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21 10:26:58
Name 계피말고시나몬
File #2 net.JPG (61.6 KB), Download : 283
Link #1 https://brunch.co.kr/@jk-lab/22
Subject [스포츠] 생각했던 것보다 퍼거슨이 돈을 안 쓴 거 아닌가? 했는데 (수정됨)


생각해보니까 모든 원흉은 석유 부자 놈들.........

그 와중에 아스날 짠하군요.(다음 해에 무려 83m(유로)의 소비를 기록하긴 합니다만, 맨유는 같은 해에 128.67m(유로)를 썼다는 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24/05/21 10:32
수정 아이콘
에브라 비디치 진짜 싸게 데려왔던 거 생각나네요.
근데 둘 다 귀신 같이 월클 되고...
계피말고시나몬
24/05/21 10:33
수정 아이콘
비디치는 퍼디난드가 없으면 정신줄을 놓는 문제가 있었지만 싸긴 정말 쌌죠.
돔페리뇽
24/05/21 10:36
수정 아이콘
갑자기 첼시, 맨시티 100 넘어가게 쓰는거 보면 쇼크였긴 했겠네요
결과물이라도 나왔지... 우리 맹구는 돈 쓸 수록 성적은 왜 더 떨어지니 ㅡㅜ
계피말고시나몬
24/05/21 10:37
수정 아이콘
이제는 선수 한 명 가격에도 못 미친다는 게 더 쇼크 아닐까요....
미드웨이
24/05/21 10:43
수정 아이콘
와 이렇게 보니 첼시 영입이 진짜 대단하긴 했군요. 그 시절에는 선수 네임밸류로만 대단하다는걸 알았는데 돈으로 보니까 더 체감이 확오네요.
계피말고시나몬
24/05/21 10:45
수정 아이콘
타 팀 대비로 보면 2003년이 진짜 쇼크긴 합니다.
24/05/21 10:50
수정 아이콘
제대로 된 코어에 확실한 현질을 하면 이후에는 현질을 적게 할 수 있다는 것을 퍼기의 맨유와 펩시티가 보여줬죠. 퍼기경도 진짜 코어다싶은 선수에게는 돈을 안 아꼈죠. 퍼디난드나 루니, 반페르시 등등.
벤틀리
24/05/21 10:52
수정 아이콘
베론!!
최종병기캐리어
24/05/21 10:53
수정 아이콘
맨유가 현질을 적게 하는 팀은 아니었죠. 항상 리그 탑급을 쓰는 팀이었는데, 석유 재벌 들어오면서 앞단위가 달라지면서 못 따라가게됨..
네이버후드
24/05/21 11:09
수정 아이콘
퍼거슨은 자수성가고 오일머니는 그게 아니라
랜더스
24/05/21 11:39
수정 아이콘
퍼거슨의 맨유 부임은 86년입니다. 결을 다르게 봐야죠
윤니에스타
24/05/21 11:49
수정 아이콘
맨시티는 3시즌 연속 세자리 지출...
아우구스투스
24/05/21 11:51
수정 아이콘
기존 수비수 레코드, 10대 레코드 모두 퍼거슨 맨유가 가졌죠.

그게 리오 퍼디난드와 웨인 루니고요.

돈을 화끈히 쓸 때 특히 코어에는 잘 쓰고, 알짜배기 영입도 잘하고 대단했습니다.
윤니에스타
24/05/21 12:34
수정 아이콘
돈을 쓰긴 했지만 쓸 곳에 아주 잘 썼죠. 안토니, 앤디 캐롤 등등 말도 안 되는 지출은 없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05/21 12:35
수정 아이콘
베베같은 얼토당토 않는 영입도 있었죠.

