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7/27 14:05:29
Name 사이먼도미닉
Link #1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4584#_PA
Subject [스포츠] [축구] 정몽규 "클린스만 못 따라온 선수탓…소신 있었던 감독" (수정됨)
[손흥민 은퇴 고민했던 아시안컵 탈락, 입 연 정몽규 회장 "클린스만 못 따라온 선수탓…소신 있었던 감독"]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4584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들이 프로페셔널해야 한다는 확고한 소신이 있었다. 50명이 넘는 혈기왕성한 젊은 남자들이 짜증도 나고 마음에 안 드는 일도 있겠지만 서로 존중하고 격려하면서 응원해야만 좋은 결과가 따라오게 된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아시안컵 졸전 탈락에 말문을 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리더십을 옹호했고 대표팀이 원 팀으로 나아가지 못했다고 바라봤다. 결국 아시안컵 졸전 탈락은 선수 탓이었다.

이전부터 홍명보 선임의 이유가 축협 내부에서 선수들의 기강이 해이해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
어느정도 정설이 되어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손흥민도 따를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클린스만 감독, 정몽규 회장 믿음 부응할까?]
https://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2402050700003

“토트넘 회장하고 직접 통화하는데 손흥민도 따를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그는 이전부터 손흥민의 영향력에 대해 탐탁치 않았고 클린스만이 이를 해결해줄 것이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적이 있죠.


[Herzog nach Aus: „Den Wickel sah niemand kommen“]
https://fan.at/news/65cf4fec4596d23794d8d1a1

"Denn der Druck, der auch seitens der Politik auf Verbands-Präsident Chung Mong-gyu lastete, war enorm. Er hatte uns immer unterstützt, musste am Ende aber nachgeben. Schade!"
"정몽규 회장에게도 정치권의 압박은 엄청났습니다.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셨지만 결국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죠!"

클린스만호 수석코치 헤어초크가 오스트리아 언론에서 밝힌 내용과 일맥상통합니다.
이번 아시안컵 탈락에 클란스만은 큰 잘못이 없으며 선수들의 분란이 큰 문제였다고 생각하는 듯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동오덕왕엄백호
24/07/27 14:08
수정 아이콘
손흥민 리더쉽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듯.
사이먼도미닉
24/07/27 14:13
수정 아이콘
벤투 이후에도 국내 감독을 내정하려다가 청와대 만찬에서 선수들이 대통령에게 해외 감독을 얘기하는 바람에 급선회할 수 밖에 없었고

선수단들이 우리들의 권한까지 간섭하려고 한다며 수뇌부들이 고깝게 보고 있다는 얘기까지 보면 축협은 지금 선수단들을 매우 안 좋게 보고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탁구 사건도 발설은 빠르게 그 이후는 매우 미적지근하게 대처했고.
VictoryFood
24/07/27 14:13
수정 아이콘
손흥민 국대 은퇴해야 정신 차리려나...
빼사스
24/07/27 14:16
수정 아이콘
그걸 바라는 걸지도요
동오덕왕엄백호
24/07/27 14:19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걸 더 원하고 있는거 같습니다.홍명보 고집하면서 선임한것도 그렇고 홍명보면 손흥민 휘어잡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듯...손흥민 국대 은퇴하면 외국인 감독 데리고 올지도..
24/07/27 14:1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추론해보면 2701호 건이 축협 원로들의 역린? 을 건드린게 아닌가...싶기도 합다.
사이먼도미닉
24/07/27 14:26
수정 아이콘
- 축협과 비협조적인 벤투를 매우 지지함.
- 축협이 마련해준 스태프들을 무시하고 개인 트레이너를 대동하며 이를 지지함.
- 대통령에게까지 해외 감독을 얘기하며 자신들의 권한을 침범하려는 느낌이 듬.

