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8/01 15:23:35
Name 매번같은
Link #1 네이버 뉴스
Subject [연예] 쯔양 사건 관련 내일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2명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843269?sid=102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갈 등 혐의를 받는 최모 변호사와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이 내달 2일 오후 2시 10분으로 지정됐다.

---

며칠 전 구속영장이 신청되어서 내일 실질심사를 하는데 PGR에 글이 없어서 올립니다.

카라큘라. 최모 변호사.
(나무위키 가면 변호사 실명도 공개 되어있지만 기사에 최모씨라 표현되 있다보니)

카라큘라는 따로 설명할 필요 없을테고
최모 변호사는 구제역에게 쯔양의 과거 비밀을 모두 건내준 사람입니다.

건내주기 전에 전 남친과 쯔양은 더 이상 쯔양의 과거를 다른 사람에게 얘기하지 않겠다고 합의를 하고 고소를 취하했었죠.
하지만 최모 변호사가 구제역에게 쯔양 관련 소식을 전달하고 구제역이 쯔양을 협박한 이후
쯔양은 전 남친이 합의를 어겼다고 생각하고 전 남친을 다시 고소합니다.

재판이 진행될 경우 4년 이상의 징역을 받을걸 두려워한 전 남친은 어머니와 함께 자살을 합니다.
전 남친은 유서에 본인이 이걸 퍼뜨린거 아니라고 억울해하였고
최변호사는 얼마 전 이 사실이 밝혀지자 전 남친이 구제역에게 정보를 건내주라고 얘기했다고 주장하고 다닙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죠.

이후 진행은 나무위키 참고를...

개인적으로 쯔양관련 사건 모두는 저 최변호사가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제역에게 정보를 건내주면서 사건이 시작되었고
요즘은 가세연과 손을 잡고 쯔양의 과거를 더더욱 폭로하겠다고 얘기하고 다니고 있죠.

내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추가) 리플 쓰실 때 주의 부탁드립니다. 변호사가 얽힌 사건이다보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렇군요
24/08/01 15: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쯔양이 가세연도 같이 소송했으면..
먹방유튜버들 관심없는데 이 분은 왠지 응원하고싶어지더군요.

엥 그렇군요. 이로써 제가 관심없다는 게 오히려 확실히 증명되었군요.(댓글달아주신 분들보고 댓글수정)
매번같은
24/08/01 15:26
수정 아이콘
며칠 전 쯔양이 가세연도 고소했습니다.
페로몬아돌
24/08/01 15:27
수정 아이콘
이미 쯔양측에서 고소한걸로 아는데 아직인가요?
24/08/01 15:52
수정 아이콘
가세연은 대통령님이 좋아하는데 처벌이 될까유...
간옹손건미축
24/08/01 15:26
수정 아이콘
두 아들을 건다는 카라큘라는 참.......할말 많지만 안하겠습니다.
짐바르도
24/08/01 15:30
수정 아이콘
인간이란...
돔페리뇽
24/08/01 15:32
수정 아이콘
카라큘라는 쯔양 관련해서 구속 될 만한 이유가 있나요? 
양아치 같은 인간이 "재판이 진행될 경우 4년 이상의 징역을 받을걸 두려워한 전 남친은 어머니와 함께 자살을 합니다." 이것도 웃기군요... 40년이면 몰라도, 그리고 어머니는 왜???
매번같은
24/08/01 15:3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좀 의문이긴 합니다. 카라큘라는 이 사건에서는 실행범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조언 정도만 해준걸로 구속하기에는 약하다고 생각해서.
다른 사건으로 영장치는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그래서 구제역이 구속된 이후에 뭔가를 불었나 싶기도 하고...
어머니와 함께 자살은 그래서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더군요.
24/08/01 15:42
수정 아이콘
그 '조언'내지 기타 등등의 행위를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본다면 구속이 가능하지 싶지만,
범죄와 거리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불구속이겠죠.

카라큘라의 구체적인 행각이 다 드러난 것이 아니므로... 예측은 어렵지 않나 하네요.
생강차
24/08/01 15:32
수정 아이콘
'전 남친은 어머니와 함께 ~'....
우와,,,,진짜 화가 나네요....
동오덕왕엄백호
24/08/01 15:42
수정 아이콘
누가 전 남친 유서 조작까지 해서...
캡틴백호랑이
24/08/01 16:01
수정 아이콘
제가 쯔양 라이브를 실시간으로 보고 이 이후 이 사건 관련된 모든 영상을 봤었는데 이 사건은 정말 뒤통수의 뒤통수를 치는 사건 입니다.
그리고 저도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이자 끝판왕은 변호사 라고 생각하구요.

