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24 00:00:46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직접
Subject [스포츠] [KBO/LG] 업적작을 완료한 LG 19 드래프티들
1차지명 이정용 동아대 투수 우투우타->2020년 7월 24일 데뷔, 상무에서 군복무 중
202경기 17승 4패 9세이브 42홀드 ERA 3.57
2차 1라 이상영 부산고 투수 좌투좌타->2019년 8월 6일 데뷔
2차 2라 정우영 서울고 투수 우투우타->2019년 3월 24일 데뷔
318경기 22승 22패 8세이브 109홀드 ERA 3.23, 홀드왕 1회
2차 3라 문보경 신일고 내야수 우투좌타->2021년 5월 1일 데뷔
364경기 통산 OPS .797 통산 wRC+ 124.9
2차 4라 강정현 원광대 투수 우투우타->2019년 5월 10일 데뷔, 방출
2차 5라 남호 유신고 투수 좌투좌타->2020년 9월 7일 데뷔, 함덕주, 채지선<->양석환, 남호 트레이드로 두산으로 이적
2차 6라 구본혁 동국대 내야수 우투우타->2019년 6월 4일 데뷔
2차 7라 김성진 야탑고 포수 우투우타->2024년 6월 23일 데뷔, 현재 코너 내야로 전업
2차 8라 임준형 진흥고 투수 좌투좌타->2021년 9월 3일 데뷔, 상무에서 군복무 중
2차 9라 이지강 소래고 투수 우투우타->2022년 5월 10일 데뷔
2차 10라 한선태 도치기 골든 브레이스 우투우타->2019년 6월 25일 데뷔, 비엘리트 출신 최초 1군 데뷔, 방출

오늘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2019년 2차 지명 7라운더 김성진이 등록되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면 드래프트된 전원이 데뷔하는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사실 김성진은 군복무 전 포수 시절 등록이 된 적은 있어서 전원 1군 등록이라는 업적은 이미 달성한 상태였습니다.
한 팀의 모든 드래프티들이 1군 무대에서 데뷔한 사례는 KBO 리그 최초라고 합니다.

현재 팀에 남은 인원들은 김성진 빼고 1군 붙박이 혹은 최우선 콜업 후보 선은 유지하고 있고 그 중 셋은 확고한 주전급으로 활약을 했거나 하는 중인 대성공한 드래프트입니다.

더 훌륭한건 LG 트윈스가 현재 팀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연속으로 가을야구를 하는 중에 달성한 업적작이라는 겁니다.

이 드래프트가 현재 LG의 스카우트 총괄을 맡고 있는 백성진 팀장이 스카우트 총괄을 맡은 후 첫 드래프트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주전 유격수와 선발 로테 둘 빵꾸로 저번주부터 이 악물고 버티는 중인데 조금만 더 반등해서 전반기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QuickSohee
24/06/24 01:38
수정 아이콘
전설의 19드래프트 정용아 나라 지키는것도 좋지만 엘지도 좀 지켜줘...
무적LG오지환
24/06/24 09:50
수정 아이콘
정용이 전역 아직 1년도 더 넘게 남았네요 흑흑
곧미남
24/06/24 08:29
수정 아이콘
야수들 보면서 늘 부러웠는데 백성진 팀장님이란분 성함 기억해야겠네요
무적LG오지환
24/06/24 09:52
수정 아이콘
1군에서도 살뜰하게 뽑아 먹고 트레이드도 하고 군대도 착실하게 보내놔서 요새 이천이 좀 휑해졌는데 백팀장님이 알아서 채워주겠지 하는 중입니다 크크크
이정후MLB200안타
24/06/24 10:53
수정 아이콘
뎁스 개박살난 팀 팬은 19LG드랩 볼때마다 탄식하고 갑니다 크크크
24/06/24 11:21
수정 아이콘
LG가 김재박 감독을 영입했던 나비 효과가 12년 후에 나타날 줄이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560 [스포츠] [NBA]NBA 역사상 부자 듀오 최다 점수 합산 기록을 경신한 르브론&브로니 [62] kapH3609 24/06/28 3609 0
83555 [스포츠] [NBA/MIN] 미네소타 이야기 [20] 무적LG오지환2571 24/06/28 2571 0
83519 [스포츠] [NBA] 미칼 브리지스, 뉴욕 닉스행 [8] 그10번2167 24/06/26 2167 0
83466 [스포츠] [KBO/LG] 업적작을 완료한 LG 19 드래프티들 [6] 무적LG오지환3570 24/06/24 3570 0
83203 [스포츠] 키움 히어로즈 원성준 프로 데뷔 첫 홈런.gif (용량주의) [3] SKY924362 24/06/07 4362 0
83162 [스포츠] [여자배구]하루에 4건의 트레이드가 발생했습니다!! [31] kogang20014482 24/06/05 4482 0
83058 [스포츠] 마이애미 말린스 고우석 지명할당 [47] 딸기6561 24/05/31 6561 0
83041 [스포츠] NC의 요절복통 트레이드,FA 흐름 [28] Arctic5150 24/05/30 5150 0
83036 [스포츠] 국대 내야수 김휘집, NC 간다... 키움은 상위 지명권 2장 획득 [109] 윤석열7298 24/05/30 7298 0
82967 [스포츠] [KBO] 현재 올스타전 투표 현황 [17] TheZone4713 24/05/27 4713 0
82908 [스포츠] [KBO] 타자 전향 키움 장재영, 오늘 2군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20] 매번같은5723 24/05/24 5723 0
82649 [스포츠] [배구] OK금융그룹 곽명우, 유죄 판결→현대캐피탈과 트레이드도 무산 [4] 4553 24/05/12 4553 0
82419 [스포츠] [배구] 여자배구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결과 [19] 쿨럭5246 24/05/01 5246 0
82244 [스포츠] 신지현 BNK행, WKBL FA 보상선수 지명결과 발표 [7] 수리검3411 24/04/25 3411 0
82243 [스포츠] [KBO]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를 기록한 정해영 [17] 손금불산입4193 24/04/25 4193 0
82174 [스포츠] [KBO] ??? : 어허 야구주머니입니다.mp4 [27] 손금불산입8485 24/04/21 8485 0
82117 [스포츠] [여자배구] 정관장, FA 이소영에 대한 보상선수로 표승주 지명 [40] 윤석열5506 24/04/18 5506 0
81965 [스포츠] [한화이글스] 잠실두산전 오늘의 라인업 [30] 겨울삼각형6755 24/04/09 6755 0
81944 [연예] [기생수: 더 그레이] 넷플릭스 글로벌 1위 [23] 우주전쟁6729 24/04/08 6729 0
81058 [스포츠] [KBO]'격분' 염경엽 작심 발언 "어떻게 몸을 그렇게 만들고 오나, 엄청난 실수... 기회를 스스로 걷어찼다" [88] 대단하다대단해14479 24/02/18 14479 0
80772 [스포츠] [KBL] 서울삼성썬더스 또다시 10연패 무엇이 문제인가? [42] 윤석열6137 24/02/01 6137 0
80582 [기타] 신카이 마코토 무대인사 Q&A 정리본(날씨의 아이,스즈메의 문단속) (초스압) [4] SAS Tony Parker 6928 24/01/21 6928 0
80469 [스포츠] 키움 이지영 사인&트레이드로 SSG행 [39] Fin.10320 24/01/12 103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