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24 16:25:57
Name 머스테인
Link #1 유튜브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YqGHC92ucMw
Subject [연예] 발표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빠르네요. (수정됨)


오늘 앨범 발표가 나온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유튜브에 이런 비교영상이 나왔습니다.
그러게 무리해서 사방으로 적을 만들면 안됐었는데 민심이 영 안좋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사영우
24/05/24 16:33
수정 아이콘
하기사. 저도 물위에서 춤추는거 저희때 신화던가?? 뮤직비디오에서 했던게 생각나면서
그냥 많이 쓰이는 설정이지 라고 넘어가야되는데
민희진의 베끼기 논란이 생각나면서 .. 자기들도 자유로울수 없는데. 라는 생각을 문득 했네요.
아우구스투스
24/05/24 16:33
수정 아이콘
참 이런 말 쓰기 거북한데 진짜 업보 혹은 자업자득이라는 말이 적절하기는 합니다.
오타니
24/05/24 16:34
수정 아이콘
??? :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
!!! : 하하하
??? : 허허허
(멜론 1등 : 에스파, 슈퍼노바)
잠이오냐지금
24/05/24 16:35
수정 아이콘
빠르네요... 이정도면 머 AI한테 물어본 수준;;
24/05/24 16:38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민희진 업보죠..
좋습니다
24/05/24 16:41
수정 아이콘
없는게 없는 무도라는 밈도 있는 마당에
뉴진스랑 아일릿 비교하면서 깐 업보로 평생 고통받지 싶네요...
24/05/24 16: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좀 억지같긴 한데
민희진식(?)으로 따지면 저정도도 표절 맞죠
아우구스투스
24/05/24 16:41
수정 아이콘
아니 그냥 조금만 눈 가리고 아웅해서 직접적으로 그룹명 이런거 하지말고 "하이브에서 자꾸 베낄려고 하고 그러는데 오히려 하이브때문에 피해보는 아이들이 생길까봐 안쓰럽다" 류로 돌려서라도 말했으면 적을 조금이라도 덜 만들죠.
물론 노래 자체의 반응은 좋은거 같으니 다행이지만 뉴진스도 피해볼 수 있는데요.
24/05/24 16:42
수정 아이콘
벼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앞으로 고생좀 할듯
빼사스
24/05/24 16:4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업보라지만 이렇게 억지로 재생산하는 것도 별로 보기 좋진 않네요. 복고풍인데 다 거기서 거긴데 쩝.
Davi4ever
24/05/24 16:43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7066633781/7066641007#comment_7066641007

저런건 어디서 찾아가지고 만드는게 아니라 구글 어시스턴트에 비슷한노래 찾기 사용해서 만드는거라 마음만 먹으면 무한증식 가능함

https://youtu.be/4xkae_NwZD8?si=DKzsdkm0qTxIce-L

아이유도 저 방식으로 악플러들한테 엄청 시달려서 (저 방식으로 만든 영상가지고 표절만 50개가 넘는다고 프레임 씌워짐) 걔네들 다 고소했음
개인적으로 진짜 싫어하는 방식이라 걍.. 써봄


올라온 시간이 상당히 빠른 걸 봤을 때 정말 들어보고 분석하고 표절이라 생각했다기보다는 아마 위 방식을 쓴 가능성이 높은데
업보니까 저것까지 맞는다면 할말 없지만 저런 방식까지 업보니까 그냥 맞으라 하기엔 좀 과한 느낌도 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05/24 16:45
수정 아이콘
진스 논란 포함 그냥 업보때문이죠.

대표가 오리지널리티로 대놓고 좌표 찍고 타그룹 저격한 이상 감수할 수 밖에 없어요.

애초에 민희진 아니었으면 진스 논란은 올라오자마자 억지라고 격추되었을겁니다.
Davi4ever
24/05/24 16:48
수정 아이콘
업보가 있으니까 어떤 방식으로 공격하더라도 쟤는 맞아도 싸고 저 공격은 정당하다는 식은
제 개인적으로는 아닌 것 같아요. 그 선도 어느 정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24/05/24 16:51
수정 아이콘
벼르고 있던 사람들한테 미끼던져주니 신난 느낌이에요..
아우구스투스
24/05/24 16:52
수정 아이콘
저도 저러한 방식 자체에 동의하지도, 뉴진스가 표절이라고 공격하지도 않습니다.

이 사태 초반에 쓴 댓글이 저 예쁘고 잘하는 애들 아이돌 잘하게 어른들이 서로 잘 좀 수습했으면 한다고 썼고요.

다만 여기서 업보 드립이 나온건 뉴진스가 아닌 민희진에 대한 성토라 보시면 됩니다.

굳이 타 아이돌 실명 까고 스스로 표절이라고 낙인 찍고 수없이 조리돌림 했죠.

그거때문에 이런 영상마저도 나온 상태죠.

다행히 노래 반응이 좋아서 망정이지 만일 반응 안 좋다? 100% 민희진 탓이었을겁니다.

걸그룹 1황 도전자 뉴진스 신보가 반응 안좋다면요.
Davi4ever
24/05/24 16:5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아우구스투스님을 오랫동안 알았기에 저 방식에 동의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도 이 문제에 있어서 민희진이 뉴진스뽕(?)에 너무 빠진 나머지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임해서
무리하게 일을 그르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현 시점에서는요.
(물론 이후 나오는 뉴스들에 따라 생각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이미 여러 번 바뀌기도 했고요)

다만 이런 상황에도, 가능한 정도의 비판이 있고
그 선을 넘어선 공격에 대해서는 아무리 그래도 그건 잘못된 방식이라고 먼저 짚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05/24 17:00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의견에 동의를 하기에 추천 하나 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식으로 진흙탕 가는 거죠.

보니까 아일릿 멤버 한명은 악플때문에 활동중단한다고 하는데 참 어른들 (아마도 돈?) 싸움에 애들이ㅠㅜ

양비론은 싫은데 좀 어른들답게 선을 지키며 싸우지 싶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타그룹 머리채 계속 잡은 민희진이 좀 그렇긴한데 하이브 역시 딱히 편들긴 애매하고요.
24/05/24 17:03
수정 아이콘
음 제가보기엔 이걸 그냥 뽕에 취해 감정적으로 임해서 벌인 일이라고 하시는 것 부터가
민희진한테 굉장히 선의적으로 바라보시는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정도조차도 선넘은 일이라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Davi4ever
24/05/24 17:09
수정 아이콘
저는 제 글에 적혀있지 않은 제 의도를 멋대로 판단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이슈에 있어 초반에 민희진에게 기울어져 있던 건 사실입니다.
다만 이후 후속 보도들과 양 측의 입장문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어 있는 상황이고요.
슬로님이 안 믿으시면 어쩔 수 없는데 저는 민희진에게 그렇게 호의적인 입장이 아닙니다.
이 부분은 분명히 말씀드릴게요.
선의적이었으면 저런 표현 자체를 안 쓰지 않았을까요...
24/05/24 17:26
수정 아이콘
이번일은 돈욕심에 벌어진 일이고
그과정속에 그저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이 자기 목적을 위해 타그룹을 희생양삼아 공격한건데
이걸 그저 뽕차서 생긴일이라고 하시면
제가볼때는 아직도 호의적으로 보고 계시다 할수 밖에요
Davi4ever
24/05/24 17:37
수정 아이콘
제가 댓글에다가 그런 감정들이 배경이 돼서 민희진이 어떤 일들을 저질렀는지 일일이 다 적었어야 합격인 건가요?
사람마다 이슈의 배경에 대한 생각은 큰 결이 같더라도 조금씩 다를 수 있는 건데
슬로님 생각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너는 저쪽 편이라고 몰아가시는 것 같아서 불쾌하네요.
믿지 못하시는 것까지는 어쩔 수 없는데 그냥 믿으실 생각이 없으신 것 같아 아쉽습니다.
어쨌든 지금 저는 민희진을 말씀하신 것처럼 바라보고 있지 않다는 건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
24/05/25 03:10
수정 아이콘
Davi4ever 님//
제가 뭐라고 님을 합격 불합격을 말하나요
님은 +가 아니라 -라고 얘기하는거고
저는 -10인 일을 -1정도로 말씀하시니
그것도 제가 보기엔 좋게 포장해준다 얘기하는건데 그냥 생각이 다른건데요
24/05/24 16:57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업보보다도 그분이 말씀하신 표절기준으로는 저것도 표절에 해당하니 말나오는거 뿐이죠
그리고 이거가지고 너무하다 하기엔 그분이 표절로 낙인 찍은 그룹 멤버는 아파서 활중한단 얘기에도 악플이 달리던데요
동오덕왕엄백호
24/05/24 16:48
수정 아이콘
복장 그런거는 우연인가 그럴수는 있는데 로고까지 비슷해서 어디서 본건가 이런 생각 나더라구요.,
머스테인
24/05/24 16:47
수정 아이콘
아니 구글 어시스턴트를 왜 그런데 써먹는 겁니까. 허허 거참...
나의규칙
24/05/24 17:0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업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제가 쓰는 업보라는 리플이 저런 영상 만드는 사람들의 동력이 될 것 같아 두렵습니다.
엘든링
24/05/24 19:16
수정 아이콘
어떻게 찾나 했더니 이런 방식이었군요..
24/05/24 16:44
수정 아이콘
음 이건 잘 모르겠네요
24/05/24 16:46
수정 아이콘
업보라는 이름의 자유이용권이네요
24/05/24 16:47
수정 아이콘
자유 이용권을 넘어 Q-PASS 수준이죠 ㅠ
24/05/24 16:51
수정 아이콘
그러게나말이에요 허허..
아우구스투스
24/05/24 16:54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발급한 자유이용권이죠.

기본적으로 진스 논란도 그렇고 민희진의 행동만 아니면 논란될 거리도 없었으니까요.

