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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06:47
잉글랜드 FA는 테일러가 자국 심판들 중에 괜찮은 심판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경력이야 그렇습니다만 경기를 말아먹은 경력도 화려한 심판인데 말이죠 프리미어리그에서 쓰는건 그렇다 치고 다음시즌 유럽대항전에선 안봤으면 합니다
24/07/06 06:56
테일러와 올리버 비슷하다고 보시는 분들 있는데 테일러가 비교 안될 정도로 최악입니다.
올리버는 자국리그에서는 방침 맞추느라 이상한 판정 하는 것 같은데 국가대항전은 생각보다 괜찮아요. 그런데 테일러는 리그든 국가대항전이든 하...
24/07/06 07:18
페널티 var도 안보는거 보고 어이가 없던데 백프로 페널티라 봤는데 그냥 넘어가더군요
하베르츠가 토니 크로스의 은퇴식을 멋지게 장식하더군요ㅠㅠ
24/07/06 07:26
해축 잘 모르는 저도 기억하는 이름이군요.
매번 논란인 것 같은데 매번 또 나오는 걸 보면 나름 인정을 받고 있다는 건지... 대체 어떤 부분을 인정해줘야 할 심판인가 참 궁금합니다.
24/07/06 07:39
그나저나 양팀 골키퍼 수준이 말도 안되게 높네요 축구는 요즘 k리그만보고 대표팀경기도 안보는데 하라보는데 간만에 뭔가 2010년즈음에 끊었던 해축도 다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24/07/06 13:31
카타르 월드컵 때 같은 var 시스템은 아닌가보네요
그때는 페널티박스 안 상황을 주심이 놓치더라도 var시스템이 알림 줬더거 같은대
24/07/06 14:06
연장 후반 핸드볼 장면 생방송으로 보면서 무조건 PK라고 생각했는데 왜 저걸 PK 안 줬는지 아직도 의아하네요.
팔이 몸에 붙어있었던 상황도 아니고, 아무리 공이 빠르게 와서 맞은 상황이라고 해도 저 정도로 공의 궤적을 방해하는 경우는 패스든 슛이든 보통은 PK 줬었던거 같은데 심판이 안 부는 건 그럴 수 있다쳐도 VAR조차 그냥 넘어갔다는게 이해가 안 되네요.
24/07/06 21:38
중계 화면 속 카메라 각도로 저 정도 차이의 오프사이드 여부를 무슨 수로 확인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핸드볼 역시 어깨인지 팔인지 불분명한 상황이구요. 그리고 상황이 끝나고도 주심과 부심 모두 핸드볼 혹은 오프사이드에 대한 시그널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쿠쿠렐라 손에 맞고 스페인 수비가 사이드 아웃 시킨 위치에서 독일 공격권으로 경기가 재개되었구요.
24/07/06 22:42
https://www.fmkorea.com/search.php?mid=humor&document_srl=7218114484&search_keyword=%EC%BF%A0%EC%BF%A0&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
이글에서 퓔 크루트 발이 앞서 있어서 오프사이드라고 판단했습니다.
24/07/07 00:51
링크 주신거 봤는데 저 정도 차이는 VAR 선 그어봐야 안다고 생각하지만 오프사이드 맞았다고 해도 테일러가 테일러 한거죠.
일단 주심, 부심 모두 오프사이드 인지를 못 한 상황이었고, 쿠쿠렐라 손에 맞고 나서 테일러의 제스처를 보면 팔이 몸에 붙어있었다 뉘앙스의 제스처를 취하는데 저게 어떻게 몸에 붙인 상태라는건지 여전히 의문입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쿠쿠렐라 손에 맞는 상황에 대한 VAR 진행해서 핸드볼이냐 아니냐 여부를 따지고 더 나아가 그 전 상황인 퓔 크루크의 오프사이드나 핸드볼 여부에 대한 VAR 판독까지 해서 최종 판정을 내렸을텐데 말이죠. 가진 거라곤 악명이 쌓이고 쌓여서 생긴 네임밸류 하나 뿐인데 왜 중요한 경기, 큰 경기 때마다 테일러가 등판하는건지 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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