근데 가장 큰 소위 뼈대는 큰 돈 주고 딱딱 잡아두니 저런 사소한 실패는 커버 가능했고요.
Titleist
24/05/21 12:42
수정 아이콘
베베에 클레베르손, 젬바 젬바 추가합니다...
원주민
24/05/21 13:15
수정 아이콘
베론도...
탑클라우드
24/05/21 15:23
수정 아이콘
아, 잠바잠바의 추억...
24/05/21 12: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적료도 그렇지만 최고의 선수들을 얼마나 쉽게 데려올 수 있었는지를 보려면 주급 예산을 봐야합니다. 퍼거슨의 맨유는 다른 클럽들보다는 높지만 주전들간은 비슷하게 맞춰서 팀원간의 결속력을 높이려 했다면, 오일머니 팀들은 그때의 기준보다 2배~3배의 연봉을 보장해왔죠.
뭐..지금도 맨시티의 KBD가 7억을 받는데 23세의 홀란드가 14~15억을 받는다고 하죠. 시세 뿐만 아니라 팀내의 주급체계 까지도 웃어넘기며 선수를 접촉할 수 있는, 맨시티, PSG니까 잡을 수 있는 선수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쩌글링
24/05/21 14:05
수정 아이콘
베론은 근데 그때로 돌아가면 또 안사기 어려울 것 같음.
집으로돌아가야해
24/05/21 16:33
수정 아이콘
색은 무슨 의미인가요?
이시하라사토미
24/05/22 17:01
수정 아이콘
빨간색은 그해 1등 파란색은 그해 꼴지 아닐까요?
네파리안
24/05/21 19:08
수정 아이콘
퍼거슨이야 버는만큼 썻다고 봐야해서
초창기에 그만큼 안쓰고도 강팀으로 올려놨구요.
FastVulture
24/05/21 21:55
수정 아이콘
빨간색이 하나도 없는 팀이 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882 [스포츠] [KBO] 프로야구도 ‘아시아 쿼터제’ 도입 본격 논의 [39] 매번같은6496 24/05/23 6496 0
82881 [스포츠] [NBA] 망아지 VS 늑대 1차전, 올느바팀 발표 [23] 그10번4293 24/05/23 4293 0
82880 [스포츠] [KBO] 터크먼 버려라 > 왜버림? [51] Pzfusilier6910 24/05/23 6910 0
82879 [스포츠] [MLB] 공이 돈으로 보이는 후안 소토가 간다 [4] kapH4757 24/05/23 4757 0
82878 [스포츠] [KBO] 크보에서 뛰었던 일본인 선수들 [27] 손금불산입5637 24/05/23 5637 0
82877 [스포츠] [해축] 9년 동안 8개의 타이틀을 남긴 클롭풀 [9] 손금불산입4118 24/05/23 4118 0
82876 [연예] 멕시코 진스 멤버의 인스타 [208] 총알이모자라215045 24/05/23 15045 0
82875 [스포츠] [해축] 콤파니-뮌헨 구두합의 [26] kapH6156 24/05/23 6156 0
82874 [연예] 하이브의 언플이 말이 안되는 이유 [177] kurt15780 24/05/23 15780 0
82873 [연예] [에스파] 'Armageddon' 멤버별 티저 영상 / 콘셉트 포토 [3] Davi4ever2967 24/05/23 2967 0
82872 [스포츠] 아탈란타 vs 레버쿠젠 유로파 리그 결승전.gif (용량주의) [25] SKY925152 24/05/23 5152 0
82871 [연예] [비비지] 월드투어 공식 굿즈 인형 실물 스포 [7] VictoryFood4658 24/05/23 4658 0
82870 [연예] (약후) [비비지] 행사 하나 할때마다 예뻐진다는 은하 최근 무대 [16] Davi4ever7864 24/05/22 7864 0
82869 [스포츠] [KBO] 작년/올해 프로야구 순위 [26] TheZone5336 24/05/22 5336 0
82868 [연예] 민희진 사담증거 + '하이브의 7대죄악' [70] 삭제됨14060 24/05/22 14060 0
82866 [연예] 78년생 만46세 배우 김사랑 근황.jpg [41] 캬라10915 24/05/22 10915 0
82865 [연예]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진스님" [50] 우주전쟁11596 24/05/22 11596 0
82864 [스포츠] 오늘은 5월 22일입니다. [27] 구마라습7395 24/05/22 7395 0
82863 [연예] 데뷔 후 멤버 전원 헤어 스타일 싹다 처음 해보는 스타일로 바뀐 하이키 [4] 여자아이돌6856 24/05/22 6856 0
82862 [스포츠] [KBL] 이대성 디시전쇼 5문요약 [85] 윤석열7967 24/05/22 7967 0
82861 [기타] 카카오 여성판 N번방 신고 없어 제재 못해...그런데 [18] 총알이모자라27295 24/05/22 7295 0
82860 [연예] 전세살이 끝에 자가샀다는 연예인 [28] 서귀포스포츠클럽9583 24/05/22 9583 0
82859 [연예] ???: 성대보호를 위해 소주 10잔밖에 안먹었음 [26] Myoi Mina 6625 24/05/22 66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