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09 10:10:51
Name 우주전쟁
File #1 메이웨더.jpg (243.7 KB), Download : 579
Link #1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스포츠] [복싱] 전 무패챔프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근황


할아버지가 기억상실증 때문에 간병인의 보살핌을 받았었고 복싱선수로 활약했던 아버지도 현재 기억상실증으로 고생중인데 자신한테도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메이웨더는 이게 유전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복싱때문인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사실 메이웨더가 복싱선수치고는 주먹을 많이 맞은편이 절대 아니지만 그 조금이라도 머리에 맞은 것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거라면 복싱이라는 스포츠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09 10:26
수정 아이콘
펀치 드렁크 신드롬인가 보네요.
아웃복서이긴 했지만, 헤딩 많이 하는 축구 선수에게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서...
Mephisto
24/06/09 10:28
수정 아이콘
더킹이나 위빙만 생각해봐도 뇌에 가해지는 부하가 엄청나죠.
정타당하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데미지가 없을리가.....
루크레티아
24/06/09 11:23
수정 아이콘
유전질환에 타격이 겹친 것이라 봐야겠죠.
증상도 사람마다 견디는 정도나 발현하는 정도가 다 다를테니.
콘칩콘치즈
24/06/09 11:32
수정 아이콘
형제가 없나봐요? 집안에 복싱안하는 사람은 없는건가..
내우편함안에
24/06/09 11:52
수정 아이콘
저건 복싱뿐만 아니라 헤딩많이 하는 축구 몸통박치기=머리박치기 밥먹듯 하는
미식축구,레스링 특히 하체공격이 허용안되 상체와 머리로만 상대를 밀어 붙이는
그레코로만형 선수 그리고 과거 헬멧착용이 의무화되지 않던 시절 바운딩되는
볼에 툭하면 머리두들겨 맞았다는 크로켓선수들에게서도 자주 발생했다는 걸로 압니다
55만루홈런
24/06/09 15:00
수정 아이콘
극도로 얼굴은 안맞는 선수라 스타일도 그렇고 별명 자체가 프리티보이인데... 얼굴 부상 거의 없어서
펀치 드렁크인지는 모르겠고 유전적인 이유가 클 것 같네요. 아니면 유전적으로 내구도가 약해서 선수 생활 기간동안 뇌 타격될 일이 거의 없음에도 펀치 드렁크 현상이 일어난것일지 모르겠네요.
24/06/09 19:50
수정 아이콘
메이웨더가 정타를 적게 맞은거지 안맞은건 아니라서요.
세인트루이스
24/06/09 17:25
수정 아이콘
진짜 MMA가 복싱보단 안전한 운동인듯.. 
24/06/10 09:16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복싱은 주먹으로 머리만 죽어라 노리는 스포츠네요.
가드 내릴려고 복부치고, 내리면 얼굴 주먹으로 치고.
룰이 있기는 한데 ko 시킬려면 결국 뇌, 전정기관에 타격을 줘야 되는 스포츠네요.
애플프리터
24/06/11 02:12
수정 아이콘
MMA는 20명정도 죽은걸로 되있는데, 최소 UFC는 아직 공식 사망사건 0건 아닌가요?
복싱은 2000명정도 죽었고, 공식이 500명 이상이군요.

초크는 미리 신호를 주고, 팔, 다리는 부러져도 죽진 않으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966 [연예] 흑백요리사 뒷담화 [30] MeMoRieS8293 24/09/20 8293 0
84965 [스포츠] 오타니 vs 저지... 이대호의 선택은? [74] 로켓7360 24/09/20 7360 0
84964 [스포츠] '충격' 맨체스터 시티, FFP 위반으로 '공중분해' 위기...선수단 에이전트, 이적 옵션 검토 시작 [43] 강가딘8768 24/09/20 8768 0
84963 [스포츠] 오타니 고의사구 조언을 거부한 말린스의 슈마커 감독 [73] EnergyFlow10181 24/09/20 10181 0
84962 [스포츠] [KBO]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 경질 [30] GOAT6860 24/09/20 6860 0
84961 [연예] 피프티 피프티 미니앨법 타이틀곡 SOS MV 공개 [34] Neanderthal4118 24/09/20 4118 0
84960 [연예] 좋거나 나쁜 동재, 오징어 게임 시즌2 예고편 [6] 그10번5289 24/09/20 5289 0
84959 [연예] 최근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연예인 [33] Neanderthal7442 24/09/20 7442 0
84958 [스포츠] 홍명보호에 패한 오만, 월드컵 예선 2경기만에 감독 교체 초강수 [16] 윤석열4872 24/09/20 4872 0
84957 [스포츠] [해축] 시즌 첫 패배를 당한 플릭셀로나.mp4 [9] 손금불산입2991 24/09/20 2991 0
84956 [스포츠] [KBO] 10승 투수 (선발 아님) [21] 손금불산입3790 24/09/20 3790 0
84955 [스포츠] [KBO] 결국 달성된 김도영의 30-30-30 [52] 손금불산입5051 24/09/20 5051 0
84954 [스포츠] 오늘은 저의 날입니다. 축하해주세요. (51-51) [68] 오타니5985 24/09/20 5985 0
84953 [스포츠] 야구 역사상 최초 50홈런 -51도루 달성하는 오타니 + (3연타석 홈런 51홈런 51도루 달성) [217] insane12646 24/09/20 12646 0
84952 [스포츠] 배드민턴 협회 페이백 논란 사실로 밝혀져 [24] 공노비7780 24/09/20 7780 0
84951 [연예] [마마무] 화사 'NA' M/V [20] Davi4ever5141 24/09/19 5141 0
84950 [스포츠] “축구협회 조직적 은폐 시작…반드시 대가 치를 것” 진종오 의원 강력대응 예고 [49] 윤석열11211 24/09/19 11211 0
84949 [스포츠] [KBO] 전후반기가 다른 국대 유격수 김주원 [14] 손금불산입5909 24/09/19 5909 0
84948 [스포츠] [KBO] 40대 투수 타자들의 성적들 [36] 손금불산입6013 24/09/19 6013 0
84947 [연예] 한 때 연예계에서 유명했다는 상대 배역 전부 탑스타 만들었다는 여배우 [25] 여자아이돌9760 24/09/19 9760 0
84946 [기타] CGV. IOS 18 결제 오류 공지 [1] SAS Tony Parker 2440 24/09/19 2440 0
84945 [스포츠] 현시점 각 구단 마무리 투수 현황 [78] 윤석열5948 24/09/19 5948 0
84944 [스포츠] [KBL] ‘대시’ 이대성, 십자인대 파열…시즌아웃 위기 [33] 윤석열4343 24/09/19 43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