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21 11:52:19
Name 매번같은
File #1 2021081201000472900030501.jpg (67.8 KB), Download : 478
File #2 87333_167015.jpg (217.6 KB), Download : 475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MLB] 제가 본 제일 바보 같은 MLB 플레이






아래 유강남의 3년 전 플레이 영상을 보고 바로 위 플레이가 생각 나더군요.

무려 투아웃에 벌어진 상황입니다.

제가 본 MLB 영상 중에 제일 바보 같은 플레이라고 생각하네요.

바보 같은 플레이를 한 1루수는 이 플레이를 한 후 같은 해 2021년 키움 히어로즈에 대체 용병으로 영입되고
2021년 시즌 끝난 후 재계약 불가를 통보 받고 키움을 떠나서 야구계를 은퇴하게 됩니다.

다만 후에 밝혀진 바로는 2022년 시즌에도 키움이나 저 선수나 같이 갈 생각이 어느 정도 있었나본데...
윌 크레익 선수 대신 계약하게 된게 푸이그...뭐 답 없죠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21 11:55
수정 아이콘
어... 어...? 어...??

왜... 대체 왜... ????????
24/05/21 11:57
수정 아이콘
야구 안본지 오래돼서 룰이 가물가물해서 여쭤봅니다
타자주자 잡으면 3루주자가 홈에 들어와도 득점 안되는거 아닌가유?
만약 득점이 되는 상황 이었다면 인정.
매번같은
24/05/21 12:01
수정 아이콘
옙 마지막에 포수가 1루로 던져서 타자가 아웃되면 주자의 득점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야수들이 설마 이게 세이프 되겠냐고 생각해서 1루 커버를 안 들어왔죠 크크. 그래서 1루에서 세입 되는 순간 득점 인정.
거믄별
24/05/21 1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맞습니다. 타자 주자를 쫓아갈 이유가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1루수가 타자 주자를 쫓아갈 이유가 없던 겁니다.
도대체 뭔 생각이었는지...
그리고 타자주자가 1루에서 세이프 되는 순간 득점 인정되죠. 설령 2루에서 아웃되더라도 말이죠.
24/05/21 12:05
수정 아이콘
그냥 1루밟고 포스아웃 했으면 끝났을걸
런다운(타자주자를 1루에서???)을 걸어서 저지경이 됐군요 크크크크
매번같은
24/05/21 12:09
수정 아이콘
옙 투아웃이라 3루수가 던진 공을 받아서 1루 베이스 밟으면 거기서 이닝이 마무리 되는 상황인데 왜 타자를 쫒아간건지. 크크.
24/05/21 12:33
수정 아이콘
그냥 1루를 밟았으면 이닝 끝.
쫓아가서 타자주자를 태그 했으면 이닝 끝
심지어 포수한테 줘서 홈에서 세이프가 된 이후에라도 1루를 밟거나 타자주자를 태그했으면 이닝 끝이죠.

