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4/07/18 13:06
생각 했던 것보다 티켓값으로 많이 벌어가네요. 우리나라 프로스포츠는 티켓값이 엄청 싼 편이라고 들어서 저 정도 비중은 아닐 것 같은데...
+ 24/07/18 13:15
기본적으로 티켓값도 비싸고, 평일/주말 - 인기팀/비인기팀 따라서 티켓값이 달라지는 구조라 살벌하더라고요
그래도 좋은 점은 자본주의 그 자체의 나라라 그런지, 내 좌석뷰가 미리보기로 바로 보입니다
+ 24/07/18 14:03
어떤 선수인가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더군요 티켓값도 올렸답니다 케이틀린을 지명한 인디애나 피버 티켓 평균가격이 작년 60달러인데 133%올라서 140달러에 판매된다는군요 덜덜
+ 24/07/18 13:08
사업 포트폴리오 상으로는 MLB가 잘 배분되어 있는거 같네요.
유니폼 같은 굿즈 판매는 concession에 들어가는 걸까요?
+ 24/07/18 13:11
저도 consessions가 뭔지 몰라서 chatGPT에 물어봤더니 유니폼 판매 같은 건 consessions 더군요.
"이미지에서 언급된 "Concessions"는 스포츠 경기장에서 판매되는 음식, 음료, 기념품 등을 의미합니다. 경기장 내의 매점이나 푸드 코트에서 이루어지는 판매를 포함합니다. 이러한 판매는 스포츠 리그 및 팀의 중요한 수익원 중 하나입니다."
+ 24/07/18 13:26
미국도 시청률 10% 나오는 프로가 많지 않은데 미식축구 선데이나잇 풋볼은 고정프로중 최고시청률이고 먼데이나잇 풋볼 써스데이나잇 풋볼 이런 단독 경기도 기본 5% 정도는 나오는터라 그냥 흥행보증수표죠
+ 24/07/18 14:00
미국에서 한해의 티비 프로그램 시청률 100 꼽으면 90개는 NFL 경기 이었던거 같습니다. 상위권들도 독식하다시피 하고요. 미국 대선있는 해에 정치 프로나 올림픽 정도가 그나마 좀 비벼보는 수준.
+ 24/07/18 13:29
미국스포츠 경제력의 핵심은 TV중계권이죠. 물론 그 미국의 미친 내수시장이 있어서 가능하겠지만.. 그리고 그게 가능한건 역시나 광고입니다. 미식축구 첨보는 사람은 광고에 미쳐버리죠. 아니 방금 킥오프 찼는데 또 광고를 한다고?? 선수가 부상당했는데 광고를 바로 보낸다고?? 크크 야구야 뭐 합법적으로 광고넣을 구간이 많은 미국그자체의 스포츠이고 농구도 타임아웃을 강제로 쓰게 하고 한국이랑 달리 작전타임도 안보여주고 광고돌리면서 아주 알뜰 살뜰하게 광고를 때려박거든요. 물론 이런 이유들이 미국에서 축구가 성장하기 어려운 반증이기도 하구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