이 3개가 비슷한 시기에 일어났으니 그런 게 모여서 트리거가 된 거 아닐까 싶어요.
그 이후에 클린스만 선임부터 축협에 대한 난맥상이 공론화 되기 시작했으니 정황상 아다리가 맞기도 하고요.
24/07/27 14:3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면 클린스만 선임도 정몽규 개인독단이라고만 볼 수 없는 결정이겠네요. 전술가 타입을 극도로 불호하는 기류가 축협 전반에 깔려 있었다 봐야...
패마패마
24/07/27 16:49
수정 아이콘
2701호건은 손흥민 부자쪽 문제가 더 크지 않았나요 크크
조던 픽포드
24/07/27 17: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2701은 알려진게 사실이면 그냥 선수가 200퍼센트 잘못한거고 굳이 한국 축협 원로로 좁히지 않아도 전세계 어느 축협, 어느 축구 관련인 이라도 누구나 화날일이죠
캡틴백호랑이
24/07/27 14:17
수정 아이콘
와...
Liberalist
24/07/27 14:17
수정 아이콘
정말 전형적인 유형의 꼰대네요.
QuickSohee
24/07/27 14:17
수정 아이콘
진짜 기존쎄네; 가만 있어도 욕 먹는거 알텐데 입까지 터는거 보면..
동오덕왕엄백호
24/07/27 14:20
수정 아이콘
입 턴게 아닙니다 자서전에 저렇게 썼다네요.
스위치 메이커
24/07/27 14:17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랑 홍명보가 이미 만났는데도 손흥민은 단 한마디도 안하고 있죠. SNS에 사진 한 장 안 올리는 거 보면 분명 뭔가 더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사이먼도미닉
24/07/27 14:29
수정 아이콘
5개월 동안 그리 꼼꼼하게 파악하던 해외 코치들을 홍명보가 가니 한큐에 선임하고 손흥민을 만나러 가는 걸 보면 가장 먼저 처리 해야 할 일은 손흥민과 독대였던 거 같아요.
동오덕왕엄백호
24/07/27 14:35
수정 아이콘
서형욱이 했던 말이 맞는 모양새같은데...아마 주장 완장을 다른 사람이 한다던가 그렇게 갈듯.
24/07/27 14:19
수정 아이콘
심심한 주말을 보내지 않기 위해서 장작을 또 넣어주시는 아주 아름다운(?)분들...
닭강정
24/07/27 14:20
수정 아이콘
지가 뽑은 감독일테니 내려칠수는 없겠죠. 아무도 인정 안하는데 지 혼자 꼴에 자존심 있다 박박 우겨싸는 버려진 늙은이......
사이먼도미닉
24/07/27 14: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홍명보 선임보다 더 문제라고 생각하는 게 클린스만 선임 과정인데 이것도 철저히 감사 받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한가인
24/07/27 14:2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니들이 멀 할수 있는데?? 하는짓이 누구랑 닮았네
윤석열
24/07/27 15:51
수정 아이콘
허허허
김건희
24/07/27 21:33
수정 아이콘
호호호
24/07/27 14:21
수정 아이콘
점점 손흥민에게 모욕을 주네요
캬옹쉬바나
24/07/27 14:23
수정 아이콘
이건 대놓고 주장인 손흥민 맥이는 거죠.
달달한고양이
24/07/27 14:29
수정 아이콘
왜 저래…..
네오스
24/07/27 14:31
수정 아이콘
정몽규는 도대체 뭘 믿고 까부는 걸까요? 그 동안 본인이 한 짓하고 손흥민의 업적이 비교가 안 되는데 뭔 근자감인가요?
Bronx Bombers
24/07/27 14:43
수정 아이콘
정몽규는 반대로 생각할 듯
'어디 족잽이들이 볼 좀 잘 찬다고 재벌 회장인 나랑 맞먹으려고 들어?'
네오스
24/07/27 14:5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 생각에 근거가 없다는 거죠. 지가 어떻게 생각하던 말던 재벌이랑 축구랑 뭔 상관인지?
Bronx Bombers
24/07/27 14:51
수정 아이콘
뭐 냉정히 말해서 한국 프로스포츠의 자생력이 종목불문 아직 탄탄하지 않고 재벌기업의 돈으로 굴러가는게 많아서 그렇게 생각할수도요.....
정몽준때도 그랬지만 현대가 사람이면 그냥 축협은 자기 사조직처럼 생각할수도......
네오스
24/07/27 15:54
수정 아이콘
축협에 정몽규가 돈을 얼마나 부었는데요? 세금도 몇 백억 들어가고 대부분 축협 자체 예산이라고 들었는데요.
Bronx Bombers
24/07/27 16:47
수정 아이콘
축협 말고 구단 얘기하는겁니다.
예전에 야구쪽 선수협 사태때 구단주 발언만 봐도 그런 시각을 충분히 볼 수 있기 때문에.....
러신머닝
24/07/27 16:10
수정 아이콘
비인기 종목도 아니고 축구에서 그럴 단계는 진작 넘었죠. 정몽준 2002 시절까지는 기여한게 있으니 공을 인정한다고 해도 요즘은 기득권으로 독재하는 걸로밖에 안보입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7/27 14:33
수정 아이콘
근데 저게 사실이라고 치면

