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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13 06:41:56
Name 류수정
File #1 15801903_221525841589468_7409241914756562944_n.jpg (32.1 KB), Download : 29
Link #1 스포츠서울
Subject [스포츠] [단독] 넥센, 베이징키즈 최대어 안우진 지명 확정


http://m.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273961

넥우진!!!!!!!안구못!!!!!!!!

어차피 99%는 확정이었고, 유일한 변수였던 고형욱 스카우트 팀장의 체구 작은선수 사랑(문성현,하해웅 등...)때문에 걱정하던 넥팬분들은 한시름 덜게 되었습니다.

이로서 내년 넥센 마운드는 지금 하는대로만 하면 재계약 확정인 브리검에 이제는 충분히 선발로서 상수로 잡을 수 있는 신재영과 한현희, 경험치 잘먹고 있는 최원태와 조금 부족하지만 어쨌든 야잘잘의 가능성이 충만한 조상우에 안우진까지... 아 새로운 용병(밴느...는 아무래도 힘들테니까요..ㅠㅠㅠㅠㅠㅠ)까지 해서 선발 후보만 7명이 되었습니다. 문이장은 자리 없으니 롱릴리프나 하는걸로...

이정후랑 고등학교때 굉장히 친했던걸로도 유명한데 프로 와서의 친목질도 기대되고 그렇습니다. 마음같아선 내년 내후년까지 1군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해서 대권도전 시동 걸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용병 제대로 된 애들 뽑는다는 전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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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3 06:45
수정 아이콘
에이, 암만 스카우터 취향 아니라해도 안우진을 패스할순 없죠
문제는 메이저로 튀느냐였지...
류수정
17/06/13 06:48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메이저 직행이 더 문제였죠. 근데 뭐 기사 외에도 페북에 지인이 5억팔이라고 언급까지 하는거보니 얘기 다 끝난거같습니다.
17/06/13 09:15
수정 아이콘
암만그래도 5억은 너무 적네요 뭔가 다른옵션(메이저 조기진출)이 있던가 몸에 이상있어서 후려치기당했다던가일듯
17/06/13 08:00
수정 아이콘
진작 결정난거였지만 그래도 기분 좋네요 크크
황금사자기때 보니 덕수고 양창섭도 대단하던데 두산이 데리고 갈려나 드랩으로 풀리려나 모르겠네요
ll Apink ll
17/06/13 08:29
수정 아이콘
두산은 저 기사에 곽빈 지명한다는데 기존 1차 후보가 아니라서 누군지 궁금합니다
17/06/13 08:37
수정 아이콘
아 두산이랑 엘지 순서를 햇갈렸네요 크크
올해초부터 배명고 곽빈은 안우진 바로 다름으로 꼽힌 선수였죠
ll Apink ll
17/06/13 08:42
수정 아이콘
http://m.sports.naver.com/column/columnRead.nhn?columnId=88735222&expertId=657

찾아보니 이런 기사도 있었네요. 투수 경험 적은 것이 장점이자 단점인데 두산이 과감하게 베팅하네요. 양창섭이나 박신지로 갈 줄 알았는데..
17/06/13 12:56
수정 아이콘
엠팍 한게 분위기 보니깐 안우진 원탑에 곽빈 양창섭 경쟁 구도더군요.
실적은 양창섭이 더 좋은데 워낙 많이 던져 놔서 혹사 우려가 상당하더라고요.
그리고 두산이 덕수고 1차지명 혹사선수로 당한게 있어놔서....... 성영훈, 한주성.....
17/06/13 08:09
수정 아이콘
안우진은 과연 입단 첫 해부터 뭔가를 보여줄 수 있을지.
ll Apink ll
17/06/13 08:30
수정 아이콘
크 넥우진!!! 우진아 고척 길만 걷자~ 단장이랑 감독이 좀 이상하지만 너만 잘하면 된다 흐흐
목화씨내놔
17/06/13 09:45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TV에서 경기 해주는 거 봤는데

안우진 정말 물건입니다

3월초에 150 뻥뻥 던지더군요

근데 제구도 좋아요
곧미남
17/06/13 10:35
수정 아이콘
베이징 키즈가 벌써.. 시간 참 빠르네요
황약사
17/06/13 11:55
수정 아이콘
넥센 1차 지명은 성공률이 높죠..
09 강윤구 10 김건태(김정훈) 11 윤지웅 12 한현희
13 조상우 14 임병욱 15 최원태 16 주효상 17 이정후

김정훈 하나 빼면 다 1군에서 한자리 정도 하거나 했고...;
한현희, 조상우는 국대급으로 올라섰으니.
메이저 진출도 구단이 앞장서서 보내주고..

신인 입장에서 넥센 갈만합니다 ^^:
지니팅커벨여행
17/06/13 12:46
수정 아이콘
야... 이건 뭐 거의 다 터지네요.
보는 눈이 좋은 건지 훈련이 잘 맞는 건지 정말 부러울 따름입니다.
기아는 09년부터 한다면 그나마 치홍이 하나 건졌네요.
투수 중에서는 심동섭, 홍건희, 김윤동 정도 키웠는데 잘못 터졌...
Korea_Republic
17/06/13 15:54
수정 아이콘
베이징 키즈들 얼마나 잘해줄련지.....
키스도사
17/06/13 17:17
수정 아이콘
홍희정 기자가 라디오볼에서 한 말을 들어보면 요즘 고교선수중 특급 선수들은 MLB 직행보다 KBO -> MLB 루트를 선호한다고 하더군요.

직행해서 성공한 선수들이 정말 드문데다 KBO에서 포스팅으로 나가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이전과 달라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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