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7/02 20:13:53
Name 及時雨
File #1 1e4aa98f5ceeeec26d39b0a4caf1f02d.jpg (77.1 KB), Download : 734
Link #1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36/0000088314
Subject [스포츠] [K리그] 울산, '17년 만에 우승 주역' 마틴아담과 계약 해지 수순... '대체자' 야고 영입 마무리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36/0000088314

2022년 울산 현대의 기나긴 한을 풀어줬던 마틴 아담이 상호 해지로 팀을 떠난다는 소식입니다.
강원에서 야고 카리엘로를 데려오면서 외국인 선수 슬롯을 비워야 하던 상황인데, 결국 마틴 아담이 나가네요.
최근 유로 2024 헝가리 대표팀으로도 활약한 마틴 아담은 유럽 무대에서 다시 커리어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에게 있어 마틴 아담은 2022년 우승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었습니다.
후반기 마크 코스타를 대신하여 영입된 뒤 15경기에서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후반기 레이스를 견인.
특히나 35라운드, 현대가 더비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경기 종료 직전 2골을 몰아넣은 순간은 울산 팬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순간일 것 같네요.

2023년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 주민규가 팀에 합류하며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마지막까지도 불만 없이 팀을 위해 뛴 프로 의식이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잔여 시즌 연봉을 포기하고 나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여러모로 울산 팬들에게는 고마운 선수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양지원
24/07/02 20:32
수정 아이콘
그의 입단식 사진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ㅠㅠ
울산현대
24/07/03 12:34
수정 아이콘
전북전 골 넣어서 우승 시켜준 것만으로도 제겐 울산 레전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174 [연예] (스포포함) 흑백요리사, 안성재의 심사에 박수를 [4] Leeka955 24/10/02 955 0
85173 [스포츠] 축구협회의 문체부 특정감사 결과 중간 발표에 대한 입장 [32] 전기쥐4721 24/10/02 4721 0
85172 [스포츠] 정몽규·홍명보 사퇴 '공감' 76.4% '울산·40대' 높아 [7] 사이먼도미닉2924 24/10/02 2924 0
85171 [연예]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 부산 입국 [10] 매번같은3180 24/10/02 3180 0
85170 [스포츠] 현재 야구선수 투탑 [43] HAVE A GOOD DAY5209 24/10/02 5209 0
85169 [스포츠] 가을야구 나서는 두산 곽빈 “올해는 다를 것” [8] 윤석열2137 24/10/02 2137 0
85168 [스포츠] [KBO] 2024 시즌 곽빈 vs 원태인 [12] 손금불산입1916 24/10/02 1916 0
85167 [스포츠] [KBO] 2024 시즌 투타 타이틀홀더 선수들 [12] 손금불산입1725 24/10/02 1725 0
85166 [스포츠] 공개된 10차 회의록, 박주호 "신중한 판단" vs. 고정운 "빠른 결정" [33] 사이먼도미닉5008 24/10/02 5008 0
85165 [스포츠] 바둑 / 나이의 벽에 도전하고 있는 원성진 9단 [22] 물맛이좋아요3464 24/10/02 3464 0
85164 [스포츠] [해축] 내 앞에는 메날두 밖에 없어.mp4 [10] 손금불산입3048 24/10/02 3048 0
85163 [스포츠] [해축] 나름 시즌 무패 더비였던 것.mp4 [8] 손금불산입2160 24/10/02 2160 0
85162 [연예] 흑백요리사 8~10화 후기 [101] Leeka4330 24/10/02 4330 0
85161 [스포츠] 문체부, KFA 감사중간발표 “클린스만·홍명보 감독 선임과정 모두 규정과 절차 위반” [75] 윤석열5894 24/10/02 5894 0
85160 [연예] 스포) 흑백요리사 8~10회 감상 [334] 사이퍼12570 24/10/01 12570 0
85159 [연예] 러블리즈의 킬링보이스 [21] 그10번4160 24/10/01 4160 0
85158 [스포츠] [KBO]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 단일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gif (용량주의) [23] SKY925174 24/10/01 5174 0
85157 [스포츠] [KBO] 5위 결정전.gif (용량주의) [53] SKY925899 24/10/01 5899 0
85156 [스포츠] [KBO] KT 와카 진출 [10] HAVE A GOOD DAY4485 24/10/01 4485 0
85155 [스포츠] 문체부, 홍명보 감독 교체/사퇴 요구 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론내린 듯 [74] EnergyFlow8702 24/10/01 8702 0
85154 [스포츠] [KBO] 9월달 리그 타출장 1위 타자들 [13] 손금불산입3376 24/10/01 3376 0
85153 [스포츠] [KBO] 정우람의 커리어 통산 기록들 [6] 손금불산입2770 24/10/01 2770 0
85152 [스포츠] 버스터 포지 샌프 사장 임명 [18] insane4913 24/10/01 491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