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7/12 15:47:14
Name TheZone
File #1 2024_07_12_15;44;48.PNG (37.9 KB), Download : 412
Link #1 네이버스포츠
Subject [스포츠] [KBO] FA로이드가 무섭습니다.



2020년 FA 계약 기사 중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계약 25억원, 연봉 40억원 등 총 65억원을 받으며 이후 허경민이 팀에 잔류할 시 3년 30억원에 재계약한다는 옵션이 붙여졌다.

허경민 선수는 올해 잘해서 또 FA 권리 행사하겠네요.

진짜 돈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철수
24/07/12 15:59
수정 아이콘
fa로이드 = 나머지 시즌엔 최선을 다하지 않음

구린 워크에씩 욕먹어야 하는데
욕은 커녕 fa로이드만 먹으면 만사오케이인 KBO
아스날
24/07/12 16:02
수정 아이콘
팬들한테는 먹튀라고 충분히 욕먹고 있는데요?
서린언니
24/07/12 16:05
수정 아이콘
확실한 돈기부여!
닉네임을바꾸다
24/07/12 16:14
수정 아이콘
그것라도 먹는게 어디냐...
24/07/12 16:20
수정 아이콘
평소 운동 훈련 대충하고 술먹고 놀다가 FA시즌때는 술 끊고 훈련 열심히 하고 바짝 운동하기???
삼겹살이면됩니다
24/07/12 16:37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마냥 욕하기가 어려운 게, 제가 일병에서 상초까지 어지간하면 만발이고 18발 나오면 오늘 좀 못 쐈다 말을 들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분명 저는 늘 쏘는 대로 쐈는데, 분대장을 단 이후부터 귀신 같이 14발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게 전 정말 열심히 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나름 총 잘 쏜다는 자부심도 있고, 그랬는데,, 단지 이제 내가 못 쏴도 누가 나한테 뭐라 할 일 없다는 순간부터... 그런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전 집중력에도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부분이 분명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그 왜... 우리가 사타구니를 조절할 수 없어서 불수의근이라고 부르잖아요.. 아마 정신적인 부분에도 그런 게 있긴 한 듯 합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7/12 17:40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네요
뒤에 물 있는거 말고는 다 똑같은데
배수의 진 치면 더 잘 싸우니까요 크크

