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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0 23:51
일단 이 국대를 끝으로 한국에선 더이상 감독 못할거라 봅니다.
근데 진심으로 궁금 반 걱정 반인 요소가 하나 있는데 국대에 울산 선수들은 차출 안할 생각일까요? 이 꼴을 해놓고 떠났는데 그 선수들 뽑아서 융화가 될 수가 있을지..
24/07/10 23:56
지금 이슈가 되는 김영권뿐 아니라 이동경, 이동준처럼 해외가고싶다는 선수들 같이하자면서 눌러앉힐땐 언제고 정작 본인은 휙하고 가버리네요. 감독직 하마평 오르고부터 나갈때까지 행태는 과연 아마노준을 최악의 일본인이라고 까댈정도의 처지인가 싶은 수준이고요.
어지간히 하고 나갔으면 우승갈증 풀어준 공 때문에라도 흐린눈 했을텐데 이건 머.. 지금 협회장 이하 수뇌부와 저 감독이 있는한 저는 국대경기 안볼거니까 국대에서 잘하건말건 그건 모르겠고 앞으로 다시는 엮이지맙시다.
24/07/11 00:51
대놓고 말이야 안 하겠지만, 이 따위 절차를 거쳐서 선임된 낙하산 감독이 권위를 세워 봤자 세워지겠습니까. 하던 대로 소리치고 화내 봤자 개소리로 듣겠죠.
24/07/11 00:56
홍명보가 k 리그나 한국축구에 관여 안했으면 좋겠다고요?
한국축구계에서 [고려대학교] 출신이 다 없어지면 그렇게 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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