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21 14:28
개인적으로 저도 4번은 심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슬라이딩해서 베이스 딱 붙을 수 있게 훈련을 해야죠. 그거 안되면 뛰지말고 걸어가던가.
24/06/21 14:33
1번 2번 3번은 오심, 2번부터는 비디오판독 기회가 없어서 아쉽네요,
근데 4번은 수비방해가 맞다고 봅니다. 저걸 인플레이로 허가하면 앞으로 계속 저런 슬라이딩이 나오겠죠.
24/06/21 14:33
KT팬인데 일 끝나고 하이라이트 보고서 한게 안들어갔습니다. 뻘쭘한데다 분위기 알 것 같아서.
오늘 슬쩍 들어가보니 간밤에 KT글마다 심판때문에 이겨서 기분 좋냐는 댓글들이.;; 박영현이 이강철 현역 시절을 넘는 홈런 공장장 된 거 관련해서 성토하고 싶었습니다만. 뭐. 저희도 저 정도 홈콜은 뭐라 할 말도 없고 난처하네요. KBO 최저 인기팀을 따로 밀어줄 리도 없는데.
24/06/21 14:39
4번 관련은 이 분 말이 맞지 않는가...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kbotown&id=202406210094166775&select=spf&query=kt&subselect=&sub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6jjGf2Ajh9RKfX2hfj9Sf-Ajhlq
고의성 여부는 판정과 상관이 없는 모양입니다. 전준호 해설까지 고의성 여부를 논하는 바람에 묘하게 된 모양새.
24/06/21 14:41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39/0002204559
⒥ 더블 플레이 시도 시 슬라이딩 주자가 더블 플레이 성립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당한 슬라이딩’이 아닌 방식으로 야수에 접촉하거나 접촉을 시도할 경우 6.01에 따라 해당 주자에게 방해가 선고된다. 상기 예외 규칙에도 불구하고, 주자가 롤블록을 하거나 야수의 무릎 위로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차는 경우 또는 팔이나 상체를 던져 고의적으로 접촉할 경우(또는 시도할 경우)에는 ‘정당한 슬라이딩’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 응원팀 경기보면서 롯데 경기 상황 눈팅하고 논란의 슬라이딩 부분도 얼핏 보긴 했는데 당시 엠팍에서는 저게 고의로 송구를 막은거냐...규정에는 고의성이 중요하다 그래서 오심이다 라는 얘기가 있었죠. 근데 오늘 올라온 기사 보니 고의성이 없더라도 규칙에서 규정한 "정당한 슬라이딩"이 아니고 수비를 방해하면 수비방해가 선언될 수 있다는 규칙이 위 고의성 언급한 항목에서 좀 지나니 있긴 하네요. 이게 강정호룰이라고 불린다고 1, 2, 3번은 뭐 빼박 오심이고요
24/06/21 14:56
https://pgr21.com/spoent/83394
며칠 전 이 글에 리플을 달긴 했지만 재미있게도 현재 한미일 야구 규칙 어디에도 스윙에 대한 명확하고 정확한 규정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그동안 관습적으로 뱃끝이 돌아갔다, 홈플레이트에서 1, 3루 베이스를 연결한 선을 넘어갔다 여부로 체크스윙을 규정했죠. 팬들도 거기에 익숙해졌고. 그런 관습적인 관점에서 보면 스윙이 아니긴 합니다 크크. 빨리 로컬룰이라도 체크스윙을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규칙을 정하고 체크스윙 여부도 비디오 판독에 넣어야 이 모든 일이 해결되는거죠.
24/06/21 16:41
명확한 규정이 없는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님 댓글의 블로그에 나와 있는 기준으로도 스윙으로 보여서요. 다시 말하지만 카메라 위치가 홈플레이트 앞에 있어서 왜곡될 여지가 있는걸 고려해야 합니다.
24/06/21 15:47
메이저도 그렇고 한국도 스윙 여부는 심판이 판정한다라는 규정이 전부라 기준이 없습니다.
따라서 체크스윙은 이론상 오심이 나올수 없습니다.
24/06/22 09:48
저도 스윙이라고 봐요. 일단 배트가 홈플레이트를 지나기도 했고
홈플레이트 앞쪽의 각도보다 내야쪽으로 기울어진걸로 보이기때문에 배트가 돌았다고 보는거죠. 말씀대로 카메라 위치가 앞에 있다보니 안돈것같이 찍혔는데 배터박스의 앞선을 연장해보면 돌았다는걸 알수있죠.
24/06/21 15:13
어제 롯데는 비디오판독도 (상황상) 반강제로 초반에 쓰게되어 더 답답한 경기가 되었습니다....
주자만 쌓이면 매번 이러니 감독은 정말 빡칠만 했지요 마지막에 자멸하고 말아서 아쉬워요 9회에 쫓아간건 정말 대단했는데
24/06/21 15:36
롯데보단 덜하지만 어제 삼성 ssg도 코너가 막아내고 삼성이 이겨서 이슈가 덜된거지 크리티컬한 타이밍에 오심이 2번이나 있었습니다.
대놓고 배트 돈걸 안돈걸로 판정하고 1루에서 2루 가면서 2루수가 땅볼 잡고 태그하는거 피하려고 아예 잔디로 빠져서 뛰었는데 스리피트 미적용... 제일 힘든 볼스트 판정도 빼줬는데 오심이 줄어야지 이러면 안되죠
24/06/21 17:04
잉 그거가 명확한 규정이 없어요..?
별로 안 보이는 상황도 아니고 한달에만 몇번씩 보는 케이스인데 신기하네요..
24/06/21 17:43
메이저리그 조차 "심판이 판단한다."가 끝입니다. (...)
그래서 규정상 오심이 존재할 수가 없어요. 기준이 없고, 심판이 결정하는거라 심판 마음 = 판정 인 부분이 스윙 여부죠.
24/06/21 19:32
야구 규정이 빽빽하고 복잡하게 되어있지만
그럼에도 심판재량으로 판단되는 부분이 여전히 많습니다 물론 심판 재량이라고 해도 일관성없이 심판마다 다 다르면 문제가 있으니 관행상 배트헤드끝으로 판단하기는 하는데 찰나적인 판단이라 그때그때 틀리는 경우가 잦고 또 번트같은 경우는 헤드만보고 판단할 수도 없고 그야말로 그냥 공놀이였던 야구가 프로스포츠가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전문화 고도화 산업화되면서 괴리가 생기는 부분이라 계속 문제가 발생하면 ABS처럼 객관적인 기준으로 바꾸는 변화가 필요하기는 할겁니다
24/06/21 17:17
제일 문제는 2번이었죠
최항이 리그에서 제일 못 치는 타자급이지만 쿠에바스를 무너뜨리기 직전이었는데 거기서 맥끊고 심판이 살려주니..
24/06/21 18:47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17/0003843203
판독 센터도 문제가 있군요
24/06/22 08:42
스윙은 공이 맞을 수 있는 (배터박스와 평행한것을 벗어나면) 배트 위치라면 스윙을 줘야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 4번은 고의성은 없어보이지만 행위 결과가 수비방해는 맞는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