그걸 공론화해서 기강 헤이하게 만드는 선수 쳐내고

이러저러해서 이렇게 했습니다

라고 말했어야죠
로오나
24/07/27 14:33
수정 아이콘
이래서 재능이 있으면 외국으로 나가는거죠...
한국에서는 저런 사람을 뚫거나 저런 사람에게 붙어야 재능을 펼쳐 보일 기회를 얻을 수 있죠...
방탄노년단
24/07/27 14:33
수정 아이콘
어떻게 얘기하든 다 좋은데 지금 국대에서 흥민이 없으면
그 자리에 바로 들어갈만한 선수는 있나요?
뭘 믿고 저러시는지 모르겠네
아스날
24/07/27 14:37
수정 아이콘
현대가에서 쩌리 어쩌구..
아파트나 잘 만들어라
김연아
24/07/27 14:38
수정 아이콘
니 말이 맞다치고

토트넘전드고, 선수 클라스로는 손흥민보다 위고, 감독업적도 홍명보보다 위인 클린스만으로도 기강이 안 잡혔는데

홍명보로는 잡히겠니?
환경미화
24/07/27 16:23
수정 아이콘

홍명보가 의자 차고 이게 팀이야? 하는걸 보고 저게 리더쉽이지 이랬다면??
人在江湖身不由己
24/07/27 16:33
수정 아이콘
의자를 불낙(block)!
환경미화
24/07/27 16:52
수정 아이콘
차라리 허재를 감독으로 앉히던가...
Jedi Woon
24/07/27 21:58
수정 아이콘
홍명보는 한국어가 통하니 기강 잡는데 수월하다 생각하겠죠.
어쩌면 그래서 외국 감독은 아예 배제 하려고 했던 것일 수도 있구요.
노래하는몽상가
24/07/27 14:41
수정 아이콘
늦던 빠르던 손흥민 없이 국대 경기 치르고 나서
행여나 이겼을때 언론에 어떻게 개소리를 내보내라고 할지 벌써 뻔히 보이네요 에휴
계속 해서 드는 생각인데 저정도로 내맘대로 해도 되는 자리라면
진짜 모두가 탐낼만한 자리인거 같습니다 적어도 축구계에선 천룡인 그 위에 급이네요
24/07/27 14:55
수정 아이콘
근성, 투지, 저력 이딴 걸 아직도 축구철학이랍시고 내세울 것 같은 그 시절 노친네들과 그 노친네들 주위에 두고 부화뇌동하고 있는 것 같은 몽규의 환장의 콜라보
24/07/27 14:58
수정 아이콘
현대가의 쩌리가 또..
24/07/27 15:02
수정 아이콘
정치나 스포츠나 진짜 사회적으로 좀 이런태도들 심각하네요.
양심 배려 양보 이런것이 하나도 없음
24/07/27 15:05
수정 아이콘
저런 취급받을 선수가 아닌데
진짜 심하네 심해
짐바르도
24/07/27 15:06
수정 아이콘
맛탱이 간 옛 선수들에 열등감 자체인 쩌리정의 콜라보
한발더나아가
24/07/27 15:07
수정 아이콘
벤투는 그럼 그 말안듣는 맴버들 줘패가면서 월드컵 16강 올렸냐?
24/07/27 15:22
수정 아이콘
이제 우리 선수들도 세계 수많은 감독 만나봤고 감독 역량 볼 줄 알죠
국대 선배들마저 비판한 벤투 축구를 가장 지지하고 원팀으로 따른게 카타르 월드컵 국대였죠
The Greatest Hits
24/07/27 15:41
수정 아이콘
이순신을 바라보는 선조같네요
나보다 잘해 나보다 인기도 훨씬 많아
왠지 너없이도 잘할수 있을것같아