누군가를 탓해야 한다면 가장 첫번째로는 발급한 사람을 탓하고 싶네요.
마일스데이비스
24/05/24 22:06
수정 아이콘
치마가 짧아서 치한당한거다라는 말이랑 굉장히 흡사한 논리군요; 니가 발급한 자유추행권이다...
전반전0대0
24/05/24 22:29
수정 아이콘
민희진 씨가 한 행동을 그냥 짧은 치마 입고 있었던 거로 볼 순 없죠;;

지금 이 광기는 [니가 우리애 추행했으니 우리도 니 애 추행하겠다]에 가깝죠.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인 건 마찬가지지만 성추행으로 비교하면 민희진 씨가 아무 잘못도 안 한 것처럼 보이잖아요.
아우구스투스
24/05/25 00:40
수정 아이콘
전혀 다른 예시를 들고 비난하시는건데요.

전후 사정을 알고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05/25 22:47
수정 아이콘
누군가를 탓하려면 몇번째로 발급한 사람을 탓하실래요? 민희진이 안티를 만들었으니 안티의 잘못이 민희진 탓이라면 님이 저를 만들었으니 제 잘못된 논리는 님 탓이 되어야 할텐데요
아우구스투스
24/05/25 23:11
수정 아이콘
뭔 소리신가요? 제가 왜 님을 만든건지 설명해주실래요? 애초에 저는 어떤 주장도 안했는데요.
마일스데이비스
24/05/25 23:19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발급한 자유이용권이라는 주장을 하셨잖습니까?
아우구스투스
24/05/25 23:25
수정 아이콘
그럼 그 주장을 하게 된 원인이 민희진이니 민희진 탓을 하세요.
이쪽 관련 이슈는 숨도 안쉬고 민희진 탓 하셔도 될거 같은데 뭐 같이 민희진 탓 하시면 됩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05/25 23:33
수정 아이콘
그 논리대로라면 민희진이 기자회견을 연 건 또 누구 탓인지 계속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걸요?
아우구스투스
24/05/25 23:36
수정 아이콘
그거는 알아서 챙기시고 일단 제가 쓴건 민희진 탓이라는겁니다.
민희진 탓을 하시던가 아님 제가 인정할 합리적인 이유를 마일스데이비스님이 대시던가요.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12:31
수정 아이콘
내 잘못은 니가 원인제공한 탓이다라는 해괴한 순환논리가 민희진한테서만 멈추는데 민희진이 혹시 태초에 존재했던 신적인 존재인가요? 민희진 기자회견 듣고 안티들이 쿠바에 핵을 쏘면 그것도 민희진 탓이겠네요?
아우구스투스
24/05/26 13:02
수정 아이콘
이걸로는 설득이 부족합니다.
납득이 안되는군요.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19:27
수정 아이콘
저도 납득이 안됐으니 서로 탓하고 싶은 사람 탓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05/26 19:29
수정 아이콘
저는 님을 납득시킬 생각도 이유도 없어요.

딴지거신분이 하셔야죠.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19:42
수정 아이콘
아까부터 좀 이상한 대응을 하시는데, 저도 님을 납득시켜야 할 이유도 당위도 전혀 없습니다.
님 논리가 이상해서 이상하다고 지적을 했고 님이 납득할 생각이 없다면 그냥 거기서 끝나는 거죠.
아우구스투스
24/05/26 20:1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자유추행권이니 뭐니 하며 틀린 예시를 들어서 말씀드린겁니다.

남의 의도를 함부로 해석하지말라고 말씀드린거고요.

그런 식으로 쓰시려면 일단 납득을 시키시던가요.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1:44
수정 아이콘
님 논리를 빌리자면 남이 님의 글을 함부로 해석하게 한 건 님의 업보가 되겠죠.
납득 안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뭔 수로 납득시킵니까?
거기다 님이 납득을 하건 말건 제 삶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님도 마찬가질테고요..
아우구스투스
24/05/26 21:53
수정 아이콘
여기에 민희진 쉴드를 친다고 삶도 안 달라지니까요.
24/05/26 18:58
수정 아이콘
[선빵 친 사람이 잘못이다]인 건을 [치마가 짧아서 치한당한거다]라는 잘못된 예시를 드신건 님입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19:37
수정 아이콘
저는 '니가 날 이렇게 만들었어' 논리가 뭐가 그렇게 정당성을 부여받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맞을만 해서 맞았다니 무슨 구타유발죄인가요?
표절이라는 의혹을 제기당했다면 반박/무시/인정 중 하나로 반응을 해야지 너도 표절 아니냐라고 대응하는 건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합당한 표절 의혹 제기라면 민희진 또한 합당한 의혹 제기를 했으니 무죄인거고, 민희진이 되도 않는 꼬투리 잡아서 표절 시비 건게 문제라면 지금 이 시비도 되도 않은 꼬투리를 잡았으니 같은 죄목을 받아야 할 거고, 민희진은 합당한 의혹 제기를 했는데 그냥 삔또가 상한 타 그룹 팬들이 괜한 시비를 건 거라면 그 팬덤만 잘못한 걸로 판결이 나야 하지 않을까요? 민희진만 유죄를 받는 흐름이 상상이 안가는데
아우구스투스
24/05/26 20: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희진이 되도 않는 꼬투리 잡아서 표절 시비 건게 문제라면 지금 이 시비도 되도 않은 꼬투리를 잡았으니 같은 죄목을 받아야 할 거고]
-> 저도 그렇고 다들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저 표절시비 자체에 대해서 오히려 부정적입니다.(위에도 의견 밝혔지만 민희진 아니었으면 진스 논란도 올라오자마자 격추되었을거라고 말씀드린거고요.)

저런 식으로 표절 시비 거는거 당연히 문제라고 보는데요.

전 안 좋다고 위에도 그렇고 수없이 의견 남겼습니다.

근데 이걸 유발한건 민희진이고 그로 인한 업보라는 의견입니다.

자칫 잘못 생각하시는게 민희진 만 유죄는 아니고 민희진이 유죄면 저런 식으로 표절 논란 영상을 만든 사람도 유죄일겁니다.

근데 애초에 뉴진스 내내 이런 영상 만들어진 적 없는데 신곡 나온지 25분만에 진스 논란에 이어서 이런 영상이 나오고 사람들에게 이슈가 되는것 자체가 "민희진의 업보"라는 말씀입니다.

민희진 편을 드시는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제 댓글 쓴거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건 초기에도 딱히 크게 관여도 안 했고(돈 문제라 생각했고요), 이후에 뉴진스 선 공개곡 나오니까 이렇게 예쁜 애들 제대로 활동하게 어른들끼리 잘 좀 해결하자고 하는 입장입니다.

근데 민희진이 다른 그룹 머리채 잡고 이후 피해 누적되는거 그거는 누가 봐도 확실한 잘못이라고 보거든요.

표절 의혹을 법적으로 확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공개적으로 저격한 이상 민희진의 그룹에게도 같은 잣대가 주어질테니까요.

우린 그걸 보통 공평한 잣대라 하고요.

그리고 본인이 만든 공평한 잣대로 자식 같다던 그룹이 억지로 논란되는걸 보통 업보라 하죠.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2: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저는 본인 몸에 똥이 묻어도 남에 똥은 지적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요. 전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고 레퍼런스 등의 관한 주문과 요구를 정말 많이 듣고 본 입장으로서 민희진의 지적은 수긍이 가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르세라핌이 로잘린을 고대로 베낀 느낌으로 따왔다라던가 뭐 그런식의 해외에서 이컨셉 저컨셉 하청해서 원재료 가공해다가 완성품 만들고 반도체 수출하듯이 아이돌상품 수출하는 이러는건 음악업계에선 너무도 당연한 일이라 새삼스럽게 나쁘다고 생각도 안합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민희진은 그런 쪽은 어차피 크게 까지도 않았죠. 관련된 내용의 가장 주된 비판점은 아일릿이 같은 계열 그룹들의 안무를 고대로 베껴서 마치 하이브의 모든 정수가 담긴 공주같은 느낌을 만들었고 뉴진스는 마치 세대교체하는 뒷방 노인네취급을 하려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의혹 제기와 자기가 시도한 컨셉(해외에서 적당히 영감을 받았든 지가 100퍼 고안했다고 믿든 간에)의 여러부분을 차용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미국에 밥딜런이 있고 한국에 김광석이 있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한국에 김광석이 떴다고 이광석 박광석 카피캣이 나오는거야 당연하지만 그걸 같은 계열에서 내버리는건 무슨 말도 안되는 전략이냐 장기적으로 무조건 나쁜 영향이 미칠 것이다... 신호등이 드래곤나이트를 베꼈다면 뭐 그럴 수 있지만... 이무진네 소속사가 소속 아티스트들한테 신호등 신호기 산호초 산화탄소 이런 노래를 막 시킨다면 이게 이무진한테 좋겠냐는거죠.

이런 주장에서 저는 엄청나게 수긍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따라했다는 걸 거의 전제로 삼아 하는 주장이었고 저도 거의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연의 일치가 아니겠냐고요? 우연의 일치일 수 있죠. 근데 하다보니 비슷해졌다일리가 없고, 오히려 결과물을 만들고 보니 비슷하더라 싶으면 차별점을 억지로 만들어서라도 공집합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스탠스일겁니다. 실제로 레퍼런스가 지정된 곡을 만든다면 의뢰주의 성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거의 똑같이 만들어놓고 조금씩 다른 부분을 넣는 게 빠르거든요. 어차피 선수들이 만드는건데 비슷하게 들린다는 건 즉 차별점을 일부러 '덜' 넣었다는 겁니다. 음악 외적인 부분 - 컨셉이나 비주얼같은 부분도 마찬가지고요. 우연의 일치라도 비슷하게 완성되었다면 업계 프로들이 그걸 모르겠습니까? 그러니 표절시비에 관점을 맞추는건 아예 핀트가 나간 거라고 봅니다. 애초에 레퍼런스도 아니고 따라한것도 아니고 우연히 컨셉이 겹친거다라고 주장하는 목소리가 있다면, 우연히 겹쳤다면 거기서 왜 의도적으로 차별점을 추가하지 않은 거냐고 반박할 수 있죠.)

