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31 16:43:13
Name Davi4ever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NBA] 파이널 대진은 보스턴 vs 댈러스로 확정됐습니다 (수정됨)
누군가는 올리실 줄 알았는데 다른 이슈 때문인지 아직 글이 없어서 제가 올립니다.
댈러스가 오늘 서부 컨파 5차전을 승리하면서 노비츠키가 중심이 됐던 10-11 시즌 이후 오랜만에 파이널에 진출했습니다.

시상식 영상입니다. 컨파 MVP는 이번 시리즈에서 평균 32.6득점을 기록한 루카 돈치치에게 돌아갔습니다.
댈러스의 제이슨 키드 감독은 선수와 헤드코치로 모두 파이널을 경험한 26번째 인물이 됐다고 하네요.





5차전에서 돈빙 조합은 각각 36득점을 기록하며 총 72득점을 합작했습니다. 두 선수 위주 하이라이트입니다.






8yAR2yE.jpg

이렇게 해서 파이널 대진은 서부의 댈러스 매버릭스, 그리고 동부의 보스턴 셀틱스가 만났습니다.
댈러스는 앞서 말씀드린 노비츠키 시절 10-11 시즌 이후 13년만의 우승에 도전하고,
2년만에 파이널로 돌아온 보스턴은 피어스-가넷-알렌의 BIG 3가 이끌었던 07-08 시즌 이후 16년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아무래도 64승18패로 승률 1위를 기록한 보스턴이 조금이라도 우승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는 합니다.
테이텀-브라운을 포함한 여러 선수들이 2년 전 파이널 경험치를 쌓은 상황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돈빙 조합을 앞세운 댈러스도 플레이오프에서 계속 역배를 뚫어낸 상황이라서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 궁금하네요.
테이텀, 브라운, 돈치치, 20대 중반의 젊은 에이스들 가운데 누가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지도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31 16:45
수정 아이콘
4위 클리퍼스
1위 썬더
2위 미네

3연속 업셋으로 5시드가 결승갔으니 보스턴이 확실히 이긴다 말 못한다는게 놀라운..
24/05/31 16:46
수정 아이콘
테이텀도 우승한번 할때 된거 같지만... 돈빙이 우승하는것도 나름 낭만있을거 같아서 재밌겠어요
씨네94
24/05/31 16:47
수정 아이콘
TD가든의 어빙.. 두근두근
루크레티아
24/05/31 16:48
수정 아이콘
미네소타가 사고 칠 줄 알았는데, 앤트맨은 아직 어렸긴 했네요.
테이텀은 이번에 우승 못하면 진짜 두고두고 말 나올 것 같아서 어떻게든 쥐어짜서 우승해야죠.
Far Niente
24/05/31 16:49
수정 아이콘
미네야..
VinHaDaddy
24/05/31 16:53
수정 아이콘
돈치치 무릎 상태 때문에 바로 붙으면 보스턴이 쉽게 이길 거라고 봤는데, 1주일 있다가 시작하네요? 그래서 잘 모르겠습니다.
씨네94
24/05/31 16:58
수정 아이콘
컨파 성적보니 부상에 걍 적응한거 같은..... 뭐 아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젠 크크
복합우루사
24/05/31 16:53
수정 아이콘
1차전 : 2/9
2차전 : 1/5
3차전 : 0/8
4차전 : 4/5
5차전 : 1/6
총합 : 8/33 24.24242424%
이번 시리즈 누군가의 3점 기록임돠..
여름이었읍니다....
자리끼
24/05/31 17:16
수정 아이콘
앤트맨이랑 친해도 팔리겠네요
24/05/31 17:28
수정 아이콘
그냥 평소 플옵 기량 그대로 였죠
복합우루사
24/05/31 18:00
수정 아이콘
근데 '자칭' 역대 최고의 3점쏘는 빅맨이라고 말하고 다니려면...
33개 던졌으면 체소 14개 정도는 들어가 줘야....
이자크
24/06/01 18:10
수정 아이콘
클탐이 3점 0/6하고 플인 0점하더라도 의심하는사람 있나요? 가혹하시네요 크크
복합우루사
24/06/01 22:15
수정 아이콘
팀 사정과 팀의 에이스(골스-커리, 속타-앤트맨)의 경험치 등등, 비교 하려면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동등한 비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가혹하다는 것 역시 인정합니다.
웸반야마
24/05/31 16:55
수정 아이콘
어빙도박은 진짜 초 대박 성공이네요

브런슨 보내서 평생 후회할 줄 알았더니...
분쇄기
24/05/31 17:12
수정 아이콘
이번 미드시즌 트레이드도 진짜 컸죠.
이혜리
24/05/31 17: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에 뉴욕 홈콜이 진짜 심하고, 멤버도 괜찮고, 브런슨 미쳐서..
와 이거 뉴욕 결승 가나? 댈러스크크크크 했는데,
저는 농알못이었고요.
24/05/31 23:54
수정 아이콘
어빙도 어빙인데 사실 신인 잘 뽑은 것도 크죠. 진짜 드래프트 볼 때마다 엄청 중요하구나 싶습니다.
한발더나아가
24/05/31 17:04
수정 아이콘
5번시드로 결승간게 꽤 이례적이라고 생각했는데 20시즌에 히트와 지미버틀러가 결승갔던게 5번시드였네요
그땐 전력차가 꽤 커서 사실 히트가 6차전까지 끌고간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지미조던이라 칭송받았는데
이번엔 댈러스도 해볼만해서 과연 결과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R.Oswalt
24/05/31 18:07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이례적인 건 맞습니다. 버블 히트가 5시드 파이널 최초 사례라고 하더군요 크크
플리트비체
24/05/31 17:15
수정 아이콘
그렇게 클러치경기 많이 하더니 마지막은 가비지라뇨