배수의 진이든 그냥 평지든 잘못 싸우면 목숨 내놓고 뒤지는 전쟁도
그럴진데...방망이 딸깍하는 야구야 뭐

그런면에서 FA직전 시즌은 기록을 낮게 측정해야하지 않나...크크
블랙보리
24/07/12 16:24
수정 아이콘
허경민은 홀수해는 못하고 짝수해는 잘했죠. 올해는 짝수+FA로이드니 성적이 잘 나올만도 합니다.
마작에진심인남자
24/07/12 17:59
수정 아이콘
돈이 100만원만걸려도 목숨거는데.. FA는 기본이 100억이다보니 어쩔수가 없네요. 뭣짓을하든 아무튼 성적내야함
개까미
24/07/12 18:37
수정 아이콘
허경민도 딱 김재호랑 같습니다. FA직전해만 미친듯이 잘하고 계약하면 내리 쳐 먹기만하다, 또 계약걸린 마지막해만 사람답게 하죠.  
 셀캡때문에 잡긴힘들꺼고, 갈꺼면 보상선수 좋은데로 갔으면 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4/07/12 18:41
수정 아이콘
통산 타율이 3할에 육박하군요.
4대 유격수 중 수비는 가장 좋지만 타격은 가장 떨어진다는 평을 들었는데, 타격 가장 좋다는 안치홍이랑 비슷한 타율이네요.
24/07/12 19:53
수정 아이콘
하지만 프로에서 유격수는 못했죠. 그래서 김도영 유격수 이야기 나올 때마다 이해가 안되요. 
24/07/12 21:36
수정 아이콘
허경민은 김재호를 못 넘었고 그렇게 3루수로 자리 잡았죠. 김도영도 기아 유격수가 박찬호가 아니었다면 모르겠는데...
김꼬마곰돌고양
24/07/12 19:07
수정 아이콘
인사평가 시즌 때 바짝 긴장하는거랑 비슷하죠 모
그리움 그 뒤
24/07/13 11:56
수정 아이콘
허경민 기아가 잡고 김도영을 유격으로 돌릴 수 있다면??
기아 2루도 노쇠해서 박찬호가 2루로 가도 되고.
박민, 윤도현, 홍종표가 좀 커주면 굳이 허경민 필요없기도 하구요..
잘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294 [스포츠] 올림픽 농구 4강전 미국 VS 세르비아, 독일 VS 프랑스 하이라이트 [11] 그10번5152 24/08/09 5152 0
84293 [스포츠] 위기의 천조국을 구하러 커리가 간다.mp4 [29] insane8174 24/08/09 8174 0
84290 [스포츠] [K리그]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강원FC 양궁대회 TheZone5090 24/08/08 5090 0
84289 [스포츠] See you again 스미스로우 [3] 카린5456 24/08/08 5456 0
84286 [스포츠] 소매털이범을 고용해서 아스날 1군 선수들을 턴 아르테타 [35] 굿럭감사7374 24/08/08 7374 0
84285 [스포츠] 홍명보 감독이 다시 대표팀으로 간 이유 [17] 윤석열8110 24/08/08 8110 0
84283 [스포츠] 8.11 KBO 삼성:기아 CGV 상영 [32] SAS Tony Parker 4244 24/08/08 4244 0
84282 [스포츠] 단독:CGV.KBO 상영에 스크린 X 활용예고 [14] SAS Tony Parker 3990 24/08/08 3990 0
84280 [스포츠] [KBO] 알고보니 황밸 트레이드? [17] 손금불산입5559 24/08/08 5559 0
84279 [스포츠] [KBO] 류김양 시즌 성적 근황 [15] 손금불산입5544 24/08/08 5544 0
84272 [스포츠] 양궁 세계랭킹 근황 [18] 김티모10310 24/08/07 10310 0
84269 [스포츠] [야구] 네일의 비자책점 [27] 쿨럭6004 24/08/07 6004 0
84268 [스포츠] '봉사활동 조작' 장현수, 안바울 포함 47명 공개된 징계 내역 [30] 내설수9064 24/08/07 9064 0
84265 [스포츠] 홍명보 감독이 말한 전술관 "콤팩트한 축구 위해 센터백 전진 필요, U자형 빌드업은 위험" [50] 윤석열9138 24/08/07 9138 0
84264 [스포츠] 올림픽 농구 8강전 하이라이트 [9] 그10번5638 24/08/07 5638 0
84263 [스포츠] [해축] 훌리안 알바레스, 95m에 ATM 이적 유력 [20] 손금불산입4846 24/08/07 4846 0
84262 [스포츠] [KBO] 사구 다이노스, 볼넷 트윈스, 애니콜 랜더스 [29] 손금불산입4736 24/08/07 4736 0
84260 [스포츠] 배드민턴협회장 “안세영과 갈등 없어…오후에 보도자료 배포할 것” [55] EnergyFlow10474 24/08/07 10474 0
84259 [스포츠] [KBO] 한화 정상화의 신 [76] 갓기태7984 24/08/07 7984 0
84258 [스포츠] 실체없는 MIK를 설명하는 홍명보 국가대표감독 [33] 윤석열6992 24/08/07 6992 0
84257 [스포츠] 정몽규 축구협회장, 올림픽 열리는 파리서 FIFA 회장 만났다 [34] 아비치7820 24/08/07 7820 0
84253 [스포츠] ??? : 아 알았다고~ 따면 되잖아! (feat. 사격 금메달 반효진) [15] 덴드로븀12552 24/08/06 12552 0
84252 [스포츠] 한한한만두를 능가하는 기록이 세워지려고 하는 MLB [35] EnergyFlow11128 24/08/06 111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