근데 지금 이 영상은 그냥 지나가다가 너 왜 그렇게 생겼냐면서 시비터는 급의 저질로 보이기 때문이죠. 뭐에 대해 비판한지도 모르는 어중이떠중이들이 피장파장 논리로 선빵을 쳤다니 한번 보여줄게 하면서 젠더와 페미니즘에 대한 고찰을 해서 나온 여성학이라기보단 먹고살기 힘든데 마침 고까웠던 한남이 공격대상으로 떠오르자 일단 한남소추를 지르고 보는 페미전사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4/05/26 22:12
수정 아이콘
진짜 답답하시네요. 이걸 직업 의식 포기하고서 민희진 쉴드 치시는게 아니면 아예 논란의 본질 자체를 모르시는겁니다.

지금 이 글에 나온 댓글이라도 한번 읽어보시고 그냥 평범한 사람들의 인식이 어떤지 혹은 돌판의 팬덤이 어떤지 한번 천천히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예 문제가 뭔질 모르고 "난 음악하고서 이 부분에 아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니들은 왜 이러냐" 식으로 댓글에 시비 거시는건데요. 음악을 알고 모르고 이전에 지금 왜 업보 드립이 추천을 받고 공감을 받는지 먼저 생각하세요.

아주 답답하네요.

민희진을 비롯해 소위 음악 한다는 사람들 인식이 이정도라면 정말 아예 사람들 심리를 모르니 계속 저런 반응을 하는(오늘 또 업보스택 하나 더 올렸더군요)거 같은데 그런 스택들 하나하나 쌓여서 본인에게 공격이 온다는걸 아예 모르는 듯 합니다.

지금 이 문제에서 표절과 표절 아닌 건 아무 의미가 없는 상황입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님 댓글이 여럿한테 추천받고 공감받는 게 님 주장이 타당하다는 근거가 되는건가요?
민희진이 기자회견을 연 이유가 아마 비슷한 이유였을 것 같네요.
누군가한테는 수긍할만한 비판이 다른 누군가들의 맘에는 안들었고 님은 그 중에 하나였을 뿐입니다.
서로가 서로한테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고 생각할 것이고 저는 그걸 알기 때문에 굳이 님 납득시킬 생각이 없습니다.
근데 프로생활하는 사회에서 애들 문제니 어른문제니 하시는 것도 좀 어처구니 없는 부분이 있군요. 하늘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시나 본데 업계 내에서 그룹 내에서 회사 내에서 다들 작전짜고 얘기 안할 것 같습니까? 다들 목숨걸고 하는 일인데 해린이 하니는 뭐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애를 민희진이라는 돈에 미친 악마가 뭐 진심으로 그런 식으로 생각하시는....??
아우구스투스
24/05/26 22:21
수정 아이콘
아예 감조차 못 잡고 계신거 같아서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

지금 이 문제 혹은 업보 드립에서 "아일릿이 뉴진스 표절했다 아니다"는 애초에 중요한 부분이 아닙니다.

민희진이라는 스스로 뉴진스를 자식과 같이 생각한다는 프로듀서이자 소속사의 대표가 기자회견이나 공식 성명 등에서 대놓고 타그룹들을 "표절그룹"이라고 좌표를 찍고 지속적으로 실명을 거론한다는 겁니다.

그로 인하여 아일릿은 악플에 시달렸고 심지어 활동을 중단한 멤버가 생기는 등 실제적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려 프로듀서이자 대표가 대놓고 그런 짓을 한겁니다. 뉴진스 오리지널리티를 했다면서요.

위에도 제가 댓글로 쓴게 있어요.

진짜 현명했다면 눈가리고 아웅일지라도 "모 그룹은 뉴진스에 대해서 표절을 한 느낌이 있다. 그 소녀들도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다. 그 소속사 행태에 대해서 상당히 불쾌하다"류라도 말했다면 이런 반응 안 나왔을 겁니다.

도대체 이걸 몰라요.

그러니 자꾸 표절이 맞으면 민희진은 무죄고 표절이 틀리면 민희진은 유죄다 이런 이야기 하죠.

지금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는겁니다.

표절이라고 본인 스스로 생각을 할 수도 있고 또 아닐 수도 있으나 법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룹과 그룹 멤버 실명 등을 거론한 것이 제 1의 업보, 그로 인해서 대놓고 좌표 찍어서 "악플러들이 민희진 발언을 근거로 악플을 달게 만든"게 제 2의 업보입니다.

지금 표절이 맞던 아니건 그냥 민희진 업보입니다.

십수년간 아이돌판에 있으면서 수 많은 아이돌의 프로듀스를 하고, 현재 걸그룹 제1황의 자리의 유력 후보의 프로듀서이자 소속사 대표가 한 행동이거든요.

일반인하고는 무게감이 다른데 본인이 저지른 일로 인하여 타 아이돌이 피해보는 걸 어떻게 책임질겁니다.

그리고 그 유탄은 그대로 자식같다던 뉴진스에게 간거고요.

업보드립은 그로 인해서 생기는 거고 그 부분에 있어서 민희진은 이미 잘못을 저지른겁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2:28
수정 아이콘
[그러니 자꾸 표절이 맞으면 민희진은 무죄고 표절이 틀리면 민희진은 유죄다 이런 이야기 하죠.]
이런 이야기를 아~무도 안했다니까요?? 표절이 맞든 아니든 정말 코딱지만큼도 상관이 없습니다.............. 표절이다 아니다 주장한 것도 아니고요..... 애초에 민희진은 '표절을 했다'를 문제 삼은게 아닙니다 같은 회사가 왜 남의 파이를 갈라먹으려 드냐 그 저의가 혹시 뉴진스의 파이를 일부러 뺏으려는게 아니냐는 의혹 제기고요....... ["모 그룹은 뉴진스에 대해서 표절을 한 느낌이 있다. 그 소녀들도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다. 그 소속사 행태에 대해서 상당히 불쾌하다"] 이게 아~~~예 핀트 엇나간 헛다리라는 겁니다...
머 더이상 얘기안하겠습니다만 님과 같은 반응은 정말 불보듯 뻔한 대중들 반응이기 때문에 민희진이든 누구든 예상 가능한 정도고, 민희진은 그게 이대로 가는 것보다는 이득이라고 판단을 한 것이겠죠.
많은 대중들이 곰방대 물면서 업보죠~ 애들은 좀 냅두지~ 라고 반응할 걸 예상하기란 정~~~말 쉽지 않겠습니까? 근데 지금 이대로 가는 것과 이슈좀 만들면서 업보드립 좀 들으면서 애기들 좋아하는 머법관 삼촌들이 기침하는 것 중 어느게 나을지 저울대에 올려놓고 다 계산을 한 다음에 터뜨린 걸 거란 말입니다. 님이 아는건 민희진도 압니다.
아우구스투스
24/05/26 22:24
수정 아이콘
적어도 다수에게 공감 못 받고 "나는 음악하는 사람이다"라고 주장하는 것보다는 타당성이 1g이라도 더 있겠죠.

다수가 늘 옮은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소수가 옳다"의 근거도 되지 않고요.

서로 설득을 못 하는 상황이라면 한사람도 설득 못하는 글보다는 소극적인 표현이라도 받는게 타인에게 설득력이 있기 마련이죠.

기본적으로 본질을 이해 못 하시니 글이 엇나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본인의 주장을 하시기 이전에 한번 도대체 업보 드립이 왜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는지, 이해를 못 하시겠으면 문맥이라도 한번 더 체크를 해보세요.

틀린 예시를 가지고 뭔가 타인의 의견을 폄하하려고 하지 말고요.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2:33
수정 아이콘
님 의견 폄하한 적 없고요..... 논리가 말이 안된다고 느낀 부분을 지적한건데 님도 설득이 안되니까 머릿수 데려오지 않습니까? 서로 납득 못하고 설득 못하면 걍 갈길 가면 되지 하지도 않은 폄하를 했다는 둥 왜 그렇게 피해의식을 느끼십니까?
아우구스투스
24/05/26 22:27
수정 아이콘
[이렇게 예쁜 애들 제대로 활동하게 어른들끼리 잘 좀 해결하자고 하는 입장]

이거 가지고 시비를 거시는 거 같은데 아예 문맥이나 흐름 같은 걸 잘 모르는 분이신가 궁금합니다.

이정도 모르시면 이런 말 그런데 진짜 음악을 하신 분이 맞나 의심마저 드네요.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2:31
수정 아이콘
음악 쪽은 전문적인 분야고 잘 모르시면 아예 말을 안하셔도 됩니다. 업계부심부리면서 나를 설득시키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이상한 피해의식 발동시키지 마시고요, 제가 업계에 관한 얘기를 한건 서울 사람이 부산맛집 잘 모르듯 그냥 분야가 다르니 서로 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걸 이해시키고 싶었기 떄문입니다. 나는 업계를 아는데 넌 몰라서 그래 쯧쯧 이런 게 아니고요. 피해의식 좀 내려놓고 얘기해주세요.
아우구스투스
24/05/26 22:33
수정 아이콘
그니까 이게 본인들은 뭘 안다는 선민의식이라는 겁니다.

보면 전문가라는 사람들 의외로 똥볼 엄청 찹니다.