하지만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24/05/21 12:07
수정 아이콘
유강남이랑 비슷한 시기에 벌어진 일이라서 더 기억에 남습니다 크크
wish buRn
24/05/21 12:34
수정 아이콘
2루주자에 함정카드걸려했나 싶었는데.. 2아웃이었네요??
24/05/21 12:50
수정 아이콘
응?? 왜.. 따라가는거지.. 매혹맞았나
지니팅커벨여행
24/05/21 12:57
수정 아이콘
역시 크보는 원조 따라 갈려면 한참 멀었죠 크크크
24/05/21 13:12
수정 아이콘
더 많은 경기 수와 팀 숫자는 더 많은 본헤드 플레이를 보장한다
Fred again
24/05/21 13:16
수정 아이콘
맙소사 크크크
도날드트럼프
24/05/21 13:23
수정 아이콘
이 플레이에 비하면 유강남은 베이스볼 지니어스 네요
그래도 유강남은 아웃 2개를 잡고 싶었고 상황이 (적어도) 좀 복잡하다는 이유라도 있잖아요
이건 투아웃에 그냥 장난치다가 이런건데 크보였으면 시즌 끝날 때까지 2군각이네요
아우구스투스
24/05/21 18:53
수정 아이콘
저 선수도 저 시즌에 마이너 내려갔다 키움으로 간거였어요.(동일한 시즌)
무적LG오지환
24/05/21 13:46
수정 아이콘
이게 유강남 귀신 목격 다음날이었나 다다음날이었나 그래서 기억합니다 크크크
탈리스만
24/05/21 14: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참 재밌는게 3루 주자가 홈에서 세잎이 된 뒤의 상황에서라도 어쨌든 타자가 1루 찍기 전에 잡히면 득점이 인정이 안되고 3아웃으로 이닝이 끝난단 말이죠.
진짜 총체적 난국입니다. 크크크
공실이
24/05/21 23:55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렇네요 마침 아무도 커버를 안함.... 크크크
24/05/21 15:28
수정 아이콘
와 이게 가능하군요
24/05/21 16:06
수정 아이콘
1루 베이스 밟으면 되는데 안함
타자 쫒아가서 태그하면 되는데 못함
홈에서 3루 주자 태그하면 되는데 못함
다시 1루로 던져서 타자 아웃시키면 되는데 못함
진짜 역대급 플레이네요 크크크크
청운지몽
24/05/21 17:09
수정 아이콘
홈 ㅡ 1루 런다운 이게 개그죠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969 [스포츠] 오타니의 최근 4년 성적 [3] HAVE A GOOD DAY259 24/09/21 259 0
84968 [스포츠] 레알 마드리드, 에스파 등 출연하는 K팝 공연 일방적 취소 EnergyFlow231 24/09/21 231 0
84967 [스포츠] 오타나 50-50 기록달성에 호외까지 발횅한 일본 신문들 강가딘266 24/09/21 266 0
84966 [연예] 흑백요리사 뒷담화 [31] MeMoRieS9222 24/09/20 9222 0
84965 [스포츠] 오타니 vs 저지... 이대호의 선택은? [74] 로켓7783 24/09/20 7783 0
84964 [스포츠] '충격' 맨체스터 시티, FFP 위반으로 '공중분해' 위기...선수단 에이전트, 이적 옵션 검토 시작 [44] 강가딘9138 24/09/20 9138 0
84963 [스포츠] 오타니 고의사구 조언을 거부한 말린스의 슈마커 감독 [73] EnergyFlow10494 24/09/20 10494 0
84962 [스포츠] [KBO]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 경질 [32] GOAT7075 24/09/20 7075 0
84961 [연예] 피프티 피프티 미니앨법 타이틀곡 SOS MV 공개 [34] Neanderthal4196 24/09/20 4196 0
84960 [연예] 좋거나 나쁜 동재, 오징어 게임 시즌2 예고편 [7] 그10번5390 24/09/20 5390 0
84959 [연예] 최근 강도높은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연예인 [33] Neanderthal7553 24/09/20 7553 0
84958 [스포츠] 홍명보호에 패한 오만, 월드컵 예선 2경기만에 감독 교체 초강수 [16] 윤석열4913 24/09/20 4913 0
84957 [스포츠] [해축] 시즌 첫 패배를 당한 플릭셀로나.mp4 [9] 손금불산입3021 24/09/20 3021 0
84956 [스포츠] [KBO] 10승 투수 (선발 아님) [21] 손금불산입3823 24/09/20 3823 0
84955 [스포츠] [KBO] 결국 달성된 김도영의 30-30-30 [52] 손금불산입5091 24/09/20 5091 0
84954 [스포츠] 오늘은 저의 날입니다. 축하해주세요. (51-51) [68] 오타니6020 24/09/20 6020 0
84953 [스포츠] 야구 역사상 최초 50홈런 -51도루 달성하는 오타니 + (3연타석 홈런 51홈런 51도루 달성) [217] insane12693 24/09/20 12693 0
84952 [스포츠] 배드민턴 협회 페이백 논란 사실로 밝혀져 [24] 공노비7809 24/09/20 7809 0
84951 [연예] [마마무] 화사 'NA' M/V [20] Davi4ever5158 24/09/19 5158 0
84950 [스포츠] “축구협회 조직적 은폐 시작…반드시 대가 치를 것” 진종오 의원 강력대응 예고 [49] 윤석열11242 24/09/19 11242 0
84949 [스포츠] [KBO] 전후반기가 다른 국대 유격수 김주원 [14] 손금불산입5922 24/09/19 5922 0
84948 [스포츠] [KBO] 40대 투수 타자들의 성적들 [36] 손금불산입6027 24/09/19 6027 0
84947 [연예] 한 때 연예계에서 유명했다는 상대 배역 전부 탑스타 만들었다는 여배우 [25] 여자아이돌9785 24/09/19 97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