피지알에서는 이 사건이 자주 언급 되지 않아 풀 스토리를 적어드리고 싶지만 정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무서워서 못 적겠네요...
육십칠키로
24/08/01 16:04
수정 아이콘
좀 궁금해지는데..혹시 정리된 링크같은 거라도 공유될까요?
캡틴백호랑이
24/08/01 16:07
수정 아이콘
나무 위키로 보시면 될듯 하긴 한데.. 제가 친형한테 보내줬었던 톡이 있긴 한데 그거라도 쪽지로 보내드릴까요?
육십칠키로
24/08/01 16:57
수정 아이콘
오 부탁드리겠습니다!
정 주지 마!
24/08/01 18:28
수정 아이콘
저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매번같은
24/08/01 16:41
수정 아이콘
저도 나무위키나 기사들. 각 영상들 보면서 머리속으로 정리해 놓은 풀스토리를 풀고 싶지만... 왠지 적으면 위험할거 같아서 못하겠네요. 익명성에 기대지 않고는 시원하게 풀어내기가 힘들듯 합니다.
덴드로븀
24/08/01 16:0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700157?sid=102
[쯔양, 가세연 김세의 고소…"허위사실로 2차피해 극심"(종합)] 2024.07.3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16278?sid=102
[가세연, 쯔양 고소에 "누가 거짓말 했는지 곧 다 드러난다"] 2024.07.3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773517?sid=102
[‘총선후보 불법대담 방송’ 가세연 출연진 벌금형 확정] 2024.08.01.
탑클라우드
24/08/01 16:39
수정 아이콘
일단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는 생각이기는 하지만,
요즘 한국은 진짜 돈이라면 못할 게 없는 사회인 것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그렇군요
24/08/01 16:45
수정 아이콘
깨달으신 겁니다. 선생님
24/08/01 18:09
수정 아이콘
짐승들 역겹네요
나른한오후
24/08/01 18:35
수정 아이콘
구xx은 협박 무혐의 나왔다던데..
쟤들도 제대로 처벌 안됄것 같습니다..
캡틴백호랑이
24/08/01 19:26
수정 아이콘
무혐의 처리 난 건 수트 관련 혐의라 아직 쯔양 사건으론 아직 어떠한 결론이 안 나온걸로 알고있습니다.
10빠정
24/08/01 20:32
수정 아이콘
이미 구속상태라 좀더 보셔도될듯
24/08/01 20:39
수정 아이콘
그건 코인 사기꾼 수트건
관지림
24/08/01 20:35
수정 아이콘
방금 쯔양 마지막해명방송이라고 올라온거 보고왔는데..
참 할말이 없네요..
그런 피해를 당한거보다..
여자로써 앞으로의 삶이 있을텐데 피해 당한사실을 적나라하게 올릴수 밖에 없는
이상황이 더 가슴아프네요..
매번같은
24/08/01 21:35
수정 아이콘
이런 영상을 피해자인 여자가 올리게 만든 사람이 소스를 제공한 최모 변호사와 가세연 김세의죠.
아무리 가세연을 대통령이 좋아한다고 해도 이번엔 마땅한 처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곧미남
24/08/02 00:49
수정 아이콘
제발 구속!!!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836 [연예] [TripleS] 대표와의 의혹을 부정하는 아이돌 Story6463 24/09/10 6463 0
84835 [연예] HBO [해리 포터] 드라마 캐스팅 공고 [17] Neanderthal6075 24/09/10 6075 0
84834 [연예] 강동원 박정민 주연 넷플릭스 영화 전,란 티져 [25] 어강됴리7804 24/09/10 7804 0
84833 [연예] 신우석 감독 . insta [145] 제니13267 24/09/10 13267 0
84832 [연예] 에스파의 조력자 나이비스(nævis) 데뷔 싱글 "Done" M/V [10] Davi4ever4088 24/09/10 4088 0
84824 [연예] RIP. 제임스 얼 존스. [17] Fin.6976 24/09/10 6976 0
84823 [연예] 2024년 9월 2주 D-차트 : 제로베이스원 1위! 오마이걸 12위-르세라핌 13위 진입 [6] Davi4ever3535 24/09/10 3535 0
84822 [연예] 걸그룹 메이딘(MADEIN) - 우노(UNO) 내추럴 버전 [5] 오데뜨4092 24/09/09 4092 0
84819 [연예] 어도어도 추가 입장문.x [107] 시린비16248 24/09/09 16248 0
84818 [연예] 마동석 사단이 제작한다는 드라마 [59] Neanderthal10642 24/09/09 10642 0
84813 [연예] 신우석 추추가 입장표명 [121] 시린비15787 24/09/09 15787 0
84807 [연예] 본인의 레전드도 가뿐히 갱신해버리는 기안.jpg [71] Myoi Mina 14388 24/09/08 14388 0
84806 [연예] [엔믹스] 워크돌 시즌2 마지막회 / 이번주 음방 모음 등 여러 영상 [7] Davi4ever6996 24/09/07 6996 0
84804 [연예] 추억팔이 (IMF) [9] 월터화이트7352 24/09/07 7352 0
84803 [연예] [르세라핌] 혜리 유튜브에 출연한 김채원 / 여러 영상 모음 [8] Davi4ever5610 24/09/07 5610 0
84802 [연예] 신개념 3해처리 빌드 [29] 어강됴리11528 24/09/07 11528 0
84797 [연예] 음방 출연한 태국 프듀 그룹 & 대만 걸그룹 [7] 어강됴리6642 24/09/07 6642 0
84796 [연예] 신해철 10주기 트리뷰트 콘서트 [22] 엑세리온5386 24/09/07 5386 0
84794 [연예] [프로미스나인] 'Supersonic' 이슈클럽 퍼포먼스 비디오 / 그 외 다른 영상 [4] Davi4ever3593 24/09/06 3593 0
84792 [연예] [트와이스] 쯔위 오늘 뮤직뱅크 솔로 데뷔무대 + 직캠 [11] Davi4ever5096 24/09/06 5096 0
84791 [연예] 테디가 제작한 걸그룹 MEOVV(미야오) 데뷔 싱글 'MEOW' M/V [46] Davi4ever7726 24/09/06 7726 0
84790 [연예] 더블랙레이블 MEOVV - ‘MEOW’ M/V [1] 검성2777 24/09/06 2777 0
84788 [연예] [라스] 사격 김예지 선수 학창시절때 사진 [10] Croove8614 24/09/06 86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