예전에 주티야올 시절에 그 연예계 잔뼈 굵다는 광수 사장, 경력이나 히트 시킨걸로 치면 민희진보다 못하다 할 수 없는 사람이 제대로 헛발질해서 당시 최고의 주가 올리던 티아라 하락세 왔고 인연이 있던 이효리가 감을 선물한 사건이 있죠.

"누구누구는 전문가니까 더 잘 알겠지" 라고 하는게 굉장히 위험한 발언이죠.

민희진 측근이셔서 아는게 아니라 한다면 그런 말씀도 섣불리 하시는건 아니라 봅니다.

음악을 하신다 주장을 하십니다만 음악한다고 다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잖아요.

방시혁도 음악하는 사람인데요.

글을 길게 쓰시면 뭔가 맥락을 못 찾으셔서 그런지 제 글의 일부만 발췌해서 "이거는 뭔 생각이냐?"라고 따지는 것만 쓰시는데요.

그냥 논리가 없으면 조용히 댓글 더 안다시며 저도 딱히 더 달 이유가 없어요.



그리고 돈에 관심 없다는 사람이 가장 돈에 미친 사람이다 라는 말이 있죠.

설득할 생각 없다는 사람 치고는 페이지가 넘어가고 며칠 지난 글에 활발히 댓글 다시는게 굉장히 모순적이시네요.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2:46
수정 아이콘
돈에 관심 없다는 사람이 특히 돈에 미쳤을 리가 없죠... 세상 사람 대부분은 돈에 미쳤고 그중 어떤 일부분은 돈에 관심없다고 말하는 것 뿐입니다..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말 갖다 쓰면서 진리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 위험합니다...
민희진은 전문가인데 못했겠냐 이런 말을 하고 싶은 것도 아니고요... 똥볼을 찼는지 황금볼을 찼는지를 말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전문가 말이 맞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요...............ㅜㅠㅜ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제가 생각한 '민희진의 정당한 비판'의 근거로서 저의 스탠스와 시각을 밝힌 것 뿐입니다. 제가 음악을 하든 타일공사를 하든 그게 제 말이 맞다는 근거가 되진 않아요..... 님 댓글에 추천수가 님 댓글의 정합성을 근거하는 게 아니듯이요..
그러나 다만 저 사람은 어떠한 환경떄문에 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구나 하는 서로 간에 이해를 함에 있어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내가 전문가고 그러니까 내 말이 맞고 당신은 문외한이니까 틀렸다 이런 내용이 저~~~~~언혀 아닌데 그렇게 받아들이는건 그냥 님이 괜한 피해의식 터뜨린 겁니다. 방시혁도 물론 음악하죠. 그러니 프로들끼리 실수로 비슷해지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얘기하잖습니까?

갈길 가시라는데 님이 계속 댓글다는걸 머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댓글알람이 뜨는게 제 잘못이에요?
아우구스투스
24/05/26 22:36
수정 아이콘
그니까 웃긴거라니까요.

지금 이 분야 자체가 음악과 관련된 분야가 아닌데 무슨 전문 분야 이야기를 하나요?

"민희진이 타 아이돌을 표절이라고 저격했고 그 이후 그 아이돌이 피해를 입은 것"이 무슨 음악과 관련된거에요.

지금 각자 키워드 자체가 음악이 연결되어 있을 뿐 음악적 문제가 아닌데요.

아니 음악과 관련된 인물들 건이니 민희진-하이브 계약 문제도 음악 문제라고 하실건가요?

전문적 분야라고 약간 으시대실려는거 맞네요.

근데 두가지가 있죠.

첫째로 님이 음악을 하시는 분인지 증명이 불가능하고요.
두번째로는 이건 음악적 문제로 인한게 아니에요.


그냥 보이는 모양새로는 논리로 밀리니 새로 글 써서 쉴드글 쓰기는 힘들고, 위에 다른 사람들이 욕 먹는거 보니 실시간으로 댓글 달기는 좀 그렇고, 페이지 넘어간뒤에 슬쩍 글써서 논리로 이긴거 하시려는데 그것조차 안된 모양새 같네요.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3:13
수정 아이콘
일단 두가지에 대해 얘기하자면, 제가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고 증명을 한들 제 논리에 힘이 실리지는 않는다는 겁니다.(님은 그렇게 믿으시니 전문분야라고 으시대는 것이라는 관심법을 자꾸 해대시는거고...)
제가 님한테 당장 16마디로 팝을 하나 써 드린다면 님이 제 주장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두번쨰로 전 이건 음악적인 문제라기보다 '음악업계 상품'에 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보이는 모양새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님이 글을 하도 빠르게 찍어내셔서 제가 곧바로 대처하기가 좀 버거운 면이 있어서 열심히는 하고 있습니다... 제발 그... 넘겨짚기좀 안하시면 안되실지...
아우구스투스
24/05/26 22:38
수정 아이콘
남의 의견에 틀린 예시를 들면서 이상한 걸로 비유하면 그걸 폄하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예시를 들어도 좀 매치가 되는 예시를 들어야 그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하는 거죠.

저와 의견이 다르긴 하지만 Davi4ever님의 댓글 같은건 바로 수긍하면서 맞다고 판단하기도 합니다.

그냥 본인이 잘 모르고 제대로 못 써서 그런거에요.

모든 의견이 평행이고 설득이 안되는게 아니니까요.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2:50
수정 아이콘
[그냥 보이는 모양새로는 논리로 밀리니 새로 글 써서 쉴드글 쓰기는 힘들고, 위에 다른 사람들이 욕 먹는거 보니 실시간으로 댓글 달기는 좀 그렇고, 페이지 넘어간뒤에 슬쩍 글써서 논리로 이긴거 하시려는데 그것조차 안된 모양새 같네요.]
혹시 평소에 본인이 그러시나요.......?? 피해의식이 좀 심하셔서 이건 피해망상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공상증이라고 해야할지 좀 어처구니 없는데 님이 하는 말 그대로 님한테 돌려드릴 수도 있습니다... 님이 납득을 못한게 제 논리적 빈약성 떄문이라고 주장하시려면 제가 납득을 못한 것에도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셔야죠..........
아우구스투스
24/05/26 22:42
수정 아이콘
아 근데 혹시나 진짜 이거는 너무 짜치는건데요.

[근데 프로생활하는 사회에서 애들 문제니 어른문제니 하시는 것]라고 하셨는데요.

설마 제가 이야기한 부분에서 애들을 미성년자로, 어른들을 성인으로 해석하신건 아니죠?

그거는 거의 난독수준인거라서요.

설마 그런건 아니시죠?
아우구스투스
24/05/26 22:47
수정 아이콘
또 하나 설마 문맥을 아예 못 읽으시나 싶은거 있는데요.

"모 그룹은 뉴진스에 대해서 표절을 한 느낌이 있다. 그 소녀들도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다. 그 소속사 행태에 대해서 상당히 불쾌하다"

가 말이 안된다고 하신 건데요.

설마 이걸 [민희진이 진짜 저렇게 생각해 기자회견 등에서 말한다]라고 생각하신건 아니죠?

지금 애초에 저게 [맞아서] 저렇게 말하라고 생각하신건가요?

지적하는 포인트마다 너무 이상하기에 한번 어떤 생각이신지 여쭤보고 싶어요.
아우구스투스
24/05/26 22:51
수정 아이콘
아니 글을 읽다보니까 좀 답답하거든요.

아예 문제의 본질 자체 왜 많은 사람들이 본인 생각에 헛소리에 공감하는지는 아셔야죠.

그래야 다음에는 이런 실수 안하실거 아닙니까?

지금 민희진이 어쩌구 저쩌구 억울한 부분, 하이브에게 억울한 그런 거 따지는 자리가 아닌데 왜 그러시나 싶어요.

민희진에 대해서 언론 등에 나오고 재판에 나온 카톡 이런걸로 난리가 난건 다른 글이고요.

그런 글에서 제가 어떤 주장을 했는지 한번 찾아보시고요.

지금 이 이슈와 업보 드립은 [민희진이 어떤 억울함과 정당성이 있어서 한 행위]따위와는 관련이 아예 없다니까요.

[민희진이 암묵적 룰이나 혹은 예의를 집어던지고 타아이돌 실명을 수차례 거론하며 표절 그룹으로 낙인]을 찍었고 [그로 인해서 실제 타아이돌에게 피해가 갔으며], [그 부분에서 뉴진스 오리지날리티, 민희진 오리지날리티]만 강조하다 생긴거라니까요.

민희진이 표절이라고 주장을 할 수도 있고 억울함을 호소할 수도 있지만 그걸 타아이돌 머리채 잡아가면서 할 필요도 이유도 없는데 그에 대한 반발로 인해서 저런 허접한 영상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겁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2:56
수정 아이콘
타아이돌 머리채 잡아가면서 할 이유가 없다가 님 생각(+대중들의 생각)이라는 거 아닙니까? 민희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저도 수긍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서 서로 입장 차이 났고 왜 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얘기했는데 전문가네 선민의식이네 같은 소리하고있으니 오케이 입장좁혀질일 없다 하고 끝날 얘기 아닌가요?
아우구스투스
24/05/26 22:53
수정 아이콘
그냥 모양새가 그렇다는겁니다.

정 많이 억울하시고 뭘 하고 싶으면 민희진 쉴드글 한번 올리시면 됩니다.

이게 왜 업보냐면서 새로 글을 올리시고 거기에 공감을 받으시면 됩니다.

본인도 못 지나치고 딴지 한번 걸다가 "나는 설득에 관심이 없다"라고 하시는건데요.