막상 보스턴도 그동안 빅맨이 강한 팀과 붙은건 아니라서 댈러스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개포드,라이블리는 플옵으로 더 성장한거같아요
24/05/31 17:15
수정 아이콘
구도 자체는 매버릭스 첫 우승 때와 비슷하네요. 에이스가 부상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동부에 있는 리그 최강 팀과의 결승전.
셀틱스 선수들이 무릎 아픈 흉내를 내지 않는다면 셀틱스가 유리할거라 봅니다?!
락샤사
24/05/31 17:34
수정 아이콘
돈치치 우승가즈아!!
단다니 쿨쿨
24/05/31 19:25
수정 아이콘
돈빙듀오 가자!!
Grateful Days~
24/05/31 19:38
수정 아이콘
포징 어빙 소속팀 바꿔 대전 완성
그대는눈물겹
24/06/01 08:01
수정 아이콘
어쩌다보니 그렇게! 포징은 출전해야 그 그림을 보겠네요
Grateful Days~
24/06/01 12:21
수정 아이콘
출전은 한다고 봐야죠. 컨파에서도 나올수있는데 일부러 더 쉬게한것같으니.. 돈치치와 사이가 안좋게 나온 포징과 보스턴 구장 로고밟으신 어빙의 대결
Grateful Days~
24/06/02 06:01
수정 아이콘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39022

훈련 완전 소화한다니 거의 출전한다고 볼수있을듯..
KasperSky
24/05/31 20:38
수정 아이콘
반드시 셀틱스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로고 밟은 어빙은 반드시 응징 당하길 바랍니다
오부자
24/05/31 21:04
수정 아이콘
댈러스 화이팅!!!
스테픈커리
24/06/01 02:39
수정 아이콘
댈러스 우승봅니다.
탑클라우드
24/06/01 13:37
수정 아이콘
어빙 합류하고 연패할 때 올 해 댈러스는 진짜 뭘해도 안되는 팀이라고 생각했던 제가 농알못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087 [스포츠] [MLB] 위기의 양키스를 구하러 판사님이 간다 (19,20호 연타석 홈런) [11] kapH6792 24/06/01 6792 0
83084 [스포츠] 라뱅 쓰리런 [66] STONCOLD15309 24/05/31 15309 0
83082 [스포츠] 서준원, 병역면제 확정? [7] wish buRn11135 24/05/31 11135 0
83077 [스포츠] 대전 새 사령탑은 황선홍 감독, 4년 만의 복귀 ‘확정’…소방수로 긴급 투입 [24] 윤석열7791 24/05/31 7791 0
83076 [스포츠] 김경문이 도대체 뭔 잘못을 했냐? [39] 윤석열10314 24/05/31 10314 0
83075 [스포츠] 득점왕-외국선수 MVP, 다음 시즌 KBL서 못 본다... 워니-코번-마레이-니콜슨-프림-맥스웰 재계약 [10] 윤석열6071 24/05/31 6071 0
83073 [스포츠] 한화 차기 사령탑은 '896승 명장' 김경문 감독 유력…또 다른 후보도 있었지만 왜? [28] 윤석열7321 24/05/31 7321 0
83072 [스포츠] [NBA] 파이널 대진은 보스턴 vs 댈러스로 확정됐습니다 [31] Davi4ever6053 24/05/31 6053 0
83070 [스포츠] [K리그] 수원 삼성, 변성환 감독 정식 선임 [5] 及時雨5196 24/05/31 5196 0
83066 [스포츠] [KBO] [단독] 한화 새 감독 김경문 유력, 그룹이 찍었다 [118] TheZone9732 24/05/31 9732 0
83064 [스포츠] [해축] 텐 하흐 미워도 다시 한번? [36] 손금불산입7200 24/05/31 7200 0
83063 [스포츠] [해축] 보루시아 콩르트문트와 챔스 레알 [6] 손금불산입5954 24/05/31 5954 0
83060 [스포츠] [KBO] 5월 프로야구 순위변동 [24] TheZone6075 24/05/31 6075 0
83058 [스포츠] 마이애미 말린스 고우석 지명할당 [47] 딸기9004 24/05/31 9004 0
83056 [스포츠] 입스위치 타운 키어런 맥케나와 4년 재계약 [1] 카린5867 24/05/31 5867 0
83055 [스포츠] [여배] VNL 2024 의외(?)의 대한민국 순위... [11] 우주전쟁7117 24/05/30 7117 0
83052 [스포츠] 2923일만에 대전에서 롯데에게 스윕승 (대롯대전 759일) [39] 영혼의공원7643 24/05/30 7643 0
83051 [스포츠] 황인범, 세르비아의 최고의 별로 공인…수페르리가 시즌 MVP 선정 [27] 及時雨7905 24/05/30 7905 0
83042 [스포츠] 어제 부상에서 복귀한 KIA 이의리.jpg [13] 캬라7053 24/05/30 7053 0
83041 [스포츠] NC의 요절복통 트레이드,FA 흐름 [28] Arctic7534 24/05/30 7534 0
83037 [스포츠] [해축] 그리스 클럽 최초 유럽대항전 우승.mp4 [13] 손금불산입6468 24/05/30 6468 0
83036 [스포츠] 국대 내야수 김휘집, NC 간다... 키움은 상위 지명권 2장 획득 [109] 윤석열9864 24/05/30 9864 0
83033 [스포츠] [MLB] 오타니 오랜만에 홈런 [13] kapH7337 24/05/30 73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