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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1 18:16
이영표 : 클롭급 감독 오는 줄 알았다 (하지만 아님)
박주호 : 투헬 사단과 접촉했었지만 (하지만 무응대) 다른 명장들도 갖가지 경로로 이미 소환되었다는 게 함정
24/08/01 16:57
'전술 3분의 1'을 Final thrid를 직역해서 썼다는 말이 있네요.
펩이 페널티 박스 근처(Final third)의 penetration 과정에서 선수들에 자유를 준다는 영문 표현을 번역기로 이해한거롤 보입니다.
24/08/02 14:53
글쵸 크크 앙리가 돌파들어가서 골넣었는데 자기가 시킨데로 안했다고 (아마 인버티드 윙어처럼 움직이라고 했겠죠? 크크) 출전시간 줄였다는 인터뷰 옛날에 본거 기억납니다. .. 크크 .. 원문도 찾고 번역기도 돌려봤습니다. 전 확신이네요 크크 .. 마지막 1/3은 선수의 개인기량이다 이렇게 구글번역기에 나오네요 크크...
24/08/01 22:33
앙리가 펩르셀로나 시절 이야기를 여러 썰을 풀었는데, 그때 영상에서 한 말을 이렇게 오역해서 인용하네요.
아마 펩이 앙리에게 '전술로 공을 거기까지 가져다 줬으니, 거기서는 공격수들이 알아서 처리해야지' 라고 했을겁니다.
24/08/02 01:16
https://x.com/GuardiolaTweets/status/1746448531471131117
펩 : 파이널 서드에서는 전술이 아니라 재능이다(The final third is not tactics, it’s talent) 관련 원문을 찾아보니 이런 인터뷰가 있네요 아무리 감독이 전술로 만들어줘도 골 넣는 건 선수들의 능력이라는 얘기인데 몽규는 완전 아전인수식으로 해석을 한
24/08/02 14:35
아 찾으셨군요.. 제가 찾은 기사는..
Pep Guardiola recently discussed the role of players in the final third of the pitch, emphasizing that the responsibility lies primarily with them to score goals. In an interview, he mentioned that once his team reaches the final third, it is up to the players to make decisions and execute the plays to find the back of the net. Guardiola stated, "We needed a player that had the ball and would keep it. It’s not about pressing, it’s about making the right plays," 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player creativity and precision in the final moments of an attack 이게 원문인데.. 구글 번역기에 돌리면.. 펩 과르디올라(Pep Guardiola)는 최근 경기장의 마지막 3분의 1에서 선수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면서 골을 넣는 책임은 주로 선수들에게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의 팀이 마지막 3분의1에 도달하면 골문 뒤를 찾기 위해 결정을 내리고 플레이를 실행하는 것은 선수들의 몫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공을 소유하고 공을 지킬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습니다. 압박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하면서 공격 마지막 순간에 선수의 창의성과 정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파이널서드가 이런식으로 번역이 되네요.. 크크. .. 이거 정몽규가 직접 찾았던 누가 전달했던 나중에 빠따좀 맞을듯 크크 이게 웬 개망신이래.. 파이널서드 용어도 모르는 축구전문가들이라니..
24/08/01 16:58
본인이 임명했던 존재에 대해서는 계속 변명을 하고 두둔을 해야 하는 성격인가 보네요.
허허, 거참 알 수록 매력 없는 양반이네...
24/08/01 19:34
실수라고 생각이라도 해야 인정하든 싫든 할 수 있는데... 애초에 실수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왜냐면 자기는 완벽한 사람이거든요.
24/08/01 17:06
이런사람이 수면위로 안올라오고 혼자 몇십년째 해먹었던거 생각하면 참 머리가 지끈하네요
근데 이렇게 노출이 되도 견제할 수가 없나.... 문체부 어케 안되니
24/08/01 17:24
펩 축구 제대로 봤나? 펩 축구는 상황별 펩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세팅이 되어 있고 거기에 부합하는 선수들을 뽑는데... 선수들에게 자유를 준다고?
제대로 축알못 인증
24/08/01 17:45
이게 맞긴 하죠. 펩이 파이널 서드에서 자유를 주는 양반도 아니긴해서 좀 의아하긴하네요. 앙리가 바르사가서 뛸 때 특정 영역 침범했다고 꼬치꼬치 지적했다는 썰도 있고...
24/08/01 18:07
정말 선수들은 응원하고 잘 되었으면 좋겠지만 대표팀 축구는 안 보고 싶고 잘 되지 않았으면 해요.
이제 이런 이야기 듣는것도 지치고 현타 오네요.
24/08/01 20:55
사실 펩 인터뷰 보면 자기 전술 지시에 벗어나 마음대로 플레이해도 되는 선수는 하나 밖에 없다고 했죠...
메시 수비가담 배려해준거 보면 메시는 자유도 많이 주긴 했습니다.
24/08/01 19:15
이런 변명 들으면 위르겐 클린스만은 오로지 몽규 혼자만의 작품인 게 확실해지네요... 홍명보는 몽규 혼자 작품이 아닌 거 같아보이거든요. 클린스만 대실패는 축협 내부에서 몽규 목소리를 줄이기는 했나보네요. 그래도 축협 높으신 분들에게 필요는 하니까 회장 직을 먹고 있는 걸로 보이기는 합니다.
24/08/02 01:19
클린스만 이후 정몽규가 그의 장점을 언론에 얘기할 만큼 매우 공들인 티를 냈는데
이번에는 축협 꼰대들이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국내파를 밀어붙인 모양새 같아요
24/08/01 19:24
현대차 양궁, SK 펜싱, 한화 사격으로 금 쓸어올 때 '아시아예선 광탈' 쩌리 쩡 정말 대단해!
포니 정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쩡 씨로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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