그러다 칠전량처럼 되는 수가 있는것도 모르는것같네요
락샤사
24/07/27 15:43
수정 아이콘
진짜 멋진분 맞네 크크
어름사니
24/07/27 15:45
수정 아이콘
축구에서의 호흡도 결국 전술과 훈련으로 나오는 건데, 아는 거라곤 쌍팔년도식 기강잡기 뿐인 사람들이 윗대가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발전이 없죠. 저 '원팀'이란 단어를 압수하던지 해야지...
강동원
24/07/27 15:54
수정 아이콘
지가망쳐노코노코선수탓탓
새벽두시
24/07/27 15:55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 문제 없음 선수 문제임
선수 문제면 홍명보도 실패하겠네? 홍명보는 선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음
홍명보가 해결 가능한데 클린스만은 왜 못함? 클린스만 문제있고 무능한거 맞네.

홍명보의 미래는 정해져있는듯 합니다.
홍명보 감독은 문제가 없는데. 못 따라온 선수들 문제가 많았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07/27 16:03
수정 아이콘
서형욱 썰이 아예 얼토당토 않는 건 아니엇던듯
R.Oswalt
24/07/27 16:08
수정 아이콘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등등 못 따라오는 축구협회장이 문제
24/07/27 16:13
수정 아이콘
허재 짤이 시급하다 진짜
24/07/27 16:16
수정 아이콘
진짜 뒤지고 싶나
아엠포유
24/07/27 16:30
수정 아이콘
요즘 계속 빛몽규 발언들을 쏟아네시네요 흐흐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회장님^^
어촌대게
24/07/27 16:46
수정 아이콘
그냥 축구대표팀들 다 관둬라
아서스
24/07/27 17:15
수정 아이콘
유럽에서 명장들 밑에서 지도받았던 선수들이 가득한데,

홍명보가 라커룸 장악을 과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걸까요?
김삼관
24/07/27 17: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쉽네요.
닉넴길이제한8자
24/07/27 17:39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나쁜짓 했으면

조용해질때까지 죽은듯이 있었을텐데...

계속 장작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석양속으로
24/07/27 17:48
수정 아이콘
그놈의 정신력, 투지, 기강해이 타령 정말 지겹네요. 효율적인 축구전술, 체계적인 훈련과정, 전술에 최적화된 선수 선발등이 이루어지면 없던 정신력과 투지가 생깁니다. 무전술로 상대 패스 따라 이리저리 흽쓸리는 비효율적인 축구 하다보면 체력괴물도 후반되면 방전되서 몸이 못따라 갑니다. 이런 한국 축구의 문제를 20년전 히딩크가 깨부셨는데도 아직도 정신력 타령이나 하고 있다니요. 2차대전 말기 전원옥쇄를 외치던 일본 군부 생각나네요.
24/07/27 17:50
수정 아이콘
이강인,손흥민,황희찬 등 현 멤버 : 이순신
클린스만 : 원균
정몽규 : 선조
벤투 : 류성룡
닉넴길이제한8자
24/07/27 18:10
수정 아이콘
선조는 이순신 기용했고 정치질이라도 잘했습니다

