036 0
84750 [스포츠] [패럴림픽] 대한민국의 김황태 3종경기 10위 완주 [7] v.Serum3340 24/09/04 3340 0
84749 [연예] [비밀의 숲]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 동재] 티저 예고 [21] 그10번5793 24/09/04 5793 0
84748 [스포츠] KIA 타이거즈 주요타자 6명 최근 10경기 타율 [18] 체크카드3886 24/09/04 3886 0
84747 [연예] SM Jazz Trio 'Supernova (Jazz Ver.)' MV [6] 덴드로븀3067 24/09/04 3067 0
84746 [연예] 조승우 "햄릿"으로 연극 첫 진출 [25] 매번같은6716 24/09/04 6716 0
84745 [스포츠] [MLB] "화삭이 화삭했다" [18] 미원5545 24/09/04 5545 0
84744 [스포츠] [해축] PL 빅6 역대 이적료 TOP 5, 1탄 [34] 아우구스투스3814 24/09/04 3814 0
84743 [스포츠] [UFC] 새로운 한국인 UFC 파이터가 탄생했네요. [14] This-Plus5389 24/09/04 53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