설득에 관심 없으면 그냥 속으로 생각하셨으면 되는겁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2:57
수정 아이콘
억울하지도 않고 뭘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쉴드글 올려서 머할건데요? 님 말에 헛점이 보여서 반박했고 님은 인정안했고 거기서 끝난 얘깁니다.
아우구스투스
24/05/26 22:54
수정 아이콘
['민희진의 정당한 비판']이 타아이돌 실명 거론하면서 표절그룹이라고 좌표 찍는걸 의미하시나요?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2:57
수정 아이콘
네, 할만한 얘기였다고 보는데요. 표절그룹이라고 좌표찍힌건 그 그룹 업보라고 주장하시죠?
아우구스투스
24/05/26 22:57
수정 아이콘
[님이 아는건 민희진도 압니다.] 아니 이런 말씀 하시고서는 [전문가 말이 맞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요...............ㅜㅠㅜㅠ]는 뭔가요?

위에 단 댓글과 밑에 단 댓글의 논리도 주장도 다른데 도대체 뭘 주장하시겠다는건가요?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2:59
수정 아이콘
.........? [님이 아는건 민희진도 안다][전문가 말이 맞다는게 아니다]가 뭐가 모순이죠?
님이 [보면 전문가라는 사람들 의외로 똥볼 엄청 찹니다.]라고 하길래 동의한 건데 이번엔 또 뭐가 불만이세요?
아우구스투스
24/05/26 23:00
수정 아이콘
지금 굉장히 모순되고 이상한 말씀 하시는데요.

[민희진이 발급한 자유이용권이죠.] 에 시비를 거신건데요.

[많은 대중들이 곰방대 물면서 업보죠~ 애들은 좀 냅두지~ 라고 반응할 걸 예상하기란 정~~~말 쉽지 않겠습니까? 근데 지금 이대로 가는 것과 이슈좀 만들면서 업보드립 좀 들으면서 애기들 좋아하는 머법관 삼촌들이 기침하는 것 중 어느게 나을지 저울대에 올려놓고 다 계산을 한 다음에 터뜨린 걸 거란 말입니다. 님이 아는건 민희진도 압니다.]

이거면 진짜 민희진이 발급한 자유이용권이 맞잖아요.

저는 소위 민희진이 기자회견 등에 익숙치 않아서 너무 정제되지 않은 발언을 함으로써 생기는 비유였는데요.

님의 말대로라면 민희진이 논란이 만들어지도록 아예 상황을 만든 즉 업보 드립이 나오도록 유도했다는거고요.

"[타아이돌 머리채 잡아가면서 할 이유가 없다가 님 생각(+대중들의 생각)이라는 거 아닙니까? 민희진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저도 수긍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심지어 이런 부분까지도 있는건 진짜 민희진이 업보가 되도록 유도했다는 소리고요.

그럼 님이 아예 인정한 건데요?

민희진이 발급한 자유이용권이라는걸요.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3:05
수정 아이콘
아니 그걸 그렇게 받아들이시면 안되죠;
'반응을 예상했다'와 '반응을 유도했다'는 아예 다르잖아요. 저는 님이 제 말에 반박을 할 것을 예상했지만, 그걸 유도한 건 아니예요......... 제가 음악을 한다는 얘길 하면서도 솔직히 님이 어떤 반응을 할지 어느정도는 예상을 했지만, 그렇다고 제가 님한테 피해 자유의식권을 발급한 건 아니잖습니까? 길에다가 천원짜리를 뒀다고 그게 자유롭게 가져가란 뜻이 됩니까?
아우구스투스
24/05/26 23:03
수정 아이콘
[머 더이상 얘기안하겠습니다만 님과 같은 반응은 정말 불보듯 뻔한 대중들 반응이기 때문에 민희진이든 누구든 예상 가능한 정도고, 민희진은 그게 이대로 가는 것보다는 이득이라고 판단을 한 것이겠죠.
많은 대중들이 곰방대 물면서 업보죠~ 애들은 좀 냅두지~ 라고 반응할 걸 예상하기란 정~~~말 쉽지 않겠습니까? 근데 지금 이대로 가는 것과 이슈좀 만들면서 업보드립 좀 들으면서 애기들 좋아하는 머법관 삼촌들이 기침하는 것 중 어느게 나을지 저울대에 올려놓고 다 계산을 한 다음에 터뜨린 걸 거란 말입니다. 님이 아는건 민희진도 압니다.]


라고 아셨는데요. 민희진이 전문가로서 이 부분을 다 예상하고서 하니까 제가 아는건 민희진도 안다고 주장하셨는데요.

[민희진은 전문가인데 못했겠냐 이런 말을 하고 싶은 것도 아니고요... 똥볼을 찼는지 황금볼을 찼는지를 말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전문가 말이 맞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요...............ㅜㅠㅜㅠ] 이런 말도 했고요.

즉 민희진이 아는지 모르는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 아닌가요?

민희진 측근이신건가요?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3:08
수정 아이콘
그 기자회견으로 타 그룹들 저격하고 실명까고 하면서 현재의 대중들의 반응을 예상 못 했을지도 모른다라는 건.....
그건 좀 억지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솔직히 님도 이렇게 생각하실 거 아닙니까...;
아우구스투스
24/05/26 23:07
수정 아이콘
그 좀 본인이 쓴 댓글을 읽고 반응하세요.

[어느게 나을지 저울대에 올려놓고 다 계산을 한 다음에 터뜨린 걸 거란 말입니다.] 라고 쓰신건데요.

계산을 다 했다는 걸 단순히 "예상만"했다고 말씀하시나요?
아우구스투스
24/05/26 23:08
수정 아이콘
제가 그렇게 받아들인게 아니라 마일스데이비스님이 그렇게 쓰신겁니다.

그런 의도가 아니면 "제가 글을 잘 못 썼네요"라고 하시면 되고, 어느어느 부분을 잘못 썼다고 하시면 됩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3:21
수정 아이콘
제가 글을 잘못 썼다고 생각하진 않고요(님이 글을 잘못 썼다고 생각하지 않듯이)
님이 설득이 안되는 건 제 글 탓이 아닌 그냥 입장과 사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또 사는 환경이 다르다는 얘기로 괜한 피해의식 너는 프로페셔널한 환경이란 소리냐 으스대고있네 이런 소리는 제발 하지마시고요 그냥 다른건 제발 다른거라고 생각해주세요)
마찬가지로 제가 님 말에 설득이 안되는 이유는 저는 딱히 좋아하는 아이돌도 없고 아이돌을 노래하고 춤추는 소녀라고 보는게 아니고 그냥 옷걸이, 그래픽카드 같은 상품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멤버한테 정이 가지도 않고 누가 까였을때 분노하는 일도 별로 없습니다. 맨유 감독이 토트넘을 깠다? 그냥 그정도로 느끼는 중이라 소녀들이 어쩌고저쩌고하는것도 좀 공감이 전혀 안되고요. 그냥 어떤 멤버나 그룹들이 그냥 알고리즘 넣으면 결과물 뱉는 프로그램같은 걸로 보입니다. 그러니 UI를 따라했다 같은? 뭐 그런 식으로 받아들여지네요. 실제로 디아블로랑 와우랑 차이점이 거의 없어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는 디아블로를 하면서 이럴거면 와우를 하고 말지라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뭐 어쩄거나..

그래서 저는 님 말의 대부분에 공감하지 않지만, 님 같은 사람이 굉장히 많다는 건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득할 생각도 없고요. 근데 그걸 완벽한 내 논리에 꼬리를 말고 도망가는 자칭 전문가 호소인이라고 멋대로 상상하시는 태도가 좀 재밌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05/26 23:1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음악적인 부분 외의 현재까지 보이는 민희진의 무능이라면 개인적으로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회사 컴퓨터에 깔린 카톡을 가지고 저런 대화를 나눴다는것 부터가 상당히 놀라울 정도거든요.

그리고 사담이라고 말하면 진짜 사담이 된단고 생각할정도라면요.
아우구스투스
24/05/26 23:15
수정 아이콘
그 넘겨짚기는 제 댓글에 틀린 예시로 억지를 부리실 때 할 수 있는걸로 합의된거 아니었나요?

그때부터 그렇게 하신걸로 기억하면서 저 역시 같은 방법을 시행했습니다만요.
아우구스투스
24/05/26 23:26
수정 아이콘
잘못 아시는게 제 논리는 딱히 완벽하지도 않고 허점도 있을 수 있는데요.

마일스데이비스님의 논리가 너무나 안 좋아서 그런거겠죠.

피해의식을 가지기에는 그 뭐랄까 솔직히 그런 의식 가지기가 민망하기는 합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3:27
수정 아이콘
피해의식이 민망하다는 사람이 모름지기 평소에 가장 피해의식을....
네 농담입니다 이만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아우구스투스
24/05/26 23:29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농담같네요.

좋은 밤 되세요.

꽤 좋은 의견 나눔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아우구스투스
24/05/26 21:52
수정 아이콘
이미 한쪽으로 세뇌되신거 같은 느낌마저 들어서 더이상 대응 안하겠습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2:52
수정 아이콘
[이미 한쪽으로 세뇌되신거 같은 느낌마저 들어서 더이상 대응 안하겠습니다.]

[그리고 돈에 관심 없다는 사람이 가장 돈에 미친 사람이다 라는 말이 있죠.
설득할 생각 없다는 사람 치고는 페이지가 넘어가고 며칠 지난 글에 활발히 댓글 다시는게 굉장히 모순적이시네요.]


님 말의 대부분은 님한테 고대로 적용이 되는군요. 대응 안하시겠다는 사람 치고는 계속 대응을 하시는데 혹시 대응에 관심 없다는 사람이 가장 대응에 광적이다는 주장을 한다면 그건 수긍하시겠습니까...?
아우구스투스
24/05/26 22:53
수정 아이콘
네 수긍됩니다.