MQ는 능양군...
24/07/27 18:56
수정 아이콘
아. 능양군이 있었군요.. 크크.
Bronx Bombers
24/07/27 18:13
수정 아이콘
사실 이순신 자체가 선조픽이라.....
사람 볼 줄도 모르고 있는 인재풀을 쓸데없는 곳에 다 날려먹는다는 점에서 정몽규는 광해군이나 인조같은 느낌이 듭니다.
애플프리터
24/07/27 22:00
수정 아이콘
어허~ MQ는 렌야급으로 가고 있습니다.
진순스프70퍼
24/07/27 17:51
수정 아이콘
제발 내려와 주세요
조던 픽포드
24/07/27 17:5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그냥 실제 세간의 평가 다 씹고 예정대로 자화자찬 4선 포트폴리오 만들어나가는 느낌이라 니들이 뭐라고 떠들어봤자 내 4선 프로젝트를 막을 순 없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결과가 궁금하네요. 그래도 문체부 감사까지 예상하진 않았을거 같은데...
24/07/27 18:04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저 스스로도 좀 자조적인 기준이 들긴 해요. 그래서 우리가 어쩔껀데..
저는 국대축구와 축협에 신경 끄는걸로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가끔 피쟐에 관련소식 올라오면 댓글이나 달죠 뭐.
살려야한다
24/07/27 18:13
수정 아이콘
내가 왕인데 다른 놈이 왕 행세한다고 생각하시나 봐요
24/07/27 18:17
수정 아이콘
리얼 이 분은 그냥 보법이 다르네
조미운
24/07/27 18:22
수정 아이콘
???
24/07/27 18:27
수정 아이콘
이겨도 축협공
지면 선수들 죽일 놈으로 어필할거 같은데
선수들 보이콧하는게 좋아보이는
성야무인
24/07/27 18:30
수정 아이콘
위계 질서랑 원팀을 강조했던 박종환 감독도 (그리고 폭력도)

전술가였습니다.

