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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5 19:09
오늘 경기만 봐도 데뷰 2, 3년차 주전 선발진도 중간도 국내 투수들이 140중반 직구를 던지는데 148을 던진 니퍼트. 맘 먹으면 150도 던질 것 같은데, 우리 팀 용병 투수 부상당한 애 못 돌아오면 차라리 니퍼트 데려와 봤으면. (기아 팬)
24/05/15 19:15
1년 144경기 보다보면 저런거 하나하나에 큰 의미를 두기가 어려워서..
막말로 저렇게 던져도 망할땐 망하는게 야구고, 그냥 투수가 잘 던지던거 던지는게 더 좋을때도 많은게 야구라서. 야구만화 얘기가 비슷한거 같은게 만화에서는 작가가 주목시키려는 상황에서 이런저런 앞뒤상황, 흐름, 지략대결, 투포수간의 교감 등 이런게 많이 나오죠.
24/05/15 19:23
최강야구의 장점이 이런것들이죠...
덕아웃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가고 있을까? 저 선수는 어떤마음으로 타석에 들어설까 ? 일반 경기를 보는도중에는 볼수 없는걸 진정성 있게 게임 하는 도중에 하나하나 풀어서 보여주니까 진짜 야구 게임을 보고 있는데 동시에 드라마나 만화를 보는듯한 재미를 느끼죠
24/05/15 19:43
저는 이 프로 한번도 본적은 없는데
짤 봐서는 PD가 연출방식이 딱 그 2000년대 일본식 만화야구, 감독야구 그자체네요 국내에서 꽤 전부터 야구 보던 크보팬들중 다수가 야구관이 그렇기도 하고
24/05/15 20:15
동감입니다.
다른 사람들이야 그렇다 치는데, 뭐 이택근도 어느정도 댓가는 치뤘구요. 2심까지 무려 약물복용관련 약물인지 몰랐다는 증언이 위증 유죄받아서, 빼박약물 + 위증 유죄인 송승준 계속 데려가는건 진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약물 빨고 그걸 몰랐다고 구라치다 걸린 선수를 떡하니 투수조장까지 시켜주고 빨아주는데 야구 유망주들이 이걸 보면 어떤 인식을 가지게될까요? 전 그래서 PD마인드를 대충 알겠고, 그래서 일부러 안봅니다.
24/05/15 21:08
저도 송승준만 빼면 바로 보겠는데, 지금은 도저히...
저 피디가 하는 짓은 같지도 않은 얄팍한 야구 사랑 내세워서 야구에 해를 끼치는 짓거리리고 봐서...
24/05/15 20:33
다른 이야기인데.
최강야구 최대의 장점이 저 마이크입니다. 집에서 봐도 현장에서 봐도 선수들이 하는 말을 들을 기회는 거의 없지요. 그걸 들을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 프로 경기보다 밀착력은 더 높은게 이 프로의 장점입니다.
24/05/16 10:50
심수창은 걍 연습 안 나와서 짤렸어요
PD가 김성근 감독이 찾는다고 대놓고 인스타에 적어놨는데도 씹고 골프치는것만 올리는데 선수 모았도르로 안고 갈거라는 건 좀 크크 송승준 장원삼도 연습할 때 얼굴은 성실하게 비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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