뭔가 그렇게 말하고나니까 마일스데이비스 님의 글을 한번 더 보게되고 신경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말을 바꾼 부분에 대해서 수긍합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3:01
수정 아이콘
저는 님을 설득하고자 계속 댓글을 다는게 아닙니다. 님이랑 얘기하는게 재밌어서 다는거죠. 님 설득할 생각은 1도 없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05/26 23:03
수정 아이콘
저도 재미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05/26 23:04
수정 아이콘
기왕에 더 재미있도록 대댓글 안 달린 두개의 댓글에도 대댓글 달아주시면 어떠실까요?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3:09
수정 아이콘
댓글이 너무 따로따로 달리고 시간도 제각각이라 지금 뭘 썼는지 뭘 봤는지도 모르겠네요 잠깐만요;
아우구스투스
24/05/26 23:11
수정 아이콘
이 글의 댓글이 너무 난잡해지고 길어지면 글쓴분께 죄송한 부분이 생기니 서로 마지막 댓글 딱 달고는 더이상 안 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더 의견 나누고 싶으시다면 쪽지로 대화 나누는거 어떠실까 제안드리고 싶네요.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3:25
수정 아이콘
님도 이쯤되니 좀 하나하나 다 대응하기 힘들다는게 이해가 되시겠네요... 글이 막 날라오고 알람뜨니 정신이 없잖습니까..
쪽지까지 나눠서 한국 K팝 산업과 아이돌판의 미래를 저희가 발전시킬것도 아니고, 일요일 밤에 적당히 놀았으니 이제 내일부터 또 일주일 시작되는거 준비나 합시다 에구구.. 수고하셨어요
아우구스투스
24/05/26 23:28
수정 아이콘
그 가장 기대했던 부분에 댓글을 끝까지 안 다시는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저는 그에 대한 답변을 기대하면서 쪽지를 기다린거라서요.

물론 이것만 계속 물고 늘어질 수는 없으니 뒷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기는 합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3:31
수정 아이콘
아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 어디신가요? 그렇게 크리티컬한 부분이 있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딘지 언급주시면 답변달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05/26 23:34
수정 아이콘
아니 뭐 서로 인사도 하고 끝낸건데 괜히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좋은 의견나눔이었다는 걸로 그냥 끝내고 싶네요.

그 부분은 신경 안쓰셔도 되고 그냥 개인적인 아쉬움정도입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05/26 23:40
수정 아이콘
아, 어쩌면 진심으로 논리에 밀려 피했다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겠군요;
정말 어느 부분인지 모르겠는데, 그럴 일은 없는게 아마 아우구스투스님께서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훌륭한 일격을 날리셨어도 저희는 지금 서로 논리적 면역상태라 딜이 박히지도 않을 거고 그냥 뭐 미적지근하고 기존에 하던대로 시니컬하고 무의미하나 어쨌든 일요일 밤에 훌륭한 킬링타임이 될 답변들 주고 받았을 겁니다.... 인사했으니 이만 끝낼게요.
좋은 의견 교환이라고 포장해 주신 점은 감사합니다. 님이 아예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었으면 오히려 중간에 런쳤을 텐데 은근히 얘기가 이어져서 오래놀았군요. 안녕히 주무세요.
아우구스투스
24/05/26 23:47
수정 아이콘
넵넵 좋은 밤 + 즐거운 다음주 되세요.
파비노
24/05/24 17:16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타그룹 머리채잡고 십자가 올리기 전에는 하이브 vs 민희진 싸움이지 뉴진스는 건들지말자라는 무언의 합의가 있었죠.
근데 기자회견이 모든 상황을 바꿔놓은거죠.
人在江湖身不由己
24/05/24 18:48
수정 아이콘
다음주 주간업(무)보(고)하겠습니다 (너 나와)
24/05/24 16:46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미운털 제대로 박힌건 확실한 것 같네요.

하이브 산하 레이블에서 유사한 컨셉과 안무로 데뷔한 것에 대한 지적이 돌고 돌아 이제는 걸면 걸리는 걸리버(?)가 된 느낌입니다.
Far Niente
24/05/24 16:47
수정 아이콘
그냥 쟤가 싫으니 뭐라도 참전해서 까고싶음
24/05/24 16:55
수정 아이콘
민희진룰이면 빼박 표절이죠 뭐
업보 그자체
이웃집개발자
24/05/24 16:55
수정 아이콘
좋은노래가 많네(주섬주섬)
김첼시
24/05/24 16:59
수정 아이콘
워낙 광범위도발을 해놔서 각종팬덤및 까들이 벼르고있는마당이라 별별억까를 다 당할텐데...참 애들만 고생이다 싶네요
아우구스투스
24/05/24 17:02
수정 아이콘
돌판에 그리 오래 있었다면서 이게 뭔가 싶어요.

솔직히 하이브에게만 일점사 오히려 그런걸 받을 수밖에 없는 애들 불쌍하다, 이랬으면 지지를 받았을텐데 말이죠.

보니까 하이브 소속 그룹 팬덤도 하이브 싫어하던데요.
24/05/24 17:08
수정 아이콘
하이브에게 일점사할 그럴듯한 건수가 없었나봅니다.
인사 안받았다 정도로는 너무 약하고
데뷔 시기 밀렸다~ 정도가 콩쥐 팥쥐 분위기로 이야기 할만한데, 이것도 시점 살펴보면 사실과 다른거 같고...
파비노
24/05/24 17:13
수정 아이콘
아일릿 표절건 걸고 넘어진건 정말 짜쳐요.
씨네94
24/05/24 17:07
수정 아이콘
이야 이제 피쟐에 신곡 소개보다 표절소개가 먼저나오네요 크크크. 근데 뮤비도 없나보네요. 신곡 나온지도 몰랐..
24/05/24 17:08
수정 아이콘
아래 소개글 있습니다. 흑흑
씨네94
24/05/24 17:14
수정 아이콘
유튭 쳐보니 뮤비도 나왔네요 크크. 근데 저 저격영상 들어가보니 구독자가 130명이던데...
진짜 노래 나오자마자 저격한거면 돌판이 얼마나 무서운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크크.
법돌법돌
24/05/24 17:07
수정 아이콘
3시간 만에 표절의혹으로 저격하는건 또 첨 보네요.

업보라는 미명 하에 논란이 악순환되는게 불편하신 분들이 있는 건 알겠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돌판이 정치판보다 팬덤 간 정치질에 지저분한 거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잖아요.

그 와중에 표절 의혹을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신 분 덕분에 이 지경이 된 것을
24/05/24 17:10
수정 아이콘
막상 여기에 돌판에 계신분들이 얼마나 계실지 생각해보면....
법돌법돌
24/05/24 17:11
수정 아이콘
여기 프듀48때부터 돌판에 몰입하신 분들 천지입니다 크크..
동오덕왕엄백호
24/05/24 17:18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프로듀스 시즌 1부터죠....그때 유머게시판에 최유정 글이 많았다 생각해보면...
24/05/24 17:15
수정 아이콘
이 게시판이 왜 만들어진건지 생각을 해보면은...
아우구스투스
24/05/24 17:10
수정 아이콘
1시간만이요.

뭔가 대놓고 벼른 느낌이기도 하고요.
법돌법돌
24/05/24 17:13
수정 아이콘
커헉 크크 누가봐도 대놓고 벼른건 맞죠
아우구스투스
24/05/24 17:14
수정 아이콘
뮤비가 4시에 나왔거든요.
정확히 25분만이네요.
파비노
24/05/24 17:08
수정 아이콘
딴 그룹도 아니고 BTS도 건드렸으니....전세계에서 가장 큰 팬덤을 가진 팀인데 어느나라에 뭐가됐든 찾아내서 비교당하겠죠.
홍금보
24/05/24 17:10
수정 아이콘
승자는 에스파
24/05/24 17:20
수정 아이콘
노래는 좋았는데 뮤비는 왜그렇게 했니...
엘든링
24/05/24 19:18
수정 아이콘
첫날에도 댓글로 달았었지만 이번 노래 진짜 좋다고 생각합니다
24/05/24 17:15
수정 아이콘
애매모호한것같기는 한데 뭐 어쩌겠어요 본인부터 공격수단으로 써먹었는데.. 써먹은거 고대로 돌아오는거죠
배수르망
24/05/24 17:16
수정 아이콘
저는 듣자마자 ETA랑 멜로디가 너무 비슷하다 느꼈는데....
포도씨
24/05/25 07:35
수정 아이콘
저도 자기복제느낌이라 별로였는데 반응이 좋다니 제가 음알못인가보다 하고있습니다.
Jedi Woon
24/05/24 17:19
수정 아이콘
광역도발기를 함부로 꺼내서 안되는 이유네요.
국밥한그릇
24/05/24 17:28
수정 아이콘
업보라는 이름으로 신곡까지 무턱대고 지적하는 건 슬슬 그만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특히나 뉴진스는 신곡으로 앞으로 활동해야 하는 일인데 이는 민희진보다 뉴진스 타격이 훨씬 큰 일이 되는 것 같아서요
과거 민희진의 작품은 이미 지나간 일이라 억지도 업보라고 이해가 가지만
많이 확실한 것이 아니면 그만해야 하지 않나 합니다
24/05/24 17:32
수정 아이콘
기획자가 광역도발걸어가지고 뭐 방법이 없죠 한두팀 걸고 넘어진일이 아니라서..
국밥한그릇
24/05/24 17:36
수정 아이콘
기획자보다 플레이어가 더 타격을 많이 입을 듯 해서 그렇습니다
민희진 하이브 싸움에 아일릿, 르세라핌 욕하는게 이해가 안가는 것처럼
뉴진스 신곡 행보 방해하는 걸로 가면 그냥 똑같은 사람 되는 거 밖에 안되는 듯 해서요
24/05/24 17:44
수정 아이콘
아일릿 르세라핌은 저기 발을 아예 안담궜죠. 근데 뉴진스는 저기에 발을 담궜습니다.
탄원서 낸 순간 단순 플레이어가 아니게 됬어요.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아예 모른척 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던건데
이미 그 시점은 넘어가버렸습니다.
24/05/24 17:58
수정 아이콘
아일릿 르세라핌하고는 좀 다르죠. 아일릿 르세라핌은 하이브 소속인거 이외에는 이 싸움에 전혀 상관 없는게 민희진씨가 언급하면서 말려들어간거라면 뉴진스는 부모님부터 본인들까지 카피 논란 홀대 논란등으로 아일릿 르세라핌 광역 저격하는 민희진씨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24/05/24 17:36
수정 아이콘
탄원서와 부모님들 입장을 보면... 민희진이랑 뉴진스랑 분리해서 보기도 어렵죠.
국밥한그릇
24/05/24 17: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참 안타깝네요
녀름의끝
24/05/24 18:16
수정 아이콘
방시혁의 인사 이슈 나왔던, 뉴진스 부모님이 하이브측에 보냈다는 이메일 내용 서두에 아일릿과 뉴진스의 유사성부터 언급하고 시작했던터라.. 이미 분리되기엔 너무 멀리 왔습니다 ㅠㅠ
24/05/24 19:06
수정 아이콘
탄원서와 부모님들 입장 나온시기부터 민희진과 한 몸이 되었죠. 그것만 없어도 뉴진스는 표절 논란에선 자유로울수 있었겠죠. 제작자만 욕하고 아이들은 안타깝다라는 식으로 분리해서 보는.. 그러나 이미 한 몸통이 된 이상 뉴진스도 표절관련 업보에선 벗어날수 없게 됐습니다.
forangel
24/05/24 18:44
수정 아이콘
이런 현상이 일어날게 뻔해서 민희진 회견후 다들 치켜?세울때 카피나 홀대론 같은건 꺼내지 말았어야 한다고
돌판 아는 사람들이 많이 비판했었죠. 저 역시 왜 카피로 저격했는지 도저히 이해할수 없다고 했구요.