원팀으로 만들기만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전술도 같이 있어야 하는데

박종환식 폭력 스타일만 원하는 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허니콤보
24/07/27 18:33
수정 아이콘
정주영 못 따라간 몽규탓!
캐러거
24/07/27 18:47
수정 아이콘
면전에서 욕박고싶네요 저걸 진짜
24/07/27 18:59
수정 아이콘
16강 진출이 벤투 공이 되서 아니꼬와 했다는게
사실인걸로
24/07/27 19:03
수정 아이콘
요즘 시대에는 능력을 발휘해서 높은 성과를 내는 사람에게 리더십이 자동으로 따라오죠 어줍잖은 똥고집 카리스마로 조직을 운영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세계 축구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 구시대적 감독을 잘도 따르겠네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4/07/27 19:05
수정 아이콘
선수단 장악을 못하면 결국 무능한거고
그 무능한을 데려온 인간이 책임없나요
24/07/27 19:15
수정 아이콘
정말 상상이상이네. 와우...
24/07/27 19:27
수정 아이콘
현대가 에서 안 태어났으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
24/07/27 19:58
수정 아이콘
정주영 그 이름에 먹칠하지마라
가고또가고
24/07/27 20: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술 능력 없고 선수단 장악도 못하는 폐급 감독을 몽규 니가 데려왔다고?
24/07/27 20:47
수정 아이콘
(욕을 다 적을 수 없어 자체 검열)
사다하루
24/07/27 22:05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국대를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던 이유가....
뜨거운눈물
24/07/27 22:18
수정 아이콘
축협회장이 선수들 핑계를 대는게 축협 최고 리더로써 맞는건가..?
그렇군요
24/07/28 00:01
수정 아이콘
이 나라는 저분들이 왕족이니까여
척척석사
24/07/28 04:31
수정 아이콘
현대가에서도 (중략)
암튼 뺏아가지 말아다오
다마스커스
24/07/28 09:05
수정 아이콘
한국 국대감독 전 마지막 지도자 경력이 헤르타 베를린인데, 거기서도 어떻게 도망갔는지 모를리도 없을텐데?
이런 사람이 현산 경영진에 있는 한 현산 미래도 뻔해 보이네요.
과수원
24/07/28 09:44
수정 아이콘
진짜 이 사람은 태어나지 말았아야 하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071 [스포츠] 선수단 여론을 동원하여 김민재를 압박하고 있는 다이어 [25] EnergyFlow11615 24/07/27 11615 0
84069 [스포츠] [KBO] 오늘의 고척 경기.gif (용량주의) [26] SKY926706 24/07/27 6706 0
84068 [스포츠] [해외축구] 마침내 스렉코비치를 만난 박문성 [8] 及時雨6565 24/07/27 6565 0
84067 [스포츠] KBO리그 벌써 700만 관중 돌파···1046만명 페이스 [7] 핑크솔져5377 24/07/27 5377 0
84066 [스포츠] [축구] 정몽규 "클린스만 못 따라온 선수탓…소신 있었던 감독" [94] 사이먼도미닉13967 24/07/27 13967 0
84065 [스포츠] [MLB] 위기의 양키스를 구하러 판사님이 간다 [7] kapH6308 24/07/27 6308 0
84062 [스포츠] [K리그] 최고의 마케팅은 성적! [14] TheZone8825 24/07/26 8825 0
84061 [스포츠] 김도영 시즌 27호 홈런.MP4 [43] insane8994 24/07/26 8994 0
84060 [스포츠] [KBO] 이번 시즌 국내 선발투수들 성적 현황 [32] 손금불산입8254 24/07/26 8254 0
84059 [스포츠] [MLB] 귀쇼의 4이닝 6K 2실점 복귀전 [11] kapH8471 24/07/26 8471 0
84058 [스포츠] 역대급으로 빡빡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2선 [48] 어강됴리11060 24/07/26 11060 0
84057 [스포츠] 마약혐의 오재원 1심에서 실형 선고 [42] 탈리스만9813 24/07/26 9813 0
84055 [스포츠] LG 김진성 2군 훈련도 참여못하는 무기한 근신처분.JPG [46] insane9816 24/07/26 9816 0
84053 [스포츠] [MLB] 오타니 금요일 모닝콜 31호 [10] kapH6920 24/07/26 6920 0
84050 [스포츠] 바람의 증손자 근황.jpg [14] 로즈마리13742 24/07/25 13742 0
84049 [스포츠] 한화 서머 시즌 어웨이 유니폼.jpg [15] insane9010 24/07/25 9010 0
84048 [스포츠] 윈터 앞에서 슈퍼노바 추는 도슨.mp4 [12] insane8454 24/07/25 8454 0
84046 [스포츠] '걷잡을 수 없는 분노' KFA 공개 채용 글에도 "잘 아는 지인 집앞에서 부탁해" 비아냥 [10] 윤석열8772 24/07/25 8772 0
84045 [스포츠] [KBO] 삼성, ‘88승 27세이브 57홀드’ 베테랑 우완 송은범 영입 유력 [47] 갓기태8310 24/07/25 8310 0
84044 [스포츠] [축구] 축구협회 임원, 공정성 지적에 '조롱 메일' 보냈다 [31] 버스탈땐안전벨트12115 24/07/25 12115 0
84043 [스포츠] 정몽규의 축구 30년 회고록 [축구의 시대] 예약판매 시작 [81] EnergyFlow9308 24/07/25 9308 0
84042 [스포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회고록 발간 [31] 及時雨6752 24/07/25 6752 0
84041 [스포츠] [축구] 홍명보호 수석 코치는 스페인 출신의 "알베르트 셀라데스" [29] 사이먼도미닉7974 24/07/25 79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