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다가오니 여러 재계약 소식들이 들려와 정리해 봅니다.


알핀, 가슬리와 최소 26년까지 재계약
오콘과의 시즌 종료 후 결별 확정 이후 가슬리가 재계약 할 거라는 루머가 많이 있었는데
뭐 당연하다는 듯이 재계약 했습니다.


애스턴마틴 랜스 스트롤와의 재계약
여기도 당연하다면 당연하죠
페이드라이버가 아니라 오너 드라이버 크크

이하는 루머

-리암 로슨, 여름방학 이후 RB의 리카도 시트를 대체할 예정이라는 루머
아마 로슨이 나갈 기미가 보이자 붙잡으려는 RB의 구상으로 보입니다.

-사인츠, 알핀과 1+1 계약 루머
25년에 알핀에서 뛰고 26년에는 다른 팀 시트를 찾아갈 수 있도록 계약을 한다네요
참고로 26년에 뛸 팀으로는 레드불이 얘기가 나오는데 뭐 이건 그때 가봐야 알 듯

-아드리안 뉴이, 애스턴 마틴과 매우 근접
페라리와의 얘기는 좀 들어가고 애마와의 계약 루머가 있네요

-로건 사전트, 인디카 팀과의 계약 루머
사전트는 내년에 F1에서는 못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알핀, 새 규정에 따른 26년 르노 엔진개발 포기?
르노에서 F1 엔진 개발을 포기하고 메르세데스 엔진을 사서 쓴다는 루머가 있네요.
이번 규정 기간 동안 부족한 출력으로 내내 고통받았는데 양산차 브랜드 컨스트럭터가 엔진 개발을 포기한다는 건 매우 자존심에 스크래치 나는 일이라 두고봐야 겠습니다.

-오콘은 하스가 유력
하스 2시트가 모두 확정되지 않았는데 한자리에 오콘이 들어간다는 루머가 있네요
나머지 시트는 아무래도 로우웅남좌 들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페라리에서 엔진값 할인 받아야 하거든요

*로우웅남좌: 베어먼이 한경기만 뛰고도 6점의 포인트를 얻어 잘하는/못하는 드라이버의 경계선이 되어버렸는데
마치 PC방 점유율 순위의 로우바둑이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얻은 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