실상 이제 돌이킬수 없습니다. 못막아요.
한동안 뉴진스의 컨텐츠들은 과거 대략 40년간 쌓였던 모든 컨텐츠와 비교당할겁니다.
아일릿도 기존에는 뉴진스 컨텐츠랑만 비교당했다가 이제부터 역시나 똑같이 모든 컨텐츠랑 비교 당할거구요.
그나마 아일릿은 신인들이라 컨텐츠가 많지 않다는게 다행이겠네요.

여튼 민희진은 전세계에 뉴진스 혹은 아일릿의 컨텐츠랑 비슷한 컨텐츠 찾기 놀이를 만든셈이죠.
24/05/24 17:32
수정 아이콘
타 아이돌 저격이 금기인 이유.
팬덤끼리 엉망진창 진흙탕 싸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무려 기획자가 좌표 찍고 선빵 날렸으니 뭐 어쩌겠어요.
뉴진스도 그리 자유롭진 않죠. 탄원서에 부모님이 저격성 인터뷰도 했는데.
동오덕왕엄백호
24/05/24 17:34
수정 아이콘
30일 이후가 아마 난리날겁니다..
순수서정
24/05/24 17:34
수정 아이콘
어제 다른 커뮤보니까 sm 시절 칭찬 받았던 f(×) 핑크테이프도 표절 의혹으로 시끌벅적하던데 여러 팬덤에서 벼르고 있긴 한 가 봐요
24/05/24 17:36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이 그룹은 이제 민희진 밑에선 활동하는 내내 표절 시비가 꼬리표처럼 계속 따라다닐 수밖에 없죠
그룹의 미래를 생각하면 민희진이랑은 이번 기회에 무조건 이별해야 되는게 맞습니다.
멤버들이나 팬들이 지금이라도 현명한 판단을 했으면 좋겠네요...
24/05/24 17:44
수정 아이콘
그게 최선인데 팬클럽 반응 보니깐 그렇지 않더라구요. 오늘 변호사 선임해서 법원에 만명의 탄원서를 제출 했습니다.
엘든링
24/05/24 19:21
수정 아이콘
여돌 팬덤이 만명이면 정말 많은건데...
바람돌돌이
24/05/24 17:51
수정 아이콘
비슷하긴한데 음이 다를거 같은데요. 표절은 아닐거고, 그냥 그런 풍의 노래인듯 하네요. 좀 흔한 스타일인지..
24/05/24 17:56
수정 아이콘
스엠 출신 아니랄까봐 스엠 스타일 갈드컵까지 재활성을 시켜버린....
대청마루
24/05/24 18:07
수정 아이콘
뉴진스는 지금은 아이돌커뮤나 여초사이트에서 굳건하게 뉴진스편 들어주는거 같지만 이게 언제까지 유지될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잘 쳐다보면 '기득권 남성사회에서 튕겨져나온 능력있는 여성' 으로 삼아 민희진을 절대성역으로 만들어 민희진 수호하다보니 뉴진스도 내새끼 해주는 쪽과, 그냥 하이브가 싫어서 뉴진스편을 들어주는 쪽이 섞여있는듯 하더라구요. 전자는 뉴진스는 그냥 민희진의 부속품 이라서 거들어주는거에 가깝고 후자는 언제든지 건수 생기면 바로 뉴진스 물어뜯어버릴 하이에나라서, 뭔가 작은 논란 하나 터져도 두 쪽에서 손절당할거 같던...
24/05/24 18:24
수정 아이콘
남팬들이야 몰라서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여팬들은 이런 식으로 확전 시키는 게 어떤 결과를 불러올 지 잘 알 거 같은데 계속 브레이크 없이 달리는 걸 보면 여기저기서 다른 꿍꿍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달라붙어 있는 것 같네요.
블랙보리
24/05/24 18:13
수정 아이콘
논란일자 레퍼런스
24/05/24 18:37
수정 아이콘
자꾸 업보타령하는데 이런식으로 아님말고식 의혹제기는 계속할수록 아무도 신경쓰지 않게 될텐데요. 어디 영향도 없을거고..
24/05/24 18:56
수정 아이콘
반대일 가능성이 높지 않나요
이런 논란이 계속 발생하면 스트레스에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 같아서 상당히 효과적인 방법이겠다 생각되는데요
물론 제가 돌판을 잘 몰라서 그렇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겠지만요
24/05/24 19:09
수정 아이콘
누가 무슨 의도로 효과적으로 팬들 떨구게 하는 방법을 강구하나요..? 이런 건 논란이 아닙니다. 논란이 되길 바라는거면 몰라도
24/05/24 19:19
수정 아이콘
팬을 떨구는 방법을 강구하는게 아니라 여러 공격중에 팬을 피로하게 만들어 줄이는 것도 있다는 이야기죠
예전에 아이유 표절 관련해서 아직도 커뮤니티에 공격으로 쓰이는거 보면서 논란은 그냥 만들면 만들어진다는 걸 느껴서
이런식으로 물량으로 밀어붙이는게 굉장히 효과적으로 보이더군요
어째든 노이즈를 많이 발생시키면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아서 어중띤 사람들은 좀 떨어져 나가니까요
24/05/24 19:41
수정 아이콘
이전에는 아무도 신경 안쓰고 넘어가겠지만 이제는 신경쓰는 사람이 늘어났죠. 당장 진스 카피 논란만 해도 민희진씨 저격 없었으면 이정도로 불타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24/05/24 18: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소한 피지알에서 저 정도 소절 편집 영상 가지고 진짜 표절? 이리 생각하겠습니까? 다수 외국작곡가의 공동작곡이고, 심지어 늘 그랬던 250 의 편곡이 들어있습니다.

문제는, 예전엔 걍 감탄하기 바빴던 순수해보이는 소녀들의 신곡이었는데, 이번엔 다른 선입견을 가진채로 이곡을 감상합니다. 저런 공격에서 거의 자유롭던게 뉴진스 아녔습니까? 근데 민희진씨 그 기자회견 이후 이런 공격이 생기고 있죠. 사람들이 업보란 말을 왜 쓰겠습니까? 실수, 실책, 이런 단어가 아니고.

민희진 본인과 뉴진스 말고는, 다 허접떼기. 따라쟁이, 개저씨 라는 식의 오만한 모두까기 감정배설 혹은 고도의 계산적인 연기. 그 후폭풍입니다. 자기가 사서 적을 만든 인과로 나오는 반작용이기 때문에 '업보'라는 단어보다 더 어울리는 단어가 없는거죠.

저 개인적으로도 그냥 짜증나는 시간들입니다. 신곡 나왔는데, 곡 듣기 전에도 예전만큼의 설레이는 기대감이 일단 안드는 것 같고, 그리고 신곡 나왔는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렇게 떡하니 표절의혹 글이 동시에 떠있구요. 이것 하나만 봐도 뉴진스 이미지 타격은 이미 꽤 큽니다. 초 슈퍼그룹이 나왔는데, 아니, 뭔 이런 일이 다있습니까. 세상에 빌보드차트에 순수 힘빨로 올린 한국산 걸그룹 두팀 중 하나는 공중분해되고, 그게 남의 일인줄 알았던 그룹이 지켜보면 볼수록 지금 논란의 중심에 같이 들어가고 있네요. 아우 짜증납니다.
삼성시스템에어컨
24/05/24 18:47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내딛은 한발로 케이팝씬 전체가 타격을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크크크
뭐 그분이야 알빠노~겠지만
그 닉네임
24/05/24 18:47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가 늘 그렇듯 업보핑계로 공격하고, 뇌절하다가 또 업보핑계로 공격하고 턴제게임하는거죠 뭐
그래서 선공한게 잘못이라는거고
물론 제 기준으로는 멕진스부터 뇌절이긴합니다
짐바르도
24/05/24 18:59
수정 아이콘
꿀관전잼. 더 더 더~~~
무딜링호흡머신
24/05/24 19:25
수정 아이콘
세상의 많은 일들은 '재미' 에서 이뤄집니다

이미 재미가 붙어버렸고 아마 못막을겁니다
미카미유아
24/05/24 19:25
수정 아이콘
표절맞네
녀름의끝
24/05/24 19:28
수정 아이콘
이게 뭐랄까. 어느 판이나 그렇지만 속칭 얘갈이라고 하는, 특정 집단에 속하지는 않으면서 패는 쪽에 붙어서 신나게 까다가 상황 반전되면 가면쓰고 반대 쪽에 붙어서 또 열심히 까는, 이질적인 부류가 있는데 가뜩이나 서로 예민한 돌판에서 무려 한 회사 대표가 명분을 던져주는 바람에.. 아마 민희진건이 마무리된다 쳐도 뉴진스는 앞으로 꽤 오래 이런 식의 목적없는 견제에 시달리게 될 거에요. 어느 분 말마따나 돌판에서 구른 짬밥이 몇 년인데 민희진이 왜 이런 떡밥을 이리떼들에게 던져줬는지 영문모를 일입니다 진짜.
안아주기
24/05/24 20:02
수정 아이콘
자기부터 살아야겠다 이거죠.
자신이 벌인일의 정당성을위해 뉴진스를 전쟁터에 냅다 던져버린....
척척석사
24/05/24 20:05
수정 아이콘
그런생각 하고 말하는게 아닐 것 같은데요
뉴진스방패 세워놓고 말하지만 뉴진스는 괜찮을거야^^ 라고 생각했을 것 같지는 않고 그냥 그런건 관심이 없는 게 아닌가..
알빠노 하는거죠 나는 내 말을 하고 내 길을 간다
유니언스
24/05/24 19:32
수정 아이콘
이건 업보업보하면서 피로감에 떨어져나가는거 보다는
이제 재미의 영역으로 넘어갈수도 있을거 같은데 이정도면.
이게 오히려 뉴진스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이죠
그 판을 벌려놓은건 민희진이고요
24/05/24 19:47
수정 아이콘
이 사태의 시작인 민희진씨도 가만히 있는한 그만둘 이유가 없죠. 다 자기 업보죠 뭐 크크
...And justice
24/05/24 20:06
수정 아이콘
신나보이는 분도 많아보이고 어느 순간부터 일종의 놀이가 된것 같네요
24/05/24 20:06
수정 아이콘
뿌린대로 거두는거죠.
아일릿이 뉴진스 배낀게 맞으면
뉴진스도 뭐..
24/05/24 20:12
수정 아이콘
뉴진스, 뉴진스 부모님, 뉴진스 팬덤 모두 민희진과 한 몸 아니겠습니까. 민희진이 기자회견으로 타 아이돌 저격하고, 모회사 저격하고, 심지어 표절이라면서 몰아세운건 명백한 사실이죠. 민희진과 같이 일하던 제작진들까지 한 몸으로 움직였어요. 아일릿 데뷔하자마자 뉴진스 부모님이 하이브에 항의 메일까지 보내면서 그 난리를 피운건....
아직도 민희진과 같은 편에 서서 민희진 못 놓고 있으니, 뉴진스도 민희진 업보 같이 받아야죠.
24/05/24 20:20
수정 아이콘
언제쯤 사람들이 우상이라는 시스템 자체에 질리게 될지 궁금하네요.
24/05/25 04:22
수정 아이콘
그냥 DNA에 박혀있는 듯 합니다
라이엇
24/05/24 20:22
수정 아이콘
케이팝 자체가 거대한 표절이다....로 귀결되려나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4/05/24 20:29
수정 아이콘
와 닉네임...
살다보니별일이
24/05/24 21:2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사건은 이 방향으로 갈 것 같습니다.

케이팝이 제법 성공했지만 뭔가 아니꼬워하는 집단도 무조건 있는 것 같아서 제법 큰 빌미를 준게 아닐까싶어요
허니콤보
24/05/24 20:42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시작한 게임입니다.
억울할 것도 없죠.
민희진식 잣대로 민희진의 결과물에 갔다대는 것일 뿐이고요.
남의 자식 상처 입혔으면 내 자식 상처 입는 것도 감수해야죠.
바람돌돌이
24/05/24 20:57
수정 아이콘
오디션으로 데뷔한 팀은 데뷔 이미지 샷이 비슷하다고 모든게 표절이라고, 공개적으로 공격하고, 그때문에 걔들은 아직도 조리돌림당하면서 고생하고 있고, 그게 언제끝날지도 모르는 상황으로 만들어 놓았죠. 또,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데뷔해서 잘 활동하는 팀이 어려울 때, 공개석상에서 이름을 대고 회사 공격할 소재로 썼죠. 그런 사람을 지지한다고 몇번을 공개적인 의사를 표현한게 뉴진스구요. 이게 쉽게 끝나지 않을거에요. 아마 안끝날거에요.
24/05/24 20:58
수정 아이콘
이러니까 민희진 대표와 뉴진스를 빠르게 분리해야 했습니다.

민희진씨가 타그룹들을 카피라며 난사 해버리니 결국 이렇게 반격도 당하는 거죠.

컴백 하자마자 이 무슨 피로감입니까..

많이 안타깝네요.
24/05/24 21:00
수정 아이콘
콜로세움이 열렸을 때 관객들에게 표절시비라는 돌을 쥐어주고 먼저 던진것 아니겠습니까
문제는 돌이 일회용이 아니었다는거죠

떨어진 돌을 그러모으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돌던지기에 재미가 붙은 사람도 있을것이고
석전을 흥미롭게 지켜보는 사람도 있겠죠
24/05/24 2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왜 뉴진스팬들에게 합리적인 응원을 하지 않냐는 의문도 있는데,
제가 볼 때 뉴진스 하드팬들도 피해자 중에 하나입니다.
민희진과 뉴진스가 좌표찍고 저격한 순간 그들에게 선택권은 없었어요.
기자회견 이후 팬들 입장에서는 외길이었을 겁니다.
막상 다른 공격자들과 피 튀기며 싸우는건 팬덤입니다.
진짜 업보라고 할 수 밖에...
지금이시간
24/05/24 22:29
수정 아이콘
그 훌륭한 창작가께서 어째 구글 어시스턴스를 이용해서 창작을 ㅠㅠ
AllInRuSH
24/05/24 23:01
수정 아이콘
기왕 이렇게 된거 이름을 뉴진스에서 코리아 진스: 코진스로 새로 데뷔...
머스테인
24/05/24 23:02
수정 아이콘
아니 이따위 글에 백플이 넘게 달릴 일인가 싶어서 잠시 멍해졌습니다.
끽해야 대여섯플정도 달리고 말꺼라고 생각했는데...
동오덕왕엄백호
24/05/24 23:20
수정 아이콘
민희진은 적을 너무 많이 만들었어요...분명 본인 생각은 이렇게까지는 크게(?) 안번질거라 생각했겠죠 그 의도된 기자회견에서 그냥 뉴진스는 욕 안먹고 하이브 나머지 그룹은 그냥 욕 조금 먹는정도...근데.....본인 생각과는...
문인더스카이
24/05/25 00:15
수정 아이콘
저... 음악은? 안무는? 이해는?
각자의 사정이라고 생각하면서 한마디 하는 지나가는 행인 1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7696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5161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41844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13199 0
83353 [연예] [뉴진스] 'Right Now' M/V [6] Davi4ever2187 24/06/17 2187 0
83352 [연예] [트와이스] 나연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영상 / 잇츠라이브 Davi4ever993 24/06/16 993 0
83351 [연예] 위버스콘에서 팬들이 분노한 공연 [11] Leeka3619 24/06/16 3619 0
83350 [연예] 이승기 장인 주가조작 무죄판결 뒤집혔네요. [19] 리들4681 24/06/16 4681 0
83345 [연예] [뉴진스] 쇼츠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혜인 [6] Davi4ever3747 24/06/16 3747 0
83341 [연예] [트와이스] 나연 "ABCD" 퍼포먼스 비디오 [6] 그10번3215 24/06/16 3215 0
83330 [연예] [권은비] 'SABOTAGE' M/V Teaser [2] Davi4ever3506 24/06/15 3506 0
83327 [연예] 전역하자마자 군대썰 푼다고 신난 방탄소년단 삼촌.mp4 [27]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9618 24/06/14 9618 0
83323 [연예] [트와이스] 나연 "ABCD" M/V [16] Davi4ever3540 24/06/14 3540 0
83321 [연예] 요새 저한테 가장 중독성있는 K-POP [31] 별이지는언덕10670 24/06/14 10670 0
83318 [연예] [하이브] 이게 우리의 답이다 [22] 파비노9883 24/06/13 9883 0
83315 [연예] [에스파] 얼굴천재 박명수에게 고백하는 윈터 [13] Davi4ever6115 24/06/13 6115 0
83314 [연예] 볼빨간사춘기 'Lips' (feat. 에스파 지젤) M/V [3] Davi4ever2730 24/06/13 2730 0
83313 [연예] 선미 'Balloon in Love' M/V (+엠카 컴백무대 직캠) [7] Davi4ever2191 24/06/13 2191 0
83310 [연예] 방탄소년단 진에게 꽃다발을 준 하이브 & 허그회 근황 [14] Leeka6070 24/06/13 6070 0
83309 [연예] 마라톤 대회에서 차은우.jpg [30]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6194 24/06/13 6194 0
83308 [연예] CGV 출구 봉쇄 기획전(6.19~7.2) [5] SAS Tony Parker 3028 24/06/13 3028 0
83305 [연예] 뮤비 공개한지 하루도 안되어서 영상 바로 삭제하고 도게자 박은 유명 J락 밴드 [33] 매번같은6159 24/06/13 6159 0
83296 [연예] 어도어, 뉴진스 및 여돌 렉카 유튜버 중학교7학년 신상공개 요청 승인됨 [20] Leeka6026 24/06/13 60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